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변호사

:: 조회수 : 4,087
작성일 : 2024-05-06 21:44:48

남편과 결혼생활 35년되었어요.

이혼하려고하는데요.

변호사를 선임하려고하니 아는게 없네요.

지금은 전업인데 한9년정도 저도같은 일을 했었고요.

아이들은 2명은 직장인 1명은 올해대학 졸업생이예요. 재산분할 50:50 변호사 선임하면 받을수있는지요.

지역은 강남인데 이혼소송 잘진행해주시는 변호사는 어찌알아보나요.

사유는 성향이 너무 다르고 다 열거할수없지만 이제는 싸우는모습 아이들에게 더이상 보여주고싶지가 않아요 

변호사 추천해주시면 더 좋고요.

아무정보라도 다 괸잖아요. 

감사합니다 

 

IP : 218.48.xxx.113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이버
    '24.5.6 9:45 PM (220.117.xxx.61)

    네이버에 많습니다.
    가서 상담해보시고 선택하시면 됩니다.

  • 2. ...
    '24.5.6 9:50 PM (211.234.xxx.183)

    50대 50 받기 힘들어요. 15년 결혼생활하고 재산분할 15프로 받으신분 봤어요.
    전업은 30프로 40프로 생각하시는게 편해요.
    1년이상 2년 걸립니다

  • 3. ..
    '24.5.6 9:52 PM (223.38.xxx.173)

    재산이 많으면 비율이 좀 낮아지긴 하더군요.
    재산형성에 기여도, 결혼 기간이 중요한 거 같아요.
    강남이시면 그저께 그알 나오신 ㅇㅅㅎ 변호사도 이혼전문으로 알아요.

  • 4. 방송
    '24.5.6 9:57 PM (211.219.xxx.121)

    방송 나오는 변호사는 빼고 가시는 게 좋을 듯요
    본인 스토리가 그 다음 방송에서 소재로 쓰이더라구요
    본인 입장이면 너무 기분 나쁠 듯

  • 5. 반반은
    '24.5.6 9:57 PM (70.106.xxx.95)

    좀 힘드실걸요
    네이버 검색 많이 해보세요

  • 6. 유튜브에
    '24.5.6 10:00 PM (221.167.xxx.130)

    이혼 쳐보세요.
    바쁜 변호사는 내일 전담해서 해주기 어려워요.
    재산이 많으면 성과급을 많이 받을수있어서 열심히 해줄수도.ㅡ

  • 7. ::
    '24.5.6 10:14 PM (218.48.xxx.113)

    교대역 아무곳이라도 들어가서 상담부터 받아야 뭐라도 감이 잡힐려나요.

  • 8. ….
    '24.5.6 10:14 PM (125.191.xxx.200)

    35년인데 반반도 안된다고요 ㅠㅠ
    진짜 우리나라는 여자에게 결혼은 불리한게 맞네요 ..

  • 9. ...
    '24.5.6 10:20 PM (221.151.xxx.109)

    아무데나 가지마시고 잘 알아보고 가세요
    그냥 가면 뭐 사건 맡기기 전에는 다 이길 수 있다지만
    막상 맡겨보면 안그렇거든요

  • 10. 아줌마
    '24.5.6 10:32 PM (116.34.xxx.214)

    남편과 협의를 하시는게 제일 좋아요.
    변호사 선임하고 진행해도 2년 이상이고 그렇다고 많이 받기도 힘들고 스트레스 받고 드러운 꼴 너무 봅니다.
    그려도 변호사 선임하여야 한다면 지인한테 소개 받으세요.
    변호사도 수임료만 받고 일 안하는 변호사 많아요.

  • 11. ....
    '24.5.6 10:34 PM (121.167.xxx.176)

    결혼 20년 차 반반은
    미성년 자녀가 있고 엄마가 양육할경우
    그 자녀와 함께살 전세주택이라도 마련하라고
    판사가 신경 써줄 때라고 들었어요.

    가정법원이 양재역에서 성남가는 방향에 있어
    이혼 변호사 찾을 때는 양재역으로 가야 한다고 ...

  • 12. ...
    '24.5.6 10:37 PM (118.220.xxx.145)

    소송이혼하려면 첫째도 증거 둘째도 증거입니다. 증거많이 모으고 사무장이 상담하는곳 말고 변호사가 직접 상담하는곳 찾아 보시구요. 유명변호사보다 착실하고 꼼꼼한 변호사가 좋아요.

