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휴
'24.5.3 6:47 PM
(114.204.xxx.203)
대형 캐리어는 엘리베이터를 타야죠
대형참사 날 뻔 했네요
2. 어휴
'24.5.3 6:48 PM
(114.204.xxx.203)
항상 긴 에스컬레터 타면 불안해서 손잡이 꼭 잡고 긴장해요
3. ...
'24.5.3 6:49 PM
(218.236.xxx.239)
생각만해도 오싹 하네요....
4. ㅇㅇ
'24.5.3 6:55 PM
(222.233.xxx.216)
와 정말 욕 들을 일입니다. 그거들고 엘베를 타야지 위험천만해요
누구 안다쳐서 정말 큰 다행이죠.
5. .....
'24.5.3 6:57 PM
(106.101.xxx.34)
듣기만해도 손에 땀 ㄷㄷ
6. 노인들
'24.5.3 6:58 PM
(121.133.xxx.137)
바퀴달린 장바구니도 엄청 위험해요
거기다 안 놓치려고 붙잡다가 같이 구르기도해요
7. 허걱
'24.5.3 7:01 PM
(14.49.xxx.105)
저도 한달전에 캐리어에 맞았어요. 그때도 9호선
어떤 아가씨가 캐리어 놓쳤는데 중간에 제가 있었고 끝에 남자분이 있었어요
제가 정통으로 제대로 맞고 끝에 남자분은 제가 먼저 맞은 탓인지 타격이 덜했나본데 캐리어주인 아가씨는 미안하다고만 하다 그냥 갔어요
사람들 다 쳐다보고 그 자리에서 다리가 부러진게 아니니 뭐라 말도 못하겠고
다행히 며칠 지나니 괜찮아지긴 했어요
갑자기 쿵쾅소리가 들려서 뭐가 무너지나 싶어 고개 돌리는 순간 바로 제 종아리를 탁 치고 내려가더라구요
8. ..
'24.5.3 7:04 PM
(220.118.xxx.37)
9호선 자주 타고, 공항선 홍대, 서울역도 자주 가는데... 아 무셔. 전 위에서 내려오는 거 봐도 못 피할 듯 ㅠㅠ ㅠㅠ 공포네요
9. ...
'24.5.3 7:04 PM
(118.235.xxx.74)
저도 그런 일 겪었어요
캐리어 굴러떨어지는 거 보는 순간 미친듯이 뛰어내려가 0.1초 차이로 피했는데 너무 놀라서 아무 생각도 안 들었어요
그런데 제가 정신 못 차리는 사이에 그거 놓친 여자는 사과도 안하고 캐리어 주워서 끌고 사라졌어요
앞에 노약자나 몸이 굼뜬 사람 있었으면 큰 사고 났을 거에요
10. 미친년맞네요
'24.5.3 7:05 PM
(211.234.xxx.90)
손석구버전으로 찰지게 욕해주고싶네요
11. .....
'24.5.3 7:08 PM
(106.101.xxx.34)
그 길고 가파른데를요?? 사망사고날뻔 헐 ㄷㄷ
12. ??
'24.5.3 7:11 PM
(121.171.xxx.224)
다친 사람없어 정말 다행이네요..
근데 엘리베이터는 노약자용 아닌가요?
오래 전 사촌언니가 시장카트에 짐 많다고 당당히 엘리베이터를 타서 부끄러웠던 기억이..
13. ~~
'24.5.3 7:11 PM
(58.141.xxx.194)
10년도 더 전에 9호선에서 비슷한 사고 당한 지인이 있어요.
캐리어는 아니었고 사람 키만한 쇠봉? 이었다는데
그걸 든 사람이 놓치고
위에서부터 떨어져 내려와 지인에게 맞고
그 충격으로 튕겨져 나간.. 듣기만 해도 끔찍하고 살아있는게 다행인..
양팔 양다리 골절로 6개월동안 수술 반복, 병원에 입원해있었고
그 뒤 긴긴 재활..
어린 아이들을 두고 살아난게 다행이었죠.
정말, 정말 위험합니다 ㅠㅠ
14. 제가 항상 생각
'24.5.3 7:16 PM
(218.152.xxx.161)
하던 거에요.
그 말하면 남편은 걱정도 팔자라는데
어떤 미친 놈, 년이 그런 짓하면 저야 미필적 과실 어쩌고 저쩌고 하겠지만
그거 당하는 사람은 그걸로 인생이 바뀔 수도 있다 생각하니
죽지 않더라도 몸 하나 있는 거 망가지면
인생 바뀌는 거죠.
그래서 항상 특히 에스컬레이터 긴 거 타고 갈 때는 다 내려갈 때까지
너무 걱정이라 저는 서 있질 않고 어떻게 해서든 후다닥 빨리 내려가요.
엘레베이터 타고 싶어도 그건 할머니들이 눈치를 줘서 차마 그건 타지 못하고
에스컬레이터 타면 전 빨리 거길 벗어나려고 애써요.
어떤 또라이. 팔푼이, 등신, 행동 굼뜬 게 같이 서 있을지 모르잖아요. 아우.
15. 어후
'24.5.3 7:17 PM
(219.78.xxx.13)
다친 사람이 없다니 너무너무 다행입니다만, 미친년이라는 욕도 너무 약한대요.
거의 살인미수 수준인데, 진심 놀라셨겠어요.
