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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이 너무 힘든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ㅇㅇ 조회수 : 14,015
작성일 : 2024-05-08 01:28:44

결혼 14년차이고 아이들 두명 있습니다

 

맞벌이고 남편이 저에게 이혼요구 했지만 저는 아이들 제가 키운다고 했고 그러니 남편이 본인이 집을 나가겠다고 했지만 안 나가고 각방 쓰고 있어요

 

제가 자기 중심적이고 본인이 고치라는 생활습관 한귀로 흘린다고 저에게 정이 다 떨어져서 지금은 저를 미워하고 경멸하는 수준입니다

 

남편이 애들 중심으로 하라고 해서 저도 애들이랑 가정에 더 신경 쓰려고 하는데 저한테 변한 게 없다네요

 

제가 더 노력하겠다고 하고 대화는 마무리 했는데 그냥 이건 아닌 거 같아요.

한집에 살면서 투명인간처럼 지내는 것도 너무 불편하고 저를 비난만 하는 남편에게 지쳐갑니다

 

아이들이 너무 눈에 밟혀서 지내고 있는데 아직 제가 이혼 용기가 없어요 남편이 급여도 더 많구요

 

저는 지금 사지에 몰린 기분이고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눈물만 나고 정말 모르겠어요

 

마음 둘 곳이 없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남편과 저 서로 안 나가겠다고 버티고 남편은 저에게 냉랭, 날카롭고 일정 공유도 안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IP : 211.234.xxx.185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쳐지지 않아요
    '24.5.8 1:34 AM (123.199.xxx.114)

    남편은 지쳐가고
    옆집에 집을 얻어서 아이들은 같이 보면서 각자의 삶을 살면 안될까요?
    남편이 여자친구를 만들고 싶다면 이혼장에 도장 찍어주고 대신 같은 아파트에서 공동육아를 하는것으로

  • 2. 릴리
    '24.5.8 1:34 AM (59.10.xxx.138)

    원글님 남편 여자 있는거 같아여

  • 3. ...
    '24.5.8 1:35 AM (122.35.xxx.170)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아직 남편을 사랑하시나요
    남편분이 원글님으로부터 마음이 떠난 이유가
    구체적으로 어떤건지 알아야
    조언들을 할수 있지 않을까요

    말도 안되는 핑계들인지
    정말 원글님이 고쳐나가야할 문제들인지

  • 4. 급여가 적지
    '24.5.8 1:37 AM (118.235.xxx.156)

    없는 건 아니잖아요.

    무슨 다 큰 어른들끼리 생활습관 타박하고 앉았나요..

    님도 엄연히 맞벌이 하는 사회인이잖아요. 지가 관점 바꿈 되겠네.

    무엇보다 그래서 육아나 살림은 얼마나 부담하나요? 안봐도 뻔하지만.

    애 둘 주고 이혼 생각하시거나 양육비 받으면 되는 거죠.

    자존감 도둑하고 살지 마세요. 부모 냉랭하면 애들 정신도 파괴돼요.

    같이 살며 서로 존중할 수 없음 따로 살면 됩니다. 중심 잡으세요.

  • 5.
    '24.5.8 1:37 AM (73.148.xxx.169)

    애들이 불쌍하네요. 이혼 신청 찬성이요.

  • 6. 그 습관이
    '24.5.8 1:37 AM (217.149.xxx.80)

    뭔가요?

  • 7. 111
    '24.5.8 1:38 AM (106.101.xxx.112)

    맘 크게 먹고 좀 담대해지시는 것도 좋을듯 해요
    돈이야 직장 있으시니 어찌 해결될거고 안되면 집은 임대주고 그돈 나눠서 좀 저렴한 거처로 옮기시고요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보심 어떤가 싶네요

  • 8. 원글
    '24.5.8 1:42 AM (211.234.xxx.185)

    최근 2년간 회사 업무가 바뀌고 업무 강도가 높아졌고 상사 괴룁힘으로 제가 집안일 아이들한테 신경을 거의 못 썼습니다 남편이 대부분 했고 저는 저만 생각한대요

    그 이후 저도 아이들 챙기는 거 더 하는데 제가 성향이 일에서 성취감을 많이 느끼고 일하는 거 좋아하긴 하거든요 근데 제 머릿속에 가정이 없다고 하네요 변하지 않는다구요

  • 9. 아..
    '24.5.8 1:43 AM (217.149.xxx.80)

    남 자주 글 올리셨죠?
    아직도 ㅠㅠ

  • 10. 토닥토닥
    '24.5.8 1:43 AM (116.34.xxx.214)

    원치 않으시면 안하면 됩니다. 남편이 소송한다 하여도 본인이 노력한다 원치 않는다 하면 쉽지 않아요.
    손편지를 써보세요. 6개월간 서로 노력해보고 다시 말해보자고요.
    그러면서 본인이 뭘 원하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아이가 대딩이면 모를까 혼자 사춘기 아이들 양육하다 힘들어 죽어요. 고생은 고생데로하고 사이 나뻐져 아이가 아빠한테 간경우도 봤고요.

