믹스커피는 아니었던 것 같고,
지금의 라떼 비슷한 질감의 커피였어요.
달달하니 넘나 맛잇던 그 커피.
그 커피 기억하시는 분 계신가요?
그런 커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믹스커피는 아니었던 것 같고,
지금의 라떼 비슷한 질감의 커피였어요.
달달하니 넘나 맛잇던 그 커피.
그 커피 기억하시는 분 계신가요?
그런 커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90년대 커피숍들 돈 긁었을거같아요.
당시에도 파르페니뭐니 비싼 메뉴들 5,6천원 받았던 기억이예요 ㅎ 요즘 음료값은 오히려 당시에 비하면 진짜 싼듯요.
커피값도 요즘과 비슷했던거같구요.
질문에 대한 답이 아니라 죄송..
커피, 설탕, 프림이죠.
저희때는 비엔나커피였는데ㅋ
추억돋네요
생크림 쫀쫀하게 거품내어 올리는거 아닐까요?
비엔나 커피요?
커피숍성냥갑도 갔다온곳마다 있는거 다 가져와서 모으고 수집했었죠 ㅋㅋ
아인슈페너 하는 곳 찾아서 드셔보세요. 위에 크림 다 녹고 나면 비슷한 맛이지 않을까 싶어서요.
저는 커피는 아니고 땅콩밀크라고 우유?율무차? 같은거에 견과류 들어간거요
아마 몸에 안좋은거여서 지금은 없어진것 같은데 그 맛이 그리워요ㅠ
비엔나 커피
맞다 그 시절에 성냥이 있었죠 ㅎㅎ
51세
저희는 원두커피 세대맞죠?
헤이즐넛
블루마운틴
뭐 이런거 마신거 같은데 ㅋㅋㅋㅋ
그라인더로 잔뜩 갈아서 통에 넣은거
커피메이커로 내려 팔았죠
열심히 모았네요 ㅋㅋ
둘둘셋..아닐까요.
90년쯤 되던 해
강남에 채플린 이라는 카페를 자주 갔었는데
거기가 무료 리필이 되었어요. 물론 커피값은 4천원 이상했던 기억이 나요.
대화가 길던 시절
배가 고프던 시절
무료 리필 커피를 어찌나 마셔댔던지
네술레 알커피. 설탕. 동서프리마의 환상적 조합
그 때부터 카페인 중독이 되었나봐요.
젊을 때라 커피 5잔 씩 마시고도 밤에는 그냥 곪아 떨어져 잤어요.
내게도 젊은 날이 있었네요.
대학로에 비엔나커피 맛난 집 있었죠.
상파울로.
서빙하는 오빠들이 참 잘생겼었다는 ㅋ
비엔나커피... 추억 돋네요 ㅋ
근데 비엔나커피 말고 그냥 커피도 엄청 맛있었거든요.
그게 알갱이 커피에 설탕 프림 넣은 것이었을까요?
크리미한 느낌이었는데...
저는 비엔나커피요
요즘 버전은 아인슈페너 ㅋ
같은 커피
상파울로! 추억 돋네요ㅎㅎ 썸남이 비엔나커피 사주면서 비엔나커피는 윗 입술로 크림을 느끼고 입안에선 커피가 섞이는 맛을 즐기는거라고 설명해줬었는데ㅎㅎ 어리숙하고 어리바리했던 그때 와 얘 세련되다고 생각했었던..
저는 90학번인데요 샤갈의 눈내리는 마을이라는 카페가 생각나요. 대학로랑 강남에 있었던 거 같은데 세가지 다른 색으로 층이 있던 쥬스가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요. 생과일 쥬스 였을까요? 가끔 생각나요.
그때도 원두커피 마셨었는데 생각해보면 물가대비 비쌌네요.
명동 중국대사관 뒤에 가무 가보세요.
비엔나커피는 여전하던데 다른 메뉴도 옛맛 그대로 비슷할 듯 싶어요
눈내리는 마을 저도 기억나요...
뭘 마셨는진 모르겠으나...
네이밍이 그당시 좀 획기적이었던듯
채플린이 어디 있었죠? 생각이 날듯 말듯 해서
옛날 카페 검색을 해보니 82글이 여럿 튀어 나와요 ㅎㅎ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323709
이게 2012년인데
이 때만 해도 20세기와 가까웠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후 12년이 흐르고 우린 또 이렇게 나이들고...
샤갈의 눈내리는 마을..저는 안암동 고대뒷편에 있었는데..좋아해서 자주 갔거든요. 특히 겨울에 좋았어요. 따뜻한 실내에서 따뜻한 커피마시며 바라보는 창밖이 참 닝민적이었어요. 대학로에 클라라와 슈만도 좋았구요. 저 88학번인데 그 시절 카페들은 다 저마다의 분위기가 있었네요.
요즘은 스벅하나로 다 퉁쳐졌지만요...아. 그립다.
약간 구수하면서 미지근하고 달달하고 아메리카노 보단
훨씬 묽은 커피가 생각나요 예쁜 커피잔세트에 줬었는데
참 맛있었어요 추억 돋네요
왕십리 창큰 커피숍이 생각이나네요
디제이박스도 있던곳이라 시끄러워도
좋았던곳
전풍호텔 2층 커피숖이요?
거기가 80년대 초반 나름 번화가라 거기서 많이 놀았었던 1인이네요
왕십리 얘기에 반가워서 댓글달아요
전풍호텔 맞은편 건물엔 극장도 있어서
거기서 소피마르소 나온 영화 뭐였더라...?
헤드폰 씌워주는 ...
암튼
전풍호텔 2층 커피숖이요?
80년 초반 고딩때 거기 ,혹은 길건너 커피숖에서 비엔나 커피에 DJ에 음악 신청도 하면서
죽순이처럼 놀았었었는데... 혹시 친구...? ㅎㅎ
왕십리 얘기에 반가워서 댓글달아요
거기가 80년대 초반 나름 번화가라 거기서 많이 지냈던 1인이네요
전풍호텔 맞은편 건물엔 극장도 있어서
거기서 소피마르소 나온 영화 뭐였더라...?
헤드폰 씌워주는 ...
추억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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