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사는집 딸들은 친정집 수준에 맞게 결혼 하나요???

조회수 : 6,283
작성일 : 2024-05-03 20:22:12

제 주변 잘 사는집 딸들은 쓰던 습관이며 집에서 살던 버릇이 있어서 잘사는남편이나 전문직이나....사업 정도 하는 사람 만나야 비슷하게 사는데 다들 성격 좋은 직장인(고연봉이나)만나서...

씀씀이는 전문직 사업 하는 사람정도 쓰고 싶어하고..

직장인 월급으로는 고연봉인데도  스트레스 받아 하더라구요....한번도 돈때문에 작아져보거나 참아본적이 없는 사람이 돈때문에 밀리거나 작아지거나 하는걸 못견디는것 같았어요. 아님 공부만 오래 하다가....결혼안하고 친정에서 계속 사는 경우도 보았고

지인들이 잘 살아서 딸들 이야기 해보면... 결혼이 걱정된다고 말하더라구요.. 

 

경제적으로는 조금 부족해도 성실한 사위 얻어다가 사업체며 도움주고....키워주면... 40.50에 다 커서...바람나는 경우도 많아서...... 

 

뭐 각자 알아서 할일이지만

유독 잘사는집 딸들은...자기가 좋아하는 남자를 만나는데..

자기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거나...

본인 조건보다 좋은 남자는 드물더란...

 

 

 

 

IP : 211.58.xxx.14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통
    '24.5.3 8:27 PM (121.133.xxx.125)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과 많이 결혼해요.

    이건 부잣집 아들도 마찬가지고요.

    뭐 유명인들 많이들 그렇죠.

    부잣집 딸이 뭐 그리 아쉽겠어요. 진짜 부자면요.

    무늬만 부자면 뭐 달라지겠지요.

  • 2. ...
    '24.5.3 8:27 PM (49.165.xxx.150)

    제가 아는 부잣집 딸들은 다 본인들이 잘 벌어요. 제가 50대 중반인데 친구중에 준재벌급 부모를 둔 친구가 두명 있는데, 한 명은 변호사이고 또다른 친구는 대학졸업후 미국으로 유학가서 미국에서 잘 나가고 있습니다. 부유한 집에서는 딸의 커리어를 위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지요.

  • 3. ....
    '24.5.3 8:34 PM (114.200.xxx.129)

    선봐서 결혼을 해도 잘갈수 밖에 없죠.. 연애를 굉장히 못한거 아니고서는.. 저희 외가에 사촌언니들 다들 부잣집 딸들인데 객관적으로 봐도 시집잘간편이죠... 그정도면 근데 집안 소개를 선보기도 하고 .. 유학시절에 연애 해서 결혼한 언니도 있고 그래요 ..

  • 4. ..
    '24.5.3 8:35 PM (122.40.xxx.155)

    개룡남 의사랑 결혼시켜서 위치 좋은곳에 피부과 개원 시켜주던데요.
    그 일대 돈을 쓸어담더라구요.

  • 5.
    '24.5.3 8:36 PM (220.94.xxx.134)

    보통 비슷한 수준끼리하죠

  • 6. 남편월급적어도
    '24.5.3 8:37 PM (151.177.xxx.53)

    서민급으로 적게 받아도 부인쪽이 많으니까 남편 월급은 그냥 한 달 생활비로만 사용하고 모자라면 더 보태면되고, 친정에서 계속 주니까요.
    원글은 졸부집 딸들만 봤나보네요.
    대대로 부자였던 사람들은 돈쓰는짓 함부로 안합니다. 엄청 아끼고 또 아낍니다.
    사치품에 연연하지 않아요. 스스로가 명품이란걸 아니까요.

  • 7. 아쉬울게
    '24.5.3 8:38 PM (211.234.xxx.101)

    없이 자라서 영악하게 결혼을 못하는 편
    그래서 제일 만만한 사돈이
    강남에서 곱게 자란 딸 보내는 집이라는 소리도 있어요

  • 8. ㅁㅁ
    '24.5.3 8:40 PM (175.198.xxx.212)

    대대로 부자 선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 ??
    '24.5.3 8:42 PM (121.162.xxx.234)

    비슷한 학벌 인맥 안에서 결혼해서 잘들 살고
    저 아래 부잣집 딸 이혼하면 친정에서 거둬줄테니
    라던데
    제가 아는 유일한 이혼한 부잣집 딸은 유학후 그쪽에서 대학 출강 귀국해서 교수해요
    같은 교수와 재혼하고 예쁜 딸(엄마 아빠 인물 좋은편) 낳았구요

  • 10.
    '24.5.3 9:16 PM (175.223.xxx.247)

    인물 따라 자이 많이 나요.
    부자고 못생긴 딸은 돈 많이 듦.