  • 11. 아니
    '24.5.8 1:44 AM (1.233.xxx.163)

    그 남편 이상하네요.
    아내가 일하고 오면 도와주고 오순도순 이야기는 못해줄망정
    무슨 트집을 못잡아서 안달이 난걸까요?
    호강이 복에 겨웠나보네요.
    남편이 집을 안나가는건 재산때문인걸까요?
    아내분 힘들더라도 더 많이 버는 남편에게 아이들 맡기는게 나아보여요.
    늙어지면 자식들이 용던 적게 주는 엄마원망할 수도 있어요.
    배우고 싶은데 학원도 못가고,
    놀러가고 싶은데 수입이 적으니 여행도 못가게되면
    아이들도 피폐해질듯요.
    힘드시겠지만
    이혼하자고 하면 아이들 맡아 키우라고 이야기 하세요.
    그래야 딴짓도 덜해요.

  • 12. ,,
    '24.5.8 1:44 AM (73.148.xxx.169)

    그러게요 아직도 징징징
    애들 신경 좀 써요. 본인 지식인데 여전히

  • 13. 원글
    '24.5.8 1:45 AM (211.234.xxx.185)

    아이들이 중1, 초1 이에요 재산을 나누면 안 좋은 동네로 가야하고 아이들도 전학을 원하지 않아요 남편과 저 둘다 양육권을 가져간다고 하면 소송해야 하는 거죠?

  • 14. 어휴
    '24.5.8 1:46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도 님글 기억나요.

    아직도 결정못하셨어요?

    대체 원글님이 내려놓지 못하는 게 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사실 이제와 님이 님 커리어 다 내려놓는다해도 남편 돌아오지 않아요.

    남편은 또 왜 집을 안 나가고 버티고 님보고 나가라 하는 건가요?

  • 15. 남편 불쌍해요
    '24.5.8 1:47 AM (58.123.xxx.123) - 삭제된댓글

    전에도 글올린거 봤는데, 아직도 그대로군요
    그냥 이혼하고 일에 전념하고 사세요

  • 16. 원글
    '24.5.8 1:48 AM (211.234.xxx.185)

    남편이 애들한테 신경 쓰라고 해서 아침 애들 식사 챙기고 설거지 다 제가 하고 회사가요..일주일에 두번 야근하고 나머지는 퇴근하고 바로 집에 옵니다 저도 과거에 비해 노력 많이 하는데 남편 눈에는 그게 안 보이나봐요

  • 17. 그럴수도 있죠
    '24.5.8 1:49 AM (112.152.xxx.66)

    가정있고 자녀있는 여자들은 일에 미치면 안되나요 ㅠ
    남자들은 가정 돌보지않고 워커홀릭되면
    사회적으로 승승장구 칭찬받는데 ㅠ

    그런데 원글님~
    남편이 그동안 많이 힘드셨겠어요
    가정주부들도 육아 살림 도움받고 인정받고 싶어해요
    오죽하면 독박육아라는 말도 있을까요
    원글님이 잘못했다기 보단
    남편과 더 소통하고 남편의 노력을 인정해주시고
    원글님도 사회생활하시니
    배려받고 싶은 마음도 표현하셔요

  • 18. 어휴
    '24.5.8 1:50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다들 그 남편 불쌍하다하지만 저는 원글님이 불쌍해요.

  • 19. ㅠㅠ
    '24.5.8 1:52 AM (116.34.xxx.214)

    님이 이혼을 원히시나요?
    제 동생이 이런 상황이면 그냥 혼자 위자료 많이 받고 나오라 하겠어요. 본인 좋아하는 일하면서 아이들 가끔 만나고 선물과 용돈. 진심인 사랑 주시며 좋은 관계 유지하고요. 대학가면 여행다니고 잘 지내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

  • 20. 그런데
    '24.5.8 1:58 AM (182.227.xxx.251)

    그렇게 일에 심취하고 일에 매진 하고 가정을 잊을 정도로 일하는데도
    남편보다 수입이 적다는게 문제가 아닐까요??
    나만의 성취감만 위해서 일하고 있는 건가요?

    그렇게까지 열심히 일했다면 그에 따른 보상도 있어야 옆에서 보기에 뭔가 말이 되지 않을까요??

    아마 남편보다 원글님이 돈을 더 잘 벌고 있다면 지금 이야기가 다를 거라고 봐요.
    안타깝네요.

  • 21. 원글
    '24.5.8 1:58 AM (211.234.xxx.185)

    이틀 전에 언쟁이 있었어요 그 때 큰아이의 눈을 봤는데 정말 슬퍼 보였어요 이번 연휴에 여행을 못 가서 6월 초에 아이들이랑 해외여행 다녀오려고 한다고 남편한테 말하니 알아서 애들이랑 다녀오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같이 갈 생각 있으면 같이 표 끊으려고 물었구요

    제가 그렇게 싫은 걸까요 사실 아이들을 가끔만 보고 사는 건 자신이 없어요 작은 아이는 저랑 자는 걸 아직도 좋아하구요..

