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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악몽같았던 800만원짜리 패키지 여행 후기

돌이킬수없는 조회수 : 41,323
작성일 : 2024-05-06 21:32:12

 

바로 얼마 전에 8박 9일로 800만원짜리 프리미엄 패키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치매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 외동이라 당일치기 여행 말고는 힘든 상황인데 남편이 스트레스 좀 풀고 오라며 보내준, 남편과 주변분들의 도움으로 어렵게 가게된 여행이었고, 그래서 이왕이면 비행이며 숙식 모두 편하고 여유있게 가보자는 생각에 프리미엄 상품을 찾았고 여행사에서도 차별화된 고급 패키지라고 안내했고 여기에서도 몇번 추천글에 올라온 여행사라 괜찮겠다 싶어서 예약을 하고 떠났습니다 

결론은 제 인생 최악의, 불쾌하고 불편한, 위험하기도 했던, 생각할수록 화만 나고 억울함만 커지는, 심지어 속았다는 생각마저 드는, 다시는 떠올리고 싶지 않은 여행이 되어버렸습니다

 

상당히 긴 내용이지만 여기에라도 속풀이를 해봅니다

여행사 후기란에 저 포함 다른 팀 멤버들이 컴플레인 글을 여러번 올렸지만 철저히 무시하고 반응 없습니다 

800만원 내고 뒤통수 크게 얻어맞은 기분입니다

아래는 실제로 일어난 일이고 저와 일행이 겪은 일들을 그대로 올립니다 (음슴체로 쓴 점 이해 부탁드려요)

인솔자나 여행사가 할 일을 다 했는데 그것에 대한 개인의 주관적인 만족/불만족의 문제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도착 첫날부터 쫄쫄 굶고 배에 갇히다

~ 회사 상품 정보에 보면 '인솔자 동반, 가이드 있음'이라고 쓰여있었는데 인솔자 1명만 따라감. 인솔자에게 물었더니 이 여행에는 가이드가 없다고 말함 (우연인지... 제가 가이드 있음인데 없더라고 글 올리고 나서 몇시간 후 싸이트 상품정보란에 가이드 '없음'으로 싹 바뀜) 

~ 16명 여행멤버 전원이 비즈니스 탑승객인데 경유지에 내려 라운지로 가려고 하니 인솔자가 라운지가 어딘지 모른다고 함. 여기저기 공항 직원들 찾아서 물어보고 인터넷 검색해서 찾아감

~ 첫 일정인 빠리에 도착하여 버스로 구경하며 다니는데 "다들 빠리에 여러번 와보셨죠?"하더니 마이크 내려놓으심 (저는 이번이 첫번째 프랑스 여행이었습니다) 보통 아무리 유명한 동네라도 그 나라 역사, 문화, 사회적인 특징, 유명한 장소나 사람들 얘기 등은 분위기도 살필겸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기본 지식도 알려줄겸 줄줄 읊어주지 않나요? (원래 프리미엄이 유럽 여러번 다녀온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이라서 기본설명을 생략하게 되어있나 하는 생각을 잠시 했습니다) 그래서인가 8박9일동안 수신기 받아서 새로 충전할 일이 없었음 

~ 저녁 7시에 세느강 디너 크루즈가 있는데 보통 30분 일찍 탑승한다고 해서 빨리 감. 운동화 청바지는 안된다고 구두랑 자켓 가져오라고 해서 갈아입고 안신던 구두를 신고 힘들게 돌길을 한참 걸어서 배타러 갔는데 인솔자가 배타는 시간을 몰라 배앞에서 기다리다 매표소 갔다가 다시 배 앞에 갔다가 우왕좌왕, 결국 선착장에서 한시간 서서 기다리다 탐. 크루즈 시간이 2시간 정도라고 했는데 실제로 4시간을 탐. 그런데 그 긴 시간동안 저희 테이블에 한번도 와보지 않고 어떤 식사가 언제 무엇이 나오는지, 뭐가 필요하거나 불편한건 없는지 한마디도 묻지도 하지도 않은 인솔자. 식사요? 배타고 30분 후에 소주잔보다 작은 잔에 스프 나오고 30분 뒤에 야채다진거 바닥에 한겹 깔은 샐러드 나오고 1시간 15분 후에 손바닥크기로 깔린 리조또 위에 구워서 오그라든 작은 새우 5마리 있는게 메인 요리, 다시 1시간 후에 초콜렛 조각케잌 나온게 전부였음.(우리가 앉은 자리 뒤로는 다들 스테이크에 랍스터 먹고 있었음) 다들 경유 포함 20시간이 넘는 비행에 피곤한데 식사도 부실하고.. 결국 하나둘 의자에 쓰러져 잠드심. 게다가 밤에 불켜지는 에펠탑 보는게 핵심인데 인솔자가 강을 지나며 주변 건물이나 도시 이야기는 커녕 에펠탑이 언제 불켜지고 언제 사진찍을지 등에 대해 한마디도 안함. 하긴 저희 테이블에 4시간동안 오지도 않아서 어디 계신지도 몰랐음. 오죽하면 유럽에 여러번 왔었던 옆에 분들이 저에게 설명해 주시고 사진찍어주심. 결국 크루즈 안에서 다들 너무 힘들어 첫날부터 한국에 돌아가고 싶다고 하소연하기 시작. 크루즈가 언제 끝나냐고, 호텔 들어가 쉬고 싶은데 힘들다고 다들 울상. 내려서도 버스타고 한참을 가서 결국 날을 넘겨 12시 반에 호텔 들어감 

 

길도 시간도 모르는 인솔자 

~ 다음날 아침엔 다들 인솔자가 이야기를 안해주니 우리가 먼저 물어보자고 해서 조식 자리에서 인솔자에게 오늘 일정과 메뉴, 장소 등에 대해 물어보니 "일정표 받은게 있는데 아직 안 읽어봐서 몰라요"라고 대답함

~ 여행 중 총 5군데 미술관에 갔는데 (편의상 순서대로 A,B, C, D, E라고 할게요) 첫번째 A 미술관 역시 황당한 일 발생. 마감이 6시인줄 알고 부랴부랴 4시 반에 들어갔는데 직원이 30분 후 문 닫는다고 함. 저희들은 당황했지만 일단 최대한 빨리 봐야겠다는 생각만 들어서 직원의 조언대로 3층부터 보고 2층으로 후딱 내려왔는데 입구에서 여기는 층마다 티켓이 있어야 들어간다고.. 시간도 얼마 없는데 티켓을 가진 인솔자는 안 보이고... 카톡해서 찾고 난리치다 한참 후에 몰랐다며 나타난 인솔자 (미리 카톡으로 티켓 나눠줬으면 조금이라도 더 봤을텐데) 저희가 갈 미술관이 특정 요일에만 6시가 아닌 5시에 닫는다는걸 미리 알지 못했던 인솔자 

~ 다음날도 B 미술관 투어가 있었는데 어제일 때문인지 인솔자가 오늘은 조금 더 볼 수 있게 해드리겠다며 빨리 가면 더 많이 볼 수 있으니 어서 가자고 함. 그런데 가면서 우왕좌왕하길래 다들 설마.. 했는데 그 길이 맞다며 계속 전진하여 어느 곳에 들어갔는데 그곳은 바로 '성당!' ㅎㅎ 인솔자가 내부를 둘러보더니 "여기가 아니네요"하면서 돌아나감 ㅋㅋ 너무 어이가 없음... 그리고서는 성당 앞 계단에서 빵먹고 있던 시민에게 ㅇㅇ미술관 어떻게 가냐고 물어봄. 결국 길가면서 이사람 저사람 물어서 뱅글뱅글 돌아서 도착. 인솔자가 들어가자고 해서 따라들어가려니 미술관 입구에서 저지, 직원이 확인하더니 너희팀은 4시 관람이고 지금은 3시반이니 이따 오라고 ㅎㅎ.. 스케줄과 바우처에 예약된 정확한 시간조차 숙지하지 못한 인솔자 

 

세계적인 스포츠 행사날에 일정잡은 여행사 

~ ㅁㅁ도시 투어를 하루 앞둔 전날 오후, 호텔로 돌아가는 버스 안에서 기사분이 갑자기 인솔자에게 중요한 내용이라며 얘기, 내일 ㅁㅁ시에서 마라톤이 열려서 전면 교통통제를 하기 때문에  도시 자체에 들어갈 수 없다고.. 바로 뒤에 앉아있던 저희는 이건 또 무슨 일인가 해서 찾아봄. ㅁㅁ마라톤 대회는 세계 4대 마라톤이고 참가자 말고 관중들만 백만명이 모이는 큰 국제행사지만 매년 같은 4월에 같은 도시에서 열리는 대회라는... 그런데 그 날짜에 맞춰 시내 투어를 잡아놓은 여행사 ㅠㅠ 그런데 여행사도 인솔자도 아무도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 (나중에 알았음. 여행 후 vip 회원에게만 전화해서는 마라톤 대회가 열리는 줄 여행사는 알고 있었다며 죄송하다고 한 충격적인 이야기를 건너 들음. 이건 고의인가요?) 그러다보니 그 일정을 못하게 되었지만 그 투어를 바라고 온 고객도 있어서 현장에서 여러 사람이 불만을 제기. 어떻게 해마다 같은 시기에 같은 곳에서 열리는 국제대회 일정을 모르고 잡았나, 그걸 버스회사를 통해 들어야 했나, 그 투어를 기다렸던 사람들은 뭐가 되나 등등... 그러자 인솔자는 유럽은 원래 변수가 많다, 날씨나 교통문제, 시위 등으로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 수다라고 하길래 저희는 천재지변이나 시위가 아닌 매년 같은 시기에 열리는 행사, 예측할 수 있는 일에 대비 못한 것에 대한 이야기지 않느냐고 했으나 같은 대답만 반복. 그러면서 어짜피 내일 거기 못가니 그 시간에 차나 마시며 여유있게 보내면 어떻냐고 제안하는 인솔자. 하지만 이미 쌓인게 많았던 저희 팀 멤버들은 계속 기분이 상했고 그렇게 어정쩡하게 시간을 때우는 것에 불만을 표하자 그럼 시간이나 날짜를 바꿔서라도 일정을 진행하자고 함. 그래서 우리가 데이터 써가며 ㅇㅇ 도시와 ㅁㅁ 도시간 거리며 시간 찾아보고 날씨 검색해서 인솔자가 현지 여행사와 전화해가며 버스안에서 일정 새로 짬 (우리는 여행을 하러 온 것인가 인솔자를 여행시켜 주러 온 것인가 혼란스러웠음) 

~ 그렇게 ㅁㅁ 투어를 못하게 되니 다음날 오전 시간이 비어서 새벽부터 꽃밭 축제로 바꿔서 감. 드넓은 꽃밭은 물론이고 공원처럼 꾸민 곳도 엄청 넓은 곳이었는데 인솔자는 지금껏 하던대로 우리를 그냥 풀어놓고 몇시에 모이라고 말만 하고 사라짐. 시간도 넉넉하지 않았는데 어디에 뭐가 있는지, 그곳 안내 지도라도 참고할 수 있게 지도라도 나눠주던지 하는 것 없이 그냥 사라짐. 결국 몇사람 빼고는 야외 꽃밭이 있는지도 모르고 시간에 쫓겨 나옴 

 

예약시간이 아닌데 들여보내 달라고 구걸하다 

~ 다음 일정인 C 미술관은 오후에 예약되어 있었는데 오전 시간이 남으니 인솔자가 일찍 가보자고 함. 유명 미술관은 예약제로 들어가기 때문에 예외는 없을거라는건 요즘같이 여행 많이 다니는 세상에 상식이라 안될거라고 했는데 그래도 가자고 해서 미술관 도착. 저희들 앞에서 미술관측 직원에서 'Help me..."하면서 들어가게 해달라고 구걸하듯 요청. 그런데 더 모욕적이었던 것은 미술관 측에서 예약시간이 아니니 나갔다가 나중에 시간맞춰 오라고 인솔자에게 알려줬음에도 불구하고 인솔자가 계속 우기다가 (우기면 들여보내줄거라고 생각한듯) 결국 매니저급 직원이 나와서 인솔자에게 "Do you understand English? Didn't you understand what I told you a few minutes ago?"라며 눈 내리깔고 인솔자와 저희들을 쳐다보며 나가라고 눈치를 주는데 우리가 영어도 못알아듣고 구걸하는 거지떼같은 기분이 들어서 얼굴이 뜨거워짐. 저희 일행의 품격이 프리미엄급 속도로 추락하는 순간 ㅠㅠ

~ 다음날 몇몇 팀 멤버들의 제안으로 하지못한 ㅁㅁ 도시 투어를 대충 하고 D 미술관 투어를 하기 전 점심 식사를 하러 감. 이것도 여행사에서 그룹 티켓 예약에 실패했다고 해서 원하는 사람만 개인적으로 티켓을 사라고 했고 일행의 반인 8명이 예약을 했던 것. 오후 1시 입장인데 인솔자가 1시 예약이면 1시반까지 입장가능하니 식사 천천히 하고 가시라고 함. 지금껏 제 시간에 맞춰간 적 없고 매번 길에서 헤메다 힘들게 간 경험 때문에 저희는 식사를 포기하고 10분이라도 더 보려고 하는데 길도 제대로 안내 못하는 인솔자가 식사를 천천히 하라는 얘기를 하네요? 요즘은 문화여행도 많이 해서 미술관에 가서 도장찍고 기념품 하나 사는 30분짜리 관람으로 만족하는 시대가 아니잖아요. 그러더니 결국 우리끼리 가겠다는데 부득이 본인이 인솔한다고 주장해서 따라나갔는데 역시나 세번이나 길을 잘못들어 길가는 사람, 주변 식당에 들어가 길 물으며 내리치는 비 맞으며 이리뛰고 저리뛰어 찾아감

 

눈 앞에서 배를 떠나보내다 

~ 넉넉치 못한 시간에 최대한 보려고 뛰어다니며 겨우 미술관 관람을 마치고 크루즈를 타러 간다고 해서 갔는데 시간배분을 못해 계속 뛰어감. 비가 내리쳐서 우산이 뒤집어질 정도로 날씨가 안 좋았는데 빨간불 무단횡단 해가면서 (이 인솔자는 항상 자신이 제일 앞에 뛰어가고 뒤에 사람이 오는지 안오는지 돌아보지 않습니다. 현지 사정을 모르는 저희들은 그냥 뛰어갈 수 밖에 없는데 70대 분들도 여럿 계셔서 많이들 힘들어하심)숨 헐떡거리며 배타는 곳에 도착했는데... 눈 앞에서 배가 떠나갔네요 ㅎㅎ 와중에 인솔자가 15분 후에 다음 배를 탈거라고 말하고 사라짐. 그래서 다음배 타려면 줄이나 서자고 해서 줄서려고 했더니 직원이 탑승자 명단에 너네 그룹이 없다고.. ㅎㅎ 인솔자가 거짓말한 셈... 결국 비오고 추운데 밖에서 45분 정도 기다려 크루즈 몇대 보내고 탑승. 타서도 이어폰 사용법과 한국어 설명을 들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안해줘서 멤버들이 이어폰 있는 줄도 모르고 들어가 앉은 다른 멤버들에게 이어폰 챙겨다주고 이것저것 누르다 알게되어 다른 멤버들에게 사용법을 건너건너 알려줌

~ 마지막날, E 미술관에서 관람 후 집합시간에 맞춰 버스로 향하는데 저 앞에서 몇분이 저희를 보고 뛰어오심. 하마터면 국제미아 될 뻔 했다고... 들어보니 인원이 다 탔는지 확인도 안하고 인솔자가 버스 출발을 시킨 것. 몇분이 아직 안 온 멤버들이 있다고 소리쳐서 버스 세우고 저희를 태우고 갈 수 있었던 것 (몇십명도 아니고 16명인데..)

