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첨 본 자리에서 이렇게 말하는 사람

하하 조회수 : 4,647
작성일 : 2024-05-07 16:58:42

오늘 취미 모임이 있어서 처음으로 참석을 했어요  몇명모였는데 거기 기존 멤버 종에

청일점인 남자분이 제 나이를 묻대요 

그래서 좀 놀랐지만 그냥 여긴 오픈하는구나... 하고 얘기를 했어요 

그랬더니...예를 들어 제가 30대 중반이라 치면 ...  

40댄데 몇살 깍아서 말한거 아녜요?...

듣고 깜짝 놀랐어요(농담도 아님)

사실 살면서 동안소리는 몇번 들었지만 

 이사람 눈엔 제가  노안으로 보였다해도 

동안 노안을 떠나서 면전에서 

저렇게 말하는 사람을 ... 저는 첨봤네요

뭔 작가라는데 첨 본 사람한테 저러는게

너무 어이가 없었어요

 

 

IP : 61.98.xxx.18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듣기싫었던소릴
    '24.5.7 5:00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가만 듣고만 계셨어요?

  • 2. 가볍
    '24.5.7 5:04 PM (1.241.xxx.48)

    새털처럼 가볍기는…
    처음보는 사람한테 나이 묻는 남자 정말 별로예요. 거기에 토를 달아서 더 별로~~

  • 3. 하하
    '24.5.7 5:04 PM (61.98.xxx.185)

    나중에 본인 나이말하니 나보다 몇살 많던데..
    아... 진짜 .. 주접

  • 4. 답하지마세요
    '24.5.7 5:11 PM (218.147.xxx.8)

    어디 가서 나이 물어보는 모임은 하지 마세요
    물어보는 거 자체가 실례입니다. 딱 그런 말 하는 딱 드런 수준의 인간인거죠

  • 5. 하하
    '24.5.7 5:11 PM (61.98.xxx.185)

    나이가 더 들어보인다니 죄송하게 됐네요
    그래버렸어요
    그랬더니 묵묵부답...
    아니 가볍게 첫 소개하는데 저러니 참 말할 맛도 안나더라구요
    사실
    첨 간거라 긴장도하고
    평소보다 더 신경써서 깔끔하게 하고갔거든요

  • 6. 재수탱이네요
    '24.5.7 5:12 PM (116.125.xxx.59)

    암튼 그놈의 입이 항상 문제인 사람들은 뭘해도 실망스러우니 엮이지 마세요
    저도 같은 직장 사람인데 재택이라 얼굴을 거의 못보거든요 제가 나이가 많다고 했더니 알고 있다고. 그래 보인다고.... ㅋㅋ 암튼 원래도 말하는게 참 싫어서 싫어했었는데 더 싫어짐 >0

  • 7. ...
    '24.5.7 5:16 PM (59.5.xxx.74)

    걍 어떻게든 들이대보려고 후려치는 거지 님이 그 나이로 보인 거 아닐 거예요.. ㅎㅎ

  • 8. 하하
    '24.5.7 5:21 PM (61.98.xxx.185)

    네... 모임에 핵심도 없이 그때그때 생각나는대로 얘기하는 분위기도 그렇고
    첫자리부터 말을 생각없이 하는 그 분이 참
    말도 많아서 오늘로 끝이다 ... 했네요

  • 9. ㅇㅇ
    '24.5.7 5:30 PM (211.234.xxx.196)

    그 인간은 연애 한번 못해 봤을거고 평생 혼지 살 팔자에요
    말붙여 보려고 까불거린건데
    할 말 못할말 못가리고 불쾌한 소리나 지껄이는 부류
    원글님 응대 잘 하셨어요
    조금이라도 정상이면 자기가 실수 한거 느꼈을거에요

  • 10. 하하
    '24.5.7 5:36 PM (61.98.xxx.185)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 11. 사람
    '24.5.7 5:38 PM (222.107.xxx.66)

    우습게 여기는거죠

  • 12. ...
    '24.5.7 5:40 PM (118.235.xxx.134)

    모임 괜찮았으면 계속 나가시고
    다른 사람들한테 그 인간이 나 첨 봤을때 이런말 했다고 말하세요. 그 인간 앞에서도 저 처음 본날 이러셨죠? ㅎㅎㅎ 이러면서 망신주세요