    저 ㄱ

  • 22. ...
    '24.5.8 2:00 AM (58.234.xxx.222)

    원글님의 가장 걱정은 아이들 보다도 후진 동네로 가야 하고 남편 수입이 아깝고. 아닌가요?
    양육권 남편에게 양보하고 이혼 하세요.

  • 23. 원글
    '24.5.8 2:04 AM (211.234.xxx.185)

    저는 어디 살아도 상관 없어요 이혼하면 재산을 나눠야 하니 지금 집을 팔고 더 동네를 바꾸고 애들 전학도 시켜야 하니까요..

  • 24. 잠 안와서
    '24.5.8 2:05 AM (183.97.xxx.184)

    원글님은 잘못한것 없어요.
    문제는 소통인것 같네요.
    날 잡아서 남편과 조용히 자신의 일과 가정을 병행하는데 대한 어려움,이렇게 노력하고 있다는걸 얘기하는 대화를 해보세요.
    감정적으로 말고 조근 조근 논리적으로.
    육아를 서로 도와 하자고 해보세요.
    정말 남편분이 님이 말한 저런 이유로 나을 경멸하고 싫어하는걸까요? 단지 그런 이유로?

  • 25.
    '24.5.8 2:06 AM (114.206.xxx.112)

    막상 아이들 주겠다 키워라 하면 아차 할거 같은게
    딱 트집 잡는 스멜이예요. 여자 있는듯
    저런걸로 이혼하자고 저렇게 안나와요. 그쪽도 애들 생활수준 떨어지고 편부모 되는거 좋지 않거든요. 블라블라 내용이 딱 불륜각

  • 26.
    '24.5.8 2:08 AM (114.206.xxx.112)

    알겠다고 재산 나누고 애들 당신이 키우라 하세요.

  • 27. ....
    '24.5.8 2:09 AM (118.235.xxx.237)

    남편은 나간다면서 왜 안나가고 버티며
    원글한테 미워하고 경멸하는 티를 낸대요?
    진짜 미우면 한순간도 같이 있기 싫을텐데
    이혼보다는 원글을 괴롭히려는 목적 아닐까요?
    니 말대로 얼른 나가라고 하세요.

  • 28. ..
    '24.5.8 2:10 AM (82.35.xxx.218)

    웃기는 남편 다 보겠네요. 부인이 직장, 가정 병행하느라 애쓰고 게다가 직장서 어려운일 있는데 파트너로서 보듬고 도와주진 못할 망정. 이혼요구 사유도 어이없고. 그래서 그렇게 본인은 아이들 생각해서 이혼하잔건가요? 왠지 다른 여자있는게 이유같아보이네요

  • 29.
    '24.5.8 2:10 AM (114.206.xxx.112)

    정신적으로 괴롭혀서 이혼도장 받아내려는거죠

  • 30. 설거지 말고
    '24.5.8 2:18 AM (118.235.xxx.156)

    식세기 사서 아이들 및 모든 가족들이 다 할 수 있게 하고

    없는 시간 쪼개 함께 눈 마주치고 대화하는 질 높은 활동을 해야죠.

    아니 그럼 지금 나한테 전업하며 애만 보라는 거냐, 제대로 대화하세요.

    남편은 아이들과 뭘 하고 집안일을 얼마나 나눠 하는데요? 웃기네!

    무엇보다 님이 미움 받아 주눅 든 애처럼 구는 태도가

    일에서 인정 받으려고 몰두하는 성향과 맞닿아있는 건 아닌지

    스스로와 과거를 좀 돌아보세요. 인정 욕구에 굶주려있지 않은 건지요.

    남편이 불만 가질 수 있지만 그게 바람 안핀다는 뜻도 아니고요.

    정 안되면 이혼하는 거지만 대등하게 제대로 대화하세요.

    남자도 일만 하면 가족에게 외면받고 사생활 문제 생깁니다.

  • 31. 결국
    '24.5.8 2:37 AM (223.38.xxx.222)

    여자가 일도하며 가사일도 완벽하게!
    아이들도 빤짝빤짝 육아해야 하는데
    그걸 다 못한다고 시비거는거네요.개잡놈같으니..
    여자있는지 뒷조사해서 약점 잡으세요.
    어차피 저런 놈이랑은 오래못사니까 직장 잘 유지하시고
    도움받을 친정식구들에게 아이들좀 부탁하세요.
    정 안되면 가사도우미라도 쓰세요.
    그리고 남편은 절대 용서해주지마세요.
    아이를 같이 둘씩이나 낳아놓고
    생활습관 운운하며 이혼 요구하는건 진짜 쓰레기나 하는짓이에요.

