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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프랑스 실종 한국인 30대남, 찾았다는데 그 가족들한테 욕 나오네요.

뭐이런 조회수 : 34,233
작성일 : 2024-05-04 22:36:24

어제, 오늘 뉴스면을 떠들석하게 장식했던

 

한국인 30대 남자 여행객, 파리 북역 부근에서 2주전 연락 하고 

2주째 연락두절, 생사 조차도 몰라...

파리 한국대사관, 현지 경찰에 협조 요청

파리에 사는 교민들도 힘을 모아 실종 한국인 찾기에 혼연일체...

 

뭐 이런기사의 내용 이었어요.

 

오늘 저녁 뉴스에

 

실종 한국인 찾았고, 신변에 아무 이상이 없다.

왜 연락이 두절 됐는지는 가족들의 요청으로 밝힐수 없다.

라고 뉴스 멘트에 뜨네요.

 

뉴스 본 사람들을 다들 걱정케 해놓고 

 

찾았으니 됐다. 왜 연락이 안 된지는 걱정해준 사람들은 알 필요 없다.

이건가요?

 

좀 허탈하고 화가 나려 하네요.

 

 

 

 

 

 

IP : 121.146.xxx.66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
    '24.5.4 10:37 PM (1.239.xxx.222) - 삭제된댓글

    오 찾았나요? 다행이네요 저도 아까 그뉴스보고 걱정

  • 2. ..
    '24.5.4 10:37 PM (210.181.xxx.204)

    밝히기 싫은 이유가 있을수도요..

  • 3.
    '24.5.4 10:38 PM (175.120.xxx.173)

    그럴수도 있죠....

  • 4. ㅇㅇ
    '24.5.4 10:41 PM (14.54.xxx.206)

    싸우고 나갔나보죠. 카톡차단시켜놓고

  • 5. ㅇㅇ
    '24.5.4 10:41 PM (106.102.xxx.14)

    그럴수도있다고 생각해요
    뻘짓하고 돌아댕겼나보죠

  • 6. ㅓㅓ
    '24.5.4 10:42 PM (1.225.xxx.212)

    떳떳하게 밝힐 수 없는 이유가 있나봐요

  • 7. ..
    '24.5.4 10:43 PM (118.235.xxx.151)

    밝힐수 없는 이유가 뭘까..궁금하긴 하네요

  • 8. 집안일개인사인데
    '24.5.4 10:46 PM (122.36.xxx.22)

    이유 안밝힌다고 화낼 이유는 없죠

  • 9. 아이고
    '24.5.4 10:49 PM (118.235.xxx.151)

    언론대문짝만하게 나고 온국민 다 걱정시키고 공권력 개입시키고..그냥 개인사는 아닌데요

  • 10. 인생
    '24.5.4 10:49 PM (61.254.xxx.88)

    궁금하긴해도
    밝힐수없는 이유가 있겠죠.
    아주 개인적인.
    부끄럽거나
    황당하거나.
    어디.감금되어 갇혀있거나 강도를 당했다면 말했겠죠
    찾았으니 다행이지
    열받거나 황당할 필욘없어보여요

  • 11. 찾았으면
    '24.5.4 10:51 PM (118.33.xxx.32)

    됐어요. 연락안한 사람은 이유가 있을거고이렇게 매스컴 타는거 스트레스일건데 좀 모른척하죠.

  • 12. ...
    '24.5.4 10:52 PM (106.102.xxx.46) - 삭제된댓글

    잉? 개인적이거나 창피한 사정이면 대국민 발표 안 해도 되죠. 사적인 친분관계세요? 최소한 게시판에서 같이 소통하며 고민해준것도 아니고 별...

  • 13. 어휴
    '24.5.4 10:53 PM (122.36.xxx.14) - 삭제된댓글

    외국나가 실종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 정도면 특혜 아닌가요?
    잘 있으니 그 이후는 묻지마? 알릴 의무 없어 아몰랑? 앞으로 이런 비슷한 일 생기면 본인들 대처로 사람들 안일해지고 정작 수사가 필요한 상황에선 관심밖이 될 수도 있는데요?

  • 14. ㅁㅇㄹ
    '24.5.4 10:55 PM (222.100.xxx.51)

    그래도 밝히라 할 순 없죠 저라도 밝히기 싫을듯

  • 15. ...
    '24.5.4 10:57 PM (61.75.xxx.185)

    곤란한 이유가 있겠죠
    찾았으니 다행이네요

  • 16. 아니
    '24.5.4 11:01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그걸 밝혀야만 하나요???


