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걸 잘해야하고
그럴듯해 뵈야하고
아님 시작도 못하고..
부정적이더라고요
세세하게 따지는것도 많고
이게 다 커뮤니티 영향같아요.
정보과다의..
좋은건 알겠으니
난 그거 아님 안해..
뭐하나 안좋으면
세상 꺼져라 힘들어하던데
커뮤니티에서 글보고있음
나마저 우울해지더군요
나보다 어린애들인데
간절한것도 없고
헝그리도 없고
게다가 멘탈은 우울한...
밝은애들이 없더라고요
20대 임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밝은애들도 있긴하죠?
모든걸 잘해야하고
그럴듯해 뵈야하고
아님 시작도 못하고..
부정적이더라고요
세세하게 따지는것도 많고
이게 다 커뮤니티 영향같아요.
정보과다의..
좋은건 알겠으니
난 그거 아님 안해..
뭐하나 안좋으면
세상 꺼져라 힘들어하던데
커뮤니티에서 글보고있음
나마저 우울해지더군요
나보다 어린애들인데
간절한것도 없고
헝그리도 없고
게다가 멘탈은 우울한...
밝은애들이 없더라고요
20대 임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밝은애들도 있긴하죠?
열등감덩어리에 피해의식이 심해요 모든게 다 노출된 환경에서 커서 좋은거랑 많이 비교되서 그런듯... 노력은 하기싫고...
세대성향이라는게 있지만
제 주변의 20대들은 개인적이긴 하지만 밝고 예의바릅니다
글쎄요
헬조선 삼포 사포 꼰대 좃소
노오력을 믿지 않는 시대에 놓여진 세대 같더군요
지금의 40대 50대는 그래도 노오력 믿어보지 않았나요
20대가 주변에 없는데
커뮤니티 글들이 그렇고
여하튼 힘들고 견디는거 안하려고함
부모탓 90%
시대탓 10%
라고 생각
저희애도 mz세대가 맞나보네요.
나열한거 보니까.
좌절하려고 언제든 준비된 상태로 사는것
같아요.
유리 같아요.
열심히는 사는데 참 피곤한 스타일
제 주변 20대는 사촌동생들인데 걔들은 긍정적이고 밝아요
근데 사촌의 부모님도 그렇고 저 포함 다른 친척들한테도 항상 긍정적이고 좋게 얘기해주는 걸 듣고 자랐어요
사촌동생이 자기더러 너무 예쁘다고 연예인 생각 없냐고 하는 사람들은 친척들밖에 없다고...
진짜 유리멘탈에 포기도 얼마나 빠른지..
문제는 이게 전세계적인 트렌드라는거요. 중국 젊은이들 사이에 그냥 아무것도 안하기가 유행이었고 서양에서는 승진을 바라지도 않고 월급 받은만큼만 일하기가 유행이었고.. 지금 유튜브를 보니 동아시아 젊은이들이 출산은 안하고 고양이만 키우네요.
이런 상황에서 돈이 남아돌아 주체를 못하는 곳들이 있죠. 미국의 빅테크. 전세계 젊은이들의 뇌를 독점한듯이 전세계 젊은이들은 SNS에 중독되어 거기서 시키는대로 생각하고 거기서 사라는 것을 사고 먹고 입느라.. 미래도 잊고 그냥 하루하루를 버티며 사는것 같아요.
몇십년 전에는 쓸 필요가 없던 것에 돈을 쓰느라 정작 써야할 곳에는 돈을 못쓰는게 아닐까 싶어요.
꼰대질 하지마요. 각자 세대마다 특성이 있는거죠. 저들도 잘 살아나갈거예요. 우리도 예전에 어른들한테 그런 소리 들었어요.
부모세대가 40대50대니 말다했지
편협한역사관과 개딸식 사고주의 가진이들이
부모니 오죽할까 이나라 망치는 40대가 문제임.
자기가 ㅇㅇ이 부족해서 살기싫다란 글이 너무 많아요.
그글을 읽음 기분이 동조된다는거죠. 제가보기엔 별것도 아닌 일인데...목숨얘기를 하니 ...
피해의식에 남탓이 너무너무 심해요.
지탓은 하나도없고 늘 남탓.부모탓.사회탓..
세대간 혐오나 남녀갈등도 너무심하고 이런사람들이랑
같이 살아가야한다는게 가끔은 두려워질때도있어요.
이제 노인될예정이라..
전세계적인 추세는 맞고요 21세기 살아가는 젊은이들 특성이라..
여하튼 무슨 말 만하면 꼰대 어쩌고 부르르 하는 것도 포함이요.
노력해도 올라갈 여지가 적다는걸 인식하게 된거겠죠. 몇백 몇천년 전에 요즘 것들은 버릇없다라는 탄식과는 다르다고 생각해요. 최악의 상황이지만 차마 포기할 생각도 방법도 몰라서 그대로 순응하며 살았던 과거의 젊은이들과 달리 지금 젊은이들은 자식을 낳지 않을 자유가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도 전세계 젊은이들이 함께 출산 파업을 하고 있잖아요.