  • 32. 행복하고싶다
    '24.5.8 2:39 AM (58.29.xxx.89)

    아니 잘못한게 뭐 있어요?? 노느라 그런것도 아니고 일하다거 힘든시기에 좀 신경 못쓸수도 있지 그거를 이해 못해요? 수입을 떠나서 열심히 살다 보니 그런건데 대체 뭘 잘못한건데요
    저자세로 나가지 마시고요 당당하게 대화하시고 대화 안하면 그래라 흥 하시고 그냥 냅두세요 이혼 하고 싶을 때 하세요 참내 뭐 얼마나 소홀히 했다고 집에 안들어가셨어요? 애들 밥 설거지 청소 그런건 여유 있는 사람이 하면 되고 이제 할만큼 하시는구만 뭘 또 바뀐게 없대 전 괜히 꼬투리 잡는걸로 보여요

  • 33. 원글
    '24.5.8 2:41 AM (211.234.xxx.185)

    여자가 없다면 저한테 왜이리 모질게 그러는걸까요..

  • 34. 음..
    '24.5.8 2:46 AM (211.243.xxx.228)

    가스라이팅 당하고 계신 것 같은데..

  • 35. 저기요
    '24.5.8 3:16 AM (151.177.xxx.53)

    무당에게 가서 하소연 좀 해보세요.
    님사주 남편사주 애들 사주 다 가지고 가서 용하다는 집 지인들에게 알려달라해서 찾아가서 지금 적은거 말해주고 남편 왜그러나 물어보세요.
    단박에 나올겁니다.
    삐빅.
    여자생겼돠.

    그 남편 애들 키우라 주고 나오세요. 젭알.
    미련곰탱이처럼 굴지마시고.
    이혼도장 받아내고 애들은 님에게 맡기고 즐기려고하는거 남들은 다 보이는데.
    대게 그정도 나이대 남자들이요.
    애들 니가 가져가라하면 이혼못한다고 난리난리 나요.
    해봐서 압니다.

  • 36. ㅡㅡ
    '24.5.8 3:18 AM (174.95.xxx.97)

    딱봐도 개새끼 쓰레기

  • 37. ㅇㅇ
    '24.5.8 3:22 AM (73.109.xxx.43)

    다른 여자가 없어도
    정말 정말 싫으면 그럴 수 있죠
    여자가 일잘하는 건 왜 이런 취급 받냐는 댓글이 있지만
    원글님 남편과 아이는 그런 와이프/엄마를 원한게 아니었던 거죠
    반대 경우도 마찬가지예요
    남편이 워커홀릭이면 다른 가족의 삶에는 남편/아빠는 없어요
    돈만 있을 뿐
    돈이 다가 아니잖아요

    일단 별거하면서 원점에서부터 관계를 다시 시작하면 어떤가요

  • 38. 뭔가
    '24.5.8 3:57 AM (216.147.xxx.250)

    일단 여자가 없고 순수하게 이기적인 아내에 대한 불만이라고 가정한다면

    아내분이 죽었다 생각하고 자신을 바꿔보세요. 자존심 내려놓고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한번 노력해 보세요. 특히 부부관계에서는 하지 말라는건 안해야 합니다. 이건 남편들도 마찬가지에요. 꽃 보석 명품 선물하는것 보다 하지 말라는걸 안하는게 더 중요함.

    남편이 고치라는 생활습관 다 고쳐보시기 바랍니다.

  • 39. 마음에 공감
    '24.5.8 4:50 AM (211.203.xxx.164) - 삭제된댓글

    이 되네요. 이혼이 쉽지않아요. 그리고 이혼도 주변에서 적극적으로 돕든지해야 진도가 나요

    더구나 아이들도 있고,, 잘 결정 하시고 어떤 결정을 하시든 또 괜찮으실 거에요.

  • 40. ㅇㅇ
    '24.5.8 6:05 AM (106.101.xxx.36)

    남자가 이혼요구 하고 비난할때는 대부분 바람필때예요
    아닐 수도 있지만 문제를 정확히ㅜ알아야 하기에
    뒷조사 꼭 해보세요

    여자있음 님이 바뀐다고 될문제가 아니예요
    상간자 소송하고 여자 떨쳐내는게 우선입니다

    님을 바꾼다고 남편이 바뀌지 않아요

    우선 팩트체크 먼저 해보세요

  • 41. ㅇㅇ
    '24.5.8 6:11 AM (106.101.xxx.36)

    씨발넘들 차라리 바람피면 미안하다 맘이변했다 할것이지
    상대 탓은 오짐

    바람 카페 가입해보세요

    유튜브도 있고


    남편의 변화에 슬퍼하지ㅜ말고
    이성적으로 일하듯이
    애들이랑도 즐겁게ㅡ다니세요!!