    원글님 감정이 이해가 안 되네요

  • 17. 그냥좀냅둬요.
    '24.5.4 11:03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사정이 있었나보다! 찾아서 다행이다! 끝!

  • 18. 근데
    '24.5.4 11:04 PM (122.36.xxx.14) - 삭제된댓글

    단순 실종에 뉴스에 나올 정도면
    대단한 뒷 배경이 있는 남자인가봐요

  • 19. 근데
    '24.5.4 11:09 PM (217.149.xxx.240)

    30대 남자가 해외여행가서 2주 연락없다고
    난리치는 가족들이 더 이상해요.
    얘도 아니고 왜 그냥 냅두질 못할까요?
    올가미 가족인가요?

  • 20.
    '24.5.4 11:13 PM (58.120.xxx.112)

    30대 남자가 해외여행가서 2주 연락없다고
    난리치는 가족들이 더 이상해요.
    얘도 아니고 왜 그냥 냅두질 못할까요?
    올가미 가족인가요?
    ㅡㅡㅡㅡㅡㅡㅡㅡ
    이틀도 아니고
    2주 연락 안되면 난리?칠 수밖에요
    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

  • 21. ..
    '24.5.4 11:16 PM (220.65.xxx.42)

    영사관에서 단순실종 신고에 별 반응 안 보이는 이유가 있네요..... 그냥 가족이랑 연락 끊은거랑 진짜 실종이랑 헷갈리니까..

  • 22. ..
    '24.5.4 11:17 PM (220.65.xxx.42)

    근데 뉴스나고 하루만에 연락할거면 대체 마지막에 친구는 왜 만난거에여 마지막에 만난 친구인지 지인만 의심받고......

  • 23. 휴식
    '24.5.4 11:22 PM (125.176.xxx.8)

    다행이네요.

  • 24. ...
    '24.5.4 11:31 PM (121.151.xxx.18)

    저도 그 마지막 만난 지인뭐지했는데
    어쨋든 다행이네요

  • 25. ㅅㅈ
    '24.5.4 11:31 PM (110.15.xxx.165)

    본인이 대중을상대로 쇼?한건 아니니까 안밝혀도 될것같아요 아무일없다니 다행이네요

  • 26. ...
    '24.5.4 11:32 PM (221.151.xxx.109)

    2주 연락안되면 난리쳐야죠!!!

  • 27. 매일
    '24.5.4 11:37 PM (183.97.xxx.184)

    Sns에 여행중 사진을 올리다가 갑자기 안올리고 전화도 안되면 가족은 당연 실정신고할만도 하죠.
    저처럼 어딜가도 도통 연락안하는 성향이라면 뭐 그런 신고할일 없겠죠만.

  • 28. 찾아서
    '24.5.5 12:17 AM (67.161.xxx.177)

    천만 다행인데요,
    국민의 세금으로 조성된 공권력으로 찾았다면
    당연히 국민들의 알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간단하게 개인 신상의 문제라고 할 수 있잖아요.
    근데 일본 관광객 남자분은 찾았나요?

  • 29.
    '24.5.5 12:20 AM (122.36.xxx.14)

    앞으로 연락 안 되면 난리치고 그러면 공권력 투입되고 방송도 똑같이 해주길 바랍니다
    누군 해주고 누군 안 해주고 그런 거 없길요

  • 30. 원글이나
    '24.5.5 12:29 AM (116.39.xxx.162)

    몇몇 댓글 이상함.
    개인사 까지 뉴스로 까발려야 하는지???

  • 31. 이런경우
    '24.5.5 1:32 AM (211.234.xxx.161)

    와 유사하다고 할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일전에 여고생이 감쪽같이 사라졌다가 일주일인가
    있다가 찾았는데요 한동안 뉴스에 매일 보도됐고 사람들이
    엄청 관심 가져줬어요.
    근데 사라진 동안 어디서 뭐했는지 안밝히더라구요.
    그 여고생의 신변이 노출된 마당에
    예를들면
    성매매당하고 있었다, 아니면 어디 감금됐었다.
    이런기사가 날 경우 그 청소년이 앞으로 견뎌야할
    상황이 너무 힘들어지니까 보호해주는거라고 하더라구요.
    남성도 보호해줘야할 사안이면 그래야한다고 봅니다.
    무사히 돌아오면 다행인겁니다.

