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정부.. 가지가지 해요 진짜 ㅋㅋ

ㅋㅋ 조회수 : 2,262
작성일 : 2024-05-08 09:20:04

 

 

불법 여론조성이었나… '의료개혁 홍보' 국가재정법 위반 드러나 (msn.com)

 

 

 

 

 

윤석열 정부가 ‘의료재난 대응 의료 개혁 홍보’를 위해 국가재정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가재정법에 따라 각 중앙관서의 장은 세출예산으로 배정되기 전에는 집행할 수 없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이 7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복지부와 기획재정부는 의료재난 대응 의료 개혁 홍보 관련 예산을 세출예산 배정 전 집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3월 6일 국무회의에서 기재부가 제출한 의료공백 해소 지원 예산으로 홍보비 90억원을 포함해 1254억원의 예비비 편성안을 승인했다. 기재부는 3월 8일 복지부로 예산을 배정했다. 그러나 복지부는 예산 배정일인 3월 8일 이전, 2월 13일부터 유튜브, 열차 역사, 극장, 아파트 홍보 등 홍보비를 사전 집행했다.

 

또한 예비비는 예기치 못한 긴급한 지출수요가 발생할 경우 예산집행에 신축성을 부여함으로써 예산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예산의 편성이나 심의 당시 예측할 수 없었고(예측불가능성), 다음 연도 예산 편성이나 심의를 기다릴 수 없을 정도로 시간적으로 긴박하며(시급성), 확정된 예산으로 충당할 수 없는 불가피한 초과지출에 충당(불가피성)하기 위해 활용될 수 있고, 비록 이러한 요건이 충족되더라도 이미 확보된 예산을 활용한 후 부족분에 대하여 사용(보충성)해야 한다.

정책홍보는 예산의 성격상 예산 편성 당시 예측할 수 없는 사업으로 보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특정 유튜버 및 인플루언서와 콘텐츠 협업을 이유로 10억원을 지출하는’ 등 타당성조차 없이 편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정애 의원은 "건전재정을 이유로 민생 추경도 반대하는 윤석열정권이 총선용 마구잡이식 의대 증원 추진을 하면서 국가재정법까지 위반하고 있다"며 "더 이상의 국민 피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정부는 일방적인 의대 증원 추진을 중단하고 국민의 힘은 신속히 '국회 공론화원회' 구성에 협조해야 한다"고 밝혔다.

IP : 211.243.xxx.16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5.8 9:23 AM (116.42.xxx.47)

    나라꼴은 죽이되든 밥이되든 관심없고
    부부동반 골프치며 주머니 챙길 생각 뿐

  • 2. 저런걸
    '24.5.8 9:37 AM (125.137.xxx.77)

    뽑아준 사람들이 제일 나빠요

  • 3. 아이고
    '24.5.8 9:44 AM (211.243.xxx.169)

    https://www.msn.com/ko-kr/news/politics/%EC%9D%98%EB%8C%80-%EC%A6%9D%EC%9B%90%...

  • 4. 저래도 좋다고
    '24.5.8 9:51 AM (59.6.xxx.211)

    뽑아준 인간들이 더 나쁨.
    이번 선거 결과 보니 아직도 정신 못 차렸슴.

  • 5. 프로파간다
    '24.5.8 10:03 AM (175.193.xxx.130)

    한동안 가는 곳, 눈길 닿는 곳 마다 전광판, 방송등에서의 의료개혁 홍보가 마치 사회주의 선전구호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612 창녀같은 여자한테 애정표현이 더 쉽게 나오나요? 44 아아 2024/05/19 6,548
1594611 냉동실정리 10 2024/05/19 2,141
1594610 포도나무 4 2024/05/19 655
1594609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답해드려요2 113 5시까지 2024/05/19 5,606
1594608 저도 송혜교 전혀 관심없었고 17 .. 2024/05/19 5,132
1594607 코슷코 이렇게 사람없는거 처음 19 ㄱㄴㄷ 2024/05/19 7,106
1594606 뚱뚱김밥 vs 날씬김밥 어느게 좋으세요~~? 15 체험 2024/05/19 1,944
1594605 최다니엘 예능 게스트로 웃기네요 1 .. 2024/05/19 940
1594604 (조언절실) 친구에게 돈 빌려줄때 어떡할까요 34 안타깝다 2024/05/19 4,235
1594603 라벨의 생산년도 읽는법 부탁요. 2 냉장고 2024/05/19 534
1594602 부산 드라이브 순서 여쭙니다. 6 질문 2024/05/19 605
1594601 안국역 가까이 주변 한정식집 알려주세요 28 ♡♡ 2024/05/19 2,027
1594600 좋은 의미로 캐릭터가 확실하다는 게 무슨 뜻일까요? 5 2024/05/19 675
1594599 초보운전 의정부 에서 하남미사 운전가능할까요? 3 2024/05/19 675
1594598 키성장과 얼굴골격도 상관이 있나요? 7 ㅇㅇㅇ 2024/05/19 1,465
1594597 공감능력 부족하고 자기중심적인 사람 - 후기(책 추천) 7 고민 2024/05/19 1,540
1594596 지금 실내온도 몇도인가요? 8 노노 2024/05/19 1,206
1594595 삼쩜삼이란곳에서 환급금조회하라고 계속 카톡이 오는데요 9 의심 2024/05/19 2,470
1594594 부자가 되면 마사지사 고용하고 싶어요 7 부자라면 2024/05/19 1,447
1594593 찰흙 clay의 복수형이 있나요 ? 2 ㅇㅇ 2024/05/19 883
1594592 송혜교 너무 이쁘지않아요? 38 .. 2024/05/19 4,351
1594591 어머님은 비즈옷을 좋아하네요 5 .. 2024/05/19 1,550
1594590 라이프 온 마스 재밌어요 10 ㅇㅇ 2024/05/19 1,399
1594589 파더브라운,명탐정몽크 같은 잔잔한 추리물 13 ㅇㅇ 2024/05/19 785
1594588 서울에 한상차림 푸짐하게 나오는 한정식집 17 한정식 2024/05/19 3,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