 

호텔에서 파리, 모기 취급받다 

~ 앞의 숙소들도 물 쫄쫄 나오고 방좁고 어메니티도 최소인 호텔들이었지만 마지막 2박을 한 호텔은 정말 대박! 공항이 가까워 좋다고 했는데 실제로는 매일 아침 꽉막히는 교통체증을 뚫고 기어서 시내로 들어가는 일정이라 공항과 아무 상관이 없었음. 게다가 방을 배정받고 보니 호텔의 기나긴 복도를 서너개 지나 한참을 들어가니 맨 끝의 복도에 저희 방들이 모여있었음 (여기도 처음에 방을 못찾아 일행이 덜덜 가방끌며 복도를 왔다갔다 헤메기를 여러차례 ㅎㅎ) 그런데 그 복도는 에프킬러를 쏟아부은듯 냄새가 너무 심해 숨을 쉴 수 없을 정도였고 복도에 들어가자마자 두통 유발. 먼저 도착한 일행들이 방에 들어갔다가 도저히 괴로워서 못있겠다, 방 바꿔야 하는 것 아니냐고 했는데 인솔자는 " 팬 돌려보면 좀 나을거예요. 피곤하실텐데 어서 쉬세요. 안녕히 주무세요"라며 방으로 쑥 들어가버림. 객실키를 받고 뒤늦게 도착한 사람들은 인솔자 얼굴도 못보고 괴로워 들락날락 하다가 다들 너무 피곤하니 포기하고 들어감. 하지만 저는 너무 머리가 아프고 속이 울렁거려 개별적으로 프론트에 항의해서 방을 바꿈. 공항 옆이라 애초 건물 설계가 창을 열 수 없는 고정창이었고 30년은 된듯한 다리 흔들거리는 고물 가구에 먼지가 뽀얗고 벌레알들이 널려있고 욕실엔 체모가 그대로 있어 도저히 견딜 수가 없었음 (사진도 찍어놓음) 그것도 안해주려는 프론트와 몇차례 실랑이를 벌이고 얻어냄. 바꾸고 보니 저희 일행들이 머무는 복도만 벗어나도 악취도 안나고 청소도 깨끗하게 되어있었음. 웃긴건 프론트에 항의하려고 전화 수화기를 들었는데 소리가 안나서 살펴보니 전화선이 없는 전화기였음 ㅎㅎ 결국 다른 멤버에게 가서 그 방 전화로 프론트 연결. 더욱 놀라운 건 우리와 내내 함께 다니던 백인 버스기사가 배정받은 방은 저희 방들보다 훨씬 넓고 벽지 환하고 가구도 새것, 패브릭도 예쁜 색의 새 천, 물도 두병씩 있고 냉장고까지 구비됨. (그런 곳에서 2박씩이나 하고 인솔자에게 참다못해 프리미엄인데 이런 호텔에 묵는게 이해가 안된다고 했더니 '비즈니스 타셨잖아요~ 패키지는 원래 그래요~ 다른 손님들은 제값 다 내고 들어오니 좋은 방 주는거고 우리는 패키지인데 그 사람들과 같은 방을 주지는 않죠"라고 함 (아니 저는 무려 800만원을 내고 프리미엄으로 왔는데요?) 

~ 식사도 소, 닭, 돼지고기 등이 한번씩 나왔는데 하나같이 질겨서 칼질이 안될 정도. 나중엔 식사로 어울리지 않는달디 단 팬케잌이 차라리 안썰리고 맛없는 고기보다 낫겠다 싶어 식사 포기하고 내돈내산으로 사먹기까지 함. 한번은 고기꼬치구이가 저녁이었는데 접시에 꼬치 달랑 한.개. 나옴 ㅎㅎ 다들 화나서 방에 들어가 비상식량 드심. 2-3유로하는 커피도 내돈으로 사먹어야 했음. 마지막날 저녁은 정말 우리 그룹만 한쪽 공간에 모아놓고 조식부페 보다도 한참 모자란 부페를 차려놓고 먹으라길래 4명 정도만 먹고 다들 화나서 방에 들어가거나 호텔 앞 맥도날드 가서 사먹음. 어디가 프리미엄 패키지인지 도대체 알 수 없었던 여행 

 

안전불감에 불법까지 권한 인솔자

~ 무엇보다 가장 문제라고 생각된 것은 안전에 대한 개념이 없었다는 것. 투어를 하러 다니면서 지름길로 간다고 빨간불에 무단횡단하기 일쑤였고, 터널 아래 인도가 없는 찻길로 사람들을 이끌고 가서 달리는 버스가 옆으로 스치고 지나가는 매우 위험한 상황에 놓였던 적도 있었음. 거기서 사고라도 났으면 어쩔뻔 했나요? 문제는 다음날도 또 빨리 질러가자고 그 차도로 가야한다고 하길래 멤버들이 거긴 위험해서 도저히 못간다고 거부하고 인솔자에게 항의해서 겨우 다른길로 돌아갔다는 것. 게다가 일행 중에 70대분들도 여럿 계셨는데 자전거길이 많았던 나라에서는 무조건 뛰는 바람에 자전거에 치일뻔한 적도 여러번이고 주변 사람들이 호통치고 버럭할 정도로 위험한 적도 여러번. 인솔자는 언제나 맨 앞 어디에선가 혼자 열심히 뒤도 안보고 달려감

~ 불법을 권한 인솔자... 여행 내내 타고 다녔던 버스기사에게 시간이 촉박한데 우리가 몇시에 ㅇㅇ에 도착해야 하니 교통법규를 어기더라도 빨리 가서 버스 세우면 안되는 곳이라도 들어가 최대한 가까이 내려달라고, 벌금이 나오면 내가 내줄테니 ("I will pay you fine"이라고 말하는 것을 인솔자 주변에 앉았던 사람들은 다 들었음) 법을 어겨서라도 빨리 도착하게 해달라고 요구하던 인솔자. 그런 요구에 황당해 하고 곤란해 하며 거절하던 기사. 그 둘의 모습을 버스 안에서 지켜봐야 했던 저희들 심정은 ㅠㅠ

~ 투어 강요한 인솔자...마지막 일정으로 역사적으로 유명한 이의 생가 관람이 있었는데 여행사가 예약실패를 한 것을 출발 전 고객들에게 고지하지 않았고 여행 가서야 들음. 고객들의 의견도 묻지 않고 동의도 얻지 않고 예약실패를 무마하기 위해서인지 어느 누구도 원치 않은 두시간짜리 프라이빗 투어를 일방적으로 끼워넣고는 저희들을 위해 45유로나 되는 큰 돈을 썼다고 생색을 여러번 냄. 이전 마라톤 대회로 일정이 꼬이면서 그날 새벽부터 매우 무리한 일정을 소화하느라 다들 지쳐서 다들 안가고 싶다고 했는데도 인솔자 말로는 그 투어의 현지 가이드가 돈을 받으려면 우리가 가서 투어를 하고 사진을 찍어야 한다며 강요. 그래도 힘들어서 포기하겠다고 계속 얘기했건만 들은척도 안하고 그 가이드 돈받게 해야한다고 해서 할 수 없이 비와 갑작스레 쏟아진 우박까지 맞으며 추위에 떨며 걸어갔다옴. 역시나 인솔자가 길을 몰라 멤버 중 한명이 네비키고 대신 안내했던 우스우면서도 슬펐던 투어. 문제는 그렇게 코꿰어가듯 갔는데 현지 투어가이드를 못만나서 가이드없이 엉뚱한 곳에서 헤메다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돌아왔다는 것 (하지만 여행 후 이행되지 못한 투어에 대해 여행사는 도착 후 10일 이내에 보상을 해줘야 한다는 약관이 있는 것을 보았는데 현재까지 보상 그런거 없음) 

 

 

 

 

여러분은 700만원짜리프리미엄 패키지 (혼자 방쓰면 800만원)이라고 하면 어떤 여행상품으로 생각하시나요

비행기만 비즈니스 석이고 나머지는 2-3백만원짜리보다 못할거라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비즈니스석에 호텔이나 식사, 일정 등 전체적으로 일반 상품보다 나을거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해외여행을 가이드없이 동행하면서 행선지가 어디있는지 몰라서 매번 길가는 사람 내지 주변 식당에 들어가 길을 묻고 가던길이 아니라고 되돌리고 매번 시간없다며 뛰게 만드는 사람이 인솔자라는 것이 믿어지시나요?

불만을 표시하는 저희 팀에게 여행 내내 인솔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 이 코스로 가는건 여러분이 처음이예요. 여러분은 개척자시고 개척자는 원래 고생할 수 밖에 없어요. 하지만 그러다보면 다음분들은 편안하게 다니고 다듬어진 여행상품으로 정착하게 되는거죠“라고요 @@

 

이번 일에 대해 일정을 다 찍었으니 인솔자가 자기 역할을 못했든, 고객들이 고생을 했든, 주어진 스케줄과 달리 뒤죽박죽 급하고 촉박하게 진행되어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 회사 내에서 결론 내렸다는 이야기를 건너 들었습니다 

vip 회원에게만 연락하고 사과하고 경위파악중이니 기다려달라고 하고 일반 회원에 대해서는 무대응으로 나가는 차별적인 태도, 후기 써달래서 써줬는데 그에 대해 일언반구 아무 반응도 없이 철저하게 무시하는 그 태도에 화가 납니다

여행사 싸이트 후기란에 보면 저희 팀 글만 빼놓고 나머지 후기 글에만 프리미엄 패키지 담당자들이 감사하고 기쁘다는 답변을 일일이 달아놓았더군요

심지어 같은 일정으로 저희 뒤에 간 팀 회원들 이름으로 보란듯이 본인들이 다녀와봤는데 앞팀의 불만글은 걱정 안해도 된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며 걱정말고 여행 다녀오시라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여행으로 베스트 오브 베스트 여행이었고, 매끄러운 진행에 인솔자 최고라는 후기들이 저희팀 글들 뒤로 줄줄이 한꺼번에 올라왔어요 

회사 입장에서나 할 얘기인, 그 상품을 믿고 걱정말고 다녀오시라는 얘기를 왜 고객들이 하는지 이해가 잘.... 

 

800만원짜리 프리미엄이라고 홍보하며 상품 팔때와 달리 이제 여행 다녀왔으니 어쩔거냐는 식의 태도가 아직도 먹힌다고 생각하는 여행사가 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여러분들도 여행사의 vip 회원이 아니라면 가기 전 꼼꼼이 살펴보고 가셔요

노옵션 노쇼핑 프리미엄이 무엇에 대한 프리미엄인지도 살펴보시고요

누군가에겐 돈 800이 별거 아닐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적은 돈이라고 생각하는 액수는 아니잖아요

돈도 돈이지만 그런 여행을 위해 귀한 시간도 내고, 여행 가기전 설레임과 다녀온 후의 추억 모두가 다 망가뜨려지는 일은 없어야 하니까요 

제 주변도 부모님들 포함 양가 가족들, 친구들, 친척들, 은퇴를 앞둔 중노년분들이 많으신데 다들 이야기 듣고는 놀라시더군요

마침 그 여행사에 상품 알아보시던 커플이 계셨는데 바로 다른 여행사 찾아본다고 하셨고요 

저에겐 이제 이 여행사는 참 나쁜, 매우 나쁜, 완전 나쁜, 최악의 여행사로 평생 기억될거예요 

 

 

IP : 220.117.xxx.100
2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5.6 9:38 PM (119.69.xxx.105)

    현지 가이드 없는 패키지는 듣도 보도 못했네요
    인솔자는 간혹 없기도 하지만 가이드없는 패기지가 어디 있나요
    유럽 패키지는 가이드의 역량에따라 여행 수준이 얼마나
    차이나는데요
    길도 모르는 인솔자에 가이드도 없는 패키지라니
    사기 여행 맞습니다

  • 2.
    '24.5.6 9:41 PM (119.64.xxx.246)

    어휴 너무 고생하셨어요
    진짜 사기네요
    어디여행사인지 너무하네요

  • 3. 살아가는거야
    '24.5.6 9:45 PM (113.61.xxx.156)

    일단..여행사 인솔자문제인데..
    금액은 비지니스좌석값때문에 비싼듯하고요.
    그 가격이면 1인 300여만원짜리 이코노미 여행상품과 내용은 비슷 할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 300짜리 서유럽 가봤는데 물론 옵션해서 400정도 들었는데,.저보다는 훨씬 베테랑 가이드분이었고 호텔도 저정도 2박정도 였고 나머진 괜찮았습니다

  • 4. ㅇㅇ
    '24.5.6 9:47 PM (222.233.xxx.216)

    와 너무 어이없는 생고생을 하셨네요

    그런 허섭스레기 사기꾼들은 방송에 제보하셔야 할 것 같아요 너무 황당 화가 나네요.

  • 5. 개척
    '24.5.6 9:47 PM (220.117.xxx.61)

    개척은 가이드들이 고생하며 하더라구요
    여행객이 개척할 필요는 없죠
    손해배상청구하실 정도네요.

  • 6. 여행사가
    '24.5.6 9:47 PM (121.168.xxx.246) - 삭제된댓글

    어디인가요?
    교원처럼 처음 생긴곳인가요?
    그렇지 않다면 저럴수 없는대요.
    바로 한국여행사에 컨플레임 걸고 움직이지 말으시지.
    인솔자는 없어도 가이드는 있거든요.
    상식밖이라 방송국에도 글 올려보세요.

    저희엄마는 비즈타고 스페인 다녀오셨는데 비행기만 비즈탄사람 일반 탄사람 다르고 관광은 같이해서 엄청 럭셔리하지는 않으셨지만 옵션없이 잘 드시고 엄청 걷다 오셨거든요.

