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버이날 기념식인데 "문재인 때 경제 파탄, 윤석열이 회복"

... 조회수 : 3,170
작성일 : 2024-05-06 13:52:31

대통령이 처음으로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그런데 "친북 성향의 사람들이 늘어나 충효 사상이 퇴색했다", "문재인 대통령 때 친북 사회주의 경향으로 이 나라 경제가 파탄에 빠졌다"는 비난과 윤석열 대통령 찬양으로 이날 기념식이 친정부 행사로 변질되고 말았다.

윤석열 대통령은 어버이날(5월 8일)에 앞서 3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52회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1300여 명이 참석한 큰 행사로, 현직 대통령이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것은 처음이다.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은 환영사를 시작하며 윤 대통령이 기념식에 참석한 것에 거듭 감사를 표했다. 김 회장은 "우리나라는 옛부터 효와 충을 근본으로 하는 예절바른 국민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서양문물을 잘못 받아들인 젊은이와 친북성향의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충효 사상이 퇴색된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라면서 "평소에 효심이 지극한 우리 대통령님과 함께 새로 충효 사상을 복원하는, 앞으로 동방예의지국을 회복하는 일을 대한노인회가 중심이 되어 회복하는 일을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027104

 

어버이날 기념식에 대통령이 참석한 이유가 이거였..?

IP : 76.168.xxx.2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24.5.6 1:53 PM (211.241.xxx.2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 ㅋㅋㅋㅋㅋ
    '24.5.6 1:54 PM (223.39.xxx.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인회장 수준...

  • 3. 노인회장 왈
    '24.5.6 1:55 PM (76.168.xxx.21)

    김 회장은 이어 "그런데 2년 전에 윤석열 대통령이 시장경제와 자유민주주의체제를 내걸었기 때문에, 우리가 윤석열 대통령을 뽑아서 누란의 위기에 빠진 나라를 다시 회복시켰습니다"라면서 "앞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시장경제와 자유민주주의를 찬란하게 빛내는 그러한 세계만방에 이름을 떨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갑시다"라고 말했다.

  • 4. ...
    '24.5.6 1:55 PM (221.151.xxx.109)

    효심이 지극한 애가 고무호스로 쳐맞았겠니

  • 5. ㅋㅋㅋㅋㅋㅋㅋㅋ
    '24.5.6 1:55 PM (121.162.xxx.234)

    저런 원고 써준 머리
    모자나 가발 쓰려고나 있는 것

  • 6. 세계 만방에
    '24.5.6 1:58 PM (76.168.xxx.21)

    망신이나 시키지 말라고 하지..
    디올백 뇌물 받은 영부인,
    잼보리 폭망 망신
    엑스포 29표 돈 수천억 날리고 개망신에..
    세계 언론지수, 언론 탄압으로 세계 만방에 나라망신 제대로 시키는데 무슨..

  • 7. 아호진짜
    '24.5.6 2:08 PM (175.145.xxx.27)

    저런 ㅂㅅ같은 기념사 써주는 ㄴ진짜

  • 8. ..
    '24.5.6 2:15 PM (118.235.xxx.251)

    벌래충이
    효와 충 같은 소리하네

  • 9. ㅐㅐㅐㅐ
    '24.5.6 2:16 PM (61.82.xxx.146)

    의식의 흐름이
    윤가랑 비슷한 수준이네요

  • 10.
    '24.5.6 2:34 PM (211.36.xxx.158) - 삭제된댓글

    개소리도 ...잘하네

  • 11. ㅇㅇ
    '24.5.6 2:40 PM (119.69.xxx.105)