  • 32. ㅎㅎ
    '24.5.5 1:42 AM (27.117.xxx.21)

    그냥 그런가 보다 싶은데요.

    걱정한다고 뭐 내 가족처럼 그렇게 걱정한 것도 아니고
    원글님이 직접 파리에 가서 막 뒤지면서 찾은 것도 아니쟎아요.

    못 밝히는 사정이 있겠죠

  • 33.
    '24.5.5 1:56 AM (125.244.xxx.62) - 삭제된댓글

    진짜 걱정했다면
    실아있고 찾았다에 안심하고
    다행이다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그냥 남 속사정 알고싶은 얉은 호기심이
    충족안되니 열폭 하시는건 아닌지.

    가적들 원망하길래

  • 34. 뭐..
    '24.5.5 1:58 AM (221.138.xxx.71)

    그냥 그런가 보다 싶은데요.
    걱정한다고 뭐 내 가족처럼 그렇게 걱정한 것도 아니고
    원글님이 직접 파리에 가서 막 뒤지면서 찾은 것도 아니쟎아요.
    2222222222

    좀 희안하다 싶기는 하지만 거기까지죠.!!
    욕 나올 것 까지야 있을까요?
    다들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 35. 음음
    '24.5.5 2:00 AM (125.244.xxx.62)

    진짜 걱정했다면
    실아있고 찾았다에 안심하고
    다행이다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그냥 남 속사정 알고싶은 얉은 호기심이
    충족안되니 열폭 하시는건 아닌지.
    아니면 직업적으로 속사정 알아야 하는
    언론쪽 사람인데 인터뷰안해줘서
    단단히 삐진건지..


    가족들 욕하길래
    찾았는데 찾은거 말안해서
    경찰이나 사람들 헛수고 하게 만들고 있었다는줄..

  • 36. 333
    '24.5.5 2:01 AM (39.7.xxx.106)

    외국나가 실종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 정도면 특혜 아닌가요?
    잘 있으니 그 이후는 묻지마? 알릴 의무 없어 아몰랑? 앞으로 이런 비슷한 일 생기면 본인들 대처로 사람들 안일해지고 정작 수사가 필요한 상황에선 관심밖이 될 수도 있는데요? 22222

  • 37. ..
    '24.5.5 3:03 AM (49.172.xxx.179)

    댓글보며 혹시 T랑 F의 의견이 갈릴까 싶기도 했어요ㅎ
    저도 뉴스보며 같이 걱정 했고 너무하다 싶기도 했지만 밝혀서 전국민적으로 욕먹을 상황이면 차라리 안밝히고 모르는게 낫겠다 싶어요.

  • 38. ㅇㅇㅇ
    '24.5.5 4:09 AM (120.142.xxx.14)

    얘기하기 싫은 일인가보다 하고 잊어주면 되지 그게 왜 궁금하고 화날 일인지.
    그게 더 신기방기.

  • 39. 그러게요
    '24.5.5 5:55 A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얘기하기 싫은 일인가보다 하고 잊어주면 되지 그게 왜 궁금하고 화날 일인지.
    그게 더 신기방기.22222222

  • 40. 찾았으면
    '24.5.5 6:05 AM (110.8.xxx.59)

    됐지
    밝히기 싫은 사정이 있나보죠.
    화날 일도 많네

  • 41. ..,
    '24.5.5 6:06 AM (59.14.xxx.159)

    유투버라 하지 않았나요?
    그렁 뭐. ....

  • 42. 몽상
    '24.5.5 7:15 AM (124.50.xxx.142)

    정말 대불편의 시대가 맞구나

  • 43. 00
    '24.5.5 7:16 AM (39.7.xxx.168)

    원글 동네 오지랍쩌는 아줌마같네요
    그 가족에 돈이라도 꿔줬어요?
    무사히 찾았음 잘됐다고하고 넘어가면 될일을 ㅉ
    허딴데 화풀이말고 본인 현생이나 살아요

  • 44. 남의 사생활인데
    '24.5.5 7:33 AM (119.71.xxx.160)

    궁금할 수는 있지만 그걸 알려주지 않는다고 비난할 수는 없죠

  • 45. ..
    '24.5.5 8:13 AM (223.62.xxx.25)

    저런놈과 저런가족이 있으니
    다음에는 이런 실종신고가 생겼을때 ,
    연락올테니 한달쯤 기다려봐라… 이럴수있죠.
    욕먹어도 싸다고 생각해요.

