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나나같이 미모와 학벌을 갖춘 여자가 무려 26살 많은 남자와 결혼

............... 조회수 : 7,625
작성일 : 2024-05-04 22:50:46

금나나 정도이면 나이어린 능력남과 결혼할수 있는데

왜 뭐가 못나서 26살 많은 재벌회장과 결혼하나요?

아무리 돈이 많다고 하지만....

젊은 여성 엘리트가 늙은 재벌 남자한테 간다는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네요.

IP : 121.165.xxx.2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4 10:53 PM (114.200.xxx.129)

    26살이 아니라 30살 차이 아닌가요.??? 금나나 저랑 한살 차이이인데 제가 저희 아버지랑 31살 차이나는데. 그남편 딸이랑 금나나랑 동갑이라면서요.. 아무리 재벌이라고 해도.. 친구 아버지정도되는 남자가 이성으로 보이는데 더 신기해요.ㅠㅠㅠ 그냥 보통 그정도 나이차이라면 저사람 나만한 자식이 있겠구나 하는 생각만 들지 이성자체로는 안보이잖아요. 돈이 아무리 많다고 해도 그집 딸 부럽다 이런생각만들것 같거든요..

  • 2. 아니
    '24.5.4 10:54 PM (72.136.xxx.241)

    이미 결혼해서 7년 살았는데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봐야 이미 그러고 있어요..;;

    저도 좀 성취지향적인 편이라
    이해는 잘 안되지만
    주변 또래 남자들이나 어린 남자들로는 성에 안 찼을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저도 그래서 싱글

  • 3. 남편
    '24.5.4 10:54 PM (14.54.xxx.214)

    저한테 그런결혼할수있겠냐 묻더군요.

    당신은 우리딸 그런결혼시킬수있겠는지 생각해보라했어요.바로 질겁하던데요.

    여러모로 일반적이진않죠.

  • 4. ...
    '24.5.4 10:58 PM (221.151.xxx.109)

    10살 정도 차이면 몰라도...

  • 5. ...
    '24.5.4 11:01 PM (114.200.xxx.129)

    사위가 금나나 아버지보다 더 늙을수도 있겠네요.... 저희 아버지도 그때당시 결혼 좀 늦게 하셔서 저랑 31살 차이인데.. 80년대 초반 남자들 결혼 일찍 한 남자들은 일찍 했잖아요..
    그냥 그 딸이 진짜 새엄마라고 불러야 되는게 힘들것 같아요...나랑 동갑인 여자가 새엄마라니.ㅠㅠㅠ 금나나 볼때마다 어떻게 견디나 싶네요 .. 딸 입장으로 생각하면 좀 끔찍한것같아요..

  • 6. ......
    '24.5.4 11:01 PM (222.234.xxx.41)

    7년전 결혼했다는데 이 소식이 왜 나오게 된거죠?

  • 7. 금나나 정도
    '24.5.4 11:04 PM (223.38.xxx.45)

    그정도의 미모와 학벌이 있읕때 저런 30살 차이나는 결혼하는 경우는 못본거 같네요.
    본인도 쪽팔리니까 말 안하고 산거겠죠. 얼마나 살려나 싶네요. 10년 이하로 살면 위자료도 얼마 못받을텐데

  • 8. ..
    '24.5.4 11:05 PM (220.65.xxx.42)

    미씨usa에서 서른살차이나는 재벌이랑 결혼했다고 2년 전에 소문 돌고 작년에 매불쇼에 나와서 엠씨 중 유부남이 결혼하셨죠?하니까 금나나가 하하하하하 웃고 넘어감 다른 엠씨는 미혼인데 안 봤는데 나름 껄떡였나봄.. 그리고 올해 초 82쿡까지 소문 퍼짐. 결국 연예부 텐아시아에서 조사끝에 단독으로 7년전 이미 혼인.. 단독으로 터트림

  • 9. 못생겼죠
    '24.5.4 11:06 PM (217.149.xxx.240)

    돈독 올랐으니 할배도 좋다는거죠.

    이영애나 장은영이나 오줌녀나 금나나나
    돈 돈 돈.

