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에고
'24.7.5 3:57 PM
(175.120.xxx.173)
대답해주고 심플하게 넘어가면 될껄...ㅜㅜ
2. 좁쌀
'24.7.5 3:57 PM
(121.133.xxx.137)
글만 읽어도 주먹이 올라가네요 ㅎㅎㅎㅎ
3. ...
'24.7.5 4:01 PM
(112.169.xxx.56)
다른 집 얘기니까 웃는데 우리 집 얘기였으면 욕을 바가지로 해댔을거 같아요
4. ㅇㅇ
'24.7.5 4:01 PM
(116.32.xxx.100)
아이쿠야 시아버지를 닮았나보네요
5. 첫댓글
'24.7.5 4:01 PM
(121.133.xxx.137)
하나를 보면 열을 알죠
저 한번이겠어요?
심플하게 대답하고 넘어가는거 좋아하시네요
6. ㅇㅇ
'24.7.5 4:01 PM
(116.32.xxx.100)
어머님이 왜 소리 지르셨는지 알만해요 ㅎㅎㅎ
7. ..
'24.7.5 4:02 PM
(121.157.xxx.12)
-
삭제된댓글
둔한 남편하고 사는 저는 상상도 못할일인데..
근데 그게 왜 이상하죠?
전 남편이 좀 꼼꼼하고 섬세했으면 좋겠어서...
8. ㅎㅎ
'24.7.5 4:05 PM
(221.145.xxx.192)
원글님 어떤 포인트에서 화나는지 알아요
9. 매사
'24.7.5 4:05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궁금한거 많고 다 알아야 하는 성향이신가봐요.
말해주기 좋아하는 사람을 만났으면 또 이런 저런 얘기까지 꼬리를 물고 계속 대화를 할텐데...
궁합이 정말 중요해요.
10. 음
'24.7.5 4:05 PM
(112.133.xxx.145)
-
삭제된댓글
냉장고 애호박을 신경쓰고 있었나봅니다..
그거 버릴까봐 아까워서. ㅋ
근데 집에서 저런 사소한거 얘기하면서 사는거 아니에요?
입닫고 먹기나 하고 바깥일/집안일 구분해서 각자 맡은 일이나 하고 그러고 살기 싫은데요. 너무 옛날 스타일.
11. ...
'24.7.5 4:06 PM
(112.148.xxx.198)
어쩌나 둘째아들이 같은과인데ㅋ
섬세 다정이 좀 넘치긴해서
저한테 맨날 쿠사리 들어요.
잘 교육시켜 볼께요 ㅋㅋㅋㅋ
12. 슬그머니
'24.7.5 4:07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호박전을 뺏습니다. 배가 충분히 부른 상태로 보입니다.
13. 아...
'24.7.5 4:08 PM
(122.37.xxx.36)
바삭바삭 부추전 먹고싶다.....
14. ...
'24.7.5 4:08 PM
(175.212.xxx.96)
냉장고 열때마다 있었던 애호박에 꽂힌거죠
그러다 마침 전이 나오니물어본거
15. 아~지나다
'24.7.5 4:13 PM
(223.39.xxx.138)
쉽게 대답해주고 심플하게 넘어가기엔 남편의 잔소리~~
1~~2번일까?~~같이살면서 수많은 경험있나봐요
제발 자잘한 일 안본척ᆢ못본척하길
밉쌍~~ 나의아들이 그타입이면 살짝ᆢ그입을 붙여버릴듯.
에공 ᆢ나같아도 대답않코 싹~~무시 ㅠ
16. ᆢ
'24.7.5 4:14 PM
(61.43.xxx.226)
쪼잘쪼잘 시아버지닮았네요
우리집에도 한분있어 그맘압니다…
17. 좁쌀영감탱
'24.7.5 4:14 PM
(211.49.xxx.103)
같으니라구.
냉장고에 있던 애호박으로 해준거면 나 싫은데.
새걸로 사다 해준줄.
이 날씨에 전 부쳐준 아내의 노고에 대한 감사는 어디로?
18. ㅋㅋ
'24.7.5 4:14 PM
(58.29.xxx.91)
-
삭제된댓글
지금 자기가 먹는 게 소고기인지 돼지고기인지도 모르고 관심도 없는 남편과 살아서 뭐가 문제지 했는데 댓글 보니 저러면 저런 대로 힘든가 보네요.
울 남편이 음식에 반응 보일 때는 내가 먹어도 깜놀할 정도로 음식이 소태가 된 경우뿐.
19. ㅈ
'24.7.5 4:18 PM
(211.36.xxx.70)
그냥 말이 하고 싶어서 그런듯 한데요
20. 아 이게
'24.7.5 4:19 PM
(223.38.xxx.112)
-
삭제된댓글
저 아래 배스킨라빈스에서 패밀리 아이스크림 사오랬더니 바닐라 한가지만 담아온 남편이 나은지
이 댁처럼 냉장고 호박 재고까지 파악하는 남편이 나은지는 정답이 없는 문제이고요.
