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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봉변을 당했습니다.

오늘 조회수 : 22,098
작성일 : 2024-05-06 16:23:32

오후에 비가 그쳐 강아지 산책을 나갔다가

봉변을 당했습니다.

산책을 하고 돌아가던 중에 오프리쉬로 산책하는 갈색푸들과 중년 남자가 있었습니다.

 

강아지가 오프리쉬였으니 우리 쪽으로 다가왔고 우리개는 덩치가 있어 제가 안거나 할수 없어서 당겨서 빨리 지나가면서 목줄 하시라고요 하면서 지나갔습니다 (이전에 똑같은 견종이 오프리쉬 상황에서 우리 개를 물은 적이 있어요.)제가 이어폰을 하고 있어 정확히 못들었는데도 ㅅㅂ년아 소리지르는게 2번 들렸고 고개를 돌리니 뭘보냐 ㅅㅂ 년아 하더군요.

지금 저보고 욕했냐고 하니 더 흥분하면서 욕을 하기 시작했어요.

순간 녹화를 할까 경찰 신고를 할까 하다 부들부들 떨면서 경찰 신고를 했습니다.

신고하는 도중 중년남자는 욕을 하면서 자기차를 타고 가버리더라구요.

신고도중이라 차량 번호를 경찰에 불러줬고요. 저한테 욕지거리 하는내용이 약간은 통화에 녹음 되었을거 같아요.

차가 어느방향으로 간다 경찰에게 말하고 신고한 위치에서 기다리라고 해서 기다리다 우리개가 응아를 해서 치우려는데 그 중년 남자가 다시 차를 돌려서 바로  제앞에 차를 세웠습니다.

 

너같은 년때문에 살인사건이 난다 죽여버리겠다고 반복해서 5번정도 소리지르길래 저 협박하시냐고 지금 사과하시는게 맞지 않냐 왜 욕을하고 그러냐고 하니 그래 사과한다 미친 년아 그러면서 가길래 사과를 해야지 욕을 하느냐고 하니까 차를 급브레이크 밟고 세우더니 위협적으로 차량분리대? 넘는 시늉을 했어요. 마침 젊은 남자 두분이 다가오길래 도와주세요 하니까 욕하면서 차타고 달아났습니다.

 

그러고 2,3분 정도 있다가 경찰이 왔고 경찰관 말씀으로는 협박으로 고소 가능한데 녹음이나 녹화를 하지 않아 실제 처벌은 확실하게 말하기 어렵다고 하고 제가 경찰서 가서 조서를 써야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처벌이 불확실 하다면 제가 괜히 경찰서 왔다갔다 하고 싶지 얺아 바로 고소는 하지 않고 차량번호만 다시 확인해서 왔는데 너무 무섭고 속상합니다.

바로 고소를 하는 게 맞을지 다니다가 봉변을 당할 수도 있겠다 싶고요.ㅠ

생각해보니 더시 듣고 싶진 않은데 경찰서 전화할때 녹음 약간 되었을거 같아요.

몸도 아픈데 살기 힘드네요.

처벌은 원하지만 무섭고 어찌 하는게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IP : 115.138.xxx.75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4.5.6 4:26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개랑 산책하다가 그 남자가 욕을 퍼붓고
    주차해 놖던 자기 차를 타고 달아났다가
    다시 돌아와서 차량 분리대를 넘어서는 시늉을 했다는 거죠?
    주변에 cctv부터 확보하세요

  • 2. 고소
    '24.5.6 4:28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죽여버리겠다 협박 했으니 신변 안전을
    위해서 일단 고소 해야 할것 같아요
    가족과 상의해 보세요

  • 3. 미친놈
    '24.5.6 4:29 PM (115.23.xxx.148)

    솔직히 그런 미친사람 보면 재수없다하고
    피하는게 내 정신건강에 나을듯 싶은데
    다른 피해자가 생길 수도 있으니 경찰에
    기록을 남겨놓는게 좋을듯 싶어요..
    그 사람이 다른 사건으로 문제가 생겼을때 원글님이 신고하신 기록이 도움이 될겁니다..
    이상 fbi, swat 많이 본 사람으로서 한마디 씁니다..