  • 7. ..
    '24.5.6 9:49 PM (218.39.xxx.103)

    참나쁜.. 참좋은여행?????일까요??? 최악이네요 ㅜ 저 패키지 좋아하는데 하나 모두 노랑 세군데는 다 좋았는데요

  • 8. 그래도
    '24.5.6 9:49 PM (220.117.xxx.100)

    공감해 주시는 분들이 계시니 억울하고 분한 마음에 위로가 됩니다 ㅠㅠ
    너무 어이가 없는데 여행사는 그냥 시간만 지나가라, 자기들이 어쩌겠어 하는건지 일체의 반응을 안 보이네요 ㅠ

  • 9. 진짜
    '24.5.6 9:50 PM (117.111.xxx.137)

    고생하셨네요
    저도 한번 600만원 짜리 여행다녀오고나서
    트라우마가 생겨서 이젠 여행도 안가요
    여행사에서는 인솔자 가이드 탓하고
    인솔자 가이드는 여행사 탓하고

  • 10. ㅇㅇ
    '24.5.6 9:50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어느 여행사 인가요 이니셜이라도 알려주세요
    패키지 여러번 갔지만 대체로 만족했지
    그런 여행은 상상할수도 없는 지경이네요

  • 11. 살아가는거야
    '24.5.6 9:50 PM (113.61.xxx.156)

    혹시 참좋은 여행사인지요.
    얼마전 남프랑스일주 비지니스700정도 있길래 혹해서 비지인데가격이 괜찮다싶어 관심있게 보았습니다.

  • 12. 망하라고
    '24.5.6 9:52 PM (118.235.xxx.15)

    기도하고 잘께요. 읽을수록 제3자도 화가 나요. 남의 돈을 우습게 알면 망해야죠.

  • 13. 세상에나....
    '24.5.6 9:52 PM (14.5.xxx.38)

    대체 어디 여행사인가요?
    진짜 황당하네요.
    이건 방송국에 제보해도 될듯요.

  • 14. ..
    '24.5.6 9:53 PM (61.254.xxx.115)

    어후 읽기만 해도 숨이 차올라요 미친 가이드네요 개인역량이 한참 떨어지는 ~~

  • 15. 기가막힘
    '24.5.6 9:54 PM (211.36.xxx.47)

    어디 여행사인가요? 이 정도면 사기인데요. 방송국에 제보하고 망신 주세요. 쓰레기들.

  • 16. 여행사 밝히세요
    '24.5.6 9:54 PM (59.6.xxx.211)

    도대체 어느 여행사가 그따위로 한답니까?
    여행사 이름 밝히셔도 됩니다.
    그래야 또다른 피해자가 안 생기죠.

    여행 가서 고생만 하고 오셨네요.

  • 17. .....
    '24.5.6 9:54 PM (106.101.xxx.191)

    싼 여행도 저렇게는 안하겠네요 헐

  • 18. 살아가는거야
    '24.5.6 9:55 PM (113.61.xxx.156)

    아 저는 패킨지로2017년에 이태리를 갔는데, 버스가 진짜30년은 넘었는지 가다서고 가다서고 했었네요ㅜㅡ물가가비싸서 후진어느나라에서 버스가 왔던가 그럤네요ㅎㅎㅎㅎ대신 가이드가 엄청난 베테랑 여자분이어서 모두 감사하면 여행했어요.

  • 19. 하늘
    '24.5.6 9:55 PM (121.129.xxx.114)

    여행사 알려주세요
    이니셜이라도요
    이런데는 정말 이용하지 말아야돼요
    혹시 사고라도 나면 어쩌나요
    요즘 코로나 이후 여행객이 급증하니 아주 개판이네요

  • 20.
    '24.5.6 9:55 PM (58.228.xxx.152) - 삭제된댓글

    첫글자 초성이라도 알려주던가 힌트라도 주던가 해야
    다른 사람들이 같은 피해를 안 보죠

  • 21. 거의
    '24.5.6 9:55 PM (70.106.xxx.95)

    거의 인당 천만원인데 너무하네요!!
    어디에요??

  • 22. ..
    '24.5.6 9:55 PM (58.124.xxx.98)

    참 좋은 인가요?
    크로아티아 포함 동유럽 패키지 너무 만족스러워서
    참 좋은 으로 다음 여행지 고민하고 있는데 ,,

  • 23. ...
    '24.5.6 9:58 PM (73.195.xxx.124) - 삭제된댓글

    여행사 알려주세요

  • 24. ..
    '24.5.6 9:59 PM (118.221.xxx.98)

    제가 패키지 너무 싫어하는데
    이건 명백한 사기에요.
    너무하네요. 강하게 항의하세요.

  • 25.
    '24.5.6 9:59 PM (210.108.xxx.149)

    듣도보도 못한 패키지 수준이네요 이건 고소감 아닌가요?? 대체 어느 여행사죠? 무조건 걸러야하니 알려주세요

  • 26. ..
    '24.5.6 10:00 PM (73.195.xxx.124)

    여행사 알려주세요.
    이름을 알아야 이런 여행사는 걸르지요.

  • 27. 원글님
    '24.5.6 10:01 PM (117.111.xxx.137)

    분하니 널리 알려지게 힌트라도 주세요

  • 28. 현소
    '24.5.6 10:01 PM (61.73.xxx.226)


    어디 여행사예요?
    초성이라도

  • 29. 세상에나
    '24.5.6 10:01 PM (1.227.xxx.55)

    요즘 세상에 그런 겁없는 여행사가 다 있나요.
    진짜 마음 고생 많이 하셨겠어요.
    몸 상하지 않고 돌아와서 다행이라 해야할지.
    사고라도 났으면 어쩔뻔 했나요.

  • 30.
    '24.5.6 10:02 PM (106.101.xxx.215)

    그정도면 중간에서 누가 돈을 착복한거 아닌가
    의심될 지경이네요
    요새 유럽비지니스가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안내는 제대로 했어야지 가이드는 그냥 직원에
    돈을 아예 거의 안주고 가서 땜빵시킨게 아닌가
    의심이 될 정도 지식과 태도네요

    참**여행사 프리미엄상품인거죠??
    절대 그여행사는 불매해야겠네요
    보기만해도 스트레스 받아서...
    정보 감사해요!!!!!!

  • 31. 제가봐도
    '24.5.6 10:02 PM (70.106.xxx.95)

    그거 본사에 찌르셔야지
    중간에서 누군가 돈 띵까먹은거에요

  • 32. 스파클링블루
    '24.5.6 10:03 PM (210.179.xxx.139)

    와 유럽에 가이드 없는 패키지라니
    사기 아닌가요?? 이름이 프리미엄이면 값을 해야죠
    저희두 여행 계획중인데 초성힌트 주세요
    사진 없나요? 사진과 설명 함께 네이트판이나 보배드림같은 곳에 올려서 기사라도 나오면 여행사에서 연락올걸요!

  • 33. ...
    '24.5.6 10:04 PM (221.146.xxx.22)

    저도 현지 가이드라는 인간같지도 않은거한테 한번 당한 뒤로는 자유여행만 다녀요

    여행사. 가이드 이 쪽이 사기꾼 제일 많은 거 같아요 정말 쓰레기들
    원글님 이 정도면 소비자보호원에 고발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돈이라도 돌려받았으면 그리고 고소당하지 않게 최대한 이름만 가려서 자세히 적어서 네이트판 등등 인터넷 카페에 꼭 퍼트리세요 같이 갔던 여행객들이랑 뭉쳐서요

  • 34. 살아가는거야
    '24.5.6 10:05 PM (113.61.xxx.156)

    진짜 참좋은이면..ㅜㅡ
    저 서유럽갔을때 참좋은 동유럽가려다가 매진되어서 여행박사 서유럽으로 틀었고,
    그날 그 상품이 헝가리에서 배 사고로 수많은 사망자가 나왔습니다...그 사건 이후로 전 참좋은이 정신차린 줄 알았어요.

  • 35. ㅇㅇ
    '24.5.6 10:05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참좋은 1개국 일주 프리미엄인가 보네요
    파리 근교 여행

  • 36. 거게
    '24.5.6 10:05 PM (70.106.xxx.95)

    그 여행사 사장이나 제일 윗선에 찌르셔야지
    그거 가이드나 현지에서 돈 해먹은거네요

  • 37. 어머
    '24.5.6 10:06 PM (124.49.xxx.205)

    이 정도면 정말 황당하네요. 너무 고생하셨어요.

  • 38. 어후
    '24.5.6 10:06 PM (218.147.xxx.8)

    읽기만 해도 속이 부글부글
    인솔자라는 인간 뭐?? 개척자?
    그 여행사 혼쭐 제대로 나야해요

  • 39.
    '24.5.6 10:07 PM (1.229.xxx.73)

    비즈니스 좌석과 저렴한 패키지 조합이라는 댓글이
    맞나봐요
    노팁이라 가이드가 저렇게 행동했을까요?

    노쇼핑 노옵션은 가되
    인간인지라 가이드가 현장에서 돈 받는 걸 더 좋아한다고
    노팁은 하지말라고 그러더라고요

  • 40. ...
    '24.5.6 10:07 PM (223.39.xxx.227)

    와 심하네요 이건 제보감이예요
    간만에 가신 여행인데 큰돈 쓰고 고생만 하셨네요
    어느 여행사인지 알아야 다음 피해자가 안나올것 같습니다

  • 41. 오죽하면 다들
    '24.5.6 10:08 PM (220.117.xxx.100)

    저희 살아서 한국땅에 돌아가는게 목표라고 하면서 다녔어요
    배도 놓치고는 비행기는 제 시간에 탈 수 있으려나 걱정했고요
    매번 저희들만 다음 일정은 제대로 할 수 있나 걱정하고 스트레스 받고 여행에 집중을 할 수 없고 무사히 다음 도시로 갈 수 있나 그런 염려만 했는데 인솔자는 태평인지 모르는건지…
    여행 마치고 공항가는 버스 안에서 인솔자가 그동안의 여행 일정을 정리해준다며 저희는 잊고 싶고 다시는 듣고싶지 않은 일들을 줄줄 얘기하더라고요
    언제 어디에 갔고, 어디에서 잘못 들어갔죠, 어디에서 배를 놓쳤죠,… 하면서
    우리는 아니 저런거 다시 얘기해봤자 자신이 욕먹을 일인데 어찌 저리 태연하게 자기 입으로 다시 상기시키냐고…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사람이었어요

  • 42. 실망
    '24.5.6 10:08 PM (124.111.xxx.108)

    저는 계속 패키지로 다녔는데 이런 얘기는 처음 들어보네요.
    얼마나 황당하셨을까요?
    여행은 가이드 능력이 중요하죠.

  • 43. ...
    '24.5.6 10:11 PM (221.146.xxx.22)

    호텔방은 진짜.. 인종차별 당한 건가요? 여행 처음부터 끝까지 진짜 심하네요

  • 44. ㅇㅇ
    '24.5.6 10:11 PM (119.69.xxx.105)

    특히나 미술관과 화가의 마을 관광이라면
    미술에 조예가 깊은 전문 가이드가 있어야 합니다

    예전에 스페인 프리미엄 패키지에서 만난 가이드가 너무 해박하고
    설명을 잘해줘서 감동에 감동을 한적 있어요
    인솔자도 좋은분이였지만
    현지 가이드가 너무 전문적이라 여행의 품격이 올라간든 했거든요

  • 45.
    '24.5.6 10:11 PM (211.209.xxx.130)

    여행사 어딘지 대단하네요
    돈 내고 생고생

  • 46. ...
    '24.5.6 10:12 PM (220.65.xxx.42)

    인솔자가 너무 개판이고 진짜 기본도 못하는 사람이네요.. 이게 뭔일이래요 살아서 온게 천만다행이네요..

  • 47. ..
    '24.5.6 10:12 PM (118.221.xxx.98)

    여행 마치고 공항가는 버스 안에서 인솔자가 그동안의 여행 일정을 정리해준다며 저희는 잊고 싶고 다시는 듣고싶지 않은 일들을 줄줄 얘기하더라고요
    언제 어디에 갔고, 어디에서 잘못 들어갔죠, 어디에서 배를 놓쳤죠,… 하면서
    ------> 녹음하시지..
    같이 간 분들과 연락되시면 단체로 항의하세요.

  • 48. ㅇㅇ
    '24.5.6 10:14 PM (119.69.xxx.105)

    그 인솔자는 다시는 일못하게 해야겠네요
    회사에 제보해서요
    회사를 망치는 인솔자잖아요

  • 49. 바람소리2
    '24.5.6 10:16 PM (114.204.xxx.203)

    항의하고 보상 받으세요 꼭

  • 50.
    '24.5.6 10:16 PM (220.86.xxx.244)

    참 거지같은 여행사네요 좋은게 일도 없는..
    돈 쓰고 고생만 하다 오셨네요
    진짜 가이드가 이렇게 중요합니다.
    같이 간 분들 단체로 항의하베요
    800만원이 한두푼도 아니고..
    진짜 저런 가이드 가만두면 안될것 같아요~

  • 51. 바람소리2
    '24.5.6 10:17 PM (114.204.xxx.203)

    패키지는 가이드나 인솔자 잘 만나야 해오

  • 52. ...
    '24.5.6 10:18 PM (221.146.xxx.22)

    저정도면 회사 자체가 ㅆㄹㄱ회사 아닐까요 그 인솔자는 회사 직원도 아닐거고 현지인 검증도 없이 아무나 섭외했겠죠.
    외국에서 가이드하는 교민들 진짜 사기꾼 많음..

  • 53. 해봤죠
    '24.5.6 10:18 PM (220.117.xxx.100)

    팀 멤버들 여럿이 해명과 보상을 요구했는데 열흘이 넘은 지금까지 사과는 커녕 아무 반응없습니다
    시간이 가길 기다린다는 생각만 드네요

  • 54. 원글님 왜
    '24.5.6 10:19 PM (59.6.xxx.211)

    여행사를 안 밝히세요?

  • 55. ..
    '24.5.6 10:23 PM (61.254.xxx.115)

    차라리.다같이.돈모아서 소송거세요

  • 56. ㅡㅡㅡㅡ
    '24.5.6 10:23 PM (211.234.xxx.61) - 삭제된댓글

    여기서 매번 욕먹는 여행사 통해서 저 반값으로 갔어도
    인솔자가 어찌나 열성인지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어서 마이크를 놓은 적이 없고, 현지 가이드들은 헤어질때마다 일행 모두 아쉬워 하고.
    복불복이라고는 하지만
    진짜 너무 했네요.
    충분히 열받으실만 하고,
    어떻게든 보상 받으시길 응원합니다.

  • 57. 살아가는거야
    '24.5.6 10:24 PM (113.61.xxx.156) - 삭제된댓글

    제가 패키지 유럽을 많이 다녀봐서 자꾸 댓글을 다는데.
    2016년 하나투어 스페인 190짜리(터키항공 이코노미 경유)인솔자긴 묵직하게 인처공항 출입국 함께였고.
    도시머다 가이드가 아르바이트식으로 나오셨는데 어디 티비
    나오는 역사전문가 인줄.
    그래서 일행분들이 선물드리고 쇼핑 올리브오일 일행당 20만원이상씩 질렀다는~기분좋아서...
    호텔도 중간에 엄청난곳으로 바꿔주셨고.옵션까지 1인 총 300정도들었는데...아직도 그 행복했던 역사와 미술이야기가 기억이 생생합니다.

