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알 그 피해자분 영상보면서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먹먹 조회수 : 4,198
작성일 : 2024-05-07 01:00:25

그저께 그알보면서 그 피해자분 국제업무 관련이구나 싶었고 k로 시작하는 기관이겠다 싶었어요.

아무래도 학교후배 아닐까 싶어 찾아보니 업무관련 큰상도 받았고 영상도 있네요.

너무 똑똑하고 선한 인상에 외국어도 유창하고...

 

업무관련해서 차분하고 상냥하게 설명해주는 것만 봐도 너무 좋은 인성을 지녔구나 싶어요.

 

이런 착한 사람을 부부의 연을 맺고 아이를 둘이나 낳고 10년을 살아온 남편이란 악마같은 인간이 그토록 잔인하게 살해하다니요..

 

더 용서안되는건 그 유력 정치인이란 시애비란 인간의 인터뷰...할 말이 뭐가 있단건지..

무슨 이유던 그게 그 착하고 여린 사람을 쇠막대기(35센티 쇠파이프가 고양이 장난감이라니)로 가격하고 목을 졸라 죽이는게 이유가 된단건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제발 그녀가 그녀의 목숨으로 지키려던 아이들만이라도 악마같은 그넘의 가족들과 엮이지않고 잘 자라기를 바랍니다.

IP : 118.32.xxx.18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7 1:10 AM (221.151.xxx.109)

    대체 누가 소개를 했을까요 ㅠ ㅠ

  • 2. ....
    '24.5.7 1:22 AM (116.36.xxx.74)

    코트라일까요? 에구 ㅠㅠ

  • 3. ...
    '24.5.7 1:27 AM (221.151.xxx.109)

    코트라 아니고 코이카예요..

  • 4. 보면
    '24.5.7 1:27 AM (118.235.xxx.234) - 삭제된댓글

    남자건 여자건 착하고 선하고 인성좋은 사람들이 꼭 악마 싸이코를 만나더라구요

    그남자 소름끼치게 이상한 사람이더라구요. 정신병자 였어요 아마 계속해서 생명의위협을 느껴왔을거 같아요 넘 가슴아프네요

  • 5. ...
    '24.5.7 1:28 AM (58.234.xxx.222)

    그런 인재가 어떻게 저딴 집구석이랑 연을 맺어서는..
    돈 있고 아들 자식 못난 집이 며느리는 똑똑한 여자 탐내는지...

  • 6. 그알보고
    '24.5.7 2:50 AM (211.234.xxx.18)

    검색해보니 2024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의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더라고요.
    ---------
    '(故)김00 한국국제협력단 팀장'은 우리나라의 공적개발원조(ODA) 관련, 기후 분야의 제도 마련과 개도국의 기후변화 적응 및 탄소중립 지원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대한민국의 그린 ODA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 7. ..
    '24.5.7 4:15 AM (175.119.xxx.68)

    코이카 까지 검색해도 이름이랑 영상 다 나오네요

  • 8. 무섭죠
    '24.5.7 4:22 AM (96.255.xxx.196)

    법조계랑 조금이라도 줄 닿은 사패들을
    일반인은 절대로 감당할 수 없는 이나라.

  • 9. 코이카 기후 ..
    '24.5.7 6:39 AM (175.116.xxx.118)

    https://youtu.be/C6X2SwHyALM?si=OnLMGsfpzxsmubfd

    코이카에서 이런 일을 하는 거군요

  • 10. 현경대가
    '24.5.7 7:03 AM (14.49.xxx.105)

    마누라 숨도 못쉬게 하고 살아서 아들도 여자는 자기맘대로 주무를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살았을거 같애요
    현경대 인터뷰 내용이 그렇잖아요
    원인없는 결과가 없다고

    현경대 말이 맞아요
    현경대가 원인이 되어 아들이 결과로 나타난거예요

    사람외모 가지고 뭐라하는 사람 극혐하는데 제가 혐오발언하게 되네요
    현할배 그 악마
    키도 짜리몽땅하고 대머리에 얼굴까지 못나서 권력으로 컴플렉스 커버하는데 한평생 애쓰다 자기 씨앗들이 결과물로 저렇게 나온거예요
    할배 작품입니다

    길가다 만나면 몇가닥 안남은 머리카락 마저 뽑아주고 싶네요

  • 11. **
    '24.5.7 8:18 AM (27.171.xxx.219)

    저도 어제. 그알보고..녹음도 들어봤는데 어쩜 부인을 머리만 집중적으로 때리고 목졸라죽었다면서요 ㅠㅠ 사패죠 사회와 영원히 분리시켜야해요 부인이 착한사람이라 저런 사패한테 엮인거죠

  • 12. 미세쓰씨
    '24.5.7 9:18 AM (114.205.xxx.13)

    고인 부모님들도 너무 멋지고 훌륭한 분들이십니다. 고인 생전에 아파트를 하나 해주셨고, 고인 퇴직금 등으로 10억 원 정도가 고인 앞으로 있는데 그 돈도 법적으로 범죄자가 상속자니 그것도 속상하네요. 범죄자 집안에서 10억, 작은 돈일텐데 안 돌려주려고 하는 걸 보니 전혀 반성의 기미도 안 보이는 것 같습니다.