신분상승이 가능하던 시대에서 이제는 나와 내 자식이 차지할 괜찮은 자리는 남아있지 않음을 깨달을만큼 다들 똑똑해져버렸어요.
그럴까요
요즘 세대 애들 아무리 물질적으로 풍족하다 해도 불쌍한 세대 맞아요
정신이 병들어가는 세상이잖아요
내둬요 그냥.. 알아서 살겠죠 우리가 비난할 필요는 없어보여요
40대도 그렇고 20대도 그렇고 인터넷 커뮤니티, sns에서 떠드는 걸 자기 생각이라고 믿는 거 같아요
그런 데에서는 사람이 듣고 싶어하는 걸 교묘히 자극하는 목소리가 힘을 얻기 마련인데도요
조금만 생각해보면 말도 안되는 소리인데도 말이죠
목숨얘기 글쓰는거 보면 너무 무섭더라고요.
젊은애들이 말이죠.
뭐 그렇게 심각한것도 아닌데...
저런 부모 밑에 태어나면
인생 자체가 불행일 듯하네
남은 사다리가 거의 없어진 세대라 이해는 됩니다. 전 대학가서야 우리집이 잘 사는 축이 아니구나, 그사세가 있구나 느꼈는데 요즘 애들은 초등이면 알잖아요. 농담으로 노오력하라는 말조차 이제 불가능한 격차.
아이 말이 커뮤니티에 유독 그런 아이들이 더 글쓰고 그런대요.
넷 세상이 익명이다보니 유독 그런 아이들의 해우소 역할하는거죠. 82도 자게 글만보면 온통 나쁜 놈, 나쁜 시집, 무자식 상팔자 같지만 지난번 보니 무난하게 사는 사람들 주변에 많다는 댓글들 주르륵 달렸잖아요.
아이 친구들 보면 생각보다 부모 탓 않고 이리저리 자기 살 궁리들해요.
틈만 나면 우울하고 비관적인 신세한탄과 한편으로는 부모 잘만나서 떵떵거리는 자랑이 하루종일 손바닥에서 반짝이잖아요. 역대급으로 책을 안읽고 tv도 안보고 극장도 안가고 친구도 안만나는데 그런 불건전한 글과 영상에만 노출된다는건 정신적으로 너무 위험해요.
뭔가 유명해지면 죄다 우르르 달려가서 똑같이 따라해야만 불안하지 않는 그런 세대잖아요.
그들은 자기 한몸만으로도 비교에서 살아남기 버거운데 그런 그들이 자식까지 낳으면 얼마나 힘들까요.
유모차 하나 사는것도 최신 유행과 카드대금 사이에서 갈등해야하는 그들..
중년은 가방 하나 사는걸로 고민해요. 제일 웃긴게 가방 하나 사는데 남의 눈치를 보고 내가 지불한 가방값이 남들에게 얼마만큼의 임팩트를 줄지 고민하고.
자동차 사는데 집이 몇채이고 월세는 얼마받는지 하나하나 열거해요. 그냥 내가 좋으면 사는건데.. 젊은이도 중년도 남의 눈치를 봐요.
지금 60대가 20대와 같은 시기에 태어났다면 달랐을거같지 않아요. 안그래도 비교의 노예가 된 한국인들은 SNS 때문에 더더더 살림이 팍팍해진거 같아요.
저 위 댓글 보니
일본 과거사를 들먹이면 편협한 세계관이란 뜻인가 봄.
저런 집구석에 태어나면 제 정신 갖고 살고 어렵겠다
님도 그 윗세대들한테 요즘 애들은 ㅉㅉ 하면서
욕먹었었어요.
본인은 잘 살았는줄 아나
요즘 애들이 문제라면 원글같은 편협한 부모들이 키워서
그런거겠죠.
스마트폰의 피해세대들 같아요. 얼핏 수혜세대 같지만 실상은 피해.. 알고보면 참 불쌍해요..
지금 세대늠 40대보다 계약직이 더 많아요 정직원이 더 없는 시대...
부모세대보다 못살 세대...
스마트폰의 피해세대들 같아요. 얼핏 수혜세대 같지만 실상은 피해.. 알고보면 참 불쌍해요222
과도한 정보의 노출로 오히려 정신이 피폐해진 세대같아요.
모르는 게 낫다는 말이 통하는 세대.
양극화가 심한거도 사실이구요.
그런 환경에 자기도 모르게 처해져서 스스로 깨닫고
시선을 그리 두지 않으려 노력해야 한다는게 힘든 세상이죠.
스마트폰이 아니라 부모들도 문제예요
당장 오늘 낮에 읽은 글이
상 받을 수 없는 대회에는 출전 시키고 싶지 않다
고 하던데 과정을 겪는 것도 교육이란 정상적 반응이 있는 반면
애가 의기소침하고 소심하면 참가시키지 말라는 글도 봤네요. 이런 부모들이 상처 하나 없이 온실속에서 큰 화초로 애 키워서 지금 이 사달이 나는 거죠
부모들 탓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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