  • 58. 프리미엄 패키지
    '24.5.6 10:25 PM (61.79.xxx.121) - 삭제된댓글

    검색해보니 우연인지는 모르겠지만 때마침
    같은 상품명, 비즈니스탑승, 같은 가격의 패키지가 있는데요?
    참좋은 여행사의 프리미엄 상품.

    https://www.verygoodtour.com/Product/PackageList?menuCode=102010101#close

  • 59. ...
    '24.5.6 10:25 PM (221.146.xxx.22)

    회사에선 나몰라라 할거에요 저도 님만큼은 아니지만 여행가서 비슷한 일 당했는데 사기친 영수증 등 빼박 증거도 있고 한데도 원래 그렇다며 저희를 물정모르는 사람으로 몰더라구요
    여행은 아니지만 물건구입 후 설치로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사기꾼들은 증거가 있어도 하는 말이 비슷해요 원래 그렇다 손님이 잘 몰라서 그렇다 하며 절대 잘못 인정을 안 해요 소보원 및 플랫폼 도움으로 겨우 재시공했어요

    원글님 여행사에서 직접 결제하셨나요? 아니면 어디 네이버 같은 플랫폼 통해 결제하신 거면 거기에 항의해보세요 일행분들도요

    회사는 이미 돈 다 받았고 꿈쩍도 안할겁니다

  • 60. 언론제보
    '24.5.6 10:25 PM (118.235.xxx.238)

    3대 방송국 저녁뉴스 사건제보에 꼭 글 올리시고,
    더 큰 커뮤에도 올려보세요. 기자들이 취재하고 싶다고 전번 남기더라구요.
    참좋은 모두 하나 노랑풍선 어디인가요?
    첫 초성이라도 써주셔야 피하죠.

  • 61. ㅇㄹ
    '24.5.6 10:27 PM (39.117.xxx.169)

    지금 여행사와 보상이 해결되지 않은 상태이오니
    아직은 밝히지 않는 것이 맞고
    계속 발뺌하고 모른척 일관하면 위 내용과 함께 회사이름 공개하겠다고 하면 될거 같아요
    그 여행사와 인솔자 너무 괘씸하네요

  • 62. ㅇㅇ
    '24.5.6 10:28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여행 상품 살펴보니 현지 가이드 비용이 0원이라고 되있네요
    인솔자 없음 쓰루가이드 동행이라고 나오고요
    이거 뭔가요
    여행사에서 제대로된 인솔자 가이드없이 대충 보내는건가요
    진짜 이상한 상품이네요
    보통 인솔자 따라가고 현지 가이드 팁 여행 날짜대로 지불하잖아요
    가이드비용 0원은 처음 봐요

  • 63. ...
    '24.5.6 10:28 PM (112.153.xxx.47)

    세상에나...어디 여행사인지궁금하네요.근데 저도 3월에 스페인갔다왔는데 첫째 둘째날 호텔이 정말.세상에나 너무 실망이라 놀랐어요.전일정4성급호텔이라 했는데...셋째날부터는 좋았어요.일부러 그렇게 해서 남겨먹는지...
    그리고 인솔자가 일은 잘하던데 참 쌀쌀맞아서..ㅜ 그래도 멤버들도 괜찮고해서 즐겁게 다녀왔거든요.패키지는 참 어찌 골라야하는지...

  • 64. 아~
    '24.5.6 10:29 PM (223.39.xxx.229)

    와ᆢ얼마나 어이없을까요?
    그가격으로 그런대우를ᆢ타국까지 멀리가서
    그여행사 현관앞에서 1인시위라도ᆢ하면 덜 억울할지요

  • 65. 읽는
    '24.5.6 10:29 PM (211.248.xxx.34)

    읽는 내가 다 혈압이 오르네요 일행이랑 같이 고소하고 기사에도 내고 이럴순앖나요? 증거영상들 없나요? 도대체 어디에요?

  • 66. 감사합니다
    '24.5.6 10:30 PM (220.117.xxx.100)

    생각해주시는 댓글들만으로도 힘이 됩니다
    회사에서 대응을 안하니 다른 방법들을 알아보고 있는데 그냥 넘어갈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67. ..
    '24.5.6 10:30 PM (221.162.xxx.205)

    미술관에서 가이드가 없으면 패키지의 의미가 없죠
    자유여행 신봉자이지만 미술관만큼은 가이드에게 설명듣는 패키지가 부러웠는데

  • 68. ㅇㅇ
    '24.5.6 10:34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ㅊ ㅈㅇ 인가요?
    프리미엄 1개국?

  • 69. 바람소리2
    '24.5.6 10:35 PM (114.204.xxx.203)

    도대체 어디길래 첫 여행객이란건지???

  • 70. 다녀온분들
    '24.5.6 10:35 PM (70.106.xxx.95)

    같이 다녀온분들 단체로 항의하세요

  • 71. 이거
    '24.5.6 10:37 PM (61.101.xxx.163)

    Jtbc 사건반장에 제보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읽는것만으로도 피곤한데...ㅠㅠ 여행객들은 오죽 힘들었을까싶네요..

  • 72. 참나
    '24.5.6 10:37 PM (223.38.xxx.63)

    여행금액에 상관없이 가이드없는 패키지는 처음 보네요? 잘못되어도 많이 잘못되었네요.
    여행경비뿐 아니라 시간허비한 대가도 보상받으셔야겠어요
    그럼에도 여행사가 어딘지 힌트라도 밝힐 생각은 없어보이네요

  • 73. ..
    '24.5.6 10:40 PM (124.54.xxx.200)

    넘 심한데요
    저흰 훨 싼 금액인데도 인천공항에서 같이 출발한 인솔자겸 가이드 있었고
    프랑스에서 현지에 사시는 한국 가이드 분도 추가로 더 오셔서 설명해주셨어요
    프랑스에 여러번 오신 분들이 많이 계셔도 다 설명해줬는데

  • 74. 이게
    '24.5.6 10:40 PM (211.234.xxx.81)

    현지여행사하고 조인하는 것이라 서로 떠넘기기 바쁠 듯 합니다
    저희도 ㄴㄹ ㅍ ㅅ에서 스페인 갔다가 굶어죽을 뻔 ㅎㅎㅎ
    진자 굶주릴 지경이었고 영악한 가이드가 고객을 속이고 아함브라궁전 뒷마당만 보여줬어요 ㅠ
    그 뒤로 다른 곳은 괜찮겠지 했는데 마찬가지네요 ㅠ
    결국은 운빨이라고 밖에 ㅠ

  • 75. ......
    '24.5.6 10:43 PM (106.101.xxx.191)

    평범한 훨씬 싼 상품도 가이드들 진짜 해박하고 하나라도 더 보게해주고 더 설명해주려고하던데.. 어찌저런일이. 관광객들 넘치고 가이드모자르니 아무나 붙인건가보네요. ㄷㄷ

  • 76. ..
    '24.5.6 10:46 PM (61.254.xxx.115)

    여기.댓글까지.첨부해서 소송하세요 16명이 돈 나눠서 선임하면 변호사비용 그리 많이내지 않으셔도 되요

  • 77. 초심을 잃은
    '24.5.6 10:46 PM (61.79.xxx.121)

    예전에 유럽 패키지때 이용해 봤지만 그때는 가이드도 똘똘하고
    참 괜찮은 여행사였는데 어느덧 완전히 초심을 잃고 변질되어 버렸군요.
    그렇게 변질되어 버리다니 참 나쁜 여행사같아요.
    앞으로 다시는 이용하지 말아야겠어요.
    원글님이 참으로 불쾌한 기억을 갖게 되신거에 위로 드리고 꼭 보상받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원글님 얘기를 모든 사람이 알았으면 좋겠어요.

  • 78. 이런곳들은
    '24.5.6 10:49 PM (118.34.xxx.85)

    자기네 회사게시판은 좋은글로 덮어버리고 보통 지쳐나가떨어질때까지 버티겠죠
    정식으로 고소하는거 아니시면 인스타니 유튜브로 최대한 사진 영상올리던지 jtbc사건반장 같은곳에 제보라도 해보세요

  • 79. ..
    '24.5.6 10:49 PM (58.29.xxx.209)

    작년9월에 스위스 이태리 ㅎㄴ투어로 갔다왔는데
    패키지요금 인당450 이었는데 너무 만족하고 좋았어요
    인솔자도 가이드도 만족스러웠고 음식도 좋았고요
    코로나직전에도 같은여행사로 유럽 갔다왔는데 너무 좋았었는데
    어떤 여행사일까요 상상이 안되네요

  • 80. 그 여행사
    '24.5.6 10:50 PM (211.217.xxx.205)

    첫 초성이랑 글자수만 알려줘도
    짐작 가능할 것 같은데요.
    알려주세요~

  • 81. 차라리
    '24.5.6 10:53 PM (70.106.xxx.95)

    그 팔백만원으로 자유여행을 했어도 떡을 치고 다녔겠다 싶네요

  • 82. 비지니스
    '24.5.6 10:54 PM (58.227.xxx.42)

    타고 가는 것만 프리미엄이고 나머지는 일반적인 패키지네요…
    근데 이상한 것은 웬만하면 현지 가이드가 지역마다 있어서 설명해 주던데… 이상한 여행이네요…
    정말 널리 알려서 원글님 팀도 보상받고 더이상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게 해야할 듯 합니다

  • 83. 카페인덩어리
    '24.5.6 10:58 PM (223.38.xxx.67)

    17년전에 파리..저렴했던 패키지도 가이드님께서 피곤한 일정이긴했지만 자세한 설명으로 만족스러웠거든요. 해외여행 자유로 가기는 겁나고 부담스러워서 패키지로 가볼까싶었는데..이런 가이드만날까 겁나네요..큰돈쓰고 너무 고생하셨네요. 방송사 제보라도 하셔서 더이상의 피해자가 없었음 좋겠네요.

  • 84. ..
    '24.5.6 11:01 PM (221.151.xxx.109)

    하나투어는 아닐듯요...
    너무 심하네요
    세상에 원글님 방송3사, 종편 모두에 제보하세요 ㅠ ㅠ

  • 85. 뭐라도
    '24.5.6 11:03 PM (124.111.xxx.108)

    뭐라도 알려주셔야지 엄한 회사 비난받을까 걱정됩니다.
    저도 많은 여행사로 패키지 가봐서 원글님 상황이 상상도 안됩니다.

  • 86. ..
    '24.5.6 11:04 PM (221.148.xxx.19)

    꼭 보상받으시길 기원할께요
    누가봐도 말이 안되고 다른 여행사가 봐도 심하다 할거에요
    저런 업체는 여행업계에서부터 좀 자정운동이 있기를

    글도 너무 잘쓰셨는데 보배드림 같은곳에 올리면어떨까요. 거기가 화력이 세다면서요

  • 87. ;;;
    '24.5.6 11:04 PM (220.80.xxx.96)

    방송국 제보가 직빵일듯

  • 88. 다른 곳에
    '24.5.6 11:06 PM (220.117.xxx.100) - 삭제된댓글

    올려주실 분 계실까요?
    제가 가는 곳이 몇군데 없어서요
    82쿡 펌이라고 표시만 해주시면 올려주셔도 좋아요

  • 89. 다른데
    '24.5.6 11:06 PM (220.117.xxx.100)

    올려주실 분 계실까요?
    제가 가는 곳이 몇군데 없어서요
    82쿡 펌이라고 표시하고 올려주셔요

  • 90. 참나쁜
    '24.5.6 11:08 PM (121.129.xxx.114)

    글 마지막에 힌트가 있네요
    참 나쁜 여행사라고

  • 91. 근데
    '24.5.6 11:10 PM (211.245.xxx.54)

    근데 글 잘쓰시네요. 긴 글인데 술술 읽힘

  • 92. 응원
    '24.5.6 11:17 PM (122.32.xxx.88)

    회사가 고급상품이라고 팔고 아무런 관리도 안했군요,
    꼭 보상 받으세요!

  • 93. 신고해야 근절
    '24.5.6 11:17 PM (1.240.xxx.179)

    유명한 여행사 통해서 여행 다녀온적 있는데
    가이드가 형편없었어요. 현지 가이드는 그나마 복불복..
    일정 바꾸고 전달도 당일 아침에 말하고 크루즈에서
    식당을 몰라서 우왕좌앙하고 최악의 가이드와 여행이었어요.
    노옵션 노쇼핑 고품격? 광고보면 지인들과 비웃습니다.

  • 94. ㄹㅇ
    '24.5.6 11:21 PM (27.165.xxx.226)

    유럽여행 800만원에 가이드가 저딴식으로 했으면
    각 방송사에 보내겠어요
    프리미엄여행이 아니고 격오지다녀오신것 같은 후기같습니다
    고생하셨어요 여행사에 어느정도 환불 받으셔야겠어요
    아니면 언론사에 고발한다고 하세요 맘카페 띄운다하시구요
    800만원 아까워요 큰돈인데

  • 95. 허걱
    '24.5.6 11:36 PM (81.151.xxx.88)

    세상에나 너무 고생하셨네요. 패키지 여행을 그렇게 주먹구구식으로 운영하다니 저같으면 크루즈에서 벌써 너무 화가 났을 것 같아요. 어느점이 프리미엄인가요? 최저가를 가도 가이드는 해줍니다. 파리 여러번 가지 않았냐고 도사에 대해 설명도 안한건 정말 최악이네요.

  • 96. ha
    '24.5.6 11:36 PM (39.7.xxx.10)

    소보원에 신고도 하세요.
    적어도 여행사로 연락해서
    관련 내용 중재해 주려 시도 합니다.
    여행사 지사 말고 본사에 연락해
    컴플레인 하시고요.
    대부분 하청 주는데 본사 타이틀만
    달고 상품 팔아요.

  • 97. 정말 감사합니다
    '24.5.6 11:38 PM (220.117.xxx.100)

    공감해주는 것만으로 이렇게 마음 속 묵직함이 가벼워질 수 있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고 감사드립니다
    방송사랑 맘카페도 알아볼게요
    할 수 있는건 다 해봐야죠

  • 98. 사과
    '24.5.6 11:38 PM (58.231.xxx.77)

    저도 지난 겨울 가족 유럽여행갔었는데 저 정도는 아니었지민 기분 나쁜게 많았어요. 분명 광고 홍보에는 중심지 호텔에 숙박한다는게 메인인 상품이었는데 한시간 거리 개미한미리 안다니는 숙소에 잡고. 방도 모텔보다 못하거요. 그리구 패키지는 조식도 패키지 전용 조식으로 한구석에 몰아서 먹으라 해요.
    각 방마다 물도 주는데 패키지는 주지도 않고요. 근데 이걸 가이드들이 무척 포장해서 가스라이팅 해요. 영국에서 대영박물관 한시간 투어. 어처구니 없었고. 바티칸입장더 패키지는 이미ㅜ예매해 놓는데 가보니 예약시간 지나 들어갓고 한시간 이상 줄섰는데 겨우 인당 5만원? 6만원인가 보상.
    그리거 거기서 주는 음식들도 양이 조금씩 주금씩 작고 퍄키지 전용 식당 이용해서. 기분 더러워요. 한국에서 어렵게 사난
    형퍈도 아닌데. 거기서 뭐랄까 무시받는 느낌?? 가이드는 가스라팅 좋게만 이야기 하고. 다시는 가기 싫어요.