같이 사는 사람이 어떤 성향인지에 따라 찰떡궁합 인연인지 전생에 웬수였는지 판가름 나더라고요.
저는 좁쌀 안 좋아해서 무신경한 남편이 더 편하거든요.
21. ..
'24.7.5 4:19 PM
(39.7.xxx.244)
혹시 애호박 끝에 쪼글거리기라도 했었던 걸까요?
너무ㅠ예민하면
부추전 먹다가
전으로 맞을 수도 있다던데
22. 아우
'24.7.5 4:19 PM
(116.126.xxx.208)
진짜 싫어요.그런걸 왜 묻는건지.
전 원글님 입장 이해가요.
23. ..
'24.7.5 4:20 PM
(211.208.xxx.199)
또 그리 물으면 놀리듯 웃으면서
"안 알랴줌" 하세요.
24. .....
'24.7.5 4:23 PM
(58.122.xxx.12)
저였으면 응 왜? 딱 두마디 합니다
25. 아
'24.7.5 4:26 PM
(220.118.xxx.65)
우리집에도 저런 사람 있는데....
저런 질문 싫어하는 걸 이해를 못해요.
이건 밀키트야 직접 한거야?
이 고기는 장모님이 주신거야 ?
과일 깎아주면 자기 엄마가 사온건지 아닌지 알아야 되고...
피곤해요.
26. 하~
'24.7.5 4:29 PM
(1.224.xxx.104)
말만 들어도 숨막혀요~
세상에 신경 쓸게 그리없나....
27. 저는
'24.7.5 4:34 PM
(118.235.xxx.168)
-
삭제된댓글
남편이 뭐가져오면 꼭 묻고 안먹어요.
약은 약장수꺼 받아온거
떡은 제사떡일까봐서요.
28. 야한생각
'24.7.5 4:38 PM
(81.151.xxx.88)
제목만 보고 야한 생각하고 들어온 저 반성합니다 ㅠㅠ
29. 야한생각 ㅋㅋ
'24.7.5 4:47 PM
(88.73.xxx.126)
윗님 저 웃겨 죽어요 ㅋㅋㅋㅋㅋㅋ
30. 00
'24.7.5 4:50 PM
(118.235.xxx.66)
말없어서 답답한 남편이 가끔 말을 하면 원글님 남편같아요
다시 입 닫고 사는게 낫겠다 싶더라구요
31. 몬스터
'24.7.5 4:51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이번 뿐만 아니라, 매사에 그러신가봐요
32. 원글님
'24.7.5 4:51 PM
(88.73.xxx.126)
이해해요.
그 말이 톤이라는게 있잖아요.
그냥 말 하고 싶어서 하는게 아니라
취조식으로 하는거죠.
너 냉장고에 굴러다니는 애호박 처리 했어 안했어?
33. 남편들
'24.7.5 5:08 PM
(114.204.xxx.203)
이상한 질문이나 대답 하죠
운동갈거야? ㅡ ㅇㅖ스.노 만 하면 될걸
내가 늦게 끝나는데 언제 가냐고 줄줄.ㅡ..
내가 가라고 한것도 아닌데
34. 내비도
'24.7.5 5:36 PM
(220.120.xxx.234)
작은 그릇의 사람에게 스트레스받는 쪼끔 더 큰그릇의 사람들.
35. 전
'24.7.5 5:38 PM
(211.186.xxx.23)
이 글이 왜 이렇게 웃기죠?
웃게 해줘서 감사요 ㅋㅋㅋ
36. 응?
'24.7.5 6:20 PM
(222.100.xxx.51)
어투가 이상해서 그런가요?
나라면 그냥 대답하고 넘어갔을 거고,
시어머니도 왜 그러는지.....말해주면 될 것을.
가족간에 몰라 왜 글쎄 이런거보다는 담담하게 대화 주고받는게 편한데
37. 애기가
'24.7.5 6:25 P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저렇게 물으면 엄청 귀여울텐데
남편이군요 ㅎㅎㅎㅎㅎㅎ
38. ㅎㅎㅎ
'24.7.5 7:51 PM
(121.136.xxx.111)
이게 왜이리 웃기죠
ㅋㅋㅋㅋ
부전자전
39. ...
'24.7.5 9:22 PM
(110.15.xxx.128)
-
삭제된댓글
냉장고 애호박 처리했는지가 궁금한거에요?
아니면
냉장고 남은 애호박으로 한거면 싫다는 얘기에요?
둘다 쪼잔해보이긴한데
젊을때 그런말하면 괜찮았을듯 늙어서 싫은 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