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잡 알바로 계속 일하다
그 가게가 사장님 사정으로 가격대비 저렴한 금액에
인수 의향 있던 저와 다른 알바에게 (또 다른알바는 많으나 나머지는 학생) 가게 인수 물어 봤는데 제가 돈이 3천정도 부족하여 못 한다 했어요
카페고 오래 일해서 여름 매출 뻔히 알아
여름 장사하면 금방 갚을 수 있는 돈인데
너무 이것저것 생각하는 성격이라 못 한다 말한 후
바로 다른 알바가 사장이 되었어요
못 한다 한 후부터 계속 홧병이 나서
잠도 못 자고 계속 울고
심지어 자해(너무 천불나서 제 따귀를 스스로 때리네요)까지 할 정도로 속상해요
돈 어찌저찌 다 끌어 넣었으면
되었을텐데
너무 이것저것 재는 재었던 제가 너무 싫고
너무너무 후회가 많이 되는데
어찌 극복하면 될까요
알바는 생계상 그만 둘수 없고
거기보다 좋은 조건은 없어
계속 다녀야 하는데
매출볼때마다 내것이 될수도 있었는데 라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어요
너무 괴로워요
유투브 후회 글 즉문즉설 다 보고도
마음이 다스려 지질 않아요
계속 미련이 남는데
어찌 극복해야 할까요
위로든 따끔한 충고든 어떤 한 마디로
나아질수 있을까해서 글 올려 봅니다
마음이 너무 지옥이에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