  • 99. 여행 도중에
    '24.5.6 11:39 PM (220.117.xxx.100)

    여행사에 항의도 했어요
    그런데 그것도 며칠 지나서 죄송하다, 그 마음 이해한다라는 식의 간단하고 형식적인 답변이 온게 전부였어요

  • 100. 혹시
    '24.5.6 11:44 PM (220.117.xxx.100)

    이 글에 여행사 이름을 밝힌 것도 아닌데 삭제 요청 이런건 못하겠죠?
    저는 지울 계획이 없고 더 많은 사람이 알고 저희같은 피해를 안당하게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 101. ㅇㅇ
    '24.5.6 11:46 PM (76.150.xxx.228)

    그 와중에 사고없이 무사히 돌아오셔서 천만다행이에요.
    말씀하신 음식이나 숙소등의 얘기를 들어보면
    실무담당자가 정상적으로 예약한 게 아닌 것 같아요.
    인솔자 한명이 장난치고 다닌 것인지
    실무담당자가 따로 있어서 그 사람의 장난질에
    인솔자도 나몰라라 자기 편할대로 시간만 때운 것인지 확인이 필요할 듯...
    회사측에서는 확인해주지 않을 가능성이 훨씬 높겠네요.

    패키지는 진행하는 사람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천국도 되고 지옥도 되는지라....
    인솔자나 가이드 비위 맞춰야하는 게 더 스트레스에요.
    다음에는 비행기표, 호텔예약 직접 하시고
    유럽현지에서 한국인들이 운영하는 일일투어 여행사에 따로 예약하세요.
    일일투어를 한번 해보고 좋으면 다른 투어를 신청해서 하면 되고
    일일투어 한번 해봤는데 안좋으면 그날 하루 몇시간만 망하면 정리되니
    여러모로 잃을 게 없고 안전해요.

  • 102. 원래
    '24.5.6 11:55 PM (220.117.xxx.100)

    혼자 잘 다녀서 외국도 다녀오고 일일투어도 종종 이용했어요
    그런데 이번엔 지치기도 하고 예전에 갔던 다른 여행사의 프리미엄 패키지가 최고라고 할 정도로 좋았어서 이번에도 그 가격에 비슷한 수준일거라 생각하고 여행사에 맡기고 편하게 다녀오고 싶어서 간 두번째 패키지예요
    먼저 갔던 곳은 숙소, 식사, 가이드, 일정 등 정말 최고급이었어요
    가격은 오히려 더 쌌지만 현지 거주 40년인 가이드님만 해도 배려있고 해박한 지식이 넘치고 센스가 한가득인 너무나 좋은 분이어서 지금도 연락하고 지냅니다
    그리고 숙소도 4성급 이상의 시내 위치라 일정도 여유있었고 일정 시작 전과 후에 자유롭게 시내를 구경할 수 있었고 식사는 고급에 현지에서만, 그 시기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맛있는 것들을 매끼 배가 터지게 먹었거든요
    여행사에서도 앞뒤로 준비를 철저히 해줘서 여행 멤버들은 100프로 여행에 집중해서 즐길 수 있었어요
    그런데 이번엔 완전 뒤통수를 크게, 여러번 맞았다고 생각했는데 여행 후 회사의 태도가 너무 어이없어서 그냥 넘길 수가 없어요

  • 103. 참좋은 비지니스
    '24.5.7 12:20 AM (122.254.xxx.14) - 삭제된댓글

    남프랑스 다녀왔는데 정말 괜찮았어요
    700중반이었고 가이드가 일단 저사람과는 비교불가!
    정중하고 해박하고 식사내내 챙기고
    항상 여행객보다 먼저 나서서 안내하고
    식사 호텔 다 좋았어요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후기네요 도데체가
    참좋은은 아닌듯한데 어디 여행사예요? 진짜 화나네요

  • 104. ㅇㅇ
    '24.5.7 12:26 AM (61.81.xxx.175)

    마지막 줄이 여행사 힌트인듯 한데요
    저도 가을에 패키지 가는데 어느 여행사인지 궁금하네요

  • 105. 코코
    '24.5.7 12:31 AM (58.235.xxx.30)

    코로나 끝나고 여행객 들은 밀리는데
    가이드 들이 부족해서
    자격없는 사람들이 그냥하는거 같아요

  • 106. 헐~
    '24.5.7 12:39 AM (218.48.xxx.143)

    초보가 자유여행으로가도 이보다 낫겠네요.
    어떻게 매번 길을 헤매고, 미술관 관람 마감 30분전에 입장을 하나요
    인솔자는 도대체 왜 따라간거예요?
    게다가 호텔에선 인종차별 당하신거 같아요.
    쟤네들 저기 안 쓰던방에 넣어버려 뭐 이거네요.
    4월이 유럽 성수기도 아닌데 왜 그런방을 준거죠?
    저런 양아치 여행사는 영업 못하게 해야합니다.
    참 몹쓸 패키지네요.

  • 107. 글이 길어서
    '24.5.7 12:46 AM (116.36.xxx.35)

    중간 읽다가 답 드리는데
    인솔자가 전체 인솔하고 현지 가면 현지 가이드가 나오는데
    그조차 없었다는 거지요?
    걔들 아주 심하게 실수 하고 그냥 넘기려고 하나봐요.
    그냥 이름 써도 될듯 한데요?
    개인의 명예훼손도 아니고 사실 적시잖아요

  • 108.
    '24.5.7 12:46 AM (182.228.xxx.101)

    정말 내돈쓰고 고생많으셨어요 ㅡㅠㅠ

  • 109. 자유여행
    '24.5.7 1:03 AM (115.23.xxx.148)

    전 4월 말 자유여행으로 이태리 일주일 갔었는데 마이리얼트립으로 바티칸, 남부투어, 피렌체야경, 우피치 가이드 일일투어했어요..
    가이드들 수준이 너무 높고 진행 완벽해서 놀랬어요..이태리는 가이드 자격증 따기 어렵다고 해서 그런가 했어요...
    비행기, 숙소는 제가 정하고 이동시 교통도 제가 알아서 하는데 은근 귀찮아서 유럽은 패키지로 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었는데 원글님 같은 경우를 당할 수도 있군요..

  • 110. ...
    '24.5.7 1:10 AM (221.146.xxx.22)

    내일아침 당장 소보원에 전화해서 도와줄 수 있는지 한번 상담해보세요 신고가 가능하다면 상세한 내용을 적어 접수하는 식이던데 이 글 내용이면 될 거 같은데요.. 후기도 부탁드려요

  • 111. 저도
    '24.5.7 2:51 AM (195.34.xxx.13)

    다들 알만한 여행사로 노옵션 노쇼핑 노팁 고품격
    여행상품으로 남들보다 두 배는 더 주고 갔어요.
    남편이 쇼핑 싫고 비싼 게 낫다고 하도 우겨대서...
    근데 말만 고품격이지 나중에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싼 걸로 간 분 얘기 들어보니 호텔이며 먹는 거 다
    비슷하고 다를 게 거의 없더라구요. 사람 수만 틀리지.
    여행 내내 가이드가 자기는 받는게 없다고 하고
    초짜들이 거의 고품격에 투입된다고 하더라구요.
    팁이 없으니 잘하는 가이드들은 안하나 보더라구요.
    아는 것도 별로 없고 가이드도 무성의하달까...
    진짜 여행사에 항의하고 싶었는데 어찌나 가이드가
    사정하고 자기 생계가 달렸으니 후기 잘 써달라고...
    차마 남의 밥줄 못끊겠어서 대충 좋게 써줬네요. ㅠㅠ
    결국 팁도 주고 매정하게 못하겠더라구요. 쇼핑도
    같이간 다른 분들이 살게 있대서 한 군데 가기도 하고
    솔직히 돈 많이 내고도 그 값은 일도 못하는 여행이였어요.
    짜증나서 고품격 가자던 남편한테만 화냈었네요.
    지금도 생각하면 분노가 일고...원글님도 딱 그 짝이군요.
    눈뜨고 속은 거같은 그 기분은.. 다시는 고품격 가나봐라.~

  • 112. 저도
    '24.5.7 4:05 AM (185.199.xxx.130) - 삭제된댓글

    읽는 내내 화가 나네요.
    여행이란 돈으로만 계산 되는게 아니라
    원글님이 쓰신것처럼, 시간과 설레임,
    몸과 마음의 편안함 까지 다 포함이 되어야 하죠.

    여행을 저렇게 망치고 나면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나쁜 기억이 지워 지지 않거든요.
    저도 이태리 일일투어. *** 나라에서
    너무 성질이 못돼먹은 가이드를 만난적이 있어서
    지금도 그때의 아름다운 모든 광경에 앞서 그 자격미달의 가이드가 먼저 생각 납니다.
    자기 있는 성질을 내내 부리면서 왜 그 일을 하는지 정말 이상하다 싶었어요.

    아무리 가이드가 복 불복이라지만
    한번뿐인 여행을 그렇게 망치게 한 여행사와 가이드들, 자신들이 얼마나 큰 일들을 저지르고 았는지 많이 반성 해야 합니다.
    그렇게 기본적인 양심이 없다면 그일을 하면 안되는거죠.
    저런 불쾌한 일을 겪을 거면 뭐하러 비싼돈 내가며 여행을 할까요?

    이런 글을 올려 주신 원글님에게 제가 다 고맙네요.

  • 113. 저도
    '24.5.7 4:06 AM (185.199.xxx.130) - 삭제된댓글

    읽는 내내 화가 나네요.
    여행이란 돈으로만 계산 되는게 아니라
    원글님이 쓰신것처럼, 시간과 설레임,
    몸과 마음의 편안함 까지 다 포함이 되어야 하죠.

    여행을 저렇게 망치고 나면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나쁜 기억이 지워 지지 않거든요.
    저도 이태리 일일투어. *** 나라에서
    너무 성질이 못돼먹은 가이드를 만난적이 있어서
    지금도 그때의 아름다운 모든 광경에 앞서 그 자격미달의 가이드가 먼저 생각 납니다.
    자기 있는 성질을 내내 부리면서 왜 그 일을 하는지 정말 이상하다 싶었어요.

    아무리 가이드가 복 불복이라지만
    한번뿐인 여행을 그렇게 망치게 한 여행사와 가이드들, 자신들이 얼마나 큰 일들을 저지르고 았는지 많이 반성 해야 합니다.
    그렇게 기본적인 양심이 없다면 그일을 하면 안되는거죠.
    저런 불쾌한 일을 겪을 거면 뭐하러 비싼돈 내가며 여행을 할까요?

  • 114. 저도
    '24.5.7 4:08 AM (185.184.xxx.187)

    읽는 내내 화가 나네요.
    여행이란 돈으로만 계산 되는게 아니라
    원글님이 쓰신것처럼, 시간과 설레임,
    몸과 마음의 편안함 까지 다 포함이 되어야 하죠.

    여행을 저렇게 망치고 나면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나쁜 기억이 지워 지지 않거든요.
    저도 이태리 일일투어. *** 나라에서
    너무 성질이 못돼먹은 가이드를 만난적이 있어서
    지금도 그때의 아름다운 모든 광경에 앞서 그 자격미달의 가이드가 먼저 생각 납니다.
    자기 있는 성질을 내내 부리면서 왜 그 일을 하는지 정말 이상하다 싶었어요.

    아무리 가이드가 복 불복이라지만
    한번뿐인 여행을 그렇게 망치게 한 여행사와 가이드들, 자신들이 얼마나 큰 일들을 저지르고 았는지 많이 반성 해야 합니다.
    그렇게 기본적인 양심이 없다면 그일을 하면 안되는거죠.
    저런 불쾌한 일을 겪을 거면 뭐하러 비싼돈 내가며 여행을 할까요?

  • 115. 후기 부탁 해요.
    '24.5.7 4:26 AM (14.54.xxx.15)

    새벽에 읽고는 화가 나서 잠 다깼네요.
    뭐 저런 사기꾼 여행사가 있나요?
    비싼 돈 내고 여행 가서 극기 훈련 하다 온 거네요.
    저같으면 절대로 그냥 못 넘어가요.절대로.
    같이 여행 가셨던 분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대처 해서 공론화 시켜
    시끄 럽게 하심이 어떨까요?
    귀찮아서 뒤로 빠지 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여럿이 나서서 이런 사기꾼 회사는 공개 되고 처벌 받아야 한다고 생각 해요.
    더 이상의 피해자는 안 나오게요.
    저같음,
    여행 멤버들과 같이 방송국에 제보 부터 할것 같네요.
    공중파 방송들,사건 반장 정도.
    본사에 컴플레인 해봤자 밍기적만 할것 같구요.
    정말 화 나네요.
    좋응게 좋은 거다 넘어 가지 마시고,한 가지씩이라도 짚고 고쳐 나갔으면 좋겠네요.

  • 116. ㅇㅇ
    '24.5.7 4:52 AM (125.130.xxx.146) - 삭제된댓글

    1372에 전화해서
    소비자원 피해구제신청 하고 싶다고 하세요.
    보통은 1372센터에서 업체에 공문을 보내는 단계를 거치는데
    내용을 보니 1372센터에서 처리할 수 없겠어요.
    소비자원에 피해구제신청방법은
    신청서식에 작성해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는 건데요
    신청서식에 이 내용을 다 못담을 거예요.

    가이드 있음이라고 된 상품 설명을 캡쳐해 둔 분 혹시
    없을까요?
    계약서 내용을 이행하지 못한 걸 최대한 입증을 하셔야
    돼요.
    16명이 소비자원에 집단분쟁신청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상담원에게 물어보시구요.

    소비자원이 강제력이 없어서 배상해주라고 통보를 해도
    여행사가 배째라라고 나오면 방법이 없어요

    이후 단계는 분쟁조정위원회(변호사 1명 포함)가 열리는데
    이건 몇개월에 한 번 열리고 이것 또한
    강제성이 없어요. 저런 여행사는 분쟁조정위원회 결과를
    거부할 거 같고요.
    결국은 소송이에요.
    처음부터 소송할 수 있으나
    (삼천만원 이하의 소액재판, 전자소송은 오래 걸리지 않음)
    소비자원을 거치라는 이유는
    판사가 소비자원 결과서를 참고한다고 해요.
    결과서는 요구해야 받을 수 있구요.

