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정부.. 가지가지 해요 진짜 ㅋㅋ

ㅋㅋ 조회수 : 2,298
작성일 : 2024-05-08 09:20:04

 

 

불법 여론조성이었나… '의료개혁 홍보' 국가재정법 위반 드러나 (msn.com)

 

 

 

 

 

윤석열 정부가 ‘의료재난 대응 의료 개혁 홍보’를 위해 국가재정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가재정법에 따라 각 중앙관서의 장은 세출예산으로 배정되기 전에는 집행할 수 없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이 7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복지부와 기획재정부는 의료재난 대응 의료 개혁 홍보 관련 예산을 세출예산 배정 전 집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3월 6일 국무회의에서 기재부가 제출한 의료공백 해소 지원 예산으로 홍보비 90억원을 포함해 1254억원의 예비비 편성안을 승인했다. 기재부는 3월 8일 복지부로 예산을 배정했다. 그러나 복지부는 예산 배정일인 3월 8일 이전, 2월 13일부터 유튜브, 열차 역사, 극장, 아파트 홍보 등 홍보비를 사전 집행했다.

 

또한 예비비는 예기치 못한 긴급한 지출수요가 발생할 경우 예산집행에 신축성을 부여함으로써 예산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예산의 편성이나 심의 당시 예측할 수 없었고(예측불가능성), 다음 연도 예산 편성이나 심의를 기다릴 수 없을 정도로 시간적으로 긴박하며(시급성), 확정된 예산으로 충당할 수 없는 불가피한 초과지출에 충당(불가피성)하기 위해 활용될 수 있고, 비록 이러한 요건이 충족되더라도 이미 확보된 예산을 활용한 후 부족분에 대하여 사용(보충성)해야 한다.

정책홍보는 예산의 성격상 예산 편성 당시 예측할 수 없는 사업으로 보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특정 유튜버 및 인플루언서와 콘텐츠 협업을 이유로 10억원을 지출하는’ 등 타당성조차 없이 편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정애 의원은 "건전재정을 이유로 민생 추경도 반대하는 윤석열정권이 총선용 마구잡이식 의대 증원 추진을 하면서 국가재정법까지 위반하고 있다"며 "더 이상의 국민 피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정부는 일방적인 의대 증원 추진을 중단하고 국민의 힘은 신속히 '국회 공론화원회' 구성에 협조해야 한다"고 밝혔다.

IP : 211.243.xxx.16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5.8 9:23 AM (116.42.xxx.47)

    나라꼴은 죽이되든 밥이되든 관심없고
    부부동반 골프치며 주머니 챙길 생각 뿐

  • 2. 저런걸
    '24.5.8 9:37 AM (125.137.xxx.77)

    뽑아준 사람들이 제일 나빠요

  • 3. 아이고
    '24.5.8 9:44 AM (211.243.xxx.169)

    https://www.msn.com/ko-kr/news/politics/%EC%9D%98%EB%8C%80-%EC%A6%9D%EC%9B%90%...

  • 4. 저래도 좋다고
    '24.5.8 9:51 AM (59.6.xxx.211)

    뽑아준 인간들이 더 나쁨.
    이번 선거 결과 보니 아직도 정신 못 차렸슴.

  • 5. 프로파간다
    '24.5.8 10:03 AM (175.193.xxx.130)

    한동안 가는 곳, 눈길 닿는 곳 마다 전광판, 방송등에서의 의료개혁 홍보가 마치 사회주의 선전구호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2603 의대증원 사실상 1509명 확정 24 네네 2024/05/08 4,796
1582602 겨드랑이 제모 여쭙니다 5 .. 2024/05/08 1,281
1582601 수능만점자가 데이트폭력을 저지른사건이네요. 18 ㅇㅇ 2024/05/08 5,800
1582600 퇴사한 회사가 엉망이 되가고있다 들었는데 16 달달 2024/05/08 4,999
1582599 시부모님께 전화드렸어요 8 ** 2024/05/08 2,808
1582598 폭력으로 이혼합니다 9 2024/05/08 4,565
1582597 6000만원 보석도 관저도 지인에게? 3 2024/05/08 1,605
1582596 통풍이 콜라겐 섭취 영향인것 같아요 1 나만아파 2024/05/08 1,867
1582595 듀오링고 광고 안보기/무한하트 5 ..... 2024/05/08 1,453
1582594 어버이날 7 아이고 2024/05/08 1,273
1582593 자식이 공부를 못하는건 ㅜㅜ 27 부모 2024/05/08 5,845
1582592 정신과 약먹으면.. 7 .. 2024/05/08 1,618
1582591 아이크림 추천 해 주세요 3 .... 2024/05/08 853
1582590 새우깡이 저에겐 우울증 치료약이에요 21 ㄹㄹ 2024/05/08 4,373
1582589 미국주식 공부를 하고싶은데요 5 ㅣㅣ 2024/05/08 1,591
1582588 고2 외동딸. 오늘이 어버이날인거 학교 가서 알았다고;; 3 .. 2024/05/08 2,198
1582587 한동훈 딸 부모찬스 의혹 보도한 한겨레신문 기자들 수사/펌 jp.. 8 하아 2024/05/08 1,655
1582586 딸에게 내년부터 어버이날 선물 하지 말라고 했어요. 35 .. 2024/05/08 7,994
1582585 3000억원 제2집무실 짓는중 14 2024/05/08 3,006
1582584 초5학년 여자아이 치아 예방교정 후 2 바른이 2024/05/08 857
1582583 직계가족사망시 부고를 아무에게도 알리지않고 25 ㅇㅇ 2024/05/08 5,981
1582582 요즘도 USB 사용하나요? 더 편리하고 좋은 것이 혹시 있나요.. 10 요즘 2024/05/08 2,033
1582581 가족들이 더 이용해 먹으려고 하는거 같아요. 3 ddd 2024/05/08 1,448
1582580 한국으로 귀국해요! 생활살림 추천해주세요!! 8 야호 한국이.. 2024/05/08 1,611
1582579 에코프로 상폐되진 않겠죠 3 에휴 2024/05/08 2,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