  • 4. .....
    '24.5.6 4:30 PM (122.203.xxx.88) - 삭제된댓글

    주변에 cctv부터 확보하세요. 증거물 수집이 우선이예요. 웬만하면 그냥 잊으라고 하고 싶지만 상황이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니예요

  • 5. Cctv
    '24.5.6 4:31 PM (115.138.xxx.75)

    Cctv확인은 경찰들도 사고 접수가 되어야 확인 요청이
    가능하다고 하네요.오늘 신고접수는 되었으니 cctv가 있다고 하면 저도 고소할까 싶기도해요. 그근처에 cctv 없는거 같은데 확인해볼게요.

  • 6. .....
    '24.5.6 4:31 PM (122.203.xxx.88) - 삭제된댓글

    그 남자 다른 곳에가서도 또 그런짓합니다. 그냥두면 안됩니다

  • 7. 고소해야죠
    '24.5.6 4:33 PM (222.98.xxx.33)

    그냥 두면 안됩니다.
    계속 녹음하고 있었어야죠.
    꼭 사과 받으시고 혼쭐을 내주세요.
    아무리 세상이 험하다지만
    사람 쉽게 안 죽습니다.

  • 8. ....
    '24.5.6 4:33 PM (122.203.xxx.88) - 삭제된댓글

    귀찮다고 그냥 넘어가면 계속 원글님 트라우마 생겨요. 이런 상황은 확실한 결과가 있어야 정신적으로 치유가 빨라요

  • 9. 본인도
    '24.5.6 4:33 PM (118.38.xxx.8)

    뒤돌아 보세요.
    굉장히 기분 나쁘게 얘기했을 수 있습니다.
    언어, 표정도 폭력이죠.

  • 10. 아마도
    '24.5.6 4:33 PM (61.76.xxx.186)

    그 중년남자 정신이 건강한 사람은 아닌 것 같네요.
    그 정도에서 멈춘 게 다행인가..속상하네요.
    요즘엔 이상한 사람이 너무 많아서

  • 11. ....
    '24.5.6 4:34 PM (122.203.xxx.88) - 삭제된댓글

    다른 피해자가 또 생긴다에 한표

  • 12. 그냥
    '24.5.6 4:34 PM (149.167.xxx.79)

    오늘 더러운 똥 밟았구나....생각하고 얼른 잊어버리세요.

  • 13. ㅇㅇ
    '24.5.6 4:35 PM (125.176.xxx.34)

    방금 주차관련 한블리 영상보고 혈압올라 죽는줄요
    거기도 강쥐가 사람새끼 산책시켰나보네요
    무조건 반사적으로 녹음켜야 겠어요
    에휴 욕보셨어요
    괜찮아요 님이 잘못한거 아니예요

  • 14. ..
    '24.5.6 4:35 PM (112.154.xxx.60)

    저정도 인간이면 보복당할듯..잊는게 최선 ㅠㅠ

  • 15. 인생무념
    '24.5.6 4:36 PM (112.169.xxx.139)

    아이구..너무 충격받으셨겠어요. 윗 댓글ㅊㅓ럼 그냥 넘어가시면 계속 생각나고 괴로우실거예요. 경찰에 신고해서 어떻게든 조치를 취하세요. 사실 그놈 미친건데,,어째든 피해자가 계속 생길거니까요.

  • 16. ...
    '24.5.6 4:37 PM (122.38.xxx.150)

    바디캠 하나 사서 하고 다니세요.
    강아지 산책시킬때 봉변당하는 분들 꽤 있어요.
    얼마안해요.
    언제 폰켜고 녹화하나요.

  • 17.
    '24.5.6 4:38 PM (222.100.xxx.51)

    위에 무슨 언어표정 폭력 이야기는 정말 뜬금없어요
    표정이 기분나쁘다고 욕 발사가 말이 됩니까

  • 18. ...
    '24.5.6 4:38 PM (112.133.xxx.154)

    꼭 신고하시길요

  • 19. ,,,,,,,,,,
    '24.5.6 4:39 PM (122.203.xxx.88) - 삭제된댓글

    위에 무슨 언어표정 폭력 이야기는 정말 뜬금없어요
    표정이 기분나쁘다고 욕 발사가 말이 됩니까222222222222

  • 20. ..
    '24.5.6 4:40 PM (14.4.xxx.247)

    지역이 어디인가요? 혹시 성남 ㅂㄷ 아닌가요

  • 21. 그런 놈
    '24.5.6 4:43 PM (59.6.xxx.211)

    처벌 받아야 되요.
    나쁜 놈.
    원글님 꼭 고소하세요.