  • 13. ..
    '24.5.6 10:41 PM (61.254.xxx.115)

    이혼변호사는 가정법원이 양재역에.있기때문에.양재역에.많아요 신은숙변호사 이명숙변호사 동치미에 나오는 그

  • 14. ..
    '24.5.6 10:43 PM (61.254.xxx.115)

    양소영 변호사 사무실 다 양재역에 모여있어요.양소영 변호사는 그 mbc 눈큰 앵커 이혼소송도 승소했죠.전 신은숙 변호사 좋아합니다만 이지훈 변호사도 있고 몇군데 상담해보시고 결정하셔도 되요 상담비용은 30분에 십만원인가 있을거임.

  • 15. ::
    '24.5.6 10:47 PM (218.48.xxx.113)

    강남구는 가정법원이 양재역근처여서 양재역 근처로 가야하나보네요. 이런 조언 감사합니다.
    이혼 하려니 앞이 깜깜하네요

  • 16. 역지사지
    '24.5.6 10:47 PM (180.70.xxx.154)

    35년인데 반반도 안된다고요 ㅠㅠ
    진짜 우리나라는 여자에게 결혼은 불리한게 맞네요 .. ->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죠.

    역시
    여자가 돈 많이 벌 경우, 이혼할 남자한테 돈 많이 주고 싶을까요?

  • 17. ..
    '24.5.6 10:50 PM (223.38.xxx.168)

    지인 소개는 비추요.
    지인이 껴 있으면 불만도 얘기 못하고 결혼생활 다 드러내는건데 많이 부담스러워요.

  • 18. 봄비
    '24.5.6 10:50 PM (218.239.xxx.253)

    재판이혼 하시려면 여성 변호사를 찾아가시는 게 입장을 헤아려주고 꼼꼼하게 잘해요.
    강남이시라니 법무법인 비전 추천드리고요.
    여기에 소송을 맡긴적이 있는데 체계적이고 잘 하더라고요.
    당시 여 변호사님이 사명감있게 해줘서 너무 고마웠었는데 그 분은 현재 지방으로 가셨지만 다른 분들도 잘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재판이혼보다 남편을 잘 구슬려서 협의로 가는 게 백배 나아요.
    재판이혼이 성립되면 내가 가져오는 재산의 5% 내지는 10%를 변호사에게 주면 변호사만 배불려주니까요.
    냠편 측 변호사도 그렇게 가져가게 되고 그러면 어렵게 불린 재산 변호사한테 다 털어 넣는 꼴이 된답니다.
    그래서 재판이혼은 최상층 노소영이나 최하층에서나 하는거고 중상층에서는 신중하게 생각해야해요.

  • 19. 봄비
    '24.5.6 10:55 PM (218.239.xxx.253)

    변호사 성공보수가 보통 5~10% 일거고요.
    항소가면 또 성공보수 있을거에요.

  • 20. ::
    '24.5.6 10:57 PM (218.48.xxx.113)

    아울러 변호사 진행하면 남편 재산내역을 알수 있는거겠죠.
    양재역 변호사님들 감사합니다. 상담먼저 받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21. ::
    '24.5.6 11:03 PM (218.48.xxx.113)

    네 여자변호사님이 대하기에도 편하겠지요.
    여러 조언들 감사합니다 .

  • 22. 경험상
    '24.5.6 11:29 PM (222.112.xxx.79)

    무조건 찾아가시면 변호사 못만날확률 높아요. 저는 네이버에 이혼 궁금한 거(예:재산분할 기여도 비율)검색해서 변호사들이 쓴 블로그 참고했어요. 대놓고 광고같은건 거르고 추려서 전화해보세요.

    1)전화로 초기상담: 이때 1차로 걸러야하는곳 느낌이 와요
    2)그리고 방문상담: 변호사 만나서 신뢰가는 곳 선택

    저는 5-6군데 전화걸었고 그중 3군데 방문하기로했다가
    두번째 간곳에서 결정했어요. 더 알아보려다 마음에도 들고 느낌이 외서 결정했었어요.
    아 저는 상담실장?? 사무장? 없는 데로 갔어요.
    좋은 분 만나시길요.

  • 23. 거기
    '24.5.7 12:17 AM (74.75.xxx.126)

    양재동 가정 법원 바로 길 건너에 양소영 변호사 사무실 있고 그 옆에 옆 건물에 또 방송 많이 나오는 무슨 스타 여자 변호사 사무실이 있어요. 저는 그 중간 건물 1층에 있는 여자 변호사 도움 받았는데 엄청 시원시원하고 친절해요. 이름이 뭐였는지 기억 안나요. 영화배우 이혜영이랑 살짝 닮은 분인데 저는 상속문제로 상담받았지만 이혼 전문이라고 들었어요. 쎈언니가 제 편이 되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 24.
    '24.5.7 12:19 AM (74.75.xxx.126)

    지금 찾아보니 ㄱㅁㅈ 변호사네요. 상담 한 번 받아보세요. 법무법인 ㅅㅎ.