    효심 깊은 사람이 자식도 안낳고 입양도 안하고 아이없이 살았구나
    그이상한 여자랑 결혼해서
    저나이때의 노인에게 가장 큰 효도는 대를 잇는걸텐데요
    아버지가 평생 살던집도 홀라당 팔아버리고
    돈이 없는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돈많은 사람들은 아버지와 자녀들 추억이 있는 집은
    보존하거나 기념관으로 남기던데요
    대통령의 생가면 기념할만도 하잖아요
    집은 김만재와 수상한거래로 홀라당 팔아버리고
    교수방에 있던 낡은 책장 하나 달랑
    대통령 집무실에 갖다놓고 아버지를 기억한다고
    방송에서 쇼를 하던데요
    효자 코스프레 해가면서

  • 12. 사진싸대기
    '24.5.6 2:47 PM (116.41.xxx.141)

    시전하고싶ㅇ.당 ㅜ

  • 13. ....
    '24.5.6 3:10 PM (221.141.xxx.96)

    치맨가보군

  • 14. ,,,,
    '24.5.6 3:30 PM (118.235.xxx.40)

    아이고 할배요

  • 15. 무식한 노인
    '24.5.6 3:31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티내고 있는거죠
    저런것들이 아작도 설쳐대니 나라가 이지경.

  • 16. ㅇㅇ
    '24.5.6 4:00 PM (223.62.xxx.127)

    늙으면 그런데 표 언지말고 죽..

  • 17. ..
    '24.5.6 4:01 PM (123.111.xxx.222)

    대한노인회 예산, 확 줄여야하는데
    엄청 늘려주지 않았나요!
    저도 법률상 노인이데, 왜 저 인간이
    나를 대표하는지 ㅠㅠ
    창피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5253 유지? 4세대로 갈아타나? 갈등중입니다 실손보험 18:00:09 38
1665252 자기 쌍동이를 2 sdwg 17:56:49 206
1665251 오늘 매불쇼 경악스럽네요 5 ㄷㄷㄷ 17:56:10 703
1665250 악기 연주를 했을 때요 3 연주 17:54:42 101
1665249 원화의 위기, 1,458원 돌파 원화의 추락은 계속 될까? 2 박종훈의 지.. 17:54:15 201
1665248 사기당하고 오히려 저를 바보취급한 친구, 거리뒀어요 .. 17:53:44 167
1665247 민낯 제목글에 댓글 금지 2 ㅡㆍㅡ 17:53:17 58
1665246 주유소에서 결제에피소드 쓰신 분이요 당당 17:53:05 108
1665245 두광이 장모 근황.jpg 2 .. 17:50:55 697
1665244 입사도 안 치뤄본 것들이..어디서 막말을 3 애효 17:49:57 346
1665243 숙대 경영과 유니스트 경영 어느 곳이 더 나은가요? 6 경영맘 17:49:52 299
1665242 저도 학교선택이요. 1 00 17:49:27 135
1665241 "민주 지지자 때문에 국회 못가" 나경원 주장.. 10 보고판단. 17:46:52 524
1665240 마른 멸치 비린내가 심해요 1 흑흑 17:45:45 146
1665239 건조하니까 빨래는 잘 마르네요 1 ㅁㅁ 17:44:37 148
1665238 다음주 제주 옷차림 뭘 입어야할까요? 3 ... 17:43:07 177
1665237 12/19(목) 마감시황 나미옹 17:42:43 111
1665236 입시 힘드네요 4 고3 17:41:56 475
1665235 패딩 로고 네모 안에 영어 많이 써있는거 뭔가요 패딩 17:35:53 341
1665234 윤서결은 알콜성중증 정신병아닌가요? 7 궁금 17:33:27 606
1665233 심한편애ㆍ구박받고 자랐는데 부모에게 정이 있나요? 16 진심으로 17:30:55 664
1665232 김건희 그알에서 많이 본 범죄자 같아요 4 그알 17:30:34 670
1665231 마음아픈 부고소식에 4 ㅜㅜ 17:30:21 1,298
1665230 검찰이 2 …. 17:26:58 450
1665229 중고 시계를 사더라도 최근걸로? 17:26:46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