    (긴 내용, 한글 화일에 작성해서 첨부파일로 올려보세요)

  • 117. .....
    '24.5.7 5:50 AM (14.45.xxx.204) - 삭제된댓글

    얼마전에 ㅊㅈㅇ여행사 후기에서 원글님 비롯한 몇분들이 올리신 글 정독해서 읽었어요.
    얼마나 화가 나셨을지 이해가 되더라고요.
    작년에 ㅊㅈㅇ여행사 프리미엄으로 터키 다녀왔는데 비지니스 탑승은 좋았는데 인원이 적으니 현지가이드가 너무 젊은사람이고 정말 마음에 안들었지만 일행들이 연령대가 높다보니 자식같은 마음으로 마음과는 다르게 좋은 후기도 올려주시고~정말 최악의 가이드였는데도 말이죠.
    다녀와서 ㅊㅈㅇ홈피 후기를 보니 터키 일반여행 35명이상인 팀을 이끌었던 베테랑 가이드분에 대한 진심어린 칭찬이 자자한걸 보니 프리미엄이라고 여행의 질이 좋은건 아니라는걸 알게 됐어요.
    최근에 다른여행사 30명 패키지로 유럽을 다녀왔는데 좌석만 업그레이드 했고 30명 인원이 많긴 많았지만 베테랑 가이드가 자잘한 사건사고가 많았음에도 잘 해결하는걸 보니 작년 터키 가이드와 더 비교가 됐어요.
    ㅊㅈㅇ베네룩스 일반여행 또한 후기를 보니 가이드가 베테랑인듯 보였어요.
    이번 ㅊㅈㅇ베네룩스 프리미엄 사건은 널리 알려서 꼭 피해보상을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후기 읽기만 해도 화가 나고 당사자들은 얼마나 힘드셨을지...무슨 전쟁난민도 아니고 ㅠ

  • 118.
    '24.5.7 5:52 AM (49.236.xxx.96)

    땡처리 패키지 여행을 자주 다닌 저조차
    저런 경우는 없었어요
    말도 안되는데
    여행사 이름 첫 초성이라도 밝혀야하지요
    전혀 그거 없이 ... 이렇게 적으면 좀 뜬금없어요

  • 119. 여행불편신고
    '24.5.7 5:58 AM (114.203.xxx.147)

    많은 댓글이 달려서 원글님이 이 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원글님이 보지 않으시더라도 이와같은 일이 생길때 이런방법도 있다는 걸 알려드려요.
    일단 한국여행업협회 KATA 싸이트로 들어가셔요.
    홈피 보시면 오른쪽 바로가기써비스에 여행불편처리센터로 들어가요.
    그 화면 상단 바 맨 오른쪽에 여행불편처리센터를 클릭.
    왼쪽에 신고처리절차, 불편처리 위원회, 불편신고접수가 나와요.
    불편신고접수에 이와관련한 내용을 전부쓰셔도 되고
    아마 글자수 제한이 있으면 최대한 담백하게 명백한 하자를 열거하시고
    제목에 여행사이름을 반드시 넣어서 박제하시고
    혼자가셨지만 혼자만 하지마시고
    하시고자 하는 분들 이름으로 줄줄이 신고접수(원글님이 쓰신 내용 복사해서 올려도됨)하시고
    접수도 못하겠다하시면 원글님 접수한 내용 하단에 함께하시고자하는 분들 이름을 줄줄이 적으시고
    중간에 절대 합의하지 마시고
    끝까지 가세요.
    끝까지 가면 조정위원회 열리고
    여기서 합의안되면 결국 소송입니다.
    할 수있는 모든 방법을 하시되 이 방법도 있다는 걸 말씀드립니다.

  • 120. .....
    '24.5.7 6:10 AM (14.45.xxx.204) - 삭제된댓글

    얼마전에 ㅊㅈㅇ여행 후기에서 원글님 비롯한 몇분들이 올리신 글 전부 정독해서 읽었어요.
    얼마나 화가 나셨을지 이해가 되더라고요.
    작년에 같은 여행사 프리미엄으로 터키 다녀왔는데 비지니스 탑승은 좋았는데 인원이 적으니 현지가이드가 너무 젊은사람이고 정말 마음에 안들었지만 일행들이 연령대가 높다보니 자식같은 마음으로 마음과는 다르게 좋은 후기도 올려주시고~정말 최악의 가이드였는데도 말이죠.
    다녀와서 ㅊㅈㅇ홈피 후기를 보니 터키 일반여행 35명이상인 팀을 이끌었던 베테랑 가이드분에 대한 진심어린 칭찬이 자자한걸 보니 프리미엄이라고 여행의 질이 좋은건 아니라는걸 알게 됐어요.
    최근에 다른여행사 30명 패키지로 유럽을 다녀왔는데 좌석만 업그레이드 했고 30명 인원이 많긴 많았지만 베테랑 가이드가 자잘한 사건사고가 많았음에도 잘 해결하는걸 보니 작년 터키 가이드와 더 비교가 됐어요.
    같은 시기에 같은 여행사 베네룩스 일반여행은 후기를 보니 가이드가 베테랑인듯 보였어요.
    이번 그 여행사 베네룩스 프리미엄 사건은 널리 알려서 꼭 피해보상을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후기 읽기만 해도 화가 나고 당사자들은 얼마나 힘드셨을지...무슨 전쟁 난민도 아니고 ㅠ

  • 121. ..,
    '24.5.7 6:39 AM (118.218.xxx.4)

    헐….
    고생 많으셨네요.
    기사화될 내용입니다.
    보상 받으시길 …

  • 122. 진짜
    '24.5.7 6:56 AM (74.75.xxx.126)

    속상하시겠네요. 모처럼 쉬려고 간 여행이 이게 왠 일이에요.
    전 원래도 모르는 사람들이랑 같이 다니는 거 불편해서 패키지 여행은 안 가는데 어느 해에 엄마랑 이모랑 패키지 여행 가시면서 저보고 젊은 보호자 겸 비서 겸 짐꾼으로 같이 가자고 해서 따라 갔었어요. 가이드가 한 눈에 봐도 여행 경력 많지 않은 아저씨였는데요 잘 모르는 내용을 딸딸 외워서 설명하는 티가 너무 심하게 나더라고요. 디테일이 틀린 부분도 많고 저보다도 잘 모르는 것 같을 때도 많고요. 외국어도 형편 없고요. 너무 딱딱하게 외운 걸 다다다다 읊조리는데 졸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그것도 괜찮아요. 한 이틀 쯤 지나니까 전혀 알고 싶지 않은 자기 인생 얘기를 시작하더니 가이드 월급이 얼마나 말도 안 되게 적은지 유럽 물가가 얼마나 비싼데 애들이 몇명이고 여러분이 조금만 배려하셔서 팁을 넉넉히 주시면 얼마나 도움이 될지 대놓고 강요하기 시작했어요. 나중엔 너무 노골적으로 팁 강요를 또 하고 또해서 제가 참다 못해서 그만 좀 하시라고. 앞자리에 앉았는데 눈길 피하는 것도 더는 못하겠어서 한 마디 했어요. 그랬더니 젊은 아가씨한테도 이렇게 무시당하는 3디 업종이라고. 서러워서 못하겠다고 완전히 삐친 티 팍팍 내고 그 후로는 그 지루한 설명도 더는 안 해주고 다른 사람들도 제 잘못인 것처럼 눈치주고 엄마랑 이모는 되려 가시방석이라 저만 나무라시고. 정말 최악이었어요. 저도 그 이후로 다시는 패키지 여행 안가요.

  • 123. 캡춰필수
    '24.5.7 7:06 AM (211.211.xxx.168)

    가이드 있음, 없음이 이리 중요한 사안인지 몰랐네요.
    10여명 있는 싸구려 필리핀 여행도 한국에서 동행하는 직원 한명, 현지 가이드 한명 붙었었는데.

    사전에 안내문하고 광고글 꼭 갭춰 떠 놓아야 겠어요.

  • 124. 댓글 쭉 보니
    '24.5.7 7:34 AM (223.38.xxx.160)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 보면 경험이 거의없는 초짜 인솔자 티가 팍팍 나는데
    세상에나 비싼 프리미엄 패키지에 오히려 여상과 다르게 초짜가 투입되는군요
    아무래도 인원수 적고 관리하기가 편하니 사건 사고 확률도 적을테고
    비싸니 상대적으로 나이드신 분들이 많으니(자식들이 효도관광 보내드린 경우도 많을텐데ㅠㅠ)
    항의하는데도 소극적일테고 말이죠
    여행사가 이런거 이용하는건가요? 정말 어이가 없네요
    원글님 꼭 보상받기를 바랍니다

  • 125. 댓글 쭉 보니
    '24.5.7 7:38 AM (223.38.xxx.160)

    원글님 글 보면 경험이 거의없는 초짜 인솔자 티가 팍팍 나는데
    세상에나 비싼 프리미엄 패키지에 오히려 예상과 다르게 초짜가 투입되는군요.
    팁이 적으니 베테랑이 안하려고 하는것도 있겠고
    아무래도 인원수 적고 관리하기가 편하니 사건 사고 확률도 적을테고
    비싸니 상대적으로 나이드신 분들이 많으니(자식들이 효도관광 보내드린 경우도 많을텐데ㅠㅠ)
    여행이 엉망이어도 항의하는데도 소극적일테고 말이죠
    여행사가 이런거 이용하는건가요? 정말 어이가 없네요
    원글님 꼭 보상받기를 바랍니다

  • 126. ..
    '24.5.7 7:40 AM (1.225.xxx.102) - 삭제된댓글

    저위에댓글보니 참좋은 베네룩스 프리미엄상품인가요?
    여행사 이런후기진짜 소중해요
    알아야 믿고 거르죠

  • 127. 놀랍네요
    '24.5.7 7:42 AM (61.105.xxx.113)

    참 나쁜 강조하신 거 보면 참좋은인 거 같은데 놀랍네요. 코로나 끝나갈 무렵, 자유여행 하려면 방역관련 귀찮은 일이 많아서 참좋은에서 비지니스 패키지 이용했는데 가이드, 서비스 다 괜찮았어요.
    자유여행 선호해서 패키지를 다시 가진 않았지만 이 회사 평판이 좋은 곳이었는데 갑자기 이렇게 될 수도 있는지 믿기지 않을 정도. 사장이 바뀐 건가?

  • 128. 나300
    '24.5.7 7:47 AM (124.61.xxx.72) - 삭제된댓글

    코로나 터지기 직전에 300만원 초반짜리 서유럽 패키지도 완전 성심성의껏 너무너무 대만족이었는데(심지어 엄마랑 저는 이
    가격에 여행사 먹고 사냐라고 걱정했음)

    한국에서 인솔자 한 명, 나라마다 현지 가이드 너무 똑똑하고, 친절하신 분들이어서 여행 기억이 아직도 남음


    원글님 글이 너무 길어서 오히려 너무 지쳐버리는데 일기장에 쓸 정도로 상세한 저 지경 여행이었다면 800만원 여행 패키지 일행분들이 중간에라도 상황 바로 잡아야 했습니다.

    제일 어이없는 게 인솔자만 있고, 현지 가이드가
    하나도 없었다는 건데 800만원짜리 패키지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죠. 참좋은 여행사가 확실한가요? 떳떳이 밝히시고, 보상 받을 수 있는 부분은 받으세요.

  • 129. 나300
    '24.5.7 7:49 AM (124.61.xxx.72) - 삭제된댓글

    상품 링크 좀 올려줘보세요.
    이렇게 주절주절 불만만 올리지 마시고요.

  • 130. .....
    '24.5.7 7:49 AM (122.203.xxx.88)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많이 속상하셨겠네요. 비싼 상품보다는 기본패키지상품, 다수인원이 참여했었던 상품으로 가는게 가성비가 좋아요

  • 131. ㅇㅇ
    '24.5.7 7:54 AM (125.130.xxx.146)

    비즈니스가 보통 얼마하나요..

  • 132. 윗님
    '24.5.7 7:59 AM (223.38.xxx.160)

    말씀이 참! 지나치시네요.
    일행분들이 중간에 항의했다하지 않습니까?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하셨고요
    누구탓을 하시는거죠? 지금?
    그리고 상품링크를 올리라뇨? 여행사에서 법적으로 걸고 넘어질 빌미를 왜 주나요?
    댓글보면 여행사,상품이름 다 나옵니다
    바로 윗윗댓글에도 있네요
    해당여행사 관련자인가요?

  • 133. oooooooo
    '24.5.7 8:00 AM (222.239.xxx.69)

    자리만 비즈니스지 가격대가 프리미엄 패키지는
    아닌데요. 비즈니스 치고는 너무 싸네요.
    유럽 왕복 비행기값만 500만원 하는데요.
    코스는 일반 이코노미코스 단체 패키지 여행 생각하고 갔어야 하는 야행이네요.

  • 134. 위에
    '24.5.7 8:08 AM (211.211.xxx.168)

    나300님, 무슨 여왕마마납셨나요?
    원글님이 참고하러고 길게 후기 써 주셨는데 주절주절 이런 막말하며
    피해자 탓하고 여행상품 링크하라고 명령까지 하다니!
    저런 분들, 오프에선 어떤지 인간적으로 궁금하네요.

  • 135. ㅎㄴㅌㅇ
    '24.5.7 8:13 AM (182.161.xxx.114)

    로 중국 갔을때 너무 엉망이어서.ㅊㅈㅇ으로 스페인 갔었는데 그럭저럭 괜찮아서 다음에도 ㅊㅈㅇ으로 가려고 알아보는중인데..그냥 자유여행으로 가야겠어요.영어도 어느정도 되니..ㅠ

  • 136. 나300
    '24.5.7 8:26 AM (124.61.xxx.72) - 삭제된댓글

    참좋은여행 프리미엄 상품 보니 해당상품도 없는 것 같고
    어디 여행사, 어떤 상품인 줄 알아야 참고되는 거 아닌가요.

  • 137. 이상하네
    '24.5.7 8:32 AM (116.37.xxx.120) - 삭제된댓글

    모처럼 간 여행이었을텐데 속상하셨겠네요
    근데 700만원내셨다니 저 윗분 말씀처럼 유럽 비즈니스왕복항공권이 비싼데 비즈니스만 태워주고 나머지는 일반적인 패키지였나보네요ㅠ
    비즈니스에 맞게 호텔이나 음식수준을 맞췄다면 값이 훨씬 비싸야했을텐데 여행사가 비즈니스좌석에 꽂히게 광고를 한듯..

  • 138. 우댕
    '24.5.7 8:39 AM (118.235.xxx.97)

    파리 350만원짜리 직항 비즈니스 많구요.
    여행사에서 미리 잡아논거라 거의 200만원대에 잡아논 비행기.
    나머지금액생각하면 싼금액아닌데, 고생하셨어요. 어차피 대부분 사람들 패키지에 한번 데이기는 합니다.

