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알 그 피해자분 영상보면서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먹먹 조회수 : 4,308
작성일 : 2024-05-07 01:00:25

그저께 그알보면서 그 피해자분 국제업무 관련이구나 싶었고 k로 시작하는 기관이겠다 싶었어요.

아무래도 학교후배 아닐까 싶어 찾아보니 업무관련 큰상도 받았고 영상도 있네요.

너무 똑똑하고 선한 인상에 외국어도 유창하고...

 

업무관련해서 차분하고 상냥하게 설명해주는 것만 봐도 너무 좋은 인성을 지녔구나 싶어요.

 

이런 착한 사람을 부부의 연을 맺고 아이를 둘이나 낳고 10년을 살아온 남편이란 악마같은 인간이 그토록 잔인하게 살해하다니요..

 

더 용서안되는건 그 유력 정치인이란 시애비란 인간의 인터뷰...할 말이 뭐가 있단건지..

무슨 이유던 그게 그 착하고 여린 사람을 쇠막대기(35센티 쇠파이프가 고양이 장난감이라니)로 가격하고 목을 졸라 죽이는게 이유가 된단건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제발 그녀가 그녀의 목숨으로 지키려던 아이들만이라도 악마같은 그넘의 가족들과 엮이지않고 잘 자라기를 바랍니다.

IP : 118.32.xxx.18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7 1:10 AM (221.151.xxx.109)

    대체 누가 소개를 했을까요 ㅠ ㅠ

  • 2. ....
    '24.5.7 1:22 AM (116.36.xxx.74)

    코트라일까요? 에구 ㅠㅠ

  • 3. ...
    '24.5.7 1:27 AM (221.151.xxx.109)

    코트라 아니고 코이카예요..

  • 4. 보면
    '24.5.7 1:27 AM (118.235.xxx.234) - 삭제된댓글

    남자건 여자건 착하고 선하고 인성좋은 사람들이 꼭 악마 싸이코를 만나더라구요

    그남자 소름끼치게 이상한 사람이더라구요. 정신병자 였어요 아마 계속해서 생명의위협을 느껴왔을거 같아요 넘 가슴아프네요

  • 5. ...
    '24.5.7 1:28 AM (58.234.xxx.222)

    그런 인재가 어떻게 저딴 집구석이랑 연을 맺어서는..
    돈 있고 아들 자식 못난 집이 며느리는 똑똑한 여자 탐내는지...

  • 6. 그알보고
    '24.5.7 2:50 AM (211.234.xxx.18)

    검색해보니 2024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의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더라고요.
    ---------
    '(故)김00 한국국제협력단 팀장'은 우리나라의 공적개발원조(ODA) 관련, 기후 분야의 제도 마련과 개도국의 기후변화 적응 및 탄소중립 지원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대한민국의 그린 ODA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 7. ..
    '24.5.7 4:15 AM (175.119.xxx.68)

    코이카 까지 검색해도 이름이랑 영상 다 나오네요

  • 8. 무섭죠
    '24.5.7 4:22 AM (96.255.xxx.196)

    법조계랑 조금이라도 줄 닿은 사패들을
    일반인은 절대로 감당할 수 없는 이나라.

  • 9. 코이카 기후 ..
    '24.5.7 6:39 AM (175.116.xxx.118)

    https://youtu.be/C6X2SwHyALM?si=OnLMGsfpzxsmubfd

    코이카에서 이런 일을 하는 거군요

  • 10. 현경대가
    '24.5.7 7:03 AM (14.49.xxx.105)

    마누라 숨도 못쉬게 하고 살아서 아들도 여자는 자기맘대로 주무를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살았을거 같애요
    현경대 인터뷰 내용이 그렇잖아요
    원인없는 결과가 없다고

    현경대 말이 맞아요
    현경대가 원인이 되어 아들이 결과로 나타난거예요

    사람외모 가지고 뭐라하는 사람 극혐하는데 제가 혐오발언하게 되네요
    현할배 그 악마
    키도 짜리몽땅하고 대머리에 얼굴까지 못나서 권력으로 컴플렉스 커버하는데 한평생 애쓰다 자기 씨앗들이 결과물로 저렇게 나온거예요
    할배 작품입니다

    길가다 만나면 몇가닥 안남은 머리카락 마저 뽑아주고 싶네요

  • 11. **
    '24.5.7 8:18 AM (27.171.xxx.219)

    저도 어제. 그알보고..녹음도 들어봤는데 어쩜 부인을 머리만 집중적으로 때리고 목졸라죽었다면서요 ㅠㅠ 사패죠 사회와 영원히 분리시켜야해요 부인이 착한사람이라 저런 사패한테 엮인거죠

  • 12. 미세쓰씨
    '24.5.7 9:18 AM (114.205.xxx.13)

    고인 부모님들도 너무 멋지고 훌륭한 분들이십니다. 고인 생전에 아파트를 하나 해주셨고, 고인 퇴직금 등으로 10억 원 정도가 고인 앞으로 있는데 그 돈도 법적으로 범죄자가 상속자니 그것도 속상하네요. 범죄자 집안에서 10억, 작은 돈일텐데 안 돌려주려고 하는 걸 보니 전혀 반성의 기미도 안 보이는 것 같습니다.

  • 13. 루루~
    '24.5.7 10:05 AM (221.142.xxx.207)

    살인을 저질렀으니 상속자격은 박탈될 거예요.