  • 11. ㅌㅌ
    '24.5.3 9:48 PM (180.69.xxx.104)

    대대로 부자 명품 엄청 좋아하던데요? ㅋㅋ
    강남에 빌딩많은데 차도 엄청 좋아하고
    가방 시계 많이 삼 ㅋ

  • 12. ..
    '24.5.3 10:22 PM (61.254.xxx.115)

    사람마다 다르죠 명품 사는거 좋아하고 쉽게 질려서 수시로 물쓰듯 쓰는사람있고 속이 꽉 차서 뜻있는곳에 기부하고 옷은 검소하게 입고 남보기에 부자로 안보이는사람도 있어요^^

  • 13. ..
    '24.5.3 11:14 PM (61.254.xxx.115)

    보통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하고 많이 하죠 근데 시댁과 의식수준차이 많거나 남편이 적게 벌면 견디기 힘들겁니다

  • 14. 좋아하는
    '24.5.4 8:24 AM (220.117.xxx.35)

    사람과 결혼하죠
    집안 보고요
    계룡남인데 집 안 점잖으니 다들 인품좋고 시월드 아예 없고
    직업 나쁘지 않으니 살만해요 친정에서 아름아름 도와주시니까요
    여전히 30년 사이 좋게 잘 살아요

  • 15. ㅜ이라우
    '24.5.4 9:11 AM (49.224.xxx.238)

    잘 사는 집 딸들 부럽다요

    어느정도 이쁘고 적당히 공부 잘하는데
    집이 가난하고 부모가 배운게 없으면 남자도 꾸려해서 결혼까지는
    못 가더라구요 ㅎㅎ

  • 16.
    '24.5.30 8:25 PM (218.55.xxx.242)

    잘 살면 친정에서 보조해주고 딸이 쓰는 용돈 정도는 주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1277 사진 찍을때 자연스럽게 웃는 법 11 어휴 2024/05/03 5,505
1581276 밀양가면 꼭 먹어야 하거나 가봐야할 곳 추천해주세요 11 ... 2024/05/03 1,351
1581275 고등수학 수1 공부법 문의드립니다(조언절실) 1 수학 2024/05/03 961
1581274 이효리 대단하네요.. lg 광고까지 33 ... 2024/05/03 14,023
1581273 요즘은 썬크림 발라 주는것도 알림장에 넣어야하나봐요. 18 2024/05/03 5,574
1581272 사골육수에 끓인 소박한 국수 맛있어요. 7 ... 2024/05/03 1,921
1581271 오래 오래 70까지 2 노년 2024/05/03 2,295
1581270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정치인 조국, 영수회담 해설 .. 2 같이봅시다 .. 2024/05/03 1,300
1581269 (펌)인천시립합창단 꼬부랑 할머니 6 ㅇㅇ 2024/05/03 1,944
1581268 '채해병 특검' 피켓시위 안철수 /펌. Jpg 18 으이그 2024/05/03 3,772
1581267 필라테스 옮기는게 나을까요? 2 운동 2024/05/03 1,754
1581266 돌아가신 부모님에대해 후회되는거 뭐있나요 11 ㅇㅇ 2024/05/03 4,369
1581265 부모님 역모기지론은 손해인가요? 11 70중후반 2024/05/03 4,121
1581264 지금 선재 약속의 8화 재방해요. 8 티비엔 2024/05/03 1,714
1581263 소송답변서 허위사실쓰면 고소할 수 있나요? 5 ㅡㅡ 2024/05/03 1,096
1581262 스티바에이 연고 기미에 발라도되나요? 10 바닐 2024/05/03 2,045
1581261 코스코 양갈비 샀는데 냄새가 많이 나는데. 8 코스코 2024/05/03 2,185
1581260 시골은 벌써 풀벌레소리가 엄청나네요~~ 9 벌써 2024/05/03 1,523
1581259 지금 공교육 체계에서 사교육은 필수인 듯 17 82쿡 2024/05/03 3,512
1581258 한국 물가 정상 아닙니다. 30 맨하탄거주자.. 2024/05/03 6,877
1581257 하 박준형 때문에 오랜만에우네요.... 5 연정엄마 2024/05/03 18,894
1581256 수영 6개월째 11 우울은수용성.. 2024/05/03 3,913
1581255 잘사는집 딸들은 친정집 수준에 맞게 결혼 하나요??? 16 2024/05/03 6,283
1581254 흠 제가 잘못한 것일까요?;;;; 10 흠... 2024/05/03 4,173
1581253 바지브랜드 베리띠? 베리떼? 어느게 맞나요? 2 모모 2024/05/03 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