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집에 있는거 좋아하고 내향적이고 홀가분하게 쇼핑이나 운동, 외식때 아는 사람 만나면 불편한 타입이라
커뮤 그닥 이용할 일 없고
혹 가서 아는 사람 만나는건 더 불편하고요.
가장 정이 안 가는건 집이 좁게 나왔어요.
저처럼 집에 뒹굴뒹굴 좋아하고 소박하나마 집밥 해먹는거 좋아하는 사람은
기존집과 같은 평수라는데 오히려 집면적 좁아져서 답답한데
대신 새집이니까 받아들여야 한다는게
가장 정이 안 가요.
신축들 건축하자 쉬쉬하는 분위기도 은근히 무섭구요.
적당히 헌집이어도 하자는 이미 검증 끝났고 몇평이라도 넓은 집에서 깔끔하게 사는게 훨 마음이 편해요.
대신 지하 주차공간 부족하지 않고 엘베 지하주차장부터 시작하고 지상 차 안 다니는 정도면충분하구요.
반대로 저와는 달리 외향적이면서 집에 있는거 별로 안 좋아하는 분들은 신축 좋을듯 해요.
신축도 30평대는 별로고 45평 이상은 좋더라구요.
신축 30평대인데 보기에는 안좁아보여도 부엌싱크대부터 깊이가 좁아요. 처음에는 몰랐는데 뭔가 불편하다 생각이 들어서 예전집에사는 언니에게 깊이를 물어보니 10센티가 짧더라고요
그런식으로 뭐든 얼른 보기에만 좋게 해놔서 적어도 40평대는 가야 예전 30평대 느낌으로 살것같아요
저도 예전 판상형 구조가 훨씬 좋고 커뮤니티 함께 안 하고 관리비 줄이고 선택 폭이 많은 이용할 주변 시설 많으면 더 좋겠어요. 단지 지하주차장 연결하고 천정이 좀 더 높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
면적은 광폭베란다 빼던때가 최고
지금은 확장해도 좁아요
콘크리트 이슈있어서 신축 살기싫어요
집에 있는 온식구가 콘크리트가 내뿜는 방사능에
노출된다고 생각하면 그 곳이 궁궐이라고 해도 싫어요 진심
4위에서 2위로 올라선건 우연이 아니예요
집이 좁게나와 정이 안가면 큰평수에 사심 해결됩니다
구축34평살았으면 신축34평이 아니고 45평
집 좁게나와어쩌고하면 답답함
싱크대 작은거 정말.놀랍네요
신축이 층고가 높아서 훨씬쾌적하고 집에 있어도 덜답답해요
2011년에 입주해서 이제 구축이 된 경기도권의 45평 아파트에 살고있어요.
2미터 폭의 광폭 베란다도 좋고요,
개별가스보일러라 필요할 때만 난방과 온수를 쓸 수 있어서 좋아요.
저는 판상형에 살지만 같은 평수인 옆 동의 타워형도 좋은 점이 많은 거 같아요.
지하 2층까지 있는 주차장도 넉넉하구요.
커뮤니티는 헬스, 골프, 샤워장, 카페, 도서관이 있는데 만족합니다.
집 주변에 신축이 많이 생겨서 새집으로 이사가고 싶기도 하지만
신축은 40평대가 거의 없어요.
집을 줄여 30평대로 가면 되지만
제 책 방과 남편 서재 방을 각각 쓰고 있는 지금의 쾌적함에 익숙해져서 망설여져요.
그런식으로 뭐든 얼른 보기에만 좋게 해놔서 적어도 40평대는 가야 예전 30평대 느낌으로 살것같아요
2222
신축은 40평대가 거의 없어요..
