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른팔에 갑자기 힘이 빠졌는데요

... 조회수 : 2,819
작성일 : 2024-05-06 21:13:14

낮에 재활 pt받는 중이었는데요, 근육파열, 어깨말림 등으로 왼팔만 아령 운동을 하던 중이었는데 갑자기 오른쪽 팔에 힘이 풀리더라고요. (오른팔은 아무것도 안했음) 어딜 짚거나 잡을 수 없는 상태..

그래서 트레이너샘이 한참을 맛사지해줬는데 목디스크 증상인거 같다셨어요. 

6년 전에 목에 디스크가 흘렀어서 중증 정도까지 왔는데 물리치료, 맥켄지 운동하고 베개 안쓰고 해서 시술없이 여태 괜찮았거든요.  

오른팔 위쪽은 그래도 조금은 돌아왔는데 아직 쥐거나 하는 힘은 없어요. 

목디스크 재발일까요? 아니면 다른데 문제가 있는 걸까요? 어느 병원을 가야 할지..

현재는 허리디스크 경증으로 치료도 받고 있어요(증상은 오른쪽 다리 저림..)

 

IP : 118.218.xxx.9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24.5.6 9:18 PM (122.47.xxx.51)

    몸의 한 쪽에 힘이 빠지면 일차적으로 의심해봐야 하는 것은 뇌졸중입니다(주로는 뇌경색). 저라면 응급실에 가서 뇌검사를 제일 먼저 해보겠어요.

  • 2. 00
    '24.5.6 9:34 PM (125.248.xxx.182)

    뇌경색증상일수도 있어요 빨리 응급실가보세요

  • 3. ㅇㅇ
    '24.5.6 9:50 PM (222.233.xxx.216)

    뇌졸중 뇌경색.

    주변에서 두분이나 봤어요 직원이 아침에 머리감다가 팔 힘이빠지고 팔이 뚝 떨어진다고 전화가 와서 회사가 문제냐 어서 119 불러라 .. 뇌경색 수술받았어요

  • 4. ...
    '24.5.6 10:03 PM (118.218.xxx.90)

    뇌졸증 검사 이거 병원 무슨 과로 가야 하나요?

  • 5.
    '24.5.6 10:11 PM (59.10.xxx.4) - 삭제된댓글

    빨리 응급실로 가야해요.

  • 6. 우선 응급실
    '24.5.6 10:12 PM (183.98.xxx.97)

    신경과로 가시면 되는데 이런경우 응급실로 바로 가시면 우선적으로 진료해 줄거예요. 대학병원중에는 응급실에서 이런 환자만 진료하는 의사를 배치한 곳도 많습니다.

  • 7. dd
    '24.5.6 10:24 PM (122.47.xxx.51)

    119 불러서 뇌경색 얘기를 하세요. 그러면 119에서 뇌경색 대응을 할 수 있는 병원 응급실로 데려 갈 겁니다. 대학병원이나 2차 병원 중에서도 뇌졸중 집중치료실이 있는 병원들이 있습니다. 이런 병원으로 가야 해요.

  • 8.
    '24.5.7 9:41 AM (47.136.xxx.24)

    비슷한 증상이었는데 사진찍어보니 목디스크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9969 나이든 사람의 체형은 뭐가 다를까… 28 2024/05/07 5,607
1579968 같은테이블 이라도 조금 더 높은 아일랜드가 2 2024/05/07 552
1579967 공유)당근마켓 쓰다 세금폭탄- 종소세 신고 안내에 깜짝 6 ㅇㅇ 2024/05/07 2,780
1579966 두마리 집사인데요 어떻게 하면 더 오래 건강히 같이 살까요? 7 냥이 2024/05/07 759
1579965 에어콘 삼성이 좋을까요 엘지가 좋을까요 아님 제3브랜드? 21 에어콘 2024/05/07 1,535
1579964 혐주의)방광염 만성이거나 자주 걸리시는 분들께 질문.. 15 .... 2024/05/07 2,893
1579963 구축아파트인데,인터폰 교체하는게 나을까요? 10 고민 2024/05/07 2,434
1579962 어금니 지르코니아 58 금 65만원 적당한 가격일까요? 4 .. 2024/05/07 1,689
1579961 부추전에 뭘 더 넣으면 맛날까요? 23 부침개 2024/05/07 3,039
1579960 물김치에 채소 추가 가능하지요? 2 물뿐 2024/05/07 437
1579959 2만원 경주야경 버스 씨티투어 15 .. 2024/05/07 2,770
1579958 친구를 손절했어요. 11 .. 2024/05/07 6,969
1579957 46세에 할머니소리 들었어요 38 2024/05/07 7,496
1579956 도와주세요 설거지하다가 고무장갑이 녹았어요ㅜㅜ 12 ㅜㅜ 2024/05/07 4,822
1579955 중학생인데 등교거부 아이.... 6 2024/05/07 2,043
1579954 40대 초반 요실금 고민 15 나는누구 2024/05/07 2,605
1579953 이재명"지난 대선에 떨어진게 차라리 잘됐다".. 31 ... 2024/05/07 4,248
1579952 견종별로 지능이 다르다는데 21 hgfs 2024/05/07 2,115
1579951 여자 혼자 사는 원룸에 설치 기사님 와도 되나요? 17 ..... 2024/05/07 2,855
1579950 민주, '조국사태'도 특검추진 검토 15 ㅇㅇ 2024/05/07 2,371
1579949 까망베르 치즈 곰팡이 3 ... 2024/05/07 943
1579948 행복중의 불행, 불행중의 행복을 뜻하는 한자성어가 뭐죠 3 ……… 2024/05/07 1,467
1579947 내가 남을 비난하는 부분은 나에게 부족한 부분일 수 있다. 22 음.. 2024/05/07 2,182
1579946 오래 두고 먹을 빵 추천해주세요 13 .. 2024/05/07 3,084
1579945 5월인데 춥네요 5 ㅡㅡ 2024/05/07 1,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