  • 46. 어머나
    '24.5.5 9:00 AM (1.227.xxx.55)

    속으로 나쁜 생각 많이 했는데 무사해서 너무너무 다행이네요

  • 47. ㅇㅁ
    '24.5.5 9:20 AM (125.179.xxx.132)

    저런놈과 저런가족이 있으니
    다음에는 이런 실종신고가 생겼을때 ,
    연락올테니 한달쯤 기다려봐라… 이럴수있죠.
    욕먹어도 싸다고 생각해요.

    이건 결과론이잖아요
    뭘 욕먹어도 싸다는건지 ㅎㅎ
    죽어나왔으면 만족하실건가요

  • 48. ??
    '24.5.5 9:47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왜 욕나와요?
    궁금함이 안풀려서요?
    세금으로 해서요?
    그가족들도 세금 냈고
    그러라고 해외공관이 있는건데요
    사생활은 보호받을 권리있어요
    찾았고 무사하다 이러면 끝

  • 49. 요즘은 30대는
    '24.5.5 9:59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옛날 20대의 흔들리는 청춘이라
    생각도 많을거 같애요

    결혼이 늦으니 방황은 길어지고
    성인이 되었어도 쉽게 부모와 분리가 잘 안되니 정서가 불안

  • 50. . ..
    '24.5.5 11:09 AM (221.162.xxx.205)

    님이 파리시내 뒤져서 찾으러 다녔나요
    그럼 헛탕쳐서 화날만 합니다만

  • 51. ..
    '24.5.5 11:15 AM (223.62.xxx.111)

    내 아이가 외국에 혼자 나가서 갑자기 2주째 연락이 안돼요
    외교부 신고하고 도움 요청했더니
    이 같은 상황의 예를 들면서
    “ 기다려라 연락올꺼다.. 전에도 그런적 있었잖냐!!! ”
    2주가 지나면 혹시 모르니 한달쯤 기다려라 …
    그럼 마냥 기다리세요.
    살아돌아온게 욕먹을일이라는걸로 알아듣는머리는 대체..

  • 52. ㅇㅇ
    '24.5.5 11:18 AM (1.225.xxx.133)

    찾았으면 된거죠

    님의 싸구려 호기심이 뭐가 중요할까

  • 53. ㅇㅇㅇ
    '24.5.5 11:22 AM (121.162.xxx.85)

    오 다행이네요
    뭐 공권력 낭비가 있었나요?
    이윤 궁금하지만 꼭 알고싶진 않고 큰 일아니니 잘됐다싶어요
    화날 일이 뭔가요??

  • 54. 지나가다
    '24.5.5 11:35 AM (222.104.xxx.19)

    여자였으면 온갖 쌍욕 먹고 신상 다 털렸을텐데 ㅋㅋ 82쿡에서도 요즘 젊은 여자 운운하면서 욕으로 도배했을 거구요. 늘상 하는 짓이잖아요?

  • 55. ㅇㄷ
    '24.5.5 12:01 PM (106.102.xxx.113)

    살아돌아왔으면 축하해 줄 일이지 이유 안 밝혔다고 욕이 나오다니요? 엄한 곳에 화풀이네요 사회에서는 그러지 마세요 소시오패스 나르시스트라고 사람들이 기피해요

  • 56. ㅇㄷ
    '24.5.5 12:03 PM (106.102.xxx.113)

    찾아다닌 교민이라면 이해합니다만

  • 57. ..
    '24.5.5 12:17 PM (112.159.xxx.182)

    밝힐수 없다는 개인사정은 이해하죠
    근대 저렇게 되면 부정적으로 다들 상상해서 이미지 진짜 나쁜 사람 될거예요 에휴

  • 58. ...
    '24.5.5 12:40 PM (175.209.xxx.172)

    금씨 결혼에 이리 저리 분석하던 여자들이 이 글에도
    이유 안밝힌다고 분개하고 있는 듯.
    찾았으면 된거지 연락없었던 이유 밝히면 뭐할건데요.
    그 사정 다 해결해주고 뒤까지 봐줄건가요?
    사고 아니니 다행이다 하고 잊으세요.
    할 일 없는 루저들도 아닐테고 관심이 과합니다.