  • 22. ...
    '24.5.6 4:47 PM (211.36.xxx.106)

    녹음했었어야 했어요

    당황스러워서 경황이 없었겠지만

    다음에는 꼭 침착하게 녹음하시길


    저런 놈은 뭐라도 처벌받아야 끽소릴 못해요

  • 23. ....
    '24.5.6 4:51 PM (106.101.xxx.49)

    ㅁㅊㄴ
    그래서 전 리드줄 안한 보호자는 일부러 멀리학요
    제정신 아니거든요 이미

  • 24. ....
    '24.5.6 4:53 PM (122.203.xxx.88) - 삭제된댓글

    요즘 미친*들 많아서 밖에 나가면 가능한 눈도 안마주치려고해요.

  • 25. 분하고
    '24.5.6 4:58 PM (118.235.xxx.59)

    억울하시겠어요
    참 어이없네요

  • 26. 질량보존
    '24.5.6 5:01 PM (124.55.xxx.20)

    역시나 ㅂㅅ같은 댓글은 꼭 하나씩 달려있군요

  • 27. 그런
    '24.5.6 5:02 PM (124.55.xxx.20)

    쓰레기새끼들은 건장한 남자앞에선 찍소리도 못하죠
    세상에 싸질러진 버러지들. 신고는 잘하셨어요

  • 28. ㄷㄷㄷㄷ
    '24.5.6 5:04 PM (124.49.xxx.72)

    헐.. 꼭 신고요... 금융치료 해야 합니다!!

  • 29. ..
    '24.5.6 5:12 PM (125.176.xxx.30)

    목줄 하세요 가 아니라 목줄 하시라고요? 음.. 상대가 잘했다는건 아닌데.. 뭔가 기분나빳을수 잇고 님 개가 커서 님이 쉽게 노출될수 잇으니 이 경우 더러워서 피하시길 권합니다

  • 30. good
    '24.5.6 5:23 PM (1.236.xxx.139) - 삭제된댓글

    뒤돌아 보세요.
    굉장히 기분 나쁘게 얘기했을 수 있습니다.
    언어, 표정도 폭력이죠.------------------->이런생각은
    어떡하면 할수 있나요????

  • 31. 그나마
    '24.5.6 5:25 PM (118.33.xxx.32)

    신체적 폭력은 안당하셔서 다행입니다. 다음부터 그런일 있음 무조건 녹음하세요.

  • 32. ..
    '24.5.6 5:38 P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

    원글님, 당분간 혼자서 개랑 그 산책로 피하세요. 완전 미친 남자 깉은데 구런 또라이들이 무순 일 저질를 지
    모릅니다. 원글님의 안전을 위해서 당분간 다른 길로 다니셨움 좋겠어요.

  • 33. 으이그 븅신
    '24.5.6 5:39 PM (211.200.xxx.116)

    저위에 언어표정 어쩌구야
    약한여자보면 폭력성이 뿜뿜하지?

    루저새끼..ㅉㅉ

  • 34. 원글님
    '24.5.6 5:49 PM (49.161.xxx.203)

    가까운 정신과 가셔서 오늘 이런 일 있어서 너무 놀래서 진정이 안된다 상담기록 남기세요 정말 그만해서 다행이고 고소하셔야 경찰도 그놈 불러다 판단하지 않겠어요 고소 사유가 안된다고 해도 그새끼 기록이라도 남겨야죠

  • 35. ditto
    '24.5.6 5:52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한블리님 하신 말씀 중에 명언이 있어요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고. 양비론 얘기가 아니라 상대방이 미친놈 같아 보이면 내가 피하는 것도 지혜라고. 저런 미친 놈은 무시가 답이예요 개가 사람 ㅅㄲ를 산책시켰다는 말이 정답이네요 ㅜ

  • 36. 아이고
    '24.5.6 5:57 PM (125.178.xxx.170)

    얼마나 놀라셨을까요.
    몸도 아프다니
    이번엔 그냥 넘어가시길 바랍니다.

