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자주 하는 말이에요
저희가 챙겨드리면 자식된 도리로 당연한거래요
자식으로서 도리는 해야한대요
도대체 자식된 도리가 뭔가요?
자식한테 받은 건 기억 못 하는 것도 언잖은데 저런 말을 하는건 더 싫습니다
엄마가 자주 하는 말이에요
저희가 챙겨드리면 자식된 도리로 당연한거래요
자식으로서 도리는 해야한대요
도대체 자식된 도리가 뭔가요?
자식한테 받은 건 기억 못 하는 것도 언잖은데 저런 말을 하는건 더 싫습니다
ㅎㅎ내가 태어나고싶어 태어난것도 아니라고
뼈를 때려드리세요
저도 다 늙었지만 부모가 뭐 대단한 지위라고
그럼 부모 도리는 뭐래요?
믈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거 모르냐고
엄마가 먼저 부모된 도리 부터 챙기라고 하세요.
사람들 자식 낳아 키우는 이유가 내 노후 보살필 하녀 하인 낳는거랑 같은겁니다. 아들은 합가 딸은 수발
하라하세요
집도 사주고 차도 사주고 아이유치원비도 내주고
도리에는 도리로
내가 태어나고 싶어 태어난 것도 아니고 진짜 저런 말 하면 저라면 발 끊고 안 봐여
좀 이상하긴 하네요
드린것도 기억 못 한다고 언짢다는 자식이나
부모챙기는건 자식의 도리니 당연하다는 엄마나 ..
소학이진 그런거 있지 않나요?
낯빛을 밝게 하고,
조석으로 문안드리고
방이 찬지..의복이 어떤지 살피고 어쩌구
그거 다함 100점이겠지요.
받으거 없다셨는데
고아로 크신건 아니니까
어머니가
땡큐. 고맙구나 그런말을 잘 사용하실줄 모르시거나
그런 연령대이시거나
도리를 다 하는건 무척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니까 책으로 만들어 가르치고
그랬겠지요.
요즘 세상에 부모된 도리는
연 1-2회 자녀 데리고 해외여행
자녀 20대까지 교육비 지원 (어학연수. 해외유학. 전문대학원. 박사과정. 고시준비기간 등등)
자녀 결혼 시 아파트 전세 이상 지원
인것 같아요.
안그러면 30대부터 사는 형편 차이가 많이남.
선택사항: 손주 육아비. 영어유치원비 지원
사람사는 세상 시대에 맞게 변해야죠
이 시대에 자식된 도리는
부모 신경안쓰이게 정신도 육체도 건강하게자기
앞가림 하면서 행복하게 사는것
가장중요하것은 부부 끼리 행복하게 살기
윗 댓글 상황은 그나마 자녀가 공부 잘했을 때고..
자녀가 공부 못하면 카페를 하나 차려주거나
사업체를 물려주거나
부모 인맥으로 취업을 시켜주거나.
꼭 대충 키운 집들이 해준 것도 없이 낳아준 값을 하라죠
저 다 마쳤어요.
저 기준보다 상향 ^^
그래서 인지
아이들이 고맙게 생각해줍니다.
한국 2020년대
강남 중산층 기준같아요.
일반적 부모 도리는 아닙니다. 부모세대인지..자식세대인지
어느 수준을 기대하시는 모르지만요
부모가 형편되어 해주면 감사할일이지
자식이 도리 운운할 일은 아니죠.
평생 빨대 꽂고 산 전업들이 주로 하는 소리던데요
차라리 일이라도 한 노인들은 감이라는거라도 있던데....
그래서 그 엄마는 부모된 도리는 완벽하게 잘 하셨는지 묻고 싶네요. 그 놈의 도리.. 뭔 뜻인지 알고나 아무데나 갖다 붙이는지. 미안하지만 무학에 무식한 사람들 쥐뿔도 없는 것들이 도리 타령은 오지게 하더라구요.
법륜스님이 항상 얘기하죠.
20살 이전의 자식 양육을 안하는건 짐승들도 안하는 짓이라고.
부모라면 당연히 해야 할 일. 안하면 죄를 짓는것.