  • 59. ..
    '24.5.5 12:59 PM (180.69.xxx.172)

    동감.. 온나라 시끄럽게 기사내고 찾아달라더니 실종사유 언급없는건 허탈..나중에 이런일 발생시 고려할수있는 사유로 도움될수있거늘..이기적이라고 생각했음

  • 60.
    '24.5.5 1:34 PM (110.70.xxx.41)

    왜 욕나와요?
    궁금함이 안풀려서요?
    세금으로 해서요?
    그가족들도 세금 냈고
    그러라고 해외공관이 있는건데요
    사생활은 보호받을 권리있어요
    찾았고 무사하다 이러면 끝22222

  • 61. ㅇㅇ
    '24.5.5 2:00 PM (211.203.xxx.74)

    뭐가 이기적인지 모르겠고 밝히라는 사람들 저급한 호기심일 뿐. 먼 공익.

  • 62. 딱이네요
    '24.5.5 2:53 PM (211.207.xxx.148)

    저급한 호기심
    궁금해 죽겠나봐요

  • 63. ㅇㅇㅇ
    '24.5.5 3:42 PM (180.70.xxx.131)

    그 뉴스 보는 순간
    아이쿠 찾았구나 하는 안도감..
    그냥 말 못할 사정이 있겠구나.

  • 64. 그나저나
    '24.5.5 3:55 PM (39.7.xxx.65)

    작년에 일본에서 실종된 96년생 청년은 어찌 되었나요?
    거의 1년 다 되어 가는데 ..
    이 사람 말고도 kbs다큐에 나온 일본 실종 또 다른 한국청년도
    어찌 되었는지.. 부모속이 정말 타들어갈텐데 어서 소식 전해주길..ㅠ

  • 65. ...
    '24.5.5 4:18 PM (106.102.xxx.66) - 삭제된댓글

    사유 안 밝히는거랑 다음에 실종자 생겨도 안 찾아주는거랑 뭔 상관이에요? ㅎㅎ 아마도 사유가 실종이 아니니 안 밝힐텐데? 가족이랑 연락하기 싫어서 연락 안 했답니다 밝히면 다음에 실종자 찾기에 더 관심을 기울여요?

  • 66. ㅇㅇ
    '24.5.5 4:43 PM (61.80.xxx.232)

    말못할 속사정이 있나보네요

  • 67. 아니
    '24.5.5 6:35 PM (211.206.xxx.191)

    찾았다는 소식이면 됐지 뭣이 궁금헌디.

  • 68. 참내
    '24.5.5 6:36 PM (218.157.xxx.38)

    해외나가 2주째 연락 안되어 가족이 속타는건 이해가지만 이유가 있는 연락두절
    이러니 국내든 어디서 진짜 큰 문제 생겨 실종신고하면 별일 아니라 치부되는 선례가 아닐지
    참 그러네요

  • 69. 며칠도 아니고
    '24.5.5 9:40 PM (118.235.xxx.150)

    걱정될만 하죠. 부모 잘못이든 청년 잘못이든 싸워서 연락 끊은 건지

    진짜 범죄에 연루된 뭐가 있든지

    걱정했다면 부디 별 탈 없이 잘 살기를 빌어주세요.

    철딱서니인지 깊이 상처 입었든지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다잖아요. 어째 살면 살수록

    별 별 해괴한 일들을 접하고 내 상상력을 넘어서는 일들에 놀라다보니

    남의 인생 함부로 재단할 게 아니더라고요. 재단할만해도 잊으세요.

    뭐 남의 인생에 열 올리나요. 나랑 상관있는 사람도 아니고.

  • 70.
    '24.5.5 10:15 PM (110.70.xxx.136) - 삭제된댓글

    그걸 밝혀야만 하나요???
    원글님 감정이 이해가 안 되네요 2222222
    무사하면 다행인 거고 사정을 밝힐 이유는 없죠.
    사정이 있나 보다 하면 되지 왜 궁금한지도 이해 안되네요.

  • 71. ...
    '24.5.5 11:03 PM (58.234.xxx.222)

    이런경우님 댓글 보니까 이해가 되네요.
    실종 되어 난감한 상황에 놓여 있었다면 더욱더 안밝혀야겠네요. 그 사람 볼때마다 그 사건이 떠오를테니...
    본인은 잊고 싶은 사건인데 만나는 사람들이 자꾸 기억 한다면 얼마나 힘들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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