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가루 막가파도 아니지만
허구헌날 모여대고 믿을건 가족뿐이다 하면서 눈물짜고
따박따박 꼬박꼬박 집밥만 해먹고
명절에 어디가거나 일있어서 못볼뻡도한데 매번 따박따박 한명도 안빠지고 매번 모이는 집안들 보면 숨막힘.
콩가루 막가파도 아니지만
허구헌날 모여대고 믿을건 가족뿐이다 하면서 눈물짜고
따박따박 꼬박꼬박 집밥만 해먹고
명절에 어디가거나 일있어서 못볼뻡도한데 매번 따박따박 한명도 안빠지고 매번 모이는 집안들 보면 숨막힘.
보통 딸 많은 집이 그러죠
그런집 며느리는 죽을 맛
핑계대고 빠져야함
융통성없어보이죠... 꽉막혀보이고...
특징 아닌가요?
딸 많은 집 맏사위, 막내 며느리 힘들죠
시엄마가 베프인 싱글 시누 있는 집도요.
보통 세대차로 인해 이게 뭐지? 하는 것들,, 보통 시누가 엄마한테 알려주잖아요. 여기 시누는 엄마 말이 다 맞다고 하는 딸이에요. 이것만 해도 답답한데 시부모님 뵈면 늘 세트로 시누까지 생각해야 함.
울 시가는 아들이 셋인데
다들 외이프 대리 효도 엄청 시켜요.
큰동서가 반항을 해야 하는데 더 북치고 장구치고..
꼬박꼬박 모여서 밥하고 땀흘리고
매번 같은 얘기 무한반복~
주말마다 시가에 모여요
봐도 딸들 부모 결혼기념일까지 챙기잖아요
시누둘만 있어도 그집 분위기 뻔하죠 ㅠ
부모는 좋을란가 몰라도 며느리 입장에선 딸많은집 최악
아니 아니 1명도 최악
아들들은 그렇게 우애가 깊은 집안이 드물고 딸 많은 집이 그렇죠..
저도 공감해요
저희 시가가 그래요
가족애가 넘쳐나고
바리바리 집밥해먹고 모이면 서로 좋아죽고 ㅋ
자기들끼리나 좋지 며느리 사위는 재미없죠
더군다나 며느리는 발 뻗고 누워있지도 못하고
전 그래서 가능한 안갑니다
읽기만해도 싫으네요..
원가족끼리만 좋지 누가 좋아하나요
아들셋 막내딸
여우누이같은 막내있는 시가입니다.
오빠들은 환갑다되서도 우리 예쁜동생 이러고
왜? 지 부모가 애지중지하니까
매주 모여서 우리식구 어화둥둥 (어휴 효도가 정신병들)
요즘 세대도 그러나요?
여기가 나이층이 높아서 그런거죠?
사실 40대초인 자식들만 해도
둘만 낳던 시절인데
아들하나 딸하나
그리 모일 일들이 있긴 한가요?
이런 원글들 읽다 보면
우리세대 노인들 얘기 같고
그 나이에도 저런 잦은 모임
내가 싫어도 아뭇소리 못하고 끌려다니며 스트게스 받고 사는건가?
좀 의문이 들긴 해요
자기들끼리 뭘하건 누가 뭐라겠어요.
원래는 원식구끼리 여행한번 외식한번 안하던 집들이
며느리 보는 앞에선 툭하면 가족애 과시하고 싶어하니
그게 문제죠.
관심없다 진짜.
저 50대인데 어느집이 그런가요?
각자 알아서 자기집 자기형제 챙기는거 아닌가요?
딸 많은 우리형제도 결혼식정도의 큰 행사 아니고는
다 같이 모이기도 힘드네요.
딸들도 각자 직장생활하는데 어떻게 날짜시간을 맞춰요?
아들 많은 집인데
가족들 모이는 거도 모자라
시모 친인척 모임도 만들어 수십명 맨날 모이자 하더군요
사회생활 힘든 거 형제들끼리 푸는 것일 수 있죠. 부인들한테 풀거나 싸우는 것보단 낫지 않나요?
그래도 맘에 안들면 본인은 따로 빠지면 되잖아요.
이래도 불만 저래도 불만 세상만사 불만 없는 일이 뭔지..?
딸 많은 집 사위들 끌려다니는 것도 안쓰럽긴 하더라고요
근데 며느리만 할까요...사위는 앉아서 편히 얻어먹기라도 하지요
며느리 입장에서 시누들 많은 집 정말 부담스러워요.