  • 42. ㅇㅇ
    '24.5.8 6:34 AM (61.80.xxx.232)

    나쁜인간 애둘낳고 이혼하자고 난리야 이혼이 무슨장난인지 책임감없네 힘내세요

  • 43. 으휴
    '24.5.8 6:39 AM (211.217.xxx.96)

    왜 그러기는요 이유를 모르신다니 더 안타깝네요
    그냥 인성이 안된거에요
    부정적인거 먼저 보이고 그걸 통제하고싶은 욕구가 있고
    근데 대화로 풀줄은 모르고 진짜 이기적인
    아마 가격지심도 있을겁니다 그래서 가족을 잡는
    찌질한 놈인거죠
    애들은 알아서 잘클겁니다
    놓고 나오세요
    그런 각오없으면 그 인간 못당해요
    님도 당당하게 나가시구요
    님이 약자처럼 구니까 더 지랄하는거에요

  • 44. 안밖에
    '24.5.8 6:40 AM (203.81.xxx.32) - 삭제된댓글

    일을 둘다 잘할순 없어요
    직장 관두고 들어 앉아 애들 챙기겠다고 해보세요
    남편 벌이가 그래도 되고 다른 이유가 없으면 그러라고 하겠고 다른 뭔가의 이유가 있다면 그도 싫다고 하겠죠

    지금도 애들 안챙겨 불만인데 이혼하면 애들은 누가 챙기라고 저 난리인가요 나참...

  • 45. 으휴
    '24.5.8 6:40 AM (211.217.xxx.96)

    생활습관 고치라는 조언은 흘려보내세요
    저런 인간 비위는 고친다고 맞출수 있는게 아니에요

  • 46. 흠..
    '24.5.8 6:50 AM (106.101.xxx.154) - 삭제된댓글

    반대였음 독박육아라고 난리였을것같은데..내가 일도 하고 집안일이며 애 케어까지 다했다며..

  • 47. 아이고
    '24.5.8 6:57 AM (49.164.xxx.30)

    미친넘 참 핑계도 좋네..그놈 원글 약점 알고
    지랄하는거에요. 전업주부한테도 안그러겠다

  • 48. 에효
    '24.5.8 7:05 AM (61.254.xxx.226)

    저런다고 이혼요구라..
    장난하나 남편.
    가볍게 넘기지말고 오늘부터 남편 유심히 살펴보세요
    여자있는것들이 저렇게 트집잡아요.
    울 개새끼가 어느날부터 저러더니
    알고보니 여자있어 계속 테클걸더이다.

  • 49. ....
    '24.5.8 7:05 AM (110.13.xxx.200)

    여자있는거 아니에요?
    님이 하는 집안일 좀더 자세하게 써봐요.
    보통 밖에서 꽂힌 여자있으면 아내가 꼴보기싫어 미치는 증상이 생기는데
    남자들 아무리 그래도 이혼까진 얘기 안하거든요?
    이혼하면 지도 나락가는데 애들 생각하는 인간이면 절대 이혼얘기 못해요.
    애들 상처받는거 무서워서..
    아내가 노느라 뭘 안하는것도 아니고 일주일 두번 야근이면
    아주 평범한 수준인데 대체 뭐가 더 불만인데요.
    결국 딴짓거리 하고 있으니 자꾸 꼬투리를 잡는거에요.
    남편놈 폰이나 뒤를 좀 캐보세요.
    당하지만 말고 이럴땐 팩트체크하고 같이 ㅈㄹ 떨어주거나
    살림잘하고 애볼테니 일그만두겠다고 하거나
    역습을 해야 해요.
    원글이 무르니 막 휘두르는 느낌.

  • 50. --
    '24.5.8 7:06 AM (222.108.xxx.111)

    남자가 이혼요구 하고 비난할때는 대부분 바람필때예요222222
    아니면 떳떳하게 다른 여자를 만나고 싶을 때죠

    그렇지 않고서는 그냥저냥 참고 사는 게 남자예요

  • 51. 반대
    '24.5.8 7:14 AM (221.140.xxx.80)

    반대로 남편이 가사일 하나도 안해
    회사일에만 빠져있어,그런데 월급은 가사일하고 애 돌보는 나보다 적어
    그럼 여자도 이혼하자고 하죠
    여자가 남자 생겨서 이혼하자고 하나요?

  • 52. ....
    '24.5.8 7:22 AM (106.101.xxx.224) - 삭제된댓글

    남편의 이혼 요구 불만이
    원글님이 이기적이고 배우자가 못참겠다는 생활습관을 안 고친다는 건데
    그게 회사일때문에 아이들 케어 제대로 못한다는거랑 일치하나요?
    이해가 안갑니다. 너무 원글님 입장에서만 쓰신거 아니예요?
    여기 82에도 결혼생활 내내 남편의 징글징글한 생활습관때매 이혼하겠다는 글 자주 올라오는데요.
    직장일하느라 애들 소홀하다고 이혼하자는건 여자문제등으로 이혼 코뚜리 잡는거 아니고서야 미친놈 주장 아닌가요?
    그리고 님 직장도 다니시는데 님 몫을 가사도우미 도움 받고는 있어요?
    뭔가 상황이 이해가 잘 안되네요. 원글님 표현만으로는.
    자기중심적이고 고쳐달라는 생활습관 안고친다는 이혼사유가
    직장때문에 애들 소홀히 한다는거랑
    뭔가 매치가 안되는데요.