    경찰서 왔다갔다 하며 큰 스트레스로
    더 안좋아질까 걱정되네요.

    건강한 분이라면 고소하라 하겠지만요.

  • 37. 휴우...
    '24.5.6 5:58 PM (124.50.xxx.168)

    목줄도 안하고 돌아다니는데
    목줄 하시라고요ㅡ이말도 못하나요
    원글님이 이말 꺼낸게 무슨잘못?
    제발 목줄좀 합시다 그리고 목줄도 제대로요
    2,3미터 주욱 늘어져서 주인은 핸폰만보고
    그게 목줄인지..
    민폐는 둘째치고
    자기개가 다치거나 잘못되는건 생각도 안하는지

  • 38. ㅇㅇ
    '24.5.6 6:06 P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정신병자 늙은새끼가 미쳤네
    그런인간이 제대로 살겠나요
    똥 밟았다 생각하시고 마음 추스르시길..

  • 39.
    '24.5.6 6:26 PM (221.148.xxx.201)

    목줄 하라는게 기분 나쁠수 있다니요…
    그럼 목줄 안하고 산책시키는 사람들 기분 나쁠까봐 목줄 하라는 소리 하면 안돼나요???

  • 40.
    '24.5.6 6:31 PM (58.140.xxx.118)

    목줄 안하고 다니는 사람은 이미 상식있는 사람이 아니잖아요
    그런인간들에게는 충고도 조언도 하지마세요
    목줄하라는 당연한 말에 쌍욕하잖아요
    전 길다니면서 불의를 봐도 그냥 지나쳐요

  • 41. ...
    '24.5.6 6:41 PM (222.236.xxx.238)

    고소 꼭 하세요. 그냥 넘어가면 지 잘못한지 몰라오 저런 인간들은. 그리고 다음에 같은 상황 또 생기면 그땐 목줄하시라고요 보다는 목줄하셔야돼요. 로 하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 42. 무섭네요
    '24.5.6 6:43 PM (125.176.xxx.131)

    목줄 하시라고요..이 말투는 좀 신경질적이고
    비난처럼 들리긴 합니다.

    그렇다고 쌍욕을 발사하고, 갔던길을 돌아와서 위협하고
    그런 행동은 잘못된 것이죠.
    그 아저씨 분노조절장애자에 욱하는 성질이 있나보네요.
    금쪽이 같은 애들이 크면 그렇게 될 듯....

    경찰에 기록 남겨놓으세요.
    앞으로 그 길은 절대 혼자 다니지마시고요.

  • 43. ..
    '24.5.6 8:28 PM (121.163.xxx.14)

    오프리쉬 하지 마세요들 제발
    저도 오프리쉬한 개 보면
    크든 작든 긴장되고 얼른 우리 강아지 들어올려요
    안 물린다는 보장 못하는 잠재적 위험상황이니까요
    원글은 잘못 없고
    개저씨 만나셔서 어째요..

    저런 개저씨도 견주라니… 아휴 한숨나

    또 만나지 않으시길 빕니다

  • 44. 또 마주치실듯
    '24.5.6 8:30 PM (1.233.xxx.212)

    개 산책시키다 마주치신거면 또 마주치실 확률이 있어서 신고이력 남겨두셔야 할 듯 합니다..당분간 주의하셔야 할듯요

    봉변 당하신건 위로 드려요…
    우리 나라가 개 키울만한 시민의식은 아직 부족한거 같아요.. 애견인 동호회나 카페에서도 큰개 작은개 주인끼리 또 분란이 일어나고 한다고.. 산책 시키다가 시비도 걸리구요 그냥 안 키우는게 솔직히 속 편한듯요..

  • 45. ㅇㅇ
    '24.5.6 8:49 PM (133.32.xxx.11)

    나같음 일단 놔둠
    고소장에 내 이름 주소 다 뜨기때문에

  • 46. ,,
    '24.5.6 10:59 PM (183.97.xxx.210)

    개새끼.....