인성을 떠나서 이러자 저러자 말 많고
자기들은 부담 안 준다 생각하겠지만 정말 기빨려요ㅜ
우리 친정은 가족구성원이 워낙 각자 놀고 터치하지 않으니
올케언니가 만나자고 하는 타입....
웃기죠.
나 엄마네 간 거 어쩌다 알면 가까이 사는 오빠랑 올케언니 막 와요.
나 그냥 엄마랑 조용히 꽁냥거리고 싶은데......
당연
지인 딸딸아들인 집의 첫째고 40대중반 저랑 비슷한 나이
아주 거의 매주마다 모여서 먹고마시고 친정부모랑요
막내 남동생 결혼하면 합세 하겠죠
남의집 며늘이지만 그집 며늘 좀 안되보임
지인이 시모와 합가중인데
시집간 딸 둘이 남편 출근시키고
시모집으로 쪼르르
저녁까지 뭉개다 간다고
지금 생각해도 며느리 불쌍해요
시누이의 결혼한 딸들 사위, 자식들까지...^^
할아버지 할머니 보러 온다는데 말릴 수도 없고.
그런 경우 자기 자식 가족까지 오는 시누이가 밥값을 내거나 시누이집에서 만나냐하는 거 아닌가? 생각은 합니다.
배려와 양심의 문제라고 생각;;
참 자기중심적인 사람들이 간혹 있더라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82841 | 중국과 의료협력? 10 | ,ㅁㅊㄴ | 2024/05/08 | 866 |
1582840 | 서울시오페라단 라트라비아타 후기(오페라덕후) 12 | 오페라덕후 .. | 2024/05/08 | 1,437 |
1582839 | 유퀴즈 차은우 20 | 얼굴천재 | 2024/05/08 | 10,417 |
1582838 | 대딩 딸 발뒷굼치 각질 16 | ... | 2024/05/08 | 5,800 |
1582837 | 강아지 보낸지 일주일 되었는데 너무 외롭네요 15 | ㅇㅇ | 2024/05/08 | 3,137 |
1582836 | 70년대 초반에 태어난 분들 돌사진 다 있나요. 37 | .. | 2024/05/08 | 3,344 |
1582835 | 운동 처음 시작하면 체중이 늘까요? 5 | 운동 | 2024/05/08 | 1,047 |
1582834 | 尹, 입원 앞둔 이재명에 직접 안부 전화... '핫라인' 첫 가.. 12 | ,,, | 2024/05/08 | 2,775 |
1582833 | 어머.. 부랄 두짝이 없는 글쓴이래요.. 13 | ㅇㅇ | 2024/05/08 | 6,036 |
1582832 | 재밌는 의새들 46 | ㅋㅋㅋ | 2024/05/08 | 4,862 |
1582831 | 빨간머리앤 좋아하시는분 감상 궁금해요 16 | .. | 2024/05/08 | 3,420 |
1582830 | 알바 하시는분들 주로 어떤일 하세요 9 | .. | 2024/05/08 | 3,507 |
1582829 | 고스펙전) 나는솔로 보고 느낀점 19 | 나는쏠 | 2024/05/08 | 7,538 |
1582828 | 이장우뭔데@@ 21 | ㅣㅣ | 2024/05/08 | 26,678 |
1582827 | 추미애 전 장관 페북/존경하는 국민여러분! 8 | 응원합니다 | 2024/05/08 | 2,081 |
1582826 | 줄리의 그림자ㅋㅋ 9 | ㄱㅂㄴ | 2024/05/08 | 4,094 |
1582825 | 행정심판청구서 작성해 보신분 계실까요? 5 | 죽을것만 같.. | 2024/05/08 | 500 |
1582824 | 중국포함 외국의사들 들어오면 8 | 허니 | 2024/05/08 | 1,631 |
1582823 | 업소남 실제로 보신분 계세요 익명이라 가능한 질문 36 | 진심궁금 | 2024/05/08 | 19,864 |
1582822 | 2008년 종합병원 의사 살인사건이 기억납니다 15 | 악몽이었다 | 2024/05/08 | 5,439 |
1582821 | 멘토나 긍정적인 영향 기운 받고 싶은데 어떻게 3 | 멘 | 2024/05/08 | 1,121 |
1582820 | 골프연습하면 뱃살 빠질까요? 21 | ㄱㄴㄷ | 2024/05/08 | 4,437 |
1582819 | 오페라덕후 추천 대박 공연(서울) 17 | .. | 2024/05/08 | 2,905 |
1582818 | 퇴직금 중간정산 20년 전후차이 많나요? 1 | ㅇㅇ | 2024/05/08 | 1,141 |
1582817 | 벼락치기도 없고 시험에 집중못하는 아이 | ... | 2024/05/08 | 8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