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동아 또다른 학폭 피해자"매일 등교가 고통이었다"

ㅇㅇ 조회수 : 2,865
작성일 : 2024-05-08 08:03:56

또 다른  새로운 증언자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서울 서대문갑에서 당선된 청년 정치인, 김동아 당선인은 MBN의 학교폭력 의혹 보도 이후 "정치적 음해"라고 반박했죠. 전혀 사실이 아닌 허위라면서요. 하지만, MBN은 또 다른 피해자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김 당선인 때문에 매일 학교에 가는 게 고통이었다면서요. 김도형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동아 당선인의 고등학교 학창시절 동창생 E씨를 취재진이 직접 만났습니다.

E씨는 자신 역시 김 당선인에게 학교폭력을 당한 사실을 어렵게 털어놨습니다.

괴롭힘은 고등학교 재학 시절 내내 이뤄졌다고도 덧붙였습니다.

 

▶ 인터뷰 : E씨 / 김동아 당선인 고등학교 동창생 - "항상 매일 그 친구에게 시달렸거든요. 만나면 등을 주먹으로 이렇게 치고 이러면, 척추다보니까 많이 아프잖아요? 괴로웠었어요."

이어 "약한 친구들의 신체적 약점 잡아서 놀린 적도 많았다"며 "그 당시는 별로 기억 안 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야간자율학습 시간에 자신을 불쾌하게 했다는 이유로 다른 친구를 다리로 내리찍는 것도 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E씨 / 김동아 당선인 고등학교 동창생 - "그냥 마음의 상처죠. 그냥 계속 이렇게 괴롭힘 당하고…, 얼굴 보기가 싫었어요."

E씨는 김 당선인과 보낸 고등학교 시절을 기억하면 학창 시절이 늘 고통이었다며, 김 당선인이 사과를 한다고 해도 받아줄 용의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E씨 / 김동아 당선인 고등학교 동창생 - "이제와서요? 안 받아줄 거 같아요. 이 시대라면, 제가 봤을 때 학폭위가 열리지 않을까, 요즘 애들이 맞고 삽니까?"

김 당선인은 MBN 취재에 대해 "취재 과정에 왜곡이 있다"라면서 사실 무근이라는 취지로 답변해왔습니다.

MBN뉴스 김도형입니다.

 

https://v.daum.net/v/20240507191155051

IP : 175.223.xxx.17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5.8 8:05 AM (119.204.xxx.29)

    mbn뉴스?

  • 2. ...
    '24.5.8 8:07 AM (118.35.xxx.8) - 삭제된댓글

    ㄱㄸ들의 선택적 쉴드 릴레이 보시겠습니다.
    첫댓부터 ㅋㅋㅋ

  • 3.
    '24.5.8 8:37 AM (211.234.xxx.62)

    총선때 터뜨려 사퇴시키지 .ㅋ
    조수진이고 다른후보들도 국힘이 재미좀 봤잖아요
    댓글로 조수진후보 비난으로 도배하고 하루남았으니
    시간은 있다 사퇴하라던 댓글들 만선였죠
    믿을수가없어서
    중립으로 지켜봐야겠습니다

  • 4. ...
    '24.5.8 8:38 AM (58.29.xxx.1)

    의도가 있는 정치적 음해였다면 선거 전에 했겠죠.
    사실무근이라면 MBN과 인터뷰한 사람 고소라도 해서 확실히 진상을 밝혀주세요

  • 5. ..
    '24.5.8 9:09 AM (118.235.xxx.254)

    엠벤이면 거짓내용이 되나요? 참나 ㅋㅋㅋ에비씨디이 까지 나온건가요?

  • 6. ㅎㅎ
    '24.5.8 9:17 AM (211.211.xxx.168)

    차마 착한 학폭이라 못하니 가짜라고.
    가짜면 동창들이 나서서 쉴드쳤지요. 얼마전 어떤 연예인 처럼요

  • 7. ..
    '24.5.8 9:38 AM (223.38.xxx.23) - 삭제된댓글

    연예인이야 한방에 날리지만
    정치인 특히 국개들 드러운 것들은 얼마나 뻔뻔하고 권력으로 뭉개겠지
    전관변호사 사든지

  • 8. ml
    '24.5.8 11:34 AM (118.44.xxx.175)

    일단 중립입니다 확실한 증거 나오기 전까지는....

