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전세주고 30년 이상된 아파트 전세로 들어왔어요.
층간소음에 취약해서 15층 탑층 주인 살던 집으로 들어왔어요.
다른건 다 참을 수 있는데 냄새가 힘들어요.
특히 비오기 전 나는 이상한 냄새들때문에 미치겠어요.
부엌 씽크대쪽이 특히 심한데요.
제 생각엔 자재가 썪어가면서 나는 냄새들이 아닌가 싶어요.
베란다도 짠내?가 나고 부엌은 다른 냄새나고 화장실도 또 다른 냄새가 납니다.
이제 7개월 되었는데 이사가고 싶어서 드르렁드르렁 합니다.
몸에 안좋을까 걱정도 되고요.
구축에서 냄새로 고민해보신 분들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