자식이 부모를 봉양하는건 하면 좋은것이지만
안한다고 죄를 짓는건 아니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을 지으며 살아야겠지만 의무는 아닌거죠.
돈없고 못배운 시가에서 어찌나 도리 가풍 따지는지.. 받은것도 없구만..
자식의 도리는 자기자식을 잘 키우는 거예요
부모답게 자식 키운 사람치고
그런 소리 자식에게 하는 사람 못 봤어요.
요즘 70,80대 되시는분들의 부모님들은 일찍 돌아가셨쟎아요. 지금은 백세까지 사실수도 있는 상황인데 자식도리를 언제까지 해야할지 정말 부담스러워요.
그래도 딸은 자식이니 그러려니 하죠.
자식 도리를 며느리한테 찾으니 그게 문제.
입밖으로 그런걸 내뱉는 부모가 있군요
진짜 듣기 싫은 말이네요
무슨 도리 무슨 도리 지긋지긋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81584 | 부추전.진짜 맛있어요 13 | 부추전 | 2024/05/04 | 5,443 |
1581583 | 질염에 붓는 증상도 있죠? 1 | ㅇㅇ | 2024/05/04 | 1,049 |
1581582 | 내가 2018.06.06일 쓴글(정치) 2 | 오소리 | 2024/05/04 | 774 |
1581581 | 추가 대출은 꼭 이전 대출해준 직원 통해야 할까요? 2 | ㅇㅇ | 2024/05/04 | 524 |
1581580 | 메론을 썰어서 냉동보관하면? 7 | ㄱㄴ | 2024/05/04 | 1,139 |
1581579 | ㅠㅠ 돈써도 효과가;; 3 | 피부과 | 2024/05/04 | 3,770 |
1581578 | 다이소 지름신 이란것도 있나봐요~ 12 | 지름 | 2024/05/04 | 5,424 |
1581577 | 그렇게 말려도 기어이 혼인신고... 6 | .... | 2024/05/04 | 6,119 |
1581576 | 오전11시라디오 2 | 오전11시 | 2024/05/04 | 809 |
1581575 | 이후락 손자 “다음 생엔 송중기로 태어났으면” (세리네 밥집) 6 | ㅇㅇ | 2024/05/04 | 4,169 |
1581574 | 사랑니 한쪽만 발치 3 | ... | 2024/05/04 | 740 |
1581573 | 아파트 카페에 강아지때문에 싸움났는데.. 53 | ㄴㄴㄴ | 2024/05/04 | 8,214 |
1581572 | 폰에 잠금패턴이 생긴 것 같아요 어떻게 없애나요? 2 | 전화잠금 | 2024/05/04 | 704 |
1581571 | 강아지 보험이요 | ... | 2024/05/04 | 390 |
1581570 | 집에 계신 분들 뭐 하세요? 10 | ㅇ | 2024/05/04 | 2,528 |
1581569 | 예쁜 선풍기 지름신 왔네요. 9 | 일제불매 | 2024/05/04 | 2,294 |
1581568 | 여름이라 그런지 | 가방 | 2024/05/04 | 489 |
1581567 | 조만간 또 뭔가 터질거 같다고 하네요 15 | …. | 2024/05/04 | 24,485 |
1581566 | 자영업 전문직 등. 진짜 오래일하네요 12 | 70기본 | 2024/05/04 | 4,712 |
1581565 | 지인이 저렴한 옷을 리폼해서 입었다는데 10 | ㅇ | 2024/05/04 | 4,938 |
1581564 | 속옷 삶을때, 고무줄이나 밴드? 6 | 건강 | 2024/05/04 | 856 |
1581563 | 남편이 돈없다없다 하며 쓰는게 넘 헤퍼요 4 | ㅠㅠ | 2024/05/04 | 2,392 |
1581562 | 시청서 촛불집회 어마어마 8 | 88차 | 2024/05/04 | 3,619 |
1581561 | 체중변화 없는데 3 | 궁금 | 2024/05/04 | 1,636 |
1581560 | 숄더백이 어깨에서 자꾸 흘러내려요 14 | 크로스랑 토.. | 2024/05/04 | 4,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