  • 14. 흠흠
    '24.5.7 10:25 AM (182.210.xxx.16)

    엄청 선하고 착하고 차분한 상냥한 인상이네요... 에휴.. 진짜 ㅠㅠㅠㅠ

  • 15. ..
    '24.5.7 12:44 PM (223.38.xxx.229)

    공판에 유명법의학자가 피해자측 증인으로 나왔는데 머리에 맞은 상처가 7개, 그런데 머리 맞아서 돌아가신 게 아니래요. 사인은 목졸림. 액사. 경부압박도 여러 가지로 분류되는데 손으로 압박질식 시킨 게 액사라네요. 어마어마한 괴력이었다고 합니다.
    늦었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6. ..
    '24.5.7 12:47 PM (223.38.xxx.229)

    사이코소시오는 선한 사람을 귀신같이 알아보는 거 같습니다.

  • 17.
    '24.5.7 1:33 PM (49.163.xxx.161)

    오죽했으면 고인이 남편 만날때마다 몰래 녹음을 햇을까요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 18. ㅇㅇ
    '24.5.13 4:20 PM (198.16.xxx.29) - 삭제된댓글

    오늘 아침에 그알 봤는데 괴롭네요.
    82에 그 글 저도 본 거 같아요..
    그리고 그분을 의심하는 쪽으로 댓글 달았던 거 같아요..
    확신할 수 없지만 아마도 그랬던 거 같습니다.

    녹음파일 듣고, 82에 글 올라왔던 거 같단 82님들 글 보고,
    피해자분 일하는 영상도 보고나니 지금까지 너무 착찹합니다..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그 미친인간에게 꼭 합당한 엄벌이 내려지길 바라고
    그 미친인간 남은 생애 불행에 불행만 거듭돼서 편히 살지 못하길 빕니다.

  • 19. ㅇㅇ
    '24.5.13 4:21 PM (198.16.xxx.29) - 삭제된댓글

    오늘 아침에 그알 봤는데 괴롭네요.
    82에 그 글 저도 본 거 같아요..
    그리고 그분을 의심하는 쪽으로 댓글 달았던 거 같아요..
    확신할 수 없지만 아마도 그랬던 거 같습니다.

    녹음파일 듣고, 82에 글 올라왔던 거 같단 82님들 글 보고,
    피해자분 일하는 영상도 보고나니 지금까지 너무 착찹합니다..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그 미친인간에게 꼭 합당한 엄벌이 내려지길 바라고
    그 미친인간 남은 생애 불행에 불행만 거듭돼서 편히 살지 못하길 빕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2203 궁금해요..기억의 오류?.... 3 ㆍㆍ 2024/05/07 1,566
1582202 산낙지 좋아하는 외국인이 많은가요 25 정말 2024/05/07 2,122
1582201 이태원 참사 진상 조사 하나요? 1 국회 2024/05/07 733
1582200 한국어 미숙한 아이 목동 수학학원 6 54read.. 2024/05/07 1,413
1582199 중학생때 학군지 가고싶었던 마음 5 ㅇㅇ 2024/05/07 2,037
1582198 그알 그 피해자분 영상보면서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16 먹먹 2024/05/07 4,308
1582197 저 이거 손절 당하는건지 봐주세요 ㅜ 18 손절 2024/05/07 6,224
1582196 모임에서 합리적인 밥값 계산, 지혜 좀 주세요!! 21 헛똑똑 2024/05/07 4,605
1582195 신혼부부 어디서 살지 1,2중 조언좀 부탁드려요!ㅠㅠ 25 안녕하세용용.. 2024/05/07 2,796
1582194 하나 키우면 쉽게 사는 건가요 46 아이 2024/05/07 6,088
1582193 트럼프는 딸에게 2 ㅇㄹㅎ 2024/05/07 2,934
1582192 kt요금제 중 요고요금제는 뭔가요? 1 .... 2024/05/07 1,039
1582191 남편이 한달전에 발톱을 부딪혀 멍이 14 이구 2024/05/07 3,737
1582190 땀 많은 분들 여름에 어떤소재 입으세요? 11 2024/05/06 2,412
1582189 전남편 학교 속이는 여자 9 ㅡㅡ 2024/05/06 4,717
1582188 내가 이걸 왜 보기 시작해서 2 2 이런 2024/05/06 3,401
1582187 노후에 가장 큰 도둑은 29 ㄴㄷㅎ 2024/05/06 24,040
1582186 선재가 만든 소나기 반복듣기 중이에요 4 눈물콧물 2024/05/06 1,945
1582185 늙어가느라 힘들고 슬프네요. 13 48살 2024/05/06 7,798
1582184 수시 관련 질문 드립니다. 2 wakin 2024/05/06 1,136
1582183 전설의 한의워 체험기 19 2024/05/06 4,835
1582182 아들부부 자는 방 창문 아래서 비닐소리 내는 61 모모 2024/05/06 21,008
1582181 블랜더 믹서기 닌자 큰거 작은 거 둘 중 2 블렌더 2024/05/06 1,453
1582180 초딩 때부터 절친 이었어도 나이 40 넘고 삶이 다르니까 연락이.. 32 세월 2024/05/06 6,348
1582179 체험학습 이 최고인줄 아는 친정엄마 17 넘싫다 2024/05/06 4,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