  • 10. ㅇㅇ
    '24.5.4 11:09 PM (119.69.xxx.105)

    딸도 아버지가 60넘어가니 팍늙어가는거 느끼던데
    아빠도 노인이 되가는거 보면서 서글퍼 하던데요
    30대에 60대 남자는 그저 추레한 노인에 불과할뿐인거죠

  • 11. 매불
    '24.5.4 11:14 PM (122.36.xxx.14)

    최욱이 결혼하셨죠?
    정영진이 안 했지~
    최욱이 아 그런가
    금나나 애매한 미소? 곤란한 표정으로 침묵

    정재훈 약사 유난히 오버하며 껄떡거림
    그 오버며 웃음이 듣기 싫을 정도 왜 저러나? 할 정도 였음
    금나나 원래 냉소적이고 차가웠나 싶을 정도로 방송도 그닥
    제가 그때 들은 총평입니다

  • 12. 긴ㄷㅁㅂ
    '24.5.4 11:32 PM (221.147.xxx.20)

    여자는 돈 남자는 외모면 전부죠 뭐 대체로요
    대충나이맞춰 하는데
    돈의 양이 어마무시하면 그 나이도 소용없는 거에요
    그리고 성에 안차서 혼자 산다는 사람들은 그 원하는 대상은 그녀를 원하지 않기 때문일테고요
    멋진 남자들은 어리고 예쁜 여자를 원하니까요

  • 13. ...
    '24.5.4 11:35 PM (112.171.xxx.25) - 삭제된댓글

    그사람 미스코리아에 하버드 유학하고 쓴 책 읽어봤어요
    차라리 평범한 미코나 연예인 출신이면 그런가보다하겠는데 그런책 쓰지나말지 그 공부는 왜 했나 몰라요
    시민권자 아니라서 의대 떨어졌다고 얘기할때부터 이상하더니 정말 실망이에요

  • 14. 에효
    '24.5.4 11:39 PM (39.7.xxx.26)

    여기 가족들 있나봐요.
    다들 아까워서 뭐라는데 악담을 하더라고요.
    이영애하고 금나나는 미스테리

  • 15. 돈돈
    '24.5.4 11:45 PM (211.197.xxx.25)

    들 하지만 또래나 나이차이 덜 나는 남자가 돈 말고 다른 걸로 할 수 있는 행복 가져다준다는 보장 있나요... 결혼하려고 마음 먹은 시기에 사랑하는 사람이 반드시 있는 것도 아니고
    비슷한 나이대 결혼들도 모두 사랑해서 하는 결혼들만은 아니잖아요

  • 16. 하도 많이 봐서
    '24.5.4 11:48 PM (183.97.xxx.184)

    서구권에서 유명인들사이에 흔한 일이예요.
    멀쩡한 1급 젊은 여배우가 뚱뚱하고 아주 못생긴 노인 배불뚝 자산가와 결혼한 경우도 있고요.
    화려한 상류사회에서 싸모님으로 대접받으며 손에 물도 안묻히고
    최고급의 생활을 누리는것이 그녀들의 지상최대 목표인거죠.
    어차피 남편은 머잖아 저세상 가고...그후에는 거의 다 자기보다 훨씬 나이 어리고 멋있지만 유명인도 아니고 재산도 없는 양아치와 연애 혹은 재혼이 수순이더군요.

  • 17. 그건
    '24.5.4 11:59 PM (121.166.xxx.230)

    그건 님생각이고

  • 18. ...
    '24.5.5 12:09 AM (211.176.xxx.135)

    금나나한테 너무 가치를 높게 주는건 아닐까요?

    금나나가 미코 타이틀만 더 있을 뿐

    금나나보다 학벌 좋고 집안 좋은 이쁜 여자들 찾아보면

    꽤 있어요.

    아마 금나나네 집안이 좋았더라면 그런 결혼 안 했겠죠.