  • 13. ^^
    '24.5.7 5:45 PM (223.39.xxx.37)

    기본ᆢ메너~~예의가 없는 사람인듯

    더구나 첫대면인데 용감하게ᆢ
    별 큰의미없음 부딪히지않게 살~살 횔동하기~~

  • 14. ???
    '24.5.7 6:22 PM (203.142.xxx.27)

    저같으면 "본인은 그러나보죠"???
    그렇게 되받아 쳐야 머슥이라도 하는지~~

  • 15. ...
    '24.5.7 8:06 PM (211.243.xxx.59)

    무례한 남자들 많아요

  • 16. ..
    '24.5.7 10:04 PM (121.163.xxx.14)

    후려치기 들어왔네요
    그 사람이 말한 그 나이이길 바라는데
    아니어서 실망하신듯 ㅋㅋ
    일단 후려쳐 놓자 싶은 심리

  • 17. ...
    '24.5.7 10:07 PM (210.178.xxx.201) - 삭제된댓글

    네~ 본인은 그러고 다니나봐요?
    하핫
    한방 날리고 싶네요

  • 18. ㅎㅎㅎ
    '24.5.8 12:46 AM (221.147.xxx.20)

    요즘 e-book 대충 하나 만들고도 다들 작가라고 하더라구요
    유튜브 때문에 작가가 넘쳐나는 세상이라..
    무례하고 수준낮은 인간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197 안전한 택배 회사 있을까요? 5 지나치지 마.. 2024/06/20 963
1592196 부페집 일 너무 힘드네요 39 .. 2024/06/20 21,887
1592195 가을동화 다시봐도 재밌네요 1 .. 2024/06/20 1,145
1592194 뒤통수아래쪽 머리카락이 잘빠지는데 ᆢ 1 .. 2024/06/20 910
1592193 여름방학 파리여행 어떤가요? 17 ㅇㅇ 2024/06/20 3,072
1592192 조금전 신호대기중... 2 00 2024/06/20 1,946
1592191 홈케어로 피부 신경쓰고 싶은 분들 고무팩 하세요 덥다 2024/06/20 2,037
1592190 고양이 글이 있어서 제가 느낀건데요 10 .... 2024/06/20 2,319
1592189 사춘기에 조연으로 나왔던 여학생인데 찾아주세요 ㅇㅇ 2024/06/20 1,504
1592188 목동역 러브버그 신고했단 사람입니다 5 생활불편신고.. 2024/06/20 5,374
1592187 악마중대장 악마는 악마네요 11 ..... 2024/06/20 5,783
1592186 펌) 가끔 밥주던 고양이가 새끼 물고 찾아옴.jpg 9 /// 2024/06/20 3,196
1592185 노란데, 쭈글거리지않고 통통한? 오이지 4 SOS 오이.. 2024/06/20 1,349
1592184 친한동료 출산선물 뭐가 좋아요? 9 아아 2024/06/20 1,270
1592183 무릎 세운 판다 후이 6 .. 2024/06/20 2,369
1592182 제 사이드미러를 치고 갔는데요,, 4 니터 2024/06/20 2,826
1592181 국회가 얼마나 중요한 기관인데 박** 김진표 같은게 7 2024/06/20 1,511
1592180 이경우 비용정리 어떻게 하시겠어요 10 별거중 2024/06/20 2,401
1592179 그림에서 석고데생이 필요한가요? 14 힘들어요 2024/06/20 1,867
1592178 지금부터 병원 가실때 들이실 습관 (부모님포함) 10 ooooo 2024/06/20 5,539
1592177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ㅡ 술을 마셔서 이리도 휘청대는 건.. 1 같이봅시다 .. 2024/06/20 896
1592176 조국, 시추에 쓰는 5000억, 주거·보육에 쓰는 게 사회권 선.. 18 !!!!! 2024/06/20 2,886
1592175 이 금은 뉘 금이며~~~ 내 금은 어디 있느뇨~~~ 5 2024/06/20 1,972
1592174 남편의 금전적 자격지심이 저에게까지도...영향을 주네요 8 Dkf 2024/06/20 2,942
1592173 날리면에는 암말 못하더니 용비어천가에는 왜 부들거리는지 14 2024/06/20 2,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