  • 139. 참좋은
    '24.5.7 9:05 AM (203.142.xxx.241)

    여행사인가요? 지금 대학생인 아들이 중학생일때 300만원짜리 서유럽 패키지 갔다왔는데 너무 만족도가 좋았거든요.. 가이드분이 진짜 정말로 가는 내내 역사얘기를 너무 재밌게 해주셨고 중간에 이동중에 리무진이 고장났는데도 대처도 잘해주고, 너무 만족도가 높았거든요. 그 다음연도에 동유럽도 갔었는데 그때는 가이드가 이동중에 영화만 틀어주고, 너무 성의가 없어서,, 좀 실망하긴 했네요.. 가이드 능력이 진짜 패키지 여행에서 중요한거 같아요. 800만원이나 거금주고 갔다온 여행인데 너무 속상하시겠어요..패키지 검색하면서 프리미엄 여행가는 분들은 너무 좋은 서비스받겠다고, 부러워했는데..

  • 140. 기가막히네
    '24.5.7 9:20 AM (114.203.xxx.84)

    원글님 진짜 쉬러 가신 여행에서
    스트레스만 잔뜩 받고 오셨겠어요
    읽기만해도 저도 넘 열받는데요
    그리고 여행사 이름 왜 못밝히냐 어디냐 그러시는 분들
    지금 그 이유를 진짜 몰라서 댓글 다시는거에요???
    지금 가뜩이나 열 받고 피해받은 원글님이지만
    사실을 그대로 적어도 역으로 원글님이 또 당할수 있단걸
    모르시나보네요 법이 그렇다고요 에휴ㅠㅠ
    대신 문장 끝에 힌트가 충분한 답을 대신 해줬고
    눈치 챈 댓글님들이 알아들으셨는데 맞다 틀리다 굳이
    말씀 없으셨으니 심적으로 맞다고 볼수 있죠

    저도 여행을 좋아해서 가족여행 종종 다닌 사람인데
    이런경우는 도를 한참 넘어선 경우 맞아요
    일단 그 인솔자에 대한 책임이 1000000%이지만
    그 인간 역시 그 여행사에 몸담은 직원이기에
    억울하든 말든 그 여행사 책임도 무시못할정도로 큽니다
    여행사 게시판이야 나몰라하면 끝이니
    위에 댓글님들 말씀대로 방송국에 제보하심이 파급력이
    확실하게 커질듯해요
    아직도 이런 마인드로 장사를 하는곳이 존재하다니...
    아침부터 진짜 열과 스트레스, 충격 3종세트로 받네요ㅠㅠ

  • 141. 현소
    '24.5.7 9:25 AM (61.73.xxx.226)

    해당 여행사 상품후기에서 읽었습니다
    프리미엄이고 다이몬드표시 되어있네요
    지금보니 비지니스나 이코노미나 일정은
    같다고 써있네요
    노옵션 노쇼핑이고요
    4월9일 출반상품 맞죠,9

  • 142. 나300
    '24.5.7 9:36 AM (124.61.xxx.72) - 삭제된댓글

    저도 읽어보았습니다.
    현재는 6,090,000원인 상품인가보네요.

    확실한 건 포함/불포함 비용에 이 가이드경비가 다른 상품들은 확실히 기입되어 있는 것에 비해 이 상품은 포함/불포함에 없네요.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동유럽 여행 해당 여행사 상품으로 계획중이었는데 다른 곳으로 알아봐야 될 것 같아요.
    원만히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 143. 나300
    '24.5.7 9:37 AM (124.61.xxx.72) - 삭제된댓글

    저도 읽어보았습니다.
    현재는 6,090,000원인 상품인가보네요.

    확실한 건 포함/불포함 비용에 가이드경비가 다른 상품들은 확실히 기입되어 있는 것에 비해 이 상품은 포함/불포함에 없네요.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동유럽 여행 해당 여행사 상품으로 계획중이었는데 다른 곳으로 알아봐야 될 것 같아요.
    원만히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 144. 와우
    '24.5.7 9:50 AM (118.33.xxx.228)

    어제 서유럽 일반석으로 600후반 주고 다녀왔는데
    비행가값빼더라도 예약시간 못맞추고 현지가이드없는건 말도 안되는거 아닌가요 가이드가 왜 필요한건데 기가 차네요

  • 145.
    '24.5.7 9:51 AM (14.32.xxx.227)

    저런 회사는 망해야죠
    가이드마다 능력차이는 있겠지만 최소한의 여행의 질은 보장을 해줘야죠
    직원의 능력과 질을 파악 못하고 현장에 투입 시켜 소비자에게 피해를 준 건
    회사가 책임 져야죠
    내부사정이야 당신들끼리 정리 할 일이고 제대로 된 사과와 보상 없으면
    방송국 제보는 물론 집단으로 대응할 거라고 경고하세요
    저 따위로 운영하고 어물쩡 넘어가려는 게 말이 됩니까

  • 146. 현소
    '24.5.7 9:56 AM (61.73.xxx.226)

    뽐뿌 보배드림도 올리세요
    금방 널리널리 퍼집니다

  • 147.
    '24.5.7 10:11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이해가 안되네요
    참좋은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참좋은 3~4백짜리로 가도 안 저랬거든요.

  • 148. 기막혀라
    '24.5.7 10:14 AM (182.210.xxx.178)

    뭐 이런 패키지 여행이 있나요.
    너무 고생하셨네요ㅠㅠ

  • 149.
    '24.5.7 10:15 AM (121.162.xxx.53)

    다 읽지는 않았지만
    너무너무 고생하셨겠네요ㅠㅠ

    그 큰돈을 내고 유럽까지 가서ㅠ 인솔자가 너무 전문성도 책임감도 없는데다 뻔뻔하네요.
    다시는 이런 여행 못하게 꼭 올려주세요. 제가 다 화가 나네요.

  • 150. ...
    '24.5.7 10:16 AM (180.69.xxx.82)

    참좋은 참좋은 참좋은 참좋은 참좋은 참좋은날에
    이 무슨 일이래요 진짜....


    jtbc 사건반장에 꼭 제보하세요
    방송타면 보상관련 전화오더라구요

  • 151. 혹시
    '24.5.7 10:18 AM (61.105.xxx.18)

    소비자보호원에도 전화해보세요..이건 완전 소비자를 우롱하는 짓 아닌가요

  • 152. ...
    '24.5.7 10:23 AM (61.80.xxx.154)

    후기 어디서 읽어볼수 있나요?
    여행상품 클릭해노 후기가 안나와요

  • 153. ::
    '24.5.7 10:33 AM (125.134.xxx.206)

    어휴 글 읽다가 제가 다 화가 나네요
    즐거워야 할 여행에 돈쓰고 맘고생까지 하면서 보내야 했던 억울한 시간 꼭 보상받으시길 바랍니다!!

  • 154.
    '24.5.7 10:34 AM (31.205.xxx.8)

    전 하나투어에서 가이드 잘못 만나 고생했고 한국와서 회사에 항의하니 사과조차 하지 않더군요.
    얼마전 바르셀로나에서 현지투어 했는데 또 양아치 회사 만나 고생했어요. 얘네들은 식사시간이 자기들 쉬는 시간이라 여기고 식사 중 발생하는 일 신경 안써요.

  • 155. 고생하셨네요
    '24.5.7 10:39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그렇지 않아도 만년적자로 근근히 먹고사는 여행업계

    코로나를 계기로 그 업계 종사원들이 다 떠난상태라
    인력난이 심하다고 들었어요

    여행사 전속 tc 라야 믿을만한데 자격증도 없는 프리랜서였나 보네요
    그건그렇고 20년전에도 유럽은 천만원이 넘었는데 지금 그 가격으로는 ..

  • 156. 고생하섰네요
    '24.5.7 10:41 AM (106.101.xxx.6)

    예전에 패키지로 하나투어에서 비싼태국상품으로
    갔는데 너무 재미없었던기억나네요
    돈 너무 아깝네요 아우 소비자보호원에서 조치못하나요
    여행사라는곳이 가이드랑은 별개라서 책임도 없거든요
    이거 좀 바꿔야지

  • 157. 나무
    '24.5.7 10:42 AM (147.6.xxx.21)

    일행분들이 너무 착하시네요.

    저 같았으면 바로 가이드 바꾸고 클레임 걸어서 시정했을텐데요...

    도데체 어떤 여행사가 저런식으로 상품을 구성할 수 있는지 참...

  • 158. ㅇㅇ
    '24.5.7 10:43 AM (49.166.xxx.109)

    베네룩스 3국 589만원으로 가격이 또 변경되었네요. 일부러 못찾게 하려고 가격을 계속 바꾸는건지 ...여행후기 읽고 왔어요.
    저도 여름 휴가 패키지 그 회사로 해놨는데 큰일이네요. 이제서야 바꾸기도 힘들고 ㅠㅠ

  • 159. ....
    '24.5.7 10:43 AM (125.128.xxx.25) - 삭제된댓글

    20년전에도 유럽은 천만원이 넘었는데 지금 그 가격으로는 ..
    ------------------

    20년전에.. 그 정도는 아니지 않았엇나요?
    2007년에 어르신들 많았던 꽤 준프리미엄급 440주고 갔다왔는데요..
    그리고 유럽은 다른데 오른거 비하면 덜 오른거같아요
    하와이는 거의 2배 올랐지만 유럽은 많이 안올랐어요..

  • 160. 누가
    '24.5.7 10:43 AM (222.113.xxx.170)

    누가 요약 좀 ..
    너무 읽고싶은데 다 읽을 상황 안되어서요
    여행종종 가시는 어르신들 계셔서
    저도 여긴 피하고 싶네요 꼭!

  • 161. 나300
    '24.5.7 10:46 AM (124.61.xxx.72) - 삭제된댓글

    모바일에서는 후기가 다 안보이더라구요.
    후기 참고하실 분들은 pc로 보셔야 합니다.

  • 162. 세상에
    '24.5.7 10:47 AM (121.133.xxx.125)

    8백으로 그냥 자유여행 다니는게 나을뻔 했네요.
    비즈니스여도 경유시간 많으면 힘들지요.

    인솔자는 없어도 현지 가이드가 있어야지.
    아마 경험이'없거나 직원이 나왔을까요.ㅠ

    패키지는 저렴한 요금에 알찬 일정이
    관건인데

    노옵션.노쇼핑.크루즈에 비즈니스탑승만인
    상품이었네요.

    한진같은 곳은 프리미엄 상품 비용이 어마어마하게 책정되었더라고요.
    그 돈으로 자유여행 가지 그런생각이 들정도로요.

    무늬만 흉내내려다 .'.

  • 163.
    '24.5.7 11:04 AM (116.89.xxx.136)

    몇줄만 읽어도 너무 피곤하네요
    저런 여행이 고품격이라고요????
    황당 그자체...

    저는 작년 ㅎㄴ 투어로 동유럽 노팁 노옵션 노쇼핑 나름 프리미엄급으로 갔었는데
    너무너무 만족했거든요
    가이드가 숨가쁘게 뛰어다니며 박물관이며 궁전이며 입장 밀리지않게 눈치껏 진행잘해주었고
    음식도 부족하지 않은지 테이블마다 수시로 다니면서 확인 또 확인..
    진짜 나중에
    쇼핑센터는 우리가 자진해서 데려다 달라고 해서 간 거 빼곤
    쇼핑도 전혀없었고 자유시간 충분하고 너무너무 좋았는데
    저는 감동받아서 몰래 팁을 줄 정도였어요..

  • 164. ..
    '24.5.7 11:04 AM (211.253.xxx.71)

    어느 특정여행사로 몰아지는 분위기네요.

    코로나전에 그 여행사의 프리미엄 패키지로 이탈리아 일주 했었는데 저희는 정말 만족했었거든요. 공항 인솔자는 없었고 현지에서 붙은 직원과 관광지별로 알바로 붙는 해박한 가이드들도 너무 좋았었고.. 좌석이 비지니스는 아니었지만 아시아나 였던걸로 기억하고..

    원글님은 인솔직원 한사람으로 인해서 너무 엉망이 되어버린 여행이 안타깝네요.

  • 165. 123
    '24.5.7 11:20 AM (125.131.xxx.68)

    누가 요약 좀 2

  • 166. ㄷㄷ
    '24.5.7 11:27 AM (59.17.xxx.152)

    현지 가이드 없는 게 젤 큰 문제였던 것 같네요.
    인솔자도 너무 일을 못하고.
    보통 현지 가이드 따로 있는데 희안하네요.
    비지니스로 가면 가격대는 그 정도 할 것 같긴 해요.

  • 167. 인솔자
    '24.5.7 11:46 AM (211.250.xxx.112)

    인솔자나 가이드 경력을 꼭 확인해야겠네요.

  • 168. @@
    '24.5.7 12:05 PM (118.235.xxx.211)

    어머 그 여행사 어딘가요? 진짜
    연말에 저도 패키지 가볼려규 여러곳 보는데 , 어디가 프리미엄인지 비지니스 태워준게 다인가요 헐
    원글님 너무 고생하셨네요

  • 169. ...
    '24.5.7 12:21 PM (183.102.xxx.152)

    인솔자나 가이드 만나는게 이렇게 복불복이라니 말도 안됩니다.
    인솔자가 뭐라고 가이드까지 겸하나요?
    유럽 미술관은 전문가가 가이드 해야하는데.
    방송에 제보한다고 해 보세요
    그래도 연락 없으면 진짜 제보하세요.
    방송국에서 전화오면 대부분 보상에 응해요.

  • 170. ㄴㄴ
    '24.5.7 12:23 PM (58.140.xxx.216)

    헐~ 현지 가이드가 없고 인솔자가 투어를 하다니요@.@
    15년도에 모두투어 프리미엄 패키지 500내고 스페인 다녀왔는데 비지니스는 아니었지만 좋았거든요.
    인솔자는 말 그대로 관광객 인솔하고 문제가 생겼을 때
    해결하는 역할로서 가는 건데...전문적인 지식을 요하는 건 가이드가 하는 거구요. 정말 어이가 없네요.
    미쳤나봐~~ 무조건 쉽진 않겠지만 반이라도 환불 받으시길 바랍니다!!

  • 171. 레몬즙
    '24.5.7 12:45 PM (180.224.xxx.153)

    어우....복불복이라는 말이 맞나봐요..

  • 172. ㅇㅇㅇ
    '24.5.7 12:53 PM (211.192.xxx.145)

    가이드는 외주로 알아요. 여행사 직원이 아니라
    여행사에서 가이드 중개업체, 업체에서 가이드, 가이드는 일 들어온 거 하는 프리랜서.
    관통사 자격증 갖고 직고용하는 여행사는 한 곳 뿐.
    가이드 중개업체가 크게 두 곳이 있는데 한 곳은 현지 언어 서투른 사람도 받아줌.
    여행객 수에 비해 가이드가 부족하고 년초 모집인원은 연말에 반 이상 그만 두기 때문.
    일단 여행사 게시판에 쓰면 그 가이드에게 타격이 있고
    여행사측으로부터 손님 컴플레인에 대해 해명하라고 연락도 갑니다.
    일반적으로는 상품에 대한 컴플을 많이 봤는데
    이렇게까지 가이드며 숙소며 엉망인 사연은 첨 봐요. 그 사람 가이드 아닌 거 같은디
    2, 3달 전에 가이드가 상품 안내 받아보고 안 가본 곳이면 공부를 하거든요.