  • 19. 금나나조건으로
    '24.5.5 12:17 AM (123.199.xxx.114)

    수준 맞는 남자는 잘없어요
    다들 갔죠
    그러니 거기에 걸맞는 늙은 돈많은 할배가 당첨된거죠.
    그리고 할머니 이야기 많이 쓴거 보면 늙은 사람에 대한 거부감이 없는거 같아요.

  • 20. ..
    '24.5.5 12:20 AM (125.168.xxx.44)

    자기 할머니 이야기와 많이 하는거와
    할아버지와 결혼하는건 아무 상관이 없죠.

  • 21. oo
    '24.5.5 1:46 AM (73.86.xxx.42) - 삭제된댓글

    그냥 내생각. 공통점은 스폰.. 주어 없음.

  • 22. 드르륵.탁!
    '24.5.5 2:35 A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스폰이어꾸나. 그러쿠나......이제야 퍼즐이 맞았음.
    주어없음.
    원글과 상관없음.

  • 23. ㅇㅇㅇ
    '24.5.5 4:03 AM (120.142.xxx.14)

    요즘에 잘나고 싱글인 남자들 많아요. 그들이 금나나보고 다 반하는 것도 아니고. 걍 그들 인연이라 그런거죠.

  • 24. 산도
    '24.5.5 7:13 AM (119.66.xxx.136)

    중요한 건 금나나가 숨겼다는 거죠. 우리가 왈가왈부 할 게 아니라.

  • 25.
    '24.5.5 7:39 AM (221.138.xxx.139)

    미모는 아니죠. 미코 타이틀은 뭐 맞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1725 윤정부 복지부, 의대증원 회의록 없다. 19 기가찬다 2024/05/05 2,653
1581724 두유(콩) 하루 권장량이 있을까요? 3 .... 2024/05/05 1,549
1581723 야채 일본말 아니에요 둘다 표준어에요 19 일본말? 2024/05/05 2,776
1581722 프라타천 검정반팔 크롭셔츠 살까요? 4 2024/05/05 721
1581721 안번지는 아이라이너는 없나요? 13 눈화장 2024/05/05 1,879
1581720 제가 보청기를 하려고 하는데요 2 2024/05/05 1,242
1581719 아버지가 1억을 이체해주시면 상속시? 4 ioo 2024/05/05 3,838
1581718 튜브형 샤워호스가 욕실과 안맞아요ㅠ 1 튜브형 사워.. 2024/05/05 464
1581717 베트남 가족들에게 할 선물 6 뮤뮤 2024/05/05 1,370
1581716 용산 가짜 출근용 차량 22 2024/05/05 7,577
1581715 '선재 업고 튀어', MZ세대 접수한 월요병 치료제 3 wendy 2024/05/05 1,728
1581714 자식 로또에 당첨됐는데 6 로또 2024/05/05 6,528
1581713 바티칸 패스트트랙 입장권을 투어없이 살 수 있나요? 6 주니 2024/05/05 1,113
1581712 컵커피 글 보고. 강릉커피 맛 변했어요 5 2024/05/05 2,832
1581711 작년부터 비 진짜 많이 오는것 같아요 10 2024/05/05 2,400
1581710 야채라고하니 채소야 라고했던 창피한 순간 10 2024/05/05 3,052
1581709 남편 술과 약때문에 고통받고 있어요 10 ㅜㅜ 2024/05/05 3,394
1581708 괜찮다하는 노래 추천- 방탄 슈가 Agust D ( snooze.. 30 노래 2024/05/05 1,001
1581707 공감능력 떨어지시는 분들 계신가요 9 ㅇㅇ 2024/05/05 2,331
1581706 눈이 오면 우산을 쓰는거란걸 몰랐어요. 25 .. 2024/05/05 6,593
1581705 박사논문 쓰는 중인데 13 멋이중헌디 2024/05/05 1,920
1581704 실내자전거 운동효과가 얼마나 있을까요? 9 ** 2024/05/05 2,728
1581703 푸바오 이동했다는 영상이 있네요 7 dd 2024/05/05 2,545
1581702 자식한테 들었을 때 서운한말 뭐가 있으세요?? 21 서운한말 2024/05/05 5,681
1581701 강서구 역세권 3 전세 2024/05/05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