  • 47. ,,
    '24.5.6 11:00 PM (183.97.xxx.210)

    남자들은 왜 저러죠?
    여자들은 길가다 씨발새끼라고 다짜고짜 욕 안하는데

  • 48.
    '24.5.6 11:35 P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정신이상자 분명해요.
    신고해서 잡아넣어야하는데
    원글님 또라이새끼땜에 불안증생기시겠어요.

  • 49. 일단
    '24.5.7 12:10 AM (14.138.xxx.159)

    낯선 사람과 대화시작시엔 무조건 녹음켜고 하세요.
    근데 저런 인간은 고소했다고 보복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경찰서에 오면 사과받고 끝내세요.

  • 50. 저는
    '24.5.7 4:29 AM (99.228.xxx.178)

    외국인데요. 리쉬안한 개주인들 10에 9확률로 개또라이입니다. 애초에 이미 개또라이라서 리쉬안하고 다니는거에요. 멀쩡한 사람이 상대해봐야 하나 좋을거없더라구요. 불의에 맞서서 싸우는것도 좋지만 워낙 세상이 이러니. 제가 이민자라서 그런것만은 아니고 여기 현지애들도 똑같이 말하더라구요. 그런애들 이미 제정신아니니 건드리지 않는게 상책이라고.

  • 51. 고소하면
    '24.5.7 7:57 AM (118.235.xxx.225) - 삭제된댓글

    상대방이 주소 아나요? 큰일이네요. ㅎㄷㄷ

  • 52. oooooooo
    '24.5.7 8:08 AM (222.239.xxx.69)

    목줄 안 했다고 하면 되지 오프리쉬 오프리쉬

  • 53. 조심
    '24.5.7 8:43 AM (211.246.xxx.254)

    봉변 당한거는 넘 속상하시겠어요.. 언능 털어버리시길~ 글구 99.228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목줄하라고 말한들 듣지 않으니 무조건 피하고 상종안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 54. ..
    '24.5.7 9:29 AM (223.33.xxx.176)

    목줄하세요
    목줄좀 해주세요
    목줄 해주세요
    목줄하셔야죠
    목줄좀요

    초면에 길에서 만난 사람한테 목줄하시라고요..?
    시비거는 말투맞아요
    상대가 잘햇다는거 아닌데
    이상한 사람 만나면(목줄 안하고 그러는게 이상한거죠)
    최소한의 자기방어는 해야죠

  • 55. 비난처럼?
    '24.5.7 11:07 AM (121.162.xxx.234)

    하아..
    목줄 안하고 다니는 건 비난받을 행위에요
    기본 룰 도 안 지키는 주제에 저 말이 폭력이다?

  • 56. 잘될거야
    '24.5.7 11:45 AM (180.69.xxx.145)

    어휴 무섭네요
    산책때 다시 마주치실까 두려워요
    이런 경우는 고소하기도 무섭고 어찌해야하나요

  • 57. sou
    '24.5.7 12:06 PM (222.238.xxx.125)

    목줄 안 하고 다니면서 남에게 피해를 주니 한마디 하셨겠지만 상대방마다 반응이 다르더라고요
    극노하면서 무섭게 발작하는도 사람있어요
    오지랍떤다는둥 니나 잘하세요라든지 왜 남에게 별 간섭 지롤하냐고 난리 난리
    못마땅해도 어떤 인간을 만나 봉변 당할지 모르니 저같으면 입꾹해요

  • 58. ㅇㅇ
    '24.5.7 12:30 PM (211.36.xxx.89)

    와 피해자 탓하는 댓글 무섭네요

  • 59.
    '24.5.7 12:59 PM (61.80.xxx.232)

    미친넘 저런인간은 매운맛을봐야 정신차리죠

  • 60. 무세운세상
    '24.5.7 1:26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상대가 어떤지 모르니 방어적으로 살아야해요.
    아무리 잘못된 행동을 하더라도 상대에게 이래라 저래라 말을 말아야합니다. 그냥 피하는게 상책.
    길에 다니는 모든 사람이 멀쩡하고 상식적이지는 않아요. 정신병자도 많네요. 범죄자도...

  • 61. 나무
    '24.5.7 2:18 PM (147.6.xxx.21)

    신고 하시는 게 낫습니다.
    대충 글을 보니 저런 놈들은 약자한테만 강한 척 하는거지 걍 양아치예요.
    신고해서 제대로 처벌 받아야 무서운 걸 알거예요.