  • 173. 여행사
    '24.5.7 12:56 PM (106.101.xxx.188)

    여행사 어딘지 밝히라는댓글들 생각이 있는건지 원..
    그 여행사 가장 밝히고 싶은사람이 원글 아니겠어요?
    몰라서들 닥달하는건지..

    저도 다음주 그 여행사통해 서유럽패키지 예약 돼있는데
    글 보니 검증 안된 인솔자 투입시키는 회사인것같아서 불안하네요 저는 비즈니스는 아니지만 서유럽 패키지고, 고유가때메 1인 400후반짜리로가요.. 다녀와서 후기 남길게요 원글님 이 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 174. 이정도면
    '24.5.7 1:10 PM (180.68.xxx.158)

    첫날부터 본국의 여행사로 전화해서 클레임걸고,
    전체 여정거부라도 하셨어야해요.
    진짜 듣도 보도 못한 개판 회사네요.
    파리는 진짜 가이드 역할이 중요해요.
    미술하고 패션 전공자가 가이드한적이 있는데,
    30년동안 가본 파리가 다시 보일 지경이었어요.
    저 가격의 반도 안했어도
    호텔도 비즈니스급이라도 교통 편해서 반나절 자유롭게 다니기도 좋았구요.
    진짜 허~~~~~ㄹ
    변호사 사서라도 소송하세요.
    그나저나 자료들 다 모아놓으셨어야할텐데요.
    사진이든 뭐든...

  • 175. 저도
    '24.5.7 1:11 PM (223.62.xxx.185) - 삭제된댓글

    패키지로 여행다니는데 최악이었던 여행사 ㅊ
    가이드가 우리만 내려놓고 자기는 차에서 기다리고,다른 여행사는 인솔하면서 설명도 잘해주더라구요
    조그만 쇼핑센터에 한시간 가둬놓고 .
    설명반은 앞여행객 욕
    다신 그 여행사 안가요

    혹시 이번에 같이간 인솔자 여자가이드인가요?
    우리갔던 인솔자랑 겹쳐보이네요

  • 176.
    '24.5.7 1:12 PM (118.221.xxx.86)

    보상받으시길요 돈은 돈대로 쓰고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무슨 일인가요
    거를 여행사 정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177.
    '24.5.7 1:41 PM (106.101.xxx.215)

    몇명 관계자인지 댓글 남긴거 같은데
    품위있게 제대로 된 반박은 못하고
    원글 주절주절 나불댄다
    트집잡아 욕하는게 수준 떨어져서 원...
    저런게 관계자라면 이런일 벌어질만도 하네요
    동네 양아치도 아니고 시비거는 꼬락서니 ㅉㅉ

  • 178. ss
    '24.5.7 2:03 PM (59.25.xxx.94)

    고생하셨네요
    제가 다 화나내요 진짜

  • 179.
    '24.5.7 2:10 PM (112.153.xxx.65)

    저 여행 가는거 싫어해서 여행 다녀온 사람들 얘기만 간접으로 듣는데 원글님이 최고인듯...세상에 여지껏 제가 들어보지 못한 최악중 악이네요
    저러면 누가 그 비싼돈 내고 패키지 가나요?

  • 180. ....
    '24.5.7 2:16 PM (1.234.xxx.168) - 삭제된댓글

    어디 떠날때 사람수 체크하고 다탔나 누락자없나 확인하는 기본의 기본까지 안하다니...
    맨 먼저 자기 혼자 달리는 인솔자 따라 뛰는 여행이 세상에 어딨어요? 프리미엄이 아니고 초저가 여행에서도 용납 못 할 일이네요

  • 181. 하..
    '24.5.7 2:22 PM (112.171.xxx.126)

    경악스럽네요. 전 3월중순 파리근교투어 참좋은여행으로 갔다왔는데
    현지가이드 비롯 숙박시설 등등 만족스러웠어요. 이전에도 이 여행사로 간 여행일정은
    다 좋았구요. 원글님 글 읽으니 제가 더 열받네요. 가이드없는 패키지여행이 있을수있는건가요?
    코로나직전에 롯데관광으로 청도갔을때 4가지없는 조선족가이드 생각나네요. . 정신적 물질적인 보상 꼭 받으시길요.

  • 182. 00
    '24.5.7 2:37 PM (123.215.xxx.241)

    10여년전 J여행사 패키지로 인솔자 있는 유럽여행 다녀와서
    숙소, 식사가 너무 부실하고, 로마에서 버스가 털려
    여행다녀온 후 한분이 주도하고 같이 동행했던 여행객들이 힘모아
    버스에서 분실한 것은 여행가통해 가입한 여행자보험에서 보상받고
    숙소 식사문제는 소비자보호원, 언론사에 제보해서 보도 나가고
    소비자보호원 중재로 사과받고 패키지 비용의 몇% 돌려받았어요.
    소비자보호원, 언론사에 제보해보세요.

  • 183. 123
    '24.5.7 3:01 PM (119.70.xxx.175)

    https://www.verygoodtour.com/Product/PackageDetail?ProCode=EPP3955-240508PE&Pr...

  • 184. 123
    '24.5.7 3:02 PM (119.70.xxx.175)

    저기에서 여행후기 찾아보세요..그 상품 다녀오신 분들 글들에만 답글 안 달았네요

  • 185. ...
    '24.5.7 3:06 PM (218.38.xxx.60)

    자유여행가셔서 현지여행사 데이투어 하세요.
    일정 자유롭게 짤수있고 현지가이드분들 한국분들이라 진짜 디테일하세요
    진짜 글읽다가 너무 화나네요.
    유럽은 데이투어 정말 잘되어있어요.

  • 186. 가이드가
    '24.5.7 3:21 PM (219.240.xxx.235)

    경력이 없고 미리 사전 답사를 안했나보네요..스루가이드도 잘하는 사람 많던데...이분은 초짜인듯..현지 가이드 없는게 이렇게 되었나봅니다. 보통 ....파리 다 아시죠..하고 사라져버리는 가이드는 무능하거나 초짜..

  • 187. ㅎㅎㅎ
    '24.5.7 3:46 PM (223.38.xxx.96)

    진짜 원글님네 패키지 팀원후기에만 답글이 안달렸네요
    너무한데요.여행을 망쳐놓고 대처하는 방식이 유치하네요
    그냥 ㄱ무시 하고 잠잠해져서 유야무야 넘어가기를 바라나봅니다
    이게 참좋은여행사 수준인가요?

  • 188. ㅇㅇ
    '24.5.7 3:57 PM (221.155.xxx.194)

    패키지의 일정과 세부적인걸 일일이 알려주는건 아주 기본적인겁니다. 비지니스로 가든 이코노미로 가든 뭐가됐건 저게 사실이라면 말도 안돼요. 너무 힘드셨겠어요. 대응이 어찌 저리 그지같나요.

  • 189. ㅜㅜ
    '24.5.7 3:59 PM (222.255.xxx.133)

    비지니스때문에 걍 비싼거같은데요
    진짜 프리미엄은 천만원이 훌쩍넘을거같은데
    저 작년에 뉴욕가는 비지니스왕복만 700넘었는데요??

  • 190. jtbc
    '24.5.7 4:02 PM (118.235.xxx.161) - 삭제된댓글

    jtbc 사건의뢰에 제보하세요

  • 191. ....
    '24.5.7 4:17 PM (218.52.xxx.18)

    아, 뭐 이런 뻔뻔하고 무책임한 여행사가 있는지.
    앞으로 참좋은은 패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192. 브롬톤
    '24.5.7 4:37 PM (223.39.xxx.225)

    댓글중 비행기값이라 프리미엄이다라고 하시는분들. 일반 패키지 여행가도 가이드가 설명 잘해줍니다. 헤매지도 않구요.
    이건 당연 문제가 있는거죠.
    초짜데리고 왜 패키지를 가나요..

  • 193. 가이드
    '24.5.7 4:41 PM (125.128.xxx.25)

    그 가이드 이름은 안나오나요?
    다른 정상후기들은 모모모 가이드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나오는데
    그 이상한 가이드 이름도 나와서 다른 피해자 없게되면 좋겠어요..

  • 194. 소보원
    '24.5.7 6:10 PM (122.32.xxx.68)

    넣으시면서 여행사 관리하는 정부부처로 민원제기해 보세요
    국토부인지 문체부인지 모르겠어요. 정부 부처에서 답변을 하게끔 되어 있어서 여행사에서도 반응할 것 같습니다

  • 195. 박상현 나오세요
    '24.5.7 6:11 PM (211.234.xxx.71)

    칭찬 일색이네요 어떤 가이드이신지 만나보고싶네요

  • 196. 소보원
    '24.5.7 6:20 PM (122.32.xxx.68)

    정부부처중에 여행사 관리감독하는 부서가 있을거에요
    http://cucs.or.kr/?p=13447

  • 197. 소보원님
    '24.5.7 6:37 PM (220.117.xxx.100)

    감사합니다
    알아볼게요

  • 198. 순이엄마
    '24.5.7 6:44 PM (222.102.xxx.110)

    바빠서 다음에 자세히 읽어볼게요

  • 199. 위에
    '24.5.7 7:28 PM (151.177.xxx.53)

    댓글중에 자유여행가서 그 나라 현지여행사 데이투어는 어떻게 알아볼수 있을까요?

    원글님 제대로 보상 받아내셨음 좋겠어요.
    그래야 다시는 그런짓거리 못하죠.
    여행사들 날치기라는건 알았지만 ...

  • 200. ㅇㅇ
    '24.5.7 7:38 PM (219.250.xxx.211) - 삭제된댓글

    저는 패키지 여행 갈 일은 없는 사람이지만
    님께서 말씀해 주신 이후기를 주변 사람들에게 널리 널리 전할게요
    물론 가이드 한 명의 잘못일 수도 있지만 여행사 측의 대처가 너무 무책임해서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패키지 여행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으면 꼭 그 여행사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루트 개척이라니 그건 돈 받고 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고생 많으셨어요ㅠ

  • 201. ...
    '24.5.7 8:09 PM (117.111.xxx.71)

    가이드 여자 아니고 남자였나보네요.. 행실이 너무 왕 뻔뻔..
    남녀갈라치기는 아닌데요 남자가 뻔뻔할땐 여자보다 훨씬 더 못됐고 뻔뻔한 것 같아요
    남자로서의 체면, 염치 이런것도 없고..
    그런거에 남녀가 어딨냐하겠지만, 사기꾼도 비율로봐도 남자가 훨씬 많기도하고
    ..

  • 202. 어머나
    '24.5.7 8:11 PM (1.233.xxx.247)

    친정부모님 모시고 노팁노옵션 패키지보고 있는데
    참나쁜여행사는 무조건 걸러야겠어요

  • 203. 가이드 아니고
    '24.5.7 8:16 PM (220.117.xxx.100)

    인솔자였습니다
    60대 전후 여자분이었고 여행사 소속 직원이라고 들었습니다

    여행사 홈피에 가이드와 인솔자의 차이를 분명히 적어두었더군요
    인솔자는 한국에서부터 일정 내내 동행하는 사람
    가이드는 안내와 일정 진행을 이끄는 사람이라고
    그런데 인솔자와 가이드가 있다고 해놓고 인솔자만 보낸거죠

  • 204. ㅇㅇ
    '24.5.7 8:28 PM (1.231.xxx.41)

    저도 같은 여행사 싼 게 있어서 패키지로 간 적 있는데 가는 곳마다 현지 가이드가 너무 설명 잘해주었어요. 인솔자는 복불복이라 별로였지만 그래도 스케줄 차질 없었고 설명 잘 해주었고 저 정도로 심하진 않았는데....프리미엄 가셔서 정말 속상했겠어요.

  • 205. ㅇㅇ
    '24.5.7 8:32 PM (119.69.xxx.105)

    60대라니?
    60대여성이 가이드도 없이 일행을 다 인솔하고 관광 가이드까지
    했다는거군요
    이건 프리미엄이 아니라 실속상품에도 있을수 없는 일이에요
    중간 중간 현지 가이드가 조인해서 안내했어야죠

    10년전쯤 베네룩스3국 +파리를 K여행사로 갔다왔어요
    당시로는 흔하지 않은 상품이었는데 유럽 베테랑 가이드가
    워낙 잘데리고 다녀서 아무 문제없었어요

    원글님팀보고 개척자라고요 타여행사는 이미 10년전에 있던
    코스인데 무슨 개척자소리인지

  • 206. ..
    '24.5.7 10:06 PM (125.179.xxx.42)

    글을 너무 잘 쓰셔서 긴 글임에도 끝까지 술술 읽었어요
    중간 원글님의 댓글처럼 파급력 좋은 다른 곳으로도 많이 옮기면 좋겠네요

  • 207. 저렇게
    '24.5.8 12:38 AM (211.221.xxx.174)

    현지가이드 없이 인솔자만 가는거 불법으로 알고있는데요 적어도 한국에서는 그래요
    외국인 여행단체를 그나라 인솔자가 따라오면 한국 가이드가 꼭 같이 붙어야됩니다
    비용때문인지 인솔자. 혼자 다 데리고 다니는 경우는 불법이에요

  • 208. ㅊㅈㅇ
    '24.5.8 1:11 AM (59.7.xxx.138)

    작년 4월에 남프 갔다왔는데 그때도 현지 가이드 없었어요.
    인솔자만.
    이동거리도 짧고 예쁜 풍경만 잘 보고 왔어요
    지금 생각하니 가이드가 있었으면 좀더 낫겠다 싶네요
    인솔자한테 뭘 좀 물으면 그때 검색 ㅎㅎㅎ
    해서 나중에는 아예 질문 하지 않았던 기억이 있네요

  • 209. 세상에
    '24.5.8 9:38 PM (58.29.xxx.84)

    저 프랑스 패키지로 두번 다녀왔지만
    가이드가 복불복이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저런 양아치짓은 안당했는데
    글만 읽어도 너무 화나서 가슴이 벌렁거려요
    jtbc사건반장에 제보해보세요
    파장이 좀 쎄요
    방송에 나와야 좀 움직일꺼예요
    진짜 생양아치들이네요

  • 210. ㅇㅇ
    '24.5.9 11:55 AM (121.161.xxx.229)

    원글님, 기사 나온 뒤로 여행사에서 어떤 반응이 있는지 알려주세요~ 60대 가이드라니 기함하고 갑니다.

  • 211. 원글님
    '24.7.19 9:05 PM (106.101.xxx.133)

    꼭 jtbc 사건반장에 제보하시고
    후기도 올려주세요.
    크루즈 배를 지각해서 놓쳐요?
    그리고 마라톤 열리는 줄 알면서
    그 도시 여행 일정을 짰다구요?
    이건 단순 가이드 부실의 문제가 아니라
    회사차원의 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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