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회에서
여주인공이 정말 역에서 방금 튀어나온 대사와 행동으로
정말 매일매일 연기하면서 심쿵하면서 했다
근데 그게 내 연기가 살아 숨쉬듯 하게 해줬다
그랬어요 아무튼 이 비슷하게 말했어요
근데 정말 여주인공이 솔이를 찰떡으로 연기했고
상대적으로 선재도 그 영향을 받고 정말 8개월간 두사람 모두
그 주인공안에 빠져서 살았던게 느껴져요.
그래서 우린 눈호강 하면서 그들이 빠졌던것이상으로 빠지게 된것 같아요
이게 신인이라 가능한거지
연기노땅이면 또 이렇지는 않았을수도 있다고 봐요
여주인공이 얼굴이좀 납작해서 화면에 평범하게 나오긴 하지만
실제로는 올망졸망 귀엽게 생겼을것 같아요
변우석 영상 찾아보면서 어쩌다 하루였나 김혜윤과 로운 나온드라마
거기도 보면 로운이가 딱 사랑스런 표정으로 여주 대하더라구요
이건 확실히 두 주인공이 빠져살았던 결과물 같아요
아무튼 저도 지금 너무 허우적 대고 있어요
좋은점은 시간나면 영상보느라 적게 먹어서 살이 빠져요
남주가 전작에 비해 연기가 많이 좋아졌는데 여주가 안정감있게 잘하는 영향이 큰 것 같아요 어하루도 너무 재밌게 봤고 이번엔 10대부터 30대까지 섬세하게 너무 잘해서 좋아요 둘이 요즘말로 케미가 좋아요 아무리 예쁘고 잘생겨도 발성 안되고 표정 똑같고 톤 별로에 연기 안되면 못보겠더라구요
동감이에요.
여주가 연기를 정말 잘해서 남주를 받춰져요.
김헤윤 안좋아해서 어하루 안봤는데…
82에서 영업당해 선재 몇번째 돌려보는데 여주 눈동자 연기 참 편하고 좋네요.
혜가 왜 자꾸 헤로 찍히누…
저도 그렇게 느꼈어요.... 여주가 심쿵하게 연기를 했어요.... 다리위에서 팬으로 만날때도 어쩜 말까지 더듬으면서 팬이라고 하는지...라면먹고 가도 돼? 하는데..간드러지는 목소리에...그냥 돼가 그냥 나올듯해요.실제로 보면 여리하면서 귀여울듯해요...키차이(30센치)도 그렇구요....
저도 김혜윤 불호라 어하루도 안봤는데 선업튀 보면서 솔이에게 반하는 순간들이 너무 많아서 팬이 됐어요ㅋ
제작발표회에서 솔이 연기가 너무 진심이라 선재로 연기에 몰입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 둘 다 너우 이쁘더라구요^^
작가가 여주를 딱 정해놓고 쓴지라 더 찰떡이었나봐요
원글님, 영상 보다 적게 먹어서 살까지 빠지고 있다니 축하드려요!
저도 요즘 선업튀로 정말 행복해서 어질어질 하네요. 월요일 언제 오나요 ㅜ
솔이와 선재 배우가 정말 연기를 잘하고 둘의 케미 최고라 김혜윤과 변우석 둘다 좋아졌어요.
특히 선재 배우는 노래까지 잘해서 더 몰입감 엄청나고,
하다하다 급발진 버럭 대사 칠때 선재의 발성까지 좋아요 ㅋㅋㅋㅋㅋ
남은회차보니깐 솔은 감독으로 선재는 배우로 만나게 될듯해요.
김혜윤이 자기보다 남주 돋보이게 하는 능력이 있어요. 김혜윤이랑 연기하면
상대방 남주가 떠요.
여주인공이 요즘의 성형미인느낌도 없고
어찌보면 평범해보이는 얼굴이지만 연기를 잘 하니까 참 좋았어요.
첨엔 어떤분이 올린글처럼 앵앵거리는 목소리에 별루였는데
보면 볼수록 넘치지도 않고 모자르지도 않게 딱 맞는 연기를 해줘서
진심 재밌고 힐링이었어요.
그럼에도 전 변우석팬이 되어버렸네요. 못헤어나겠어요.
변우석배우 선업튀에서 연기가 넘 늘어서 깜놀했는데 그런 비하인드가 있었군요ㅎㅎ
김혜윤 실물이 훨씬 더 예쁘다고 하더라구요.
화면에선 넓적하고 평범해 보이는데 그렇지 않다네요.
예전에 놀면뭐하니에 나왔을 때 엄청 앙증맞게 예쁘다고 느꼈는데 실물이 그거랑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김혜윤이 자기보다 남주 돋보이게 하는 능력이 있어요. 김혜윤이랑 연기하면
상대방 남주가 떠요.222
인터뷰에서 선재가 솔이에게 매일 사랑 받고 있다고 느끼며 연기했다는데...정말이지 심쿵했어요.
연기천재 솔이 얼굴천재 선재...
둘만 보면 제가 마음이 쿵쾅거려요.
남편이..저거 본 거 아냐?
맞아..근데 봐도봐도 또 봐져 ㅋㅋ
20세기소녀나 소울메이트에 나오는 역할이
선재처럼 고딩첫사랑 감성역할이라
다른 역할보다 하기 편했을거라봐요
본인이 그런작품들을 좋아한다고..
소울메이트 작품끝나고
감정이 복받쳐 변우석이 우는거봤어요
아쉬운지..
뭔가 그런 감성을 울리는 작품을
좋아하고 좀 더 빠지는지도.
'바퀴달린 집'에서 로운이 드라마에 같이 나온 혜윤이랑 재욱이를 초대했었거든요
그때 로운이 말하는 걸로 봐선 혜윤이를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이성으로 말고 동종업계에서 일하는 친구를 넘어서 진짜 친구인 것 같더라구요.
일단 혜윤이 보다 로운이가 더 좋아하는 느낌?
그때 느낌이 혜윤이가 드라마 찍을 때 상대방 배우하고 호흡이 좋은가보다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이번 드라마 보니까 상대 합을 잘 맞춰주고 현장에 활력을 주는 스타일인가보더라구요
두 남자 배우들 공통점이 사실 연기력이 비쥬얼에 비해 좀 마이 못 미치는데, 상대 여배우인 혜윤이가 확실히 연기로 받쳐주는 능력이 되서 합을 맞추는 것 같더라구요
근데 '바퀴달린 집'에서만 봐도 에너지가 넘쳐서 주변 사람들이 다 받아주기 힘들 정도로 뻗치던데, 드라마 현장에서 그 에너지를 집중하면 사실 엄청나겠다 싶으면서 같이 하는 사람들이 좋아할 수 밖에 없겠다 생각했었어요
상대 남주가 저런 소감을 말할만한 듯
김혜윤 배우가 정말 친화력 갑인것 같더라구요
메이킹 봤는데 초반에 박태환 선수 나온 씬 촬영하는데
둘이 엄청 친하더라구요
박태환이 너(김혜윤 배우)땜에 나온거라고 농담도 하구요
혜윤우석 선재솔이 ㅡ 합이 참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