2222
신축은 지을 때부터
40평대 이상은 적게 지어요
10년차 집에 살다가 같은 평수 신축왔는데 40층 고층 동들이 일단 숨막히고 사람들 사는동네 느낌이없어요 ㆍ겉만 번지르하고 세련된 느낌이지 내부는 부실도 많고.재재도 질이 떨어져요. 작은 방들 정말 작아요. 아파트 브랜드나 이미지.커뮤니티등 밖에서 보여지는 것들만 요란하네요. 입주민 커뮤니티에선 하자 얘기하면 자가 아니라 깍아내린다고 난리예요.
다음엔 20층정도 되는 동들있고. 사람들 오가며 볼 수있는 곳으로 이사가려고요
신축 주복 35평 사는데요.
30년 됐어도 올수리한 38평 살다 와서 첨엔 좁고 어색했어요. 커뮤니티 이용도 안하고... 안방에서 부엌이나 거실까지 긴 복도 지나야 하고, 거실창은 두 면 모두 창이라 가구 배치도 어렵고 불편했어요.
그런데 1년 넘은 지금은 예전 스타일 집은 절대 못 산다고 온가족이 얘기합니다. 층고 높고, 수납 잘돼 있고, 주차나 엘베 편하고... 방마다 시스템에어컨과 일괄적인 통제시스템...
저희는 워낙 자잘한 짐이 없어서 그런지.. 층고가 높아서 그런지... 집이 더 시원시원하고 넓게 느껴져요. 오는 사람들마다 생각보다 집이 넓다고...
세대수가 워낙 많아서 관리비도 적게 나오고요.
진짜 집순이 집돌이가 됐어요.
좁아도 신축에서 살아보니 다시는 구축 못가겠어요
아무리 수리를 해도 극복할수 없는 한계가 있어요
신축살다 구축이사못간대요 이유는 지하주차장 때문이예요. 한번낮에 주차하면 저녁약속에 차 못가지고가요 다시돌아올때 주차못하니까요. 그거말고는 구축 리모델링 쫙하먄 평수는 더넓죠
판상형 베란다를 이제서야 아쉬워 하는 지인이 있어요. 화초를 좋아하는 사람인데 신축에 화초를 키울수도 없고, 답답하고 숨 막힌다고 하네요. 앞, 뒤 베란다의 소중함....
주차장 부족한적 없어요.
지하3층까지 있는데 거기에 세워본적도 없고,
거긴 거의 비어있는 편이구요.
솔까 집 넓을수록 좋은 거 모르는 사람 누가 있나요?
45평도 좁다면
80평 넘는 앞 마당 있는 팬트하우스 가셔야죠.
50평 아파트에 짐 잔뜩 쌇아 놓고 사는 사람들 보면 한심해요.
그런 집은 50평도 좁죠.
신축이 층고가 높나요? 지나다보면 너무 낮아보여서 꼭 성냥갖처럼 지어놨다 싶거든요
헬리오시티 둔촌주공 재건축 올라가는거 지나다보면 층고가 낮아보였어요 궁금해서요
신축은 층고가 확실히높아요
집순이인데 커뮤에 가서 아는 사람 만날까 겁난다고요? 아는 사람이 있긴 하고요?
커뮤니티 센터 중 헬쓰장 커서 무지 좋구만
층고도 높고
물론 제일 좋은 건 신축40평대 이상이겠지만요
그리고 신축30평대도 구조가 아주 좋긴 한데 그래서 평수를 뛰어넘진 못하더라구요.
돈이 제한되어 있다보니 저도 구축40평대 4베이에 전실있고 주차장
널널한 곳으로 가고 싶어요.구축도 대형평수들은 주차장 한가해요.
아무리 작아도 다시 구축 갈 엄두가 안 나요
주위 구축은 30년차들이라 ㅠ
아무리 옛날아파트 서비스 면적넓고 구조좋고 해도 신축이 낫죠..정신승리 하는거처럼 보이네요
저는 옛날아파트 사는데 빨리 신축가고파요
주변에 때려부시는 소리땜시 구축 별루요
여기저기서 욕실 주방리모델
신축은 40평대 이상은 돼야 살만해요
30평대는 좁아터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