  • 62. ...
    '24.5.7 2:54 PM (39.7.xxx.148)

    목줄 하시라고요든 목줄 하시옵소서든 하나도 안 중요하고요 명백한 협박인데 녹음이 없어 아쉽네요. ㅠ 이래서 여자들 개 산책 시킬 때, 특히 좀 큰 캐 키우는 여자들은 바디캠 다닙니다. 시비털러들이 너무 많아요. 여자+ 개의 조합이니 애먼 분노를 쏟는 거죠. 어려운 것도 아닌데 하나 장만하세요 ㅠ 놀란 마음 진정시키시기를 빕니다. ㅠ

  • 63. ..
    '24.5.7 2:59 PM (210.97.xxx.228)

    피해자 탓을 하는게 아니에요
    정의롭게만 살기에는 이상한 사람들이 많아서 걱정되서 하는 말이죠
    온라인에서야 무슨 말이든 못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했을때 내 안전을 그사람들이 지켜주나요?
    더구나 누구든 큰 개 데리고 다니는 사람은 그 개때문에라도 기억이 잘납니다.
    그러니 더 조심했으면 하고 하는 말이죠
    내 성질대로 내 기분대로 다 말하고 살지 못해요. 이 세상은. 험해요

  • 64. ..
    '24.5.7 3:00 PM (210.97.xxx.228)

    못합니다 - 못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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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5937 5/20(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5/20 437
1585936 나이들어 일하니 시간이 중요해지네요 4 시간 2024/05/20 2,750
1585935 무자식이 상팔자라는 속담, 위로의 말 아닌가요? 42 속담 2024/05/20 5,187
1585934 작년인가..아들이 인생카레라고 했던 글 혹시 기억 나시나요? 11 글찾아요 2024/05/20 2,619
1585933 밥.. 내가 등신이었어 65 .. 2024/05/20 13,690
1585932 가장 손쉬운 인성 판단이 음주운전경력인건 확실해졌네요 9 ........ 2024/05/20 1,577
1585931 누수 어찌 확인하나요 ㅠㅠ 7 선물 2024/05/20 1,673
1585930 필리핀 가사도우미 200만원,현지서 모집 시작 30 ㅇㅇ 2024/05/20 4,457
1585929 엄마 팔순 3 하늘 2024/05/20 1,695
1585928 Sk쓰는데 전화끊김현상 5 Sk 2024/05/20 966
1585927 공기계에 카톡 못까나요? 4 ..... 2024/05/20 1,741
1585926 서울분들 ~~좀 도와주세요~~ 19 도도리 2024/05/20 2,542
1585925 뉴진스 좀 걱정스럽네요. 43 ........ 2024/05/20 7,868
1585924 아이 둘 키우는데.... 6 .... 2024/05/20 2,650
1585923 컵에 물이 가득 담겨있다가 여기에 한방울이 더해져서 넘치게 되는.. 14 용어질문 2024/05/20 3,772
1585922 윤부부 버린 책 주웠자던 분 조사? 16 ㅇ ㅇ 2024/05/20 3,881
1585921 돈 많으면 삶이 즐거울까요? 29 ㅡㅡ 2024/05/20 8,322
1585920 의절한 부모가 또 올까봐 무서워요 4 2024/05/20 3,853
1585919 文 딸 문다혜, 검찰 우리 아들 학습 태블릿은 돌려달라 16 대단(?)하.. 2024/05/20 7,687
1585918 이란 대통령 헬기 추락 사고, 악천후 탓…생사불명 (내용없음) 12 ㅇㅇ 2024/05/20 15,955
1585917 악몽을 꾸다가 놀래서 깼어요 1 ㅇㅇ 2024/05/20 1,147
1585916 나이 50에 언니 언니하면서 맨날 얻어 먹으려는 두살 차이 22 ㅇㅇ 2024/05/20 9,929
1585915 미국에서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보려면 2 You&am.. 2024/05/20 1,415
1585914 성조숙증은 왜 생기는거죠? 6 Bb 2024/05/20 2,094
1585913 그이유떄문이라면 그냥 나 좋아해라 와 진짜 5 선재변우석러.. 2024/05/20 2,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