  • 25.
    '24.5.7 12:21 AM (61.254.xxx.115)

    변호사 있음 남편 재산내역 해외자산까지 다 알수있음.

  • 26. ::
    '24.5.7 7:15 AM (218.48.xxx.113)

    아 네 그럼 대출받은것도 알수있는건가요.

  • 27. 제가 최근에
    '24.5.7 7:59 AM (220.78.xxx.226)

    소송으로 이혼했어요
    네이버에 이혼 변호사 검색해서 법무법인 해람
    교대역앞에 있는곳에서 60분 무료상담받고
    다른곳 가지도 않고 결정했어요
    결론은 재판까지 안가고
    화해권고 결정으로 끝냈구요
    착수금550성공보수 2프로 였어요
    저는 2천정도 들었네요
    공동명의 아파트와 친정엄마가 준 시골작은 아파트 7천짜리 받아왔어요
    결혼30년차이고 전업이다가 10년정도는 일했어요
    6:4정도 제가 4정도 받은거 같아요

  • 28. ...
    '24.5.7 8:37 AM (112.156.xxx.69) - 삭제된댓글

    01020252117 서초중앙로

  • 29. ..
    '24.5.7 1:01 PM (61.254.xxx.115)

    네.변호사 붙음 대출도 다 알수있어요

  • 30. 저도
    '24.5.7 2:05 PM (58.239.xxx.59) - 삭제된댓글

    소송이혼하려고합니다 양재역 참고할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6059 중3 기말고사 직후 해외여행 강행할까요? 7 학부모 2024/05/20 1,413
1586058 조국, 윤 대통령, 폭탄주 퍼마시듯 거부권 맘대로 사용” 13 !!!!! 2024/05/20 2,610
1586057 언니의 지나친 관심 8 친정 2024/05/20 2,965
1586056 고3 엄마 선생님 상담가는데요.. 준비를 뭘 해야할지. 9 .... 2024/05/20 1,355
1586055 조국혁신당 "윤, 5.18 헌법수록 말없어..광주 그만.. 2 맹탕기념사 .. 2024/05/20 953
1586054 면세로 살 카드지갑 푸른당 2024/05/20 506
1586053 일본 하네다 공항에 조말론 향수 파는곳 Dd 2024/05/20 742
1586052 유럽 미국은 밀가루 안먹기 이런거 안하죠? 13 궁금 2024/05/20 4,255
1586051 귀걸이 안빼고 늘 착용하시나요? 8 ㅇㅇ 2024/05/20 2,638
1586050 사업자있으신분들 리스보다 할부가 좋은거 아닌가요? 1 .. 2024/05/20 996
1586049 40초반 남편의 불륜사실을 알고 있어요. 어떤맘으로 살아야할까요.. 70 2024/05/20 21,790
1586048 몇년 넣어둘때 금투자 예금 ᆞᆞ 2024/05/20 1,202
1586047 쿠쿠밥솥 내솥을 기존거보다 싼거로 바꾸고싶은데 가능할까요?.. 2 2024/05/20 900
1586046 삼전 배당금 2 .. 2024/05/20 3,066
1586045 동물복지 계란 맛, 품질 측면에서 더 낫나요? 8 ㅇㅇ 2024/05/20 1,545
1586044 이런 사람은 결혼 하세요 1 흠.. 2024/05/20 2,943
1586043 일랑일랑 말이 예뻐서 향도 제가 좋아할 줄 알았어요 2 낭패 2024/05/20 1,923
1586042 칭찬스티커로 블로그 댓글 좋아요 강요 1 허참 2024/05/20 602
1586041 독일어 st로 시작하는 단어 발음이 슈가 맞나요 1 ㅇㅇ 2024/05/20 588
1586040 ESTA 신청 시 4 궁금 2024/05/20 775
1586039 갑자기 기분이 업~!! 4 오우 2024/05/20 1,137
1586038 며느리가 먹는 거 뚫어지게 보는 시모 21 Qlp 2024/05/20 5,714
1586037 주변에 70대 이상 노년 생활을 행복하게 보내는 분들 유형 18 음.. 2024/05/20 5,018
1586036 선물로 줄 향수 추천해주세요 5 ㄴㄴ 2024/05/20 1,211
1586035 신장질환검사 할때 빈속으로 가야하나요? 6 잘될 2024/05/20 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