  • 9. ....
    '24.5.8 2:24 PM (1.226.xxx.74)

    거짓이라면 어떻게 변호사한테 저런 소릴 하나요?
    인상이 쎄하던데, 여러 사람이 확실한 말을 햇으니까
    전 믿어요.
    선거때해서 떨어뜨렸어야 했는데..
    학폭은 인간의 영혼을 갉아먹는 중대 범죄예요

  • 10.
    '24.5.9 11:07 AM (211.234.xxx.98) - 삭제된댓글

    엠비엔 공작이고 김동아 법적대응했네요
    ㅋ거리며 개딸 쉴드 기다린다던 두번째
    118 235 댓글은
    삭튀했네

  • 11.
    '24.5.9 11:09 AM (211.234.xxx.98) - 삭제된댓글

    엠비엔 공작이고 김동아 법적대응했네요
    ㅋ거리며 개딸 쉴드 기다린다던
    두번째 118 댓글은 삭튀했네
    아직도 국힘찌라시방송을 무조건 믿는분들계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2664 노견 빈혈 잘 보는 병원(서울권) 있을까요? 6 오월맘 2024/05/08 445
1582663 농민들은 농사짓지 말라는데 과일값은 너무 비싸요. 18 ..... 2024/05/08 2,011
1582662 어제 일때문에 아들과 친구들을 15 2024/05/08 3,359
1582661 다음이 망하려나 8 ㄱㄴㄷ 2024/05/08 3,270
1582660 연휴에 시부모님이 놀러오셨는데... 28 fe32 2024/05/08 6,424
1582659 외로운 어버이들을 위하여 16 오늘은좋은날.. 2024/05/08 2,836
1582658 어머~ 잊고 있었어요. 9 깜박 2024/05/08 2,128
1582657 은행 예금 많이 하시는 분들이요 13 대면 2024/05/08 5,706
1582656 소나기 오네요 3 .... 2024/05/08 1,109
1582655 비염은 없는데.. 4 콧물 2024/05/08 882
1582654 캘리그라피 독학 가능한가요~~? 6 ㄷㄴㄱ 2024/05/08 1,235
1582653 선재) 궁금한게 23년의 솔이는 12 ㅇㅇ 2024/05/08 2,776
1582652 헨리코튼 60대가 입기에 사이즈.. 알려주세요. 1 2024/05/08 886
1582651 원룸 5평 정도되는 방에서 매일 물건을 찾아요...... 7 ..... 2024/05/08 1,519
1582650 유니버스클럽 방금 가입했는데 지마켓... 2 유니버스클럽.. 2024/05/08 1,534
1582649 그게 전 어렵더라고요 8 며느리 2024/05/08 1,540
1582648 KT집인터넷+TV 쓰는데 계속 유지할지, 아님 갈아탈까요? 10 ... 2024/05/08 1,116
1582647 제가 50대 후반인데... 대학시절 커피숍에서 마셨던 커피가 그.. 15 커피 2024/05/08 5,431
1582646 a사업장이 폐솨돼 동계열 b로 입사권유했으나 거절하고 실업급여 .. 4 휴업 2024/05/08 1,295
1582645 양정아 보니 나이들어도 미모는 무기네요 34 .. 2024/05/08 17,844
1582644 싱크대 뚫는 세정제? 추천해 주세요. 9 궁금 2024/05/08 1,022
1582643 초등때 영어원서 필사한 효과가 내신에 도움되는 걸까요. 4 필사 2024/05/08 1,733
1582642 12시30분 양언니의 법규 ㅡ 수능만점 의대생이 여친살해 / 변.. 1 같이볼래요 .. 2024/05/08 2,963
1582641 남편의 이런태도 뭐죠… 23 어리둥절 2024/05/08 5,987
1582640 내가 20대일때 그때랑 너무 다른 상황 7 50넘어서 2024/05/08 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