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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썬크림 발라 주는것도 알림장에 넣어야하나봐요.

조회수 : 5,597
작성일 : 2024-05-03 21:59:58

딸이 이야기 해주는데요 어디에 올라온건지는

모르겠어요. 초등 엄마가 알림장에 썬크림 바르고

오라고 공지가 없었는데 아이가 운동장에 나갔더라

학교 시스템이 망가졌다고 문제라고 단톡에 올린다네요

다들 뭔생각으로 사는건지 궁금해요.

차라리 어그로 끌려는 주작이면 좋겠어요.

IP : 211.235.xxx.8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3 10:01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블라인드에 공무원이 올린 걸로 보아 교사가 비꼬면서 올린 듯.

  • 2. 바본가?
    '24.5.3 10:02 PM (121.162.xxx.234)

    교실도 다 창으로 해 들어오는데 그걸 공지해줘야 발라주는 엄마도 있어요?

  • 3. 그건
    '24.5.3 10:02 PM (222.235.xxx.52)

    아동학대로요? 엄마가 선크림 안발라줘도 아동학대가 아닌데 ㅎㅎㅎ 그건 그렇지만 저희아이 체육대회에는 선크림 알림장주시긴해서 발라는 줬어요

  • 4. ㅇㅇ
    '24.5.3 10:03 PM (116.121.xxx.181) - 삭제된댓글

    아동학대가 무식한 여자 만나 고생하네.

  • 5. ..
    '24.5.3 10:03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당연히 교사가 올렸을테지만..
    이게 비꼬는건가요?
    백번천번 올릴만 하지 않아요?

  • 6. 애들이
    '24.5.3 10:05 PM (211.235.xxx.89)

    뭘 보구 배울지 참 안타깝네요.

  • 7. ..
    '24.5.3 10:05 PM (121.181.xxx.236)

    참말이라면 그 엄마의 지능이 의심되네요

  • 8. ....
    '24.5.3 10:06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진상 학부모를 비꼬면서 올린 것같다고요.

  • 9. 블라인드
    '24.5.3 10:07 PM (122.34.xxx.13)

    https://theqoo.net/hot/3214106420

  • 10. ㅇㅇ
    '24.5.3 10:09 PM (116.121.xxx.181) - 삭제된댓글

    헉! 주작 아니네요.
    진짜 무식한 엄마들 많구나. ㅠㅠ

  • 11. 아!
    '24.5.3 10:12 PM (211.235.xxx.89)

    더쿠에 올라온 글인가 보네요.
    감사합니다 수정해야겠어요.

  • 12. ㅂㅂ
    '24.5.3 10:14 PM (58.234.xxx.21)

    초등선생 하기 진짜 힘들겠어요

  • 13. 애들은
    '24.5.3 10:21 PM (211.235.xxx.89)

    피부 노화도 아직 안일어나고 비타민d 생각도
    하면 한 여름 바닷가에서 노는거 아님 사실
    썬크림 안바르는게 더 좋을것 같은데...
    암튼 애들 상대하는 교사는 극한직업이였네요.
    이런 학부모들 때문에요.

  • 14.
    '24.5.3 10:25 PM (175.120.xxx.236) - 삭제된댓글

    저 글 댓글보면 그런 의도 아니라고 써 있네요.
    다른 학년은 선크림 공지가 있었는데, 해당학년은 없어서 실내활동인가 보다 했었는데, 야외활동이었다고 했었다네요..
    야외수업 아닌줄 알았는데, 야외수업해서 그랬나보죠

  • 15. 으잉
    '24.5.3 10:25 PM (223.62.xxx.132)

    항의하는 건 에어긴 하지만. 저는 웬만큼 야외활동 있는 날에는 썬크림 발라요

  • 16. ...
    '24.5.3 10:25 PM (39.119.xxx.174) - 삭제된댓글

    요즘 이상한 사람들 참 많아요.