  • 13. 루루~
    '24.5.7 10:05 AM (221.142.xxx.207)

    살인을 저질렀으니 상속자격은 박탈될 거예요.

  • 14. 흠흠
    '24.5.7 10:25 AM (182.210.xxx.16)

    엄청 선하고 착하고 차분한 상냥한 인상이네요... 에휴.. 진짜 ㅠㅠㅠㅠ

  • 15. ..
    '24.5.7 12:44 PM (223.38.xxx.229)

    공판에 유명법의학자가 피해자측 증인으로 나왔는데 머리에 맞은 상처가 7개, 그런데 머리 맞아서 돌아가신 게 아니래요. 사인은 목졸림. 액사. 경부압박도 여러 가지로 분류되는데 손으로 압박질식 시킨 게 액사라네요. 어마어마한 괴력이었다고 합니다.
    늦었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6. ..
    '24.5.7 12:47 PM (223.38.xxx.229)

    사이코소시오는 선한 사람을 귀신같이 알아보는 거 같습니다.

  • 17.
    '24.5.7 1:33 PM (49.163.xxx.161)

    오죽했으면 고인이 남편 만날때마다 몰래 녹음을 햇을까요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 18. ㅇㅇ
    '24.5.13 4:20 PM (198.16.xxx.29) - 삭제된댓글

    오늘 아침에 그알 봤는데 괴롭네요.
    82에 그 글 저도 본 거 같아요..
    그리고 그분을 의심하는 쪽으로 댓글 달았던 거 같아요..
    확신할 수 없지만 아마도 그랬던 거 같습니다.

    녹음파일 듣고, 82에 글 올라왔던 거 같단 82님들 글 보고,
    피해자분 일하는 영상도 보고나니 지금까지 너무 착찹합니다..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그 미친인간에게 꼭 합당한 엄벌이 내려지길 바라고
    그 미친인간 남은 생애 불행에 불행만 거듭돼서 편히 살지 못하길 빕니다.

  • 19. ㅇㅇ
    '24.5.13 4:21 PM (198.16.xxx.29)

    오늘 아침에 그알 봤는데 괴롭네요.
    82에 그 글 저도 본 거 같아요..
    그리고 그분을 의심하는 쪽으로 댓글 달았던 거 같아요..
    확신할 수 없지만 아마도 그랬던 거 같습니다.

    녹음파일 듣고, 82에 글 올라왔던 거 같단 82님들 글 보고,
    피해자분 일하는 영상도 보고나니 지금까지 너무 착찹합니다..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그 미친인간에게 꼭 합당한 엄벌이 내려지길 바라고
    그 미친인간 남은 생애 불행에 불행만 거듭돼서 편히 살지 못하길 빕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578 저 아무래도 제비한테 딱 걸렸나봅니다 ~~ 34 사랑꾼 10:21:28 14,876
1594577 저출산 회복하는 방법중에 하나가... 27 ........ 10:20:07 3,430
1594576 태능역 부근 .. 5 .. 10:08:34 1,168
1594575 공주병 4살 딸... 40 111 10:07:18 5,340
1594574 어제 40대 후반 대학 친구 4명이 8시간 수다떤 이야기 10 .. 10:04:12 4,411
1594573 어릴때 젤 잘 한거 성장주사 102 10:01:43 11,317
1594572 제발 오늘은 식욕을 참을수있게 도와주세요 13 금욕 09:48:19 1,366
1594571 조카가 남의 아이하고는 감정이 완전 다르죠.. 24 .... 09:47:37 3,263
1594570 퇴사기념 선물 추천 부탁드립니다. :) 6 당무 09:39:42 879
1594569 원피스 이거 어때요? 35 aa 09:26:26 4,734
1594568 루꼴라는 상추처럼 1장씩 뜯어먹나요? 1 ... 09:17:40 1,467
1594567 요즘에 스테인레스 냄비 사면 연마제 제거해야 하나요? 9 ㅇㅇ 09:12:28 1,977
1594566 휴가 어디로가세요 국내 8 ㅡㅡ 09:07:25 1,845
1594565 돈가스 오븐이나 에어프라이로 가능한가요? 4 ㅇㅇ 09:06:21 618
1594564 새로 생긴 미용실에서 머리 했는데 2 뱃살여왕 08:57:38 2,203
1594563 20대때 형편이 좋았더라면 25 Ji 08:57:10 4,815
1594562 4세대 실비 본인 부담은 얼마인가요? 2 모모 08:55:11 758
1594561 어떻게 해아할지(육아, 상담) 6 시간 08:54:34 870
1594560 운동하면 몸이 부어요 8 ... 08:52:14 1,703
1594559 못된 성품도 타고나는 거겠죠? 8 성품 08:49:56 2,295
1594558 제가 당근으로 주말 알바를 해요 61 재미있슴 08:49:20 15,177
1594557 밥따로 물따로만 하면 살이 빠져서 좋긴 한데 10 밥따로 08:44:22 2,129
1594556 518발포 누구? 1 발포자 08:43:41 649
1594555 숙대 테솔 vs 해외 온라인 테솔. 뭐가 나을까요 10 08:42:39 1,296
1594554 빚 겁나게 안고 신축으로 이사가는게 맞는지 6 ㅜㅜ 08:40:42 2,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