  • 53. ..
    '24.5.8 7:24 AM (106.101.xxx.224) - 삭제된댓글

    꼬투리

  • 54. ㅇㅇ
    '24.5.8 7:25 AM (125.179.xxx.132)

    부부상담 해 보세요
    남편이 응할지 모르지만
    아무리 여기 하소연 해봐야
    댓글들도 추측일 뿐이겠죠

  • 55. ...
    '24.5.8 7:47 AM (58.122.xxx.12)

    여자 있다고 봅니다

  • 56. 입장바꿔서
    '24.5.8 8:03 A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여자가 있다는 의견은 많으니 다른 방향에서 댓글 달자면
    다른 집과 반대로 가사육아가 남편이 주체인거 같네요
    남편이 좀 섬세한 스타일 아닌가요 원글님은 다소 무심한 스타일
    직장일이 머릿속에 늘 중심이고 남편이 뭐라고 하면 그래? 그럼 뭐라도 해야하나
    눈치 보며 시키는거 하시는 듯
    역할이 바뀌어도 여자가 수입이 월등히 좋거나
    남자가 내 와이프는 그런 사람이다 이해하고 감당하는 스타일이면 문제가 없는데
    원글님 남편은
    다른 남자처럼 무심하지는 못하고 그렇다고 그걸 다른 주부들처럼 불평하지만 받아들이고 감당하기는 싫고 내 아내는 왜 다른 여자들 같지 않나 불먼이 늘 쌓인거 같네요

    그리고 남편은 원글님이 자기 중심적이고 고치라는 생활습관 하나도 안고쳐
    정떨어지는 기분을 느낄 정도로 힘든데
    원글 보면 원글님은 남편이 본인을 타박하고 원망하는것만 있지
    남편에 대한 불만이 딱히 없어요
    그만큼 원글님이 무심하고 자기 중심적으로 살아서 그런거 같다는 생각이 저는 좀 들어요
    반면에 배우자는 혼자 가정내의 소소한 일들 이거저거 처리하고 해결하느라 버겁고
    제 남편이 좀 그런 편이거든요

  • 57. ..
    '24.5.8 8:06 AM (122.202.xxx.147) - 삭제된댓글

    나는 이혼을 원하지 않는다.

    이혼을 원한다면 아이들이 성년이 될 때까지 아빠의 의무를 다 해라
    그때 하겠다

    원글님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남편이 무시하고 말 붙이지 않는다고 힘들어 하실 때가 아닙니다
    아이들만 생각하세요

    그리고 당당히 요구하세요
    목소리 높이지 말고
    사이좋지 않은, 나 싫어하는 상사에게 하 듯
    일적으로.
    대화가 힘들다면 보고서처럼 감정 빼고 사실만을 써서 주세요

    나는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고 있다
    바깥 일 열심히 하는 것도 나만을 위한 게 아닌
    가족이 함께 커나가려 노력하는 것이다

    집안 일과 육아는 부부가 함께 하는 것이고
    해야 할 일을 나누고
    힘든 부분은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으면
    함께 하면 된다

    아이들 성년 될 때까지 이혼은 없다.

    징징거리지 말고
    정신 바짝 차려서
    아이들 지키세요

    응원합니다

  • 58. 입장바꿔서
    '24.5.8 8:06 AM (58.234.xxx.21)

    여자가 있다는 의견은 많으니 다른 방향에서 댓글 달자면
    다른 집과 반대로 가사육아가 남편이 주체인거 같네요
    남편이 좀 섬세한 스타일 아닌가요 원글님은 다소 무심한 스타일
    직장일이 머릿속에 늘 중심이고 남편이 뭐라고 하면 그래? 그럼 뭐라도 해야하나
    눈치 보며 시키는거 하시는 듯
    역할이 바뀌어도 여자가 수입이 월등히 좋거나
    남자가 내 와이프는 그런 사람이다 이해하고 감당하는 스타일이면 문제가 없는데
    원글님 남편은
    다른 남자처럼 무심하지는 못하고 그렇다고 그걸 다른 주부들처럼 불평하지만 받아들이고 감당하기는 싫고 내 아내는 왜 다른 여자들 같지 않나 불먼이 늘 쌓인거 같네요

    그리고 남편은 원글님이 자기 중심적이고 고치라는 생활습관 하나도 안고쳐
    정떨어지는 기분을 느낄 정도로 힘든데
    원글 보면 원글님은 남편이 본인을 타박하고 원망하는것만 있지
    남편에 대한 불만이 딱히 없어요
    그만큼 원글님이 무심하고 자기 중심적으로 살아서 그런거 같다는 생각이 저는 좀 들어요
    제 남편이 좀 그런 편이거든요
    반면에 배우자는 혼자 가정내의 소소한 일들 이거저거 처리하고 해결하느라 버겁고

  • 59. ..
    '24.5.8 8:07 AM (122.202.xxx.147) - 삭제된댓글

    나는 이혼을 원하지 않는다.