  • 17. ..
    '24.5.3 10:27 PM (103.216.xxx.9) - 삭제된댓글

    그 엄마가 진상인거지
    썬크림 바르는게 어때서요? 원글도 억지네요

  • 18. 웃겨요
    '24.5.3 10:32 PM (45.12.xxx.146) - 삭제된댓글

    82글 읽다보면
    교사 욕하는 글 올라오면 진상 학부모 글 올라오고
    반대로 학부모 욕하면 교사 욕하는 글 어김없이
    계속 핑퐁핑퐁

  • 19. 썬크림
    '24.5.3 11:27 PM (125.180.xxx.243)

    썬크림이 문제가 아니라
    오랜 시간 야외활동이 있을 때는 공지해줘야 좋죠

    썬크림을 바를지, 모자를 씌울지
    준비하든 말든 그건 부모 선택

    하지만 야외활동있는 줄 몰랐는데
    갑자기 예고없이 온종일 야외활동있음 난감하죠

    이런 걸로 애엄마들 싸잡아 욕하지 말기를요

  • 20.
    '24.5.3 11:46 PM (211.57.xxx.44)

    윗님.....대박요...
    이런분 계시군요 ㅠㅠㅠ

    제가 초4 초2 엄마인데....
    넘 모르나봐요 ㅠㅠㅠㅠㅠ

  • 21. .
    '24.5.4 12:08 AM (221.162.xxx.205)

    애들 햇볕쫌 쬐면 큰일나나요
    이러니 비타민d가 부족하지

  • 22. ..
    '24.5.4 12:13 AM (84.2.xxx.86)

    50대 중반인 저는 가끔 여기 젊은 엄마들 댓글을 보면서
    사고의 방향이 완전 다르구나...하며
    놀랄 때가 많아요

  • 23. 으잉
    '24.5.4 1:02 AM (124.56.xxx.95)

    딸엄마와 아들엄마 차이인가요. 제 딸이 남편 닮아서 백설기처럼 하얀 편이에요. 근데 남편이 햇빛 알러지? 있어서 햇빛 조금만 노출되어도 벌겋게 달아올라요. 어릴 때 관리 안해서 남편 피부는 엉망진창. 엄청 친한 친구도 어릴 때 주근깨 때문에 피부 컴플렉스 있는 친구라 선크림 예민합니다. 제가 학부모였음 항의 안했겠지만 어떤 마음인지는 충분히 알 것 같아요.

  • 24. 썬크림
    '24.5.4 1:24 AM (125.180.xxx.243)

    위에 댓글 달았는데 추가해요

    체육 들은 날인지, 운동회처럼 야외활동있는 날인지
    그 정도는 확인하고 보내지 않나요?
    딸 엄마라 그런가.....

    물론 한 시간정도 야외활동은 괜찮지만
    온종일 야외활동은 알림장에 모자나 썬크림 공지해주시던데...

    물론 공지 안 했다고 항의하거나 선생님 뒷담화하는 엄마는
    절대!! 절대 아니지만

    애 얼굴 벌겋게 타서 들어오면 속상하긴 할 거 같은데요
    아이 얼굴이 선크림도 고르게 안 바르면 얼룩지는 피부라....

    아, 그리고 여름엔 공지 없어도 매일 발라주긴 해요
    제가 기미로 고생해서 어릴 때부터 발라줍니다

  • 25. 그엄마
    '24.5.4 3:33 AM (172.226.xxx.15)

    어디 동굴에 갇혀서 살면서 외부 세상과 단절 되었나 봅니다.
    날씨보고 알아서 판단해야지 뭔 공지?? 세상 참 말세네요

  • 26. 단채공지
    '24.5.4 6:44 AM (223.39.xxx.115)

    공지뒀디뭐합니까?
    학년초에 썬크림 등 개인이 준비해야 할 것은 알아서 하라 그런 사소한 것은 공지하지 않는다 한번 쓰면 되죠.

    저렇게 올리는게 멍청하네요. 저런 학부모 다같이 욕하자의도긴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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