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아이인데요..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말하는데 듣고 있으니 속이 터져요. 친구들과 같이 작품을 만들면서 생긴 일인데 제 아이가 좀 이기적으로 보이고 실수한 거 같거든요.
그걸 지적하니 자기도 그런것 같아 맘이 안좋은데, 저한테 꼭 그렇게 말을 해야하냐고 해요.
아이는 저한테 공감을 받고 싶어서 얘기하는데, 저는 공감을 못해주겠고 자꾸 충고를 하게돼요. 아이 잘못이니까요ㅠ
끝까지 제가 공감을 안해주니 화나서 자기방으로 가버리네요. 아이가 잘못했다고 생각이 드는데 이럴때는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