    이혼을 원한다면 아이들이 성년이 될 때까지 아빠의 의무를 다 해라
    그때 하겠다

    원글님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남편이 무시하고 말 붙이지 않는다고 힘들어 하실 때가 아닙니다
    아이들만 생각하세요

    그리고 당당히 요구하세요
    목소리 높이지 말고
    사이좋지 않은, 나 싫어하는 회사동료에게 하듯
    일적으로.
    대화가 힘들다면 보고서처럼 감정 빼고 사실만을 써서 주세요

    나는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고 있다
    바깥 일 열심히 하는 것도 나만을 위한 게 아닌
    가족이 함께 커나가려 노력하는 것이다

    집안 일과 육아는 부부가 함께 하는 것이고
    해야 할 일을 나누고
    힘든 부분은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으면
    함께 하면 된다

    아이들 성년 될 때까지 이혼은 없다.

    징징거리지 말고
    정신 바짝 차려서
    아이들 지키세요

    응원합니다

  • 60. 깔깔깔
    '24.5.8 8:09 AM (223.62.xxx.87)

    일단 원글님과 아이들이 행복한 방향으로 사세요. 더 재밌고 즐겁게 쇼핑도 당일 여행정도 하시고요. 아에들 공부 봐주시면서 시다려 보세요. 깔깔깔 아이들에게는 밝은 엄마로 노력해보세요.
    살살 남편 상태도 살피면서요.

  • 61. 하는짓이
    '24.5.8 8:11 AM (223.38.xxx.106)

    이번 변호사 아내살인사건의 남자랑 비슷한것 같아요.
    육아를 못한다며 가스라이팅 하더라구요.
    일만 신경쓴다고 욕하고..
    정말 인간쓰레기들.

  • 62. ㅇㅇ
    '24.5.8 8:55 AM (59.29.xxx.78)

    변호사 상담하셔서
    양육권과 재산문제를 정확하게 듣고 오세요.
    탐정사무소에 뒷조사 맡겨보시구요.

  • 63.
    '24.5.8 9:00 AM (174.0.xxx.97)

    미숙아들이 왜이리 많은건지 원..
    일단 지켜보세요. 뭔 ㅈㄹ를 더 떠는지..

  • 64. 어휴 ㅠ
    '24.5.8 9:31 AM (112.152.xxx.66)

    남편이 여자 있다는 소리는 추측이 과하네요
    남편이 이때껏 육아ㆍ살림까지 했다는데

    바람난 남편이 직장생활하고 집에와서
    얘들챙기고 살림까지 하나요?

  • 65. 님아
    '24.5.8 9:34 AM (223.38.xxx.217) - 삭제된댓글

    가스라이팅 당하시나봐요
    남편이 회사일 그렇게 쪼이고 힘들때 집안일 신경안써준다 징징거리면 여기선 칼맞아요 밖은 전쟁터라고 어디서 철없이 구냐고 !! 그 마인드를 가지세요 !!

    그냥 남편이 내가 싫으니 갖은 핑계를 갖다붙이는거에요
    돈을 많이 잘 벌어오면 그것도 잘난척하고 유세떤다 지랄하고 돈벌며살림도 잘하면 독한년 되는거에요

    정신차리시고 내가 잘못이구나 하지마시고 그냥 슬프지만 저색히는 내가 싫어졌구나 하세요

    글이 자세하지않아 님이 이혼하고 나가주면 애들을 키워줄 남편은 되는건가요??????? 글로는 지금 모르니 쓰려면 진짜 구체적으로 쓰던지 아님 이혼상담받으세요

    돈벌고 힘들게 애키우는데도 저러면
    돈 안벌면 난리나고
    애 다크면 난리나요

    중1아이는 꼭 따로 불러서 엄마아빠가 미성숙해서 미안해
    하고 꼭 안아주세요

  • 66. ...
    '24.5.8 12:06 PM (223.39.xxx.159)

    무엇보다 님이 미움 받아 주눅 든 애처럼 구는 태도가

    일에서 인정 받으려고 몰두하는 성향과 맞닿아있는 건 아닌지

    스스로와 과거를 좀 돌아보세요. 인정 욕구에 굶주려있지 않은 건지요.22

  • 67. ㅎㅎ
    '24.5.8 12:46 PM (114.206.xxx.112)

    반대로 남편이 가사일 하나도 안해
    회사일에만 빠져있어,그런데 월급은 가사일하고 애 돌보는 나보다 적어
    그럼 여자도 이혼하자고 하죠

    ㅡㅡㅡㅡㅡㅡ 저 이런 경운데 (돈은 제가 훨씬 많이 벌고 주말부부) 이혼을 왜 하나요. 이혼하면 그나마 그 수입과 아빠자리도 0이 되는 와중에 재산도 나눠줘야 되는데

