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정부.. 가지가지 해요 진짜 ㅋㅋ

ㅋㅋ 조회수 : 2,299
작성일 : 2024-05-08 09:20:04

 

 

불법 여론조성이었나… '의료개혁 홍보' 국가재정법 위반 드러나 (msn.com)

 

 

 

 

 

윤석열 정부가 ‘의료재난 대응 의료 개혁 홍보’를 위해 국가재정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가재정법에 따라 각 중앙관서의 장은 세출예산으로 배정되기 전에는 집행할 수 없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이 7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복지부와 기획재정부는 의료재난 대응 의료 개혁 홍보 관련 예산을 세출예산 배정 전 집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3월 6일 국무회의에서 기재부가 제출한 의료공백 해소 지원 예산으로 홍보비 90억원을 포함해 1254억원의 예비비 편성안을 승인했다. 기재부는 3월 8일 복지부로 예산을 배정했다. 그러나 복지부는 예산 배정일인 3월 8일 이전, 2월 13일부터 유튜브, 열차 역사, 극장, 아파트 홍보 등 홍보비를 사전 집행했다.

 

또한 예비비는 예기치 못한 긴급한 지출수요가 발생할 경우 예산집행에 신축성을 부여함으로써 예산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예산의 편성이나 심의 당시 예측할 수 없었고(예측불가능성), 다음 연도 예산 편성이나 심의를 기다릴 수 없을 정도로 시간적으로 긴박하며(시급성), 확정된 예산으로 충당할 수 없는 불가피한 초과지출에 충당(불가피성)하기 위해 활용될 수 있고, 비록 이러한 요건이 충족되더라도 이미 확보된 예산을 활용한 후 부족분에 대하여 사용(보충성)해야 한다.

정책홍보는 예산의 성격상 예산 편성 당시 예측할 수 없는 사업으로 보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특정 유튜버 및 인플루언서와 콘텐츠 협업을 이유로 10억원을 지출하는’ 등 타당성조차 없이 편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정애 의원은 "건전재정을 이유로 민생 추경도 반대하는 윤석열정권이 총선용 마구잡이식 의대 증원 추진을 하면서 국가재정법까지 위반하고 있다"며 "더 이상의 국민 피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정부는 일방적인 의대 증원 추진을 중단하고 국민의 힘은 신속히 '국회 공론화원회' 구성에 협조해야 한다"고 밝혔다.

IP : 211.243.xxx.16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5.8 9:23 AM (116.42.xxx.47)

    나라꼴은 죽이되든 밥이되든 관심없고
    부부동반 골프치며 주머니 챙길 생각 뿐

  • 2. 저런걸
    '24.5.8 9:37 AM (125.137.xxx.77)

    뽑아준 사람들이 제일 나빠요

  • 3. 아이고
    '24.5.8 9:44 AM (211.243.xxx.169)

    https://www.msn.com/ko-kr/news/politics/%EC%9D%98%EB%8C%80-%EC%A6%9D%EC%9B%90%...

  • 4. 저래도 좋다고
    '24.5.8 9:51 AM (59.6.xxx.211)

    뽑아준 인간들이 더 나쁨.
    이번 선거 결과 보니 아직도 정신 못 차렸슴.

  • 5. 프로파간다
    '24.5.8 10:03 AM (175.193.xxx.130)

    한동안 가는 곳, 눈길 닿는 곳 마다 전광판, 방송등에서의 의료개혁 홍보가 마치 사회주의 선전구호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2594 윤정부.. 가지가지 해요 진짜 ㅋㅋ 5 ㅋㅋ 2024/05/08 2,299
1582593 어제 하루종일 냉동피자기사봤더니 13 ㅡㅡ 2024/05/08 3,411
1582592 등교거부등 속썩이는자식...지능탓인거 같아요 5 2024/05/08 2,108
1582591 카메라백 크로스 둘 중 어느 게 더 나을까요? 9 크로스 2024/05/08 801
1582590 5/8(수) 오늘의종목 2 나미옹 2024/05/08 653
1582589 토요일에 시부모님 만났는데 오늘 또 전화해야 하나요? 19 ㅇㅇ 2024/05/08 3,489
1582588 남편 술과 약때문에 고통받고 있어요2 36 ㅠㅠ 2024/05/08 4,662
1582587 부산 민락동사시는분 6 블루커피 2024/05/08 1,063
1582586 선재 어제는 왜 또 재미있어요? 8 .. 2024/05/08 2,048
1582585 힘들때 친구들 연락 8 다리 2024/05/08 2,303
1582584 검찰, 한동훈 딸 부모찬스 의혹 보도 한겨레신문 기자들 수사 5 미쳐돌아가네.. 2024/05/08 1,197
1582583 직장생활은 출근이 반같아요. 10 으아 2024/05/08 2,956
1582582 차 운행 중 경고등이 떴어요 10 어머나 2024/05/08 1,431
1582581 성실함도 타고나는건가요? 13 ㅇㅇ 2024/05/08 2,286
1582580 프랑스 갈 때 3 궁금 2024/05/08 961
1582579 아이 영어 숙제 질문좀요ㅜ 8 ㄴㅅ 2024/05/08 526
1582578 딸이 어버이날 선물로 20 2024/05/08 4,711
1582577 초등 영어수업 5 교육 2024/05/08 784
1582576 부추전 망했어요ㅠ 부침가루가 문제일까요? 19 오랜만에 2024/05/08 2,928
1582575 머위대 볶았는데요. 4 2024/05/08 1,148
1582574 장상피화생,위축성위염있으신(있으셨던)분 9 pp 2024/05/08 2,209
1582573 지금 문제되는 여행사 24 .. 2024/05/08 6,856
1582572 김동아 또다른 학폭 피해자"매일 등교가 고통이었다&qu.. 7 ㅇㅇ 2024/05/08 2,865
1582571 희한하게 맛있는 라면 우연히 발견~~ 7 옴마야 2024/05/08 4,169
1582570 네이버 라인 4 ㅇㅇㅇ 2024/05/08 1,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