  • 68. ..
    '24.5.8 2:43 PM (218.148.xxx.105) - 삭제된댓글

    이 분 예전에 처음 쓴 글과 댓글을 보면
    내가 남편이라도 정떨어지겠다 싶던데 음...
    그때 그렇게 본인위주로 이기적이었던
    분이 크게 바뀌진 않았을거 같은데

  • 69. 다인
    '24.5.8 3:32 PM (121.190.xxx.106)

    넘 답답쓰....차분히 님이 포기하지 못하는 것과 포기할 수 있는 것을 써놓고 생각해보세요. 지켜보는 우리들도 헷갈려요. 양육을 회사 일때문에 제대로 못할텐데도 양육권을 갖고 오고 싶은 이유가 뭔가요? 님이 원하는 게 뭔가요? 그냥 지금처럼 남편이 양육과 집안일을 전반적으로 책임지고 본인은 열심히 일만 하며 사는 건지요? 원글님을 비난하고자 하는 글이 아닙니다. 모든 결정을 함에 있어서 무조건 좋기만 한 선택이란건 없고, 감수 할 수 있는 부분과 꼭 지켜야 할 부분을 고려해서 선택을 내려야 후회가 없으니까요. 본인이 원하는게 무엇인지 잘 생각하시고 결정을 내리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댓글 답니다. 님 남편은 표면적으로는 님에 대한 불만때문이것 같지만 분명 여자가 있을거에요. 아니면 미친넘이라서 가스라이팅 하며 정신적으로 학대를 즐기는 종자거나요. 아이들 양육 할 자신 있으시면 뒤돌아보지 말고 이혼하시길 바라요

  • 70. 몇번
    '24.5.8 4:24 PM (163.116.xxx.114)

    몇번 글 읽은 기억이 나는데, 남편이 여자가 있고 없고를 떠나서, 이혼을 요구할 수는 있는거잖아요. 받아들이냐 마냐는 이쪽 맘이지만. 남편이 이제는 나를 싫어할 수도 있다 (이유가 뭐든 간에)라는 사실을 그냥 받아들이세요. 그걸 부인해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아요. 재산을 나눠야 하기 때문에 집이 나빠지고 전학을 가야하고 그렇다면, 그냥 한지붕 두 가족으로 사는데에 적응해 버리세요. 그 사람의 마음을 돌리는건 포기하구요. 그 사람도 (계약을 어겨서 치사하긴 하지만) 누군가를 싫어할 권리는 있잖아요.

  • 71. 답답하세요.
    '24.5.8 9:27 PM (121.168.xxx.246)

    남편분 여자 없을거에요. 가정 중요시하는 스타일이고
    님은 가정보다 일. 그런데 남편보다 벌이도 적으면서 야근에 뭐에 가정은 신경쓰지 못하는 상황.
    식세기나 도우미분 도움 받으시고 실질적인걸 함께 하세요.
    주말에 몸 힘들어도 일어나 남편과 나들이도가고.
    대화도하며 원하는거 서로 알아가고 그거 하나씩 냉장고. 현관문에 붙여놓고 고치세요.

    솔직히 이혼해도 얘들이 남편분 따라가지 엄마 따라 올까요?
    엄마보다 아빠가 더 챙겨주는데.

  • 72. 원글님
    '24.5.8 10:16 PM (122.32.xxx.68)

    예전글 읽었었는데.... 그글과 지금 글 뉘앙스가 달라요.
    알단 상담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본인에 대해 잘 알아보고 남편에 대해 알고 해결해야 끝날거 같아요

  • 73. ㅇㅇㅇㅇㅇ
    '24.5.8 11:20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이혼도 하기싫음.
    남편없다치고
    그냥지금처럼 동거인으로 살아보세요
    님도 남편을 좀분리해서
    살아본다 생각하고요

  • 74. ...
    '24.5.8 11:47 PM (114.202.xxx.53)

    아니 잘못한게 뭐 있어요?? 노느라 그런것도 아니고 일하다거 힘든시기에 좀 신경 못쓸수도 있지 그거를 이해 못해요? 수입을 떠나서 열심히 살다 보니 그런건데 대체 뭘 잘못한건데요
    2222

    아이들도 있고 서로 극적으로 치닫지말고 잘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줘야지요. 상세 상황은 다 몰라도 남편 태도는 배우자로서 영 아니네요.

  • 75. 원글
    '24.5.9 3:08 AM (58.224.xxx.252) - 삭제된댓글

    근데 이분 예전부터 터울보니까 딱 알겠는게
    피임 실패해서 둘째낳기 전부터 첫째부터 애 안봐주는
    친정엄마 원망글 올리고 둘째낳곤 더 원망..
    평소 피곤하면 짜증내고 퇴근후 육아때문에 또 짜증..
    그래서 남편이 짜증 습관 고치래도 못 고친듯
    그와중에 본인 운동...또 현직장 스트레스때문에
    간호대 합격한분 맞죠? 남편 동의없이?
    글은 매일 본인 유리하게 씀
    남편이 불쌍함
    글은 매일 두리뭉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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