16. 엘리베이터
'24.5.3 7:20 PM
(110.9.xxx.70)
-
삭제된댓글
엘리베이터 노약자용이라고 다들 오해하는데요.
나이불문 모두 다 이용 가능하다고 했어요.
특히 캐리어 같이 큰 집 가진 사람은 무조건 엘리베이터 이용하라고 안내해요.
17. 엘리베이터
'24.5.3 7:21 PM
(110.9.xxx.70)
-
삭제된댓글
엘리베이터 노약자용이라고 다들 오해하는데요.
나이불문 장애불문 모두 다 이용 가능하다고 했어요.
특히 캐리어 같이 큰 짐 가진 사람은 무조건 엘리베이터 이용하라고 안내해요.
18. 엘리베이터
'24.5.3 7:23 PM
(110.9.xxx.70)
엘리베이터 노약자용이라고 다들 오해하는데요.
나이불문 장애불문 모두 다 이용 가능하다고 했어요.
특히 캐리어 같이 큰 짐 가진 사람은 무조건 엘리베이터 이용하라고 안내해요.
19. .??
'24.5.3 7:26 PM
(121.171.xxx.224)
엘리베이터님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20. ..
'24.5.3 7:27 PM
(121.190.xxx.16)
여기가 호텔도 몇몇있고 여튼 큰 캐리어 들고 오가는 외국인이 꽤 있어요. 그 뒤에 따르던 일행인지 뭔지 여튼 캐리어 든 세명은 그거 보고 식겁해서 엘베 타더라고요. 어휴 진짜 아직도 열받아요
21. .....
'24.5.3 7:28 PM
(106.101.xxx.34)
-
삭제된댓글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엘베탄다고 욕넘마니해서 안타는데 타도되는거라니 ㅜㅜ
22. ..
'24.5.3 7:29 PM
(121.190.xxx.16)
사고나 죽음이란게 언제 어디서 불시에 들이닥칠수도 있단 생각 절로 들더라고요. 이어폰 끼고 폰이라도 골똘히 보고있었다면ㅡㅡ
23. .....
'24.5.3 7:29 PM
(106.101.xxx.34)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엘베탄다고 욕넘마니해서 저 다리불편한데도 안타는데 타도되는거라니 ㅜㅜ
24. 헐
'24.5.3 7:30 PM
(106.101.xxx.82)
진짜 미친ㄴ 대형인명사고 날 뻔 했네요
25. ..
'24.5.3 7:31 PM
(121.190.xxx.16)
이거 진짜 씨씨티비 찍혀 있음 공익 목적으로 제보라도 하고싶은데ㅡㅡ
26. ᆢ
'24.5.3 7:39 PM
(175.118.xxx.204)
애초에 그렇게 설계된 에스컬레이터가 문제 있다고 생각해요.
캐리어 뿐만 아니라 어떤 불상사가 일어나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너무 길고 너무 가팔라요!
27. ...
'24.5.3 8:00 PM
(39.125.xxx.154)
-
삭제된댓글
엘베 필요하면 타야죠.
많이 탔어도 욕 하는 노인들 못 봤는데 어느 노인들이 그렇게 무식하게 구는지.
9호선은 캐리어 들고 타는 사람들 많을텐데
엘베 앞에 캐리어 금지라고 안내문이라도 써놔야겠네요
28. 거긴
'24.5.3 8:10 PM
(1.237.xxx.85)
에스컬레이터 앞에
캐리어 끄는 사람들은
사고위험이 있으니 엘베를 이용하라고
안내문을 붙여놔야겠네요.
29. 아찔하네요
'24.5.3 9:55 PM
(211.58.xxx.12)
원글님이 비키라고 소리쳐준 덕분에 밑에있던 남자들은 다행히 무사한거네요.
그남자들도 아마 가슴속깊이 님께 감사를 올렸을듯해요.
아휴 생각만해도 아찔하네요.
30. 이런건
'24.5.3 10:20 PM
(211.234.xxx.169)
제보해야되지 않나요?
역무원들한테라도 알려서 안내문써붙이고 캐리어들고 에스컬레이터 못타게 해야할것같아요.
사고안났으니 망정이지 사람죽일뻔했네요.
31. ***
'24.5.3 10:37 PM
(118.36.xxx.171)
아고, 무서워요.
큰일 날 뻔 했네요.
원글님과 소리쳐준 분들이 여러 사람 구하셨어요.
32. cctv
'24.5.3 11:18 PM
(112.146.xxx.72)
cctv공개요청해서 뉴스에 나와야 해요.
캠페인처럼 널리널리 계몽해야 합니다.
만약 그 캐리어에 맞거나 피하려나 넘어졌으면
인간도미노처럼 인명 사고 크게 났을 수도 있었어요.
누가 제보해 줬으면 좋겠네요.
33. 와 진짜
'24.5.4 3:46 AM
(218.54.xxx.75)
미친년이네요.
외국인 아녜요?
34. ...
'24.5.4 3:47 AM
(1.229.xxx.180)
한문철tv제보 고고싱
35. 작년엔가
'24.5.4 5:23 AM
(49.1.xxx.123)
-
삭제된댓글
분당선 에스컬레이터 역주행해서
사람들 밀리고 겹쳐지고 다치는 뉴스 보고서는
한동안 계단으로 다녔는데..
36. 아이스
'24.5.4 6:21 AM
(122.35.xxx.26)
원글님 이 글도 감시하고
제보 해주시면 좋겠어요
저는 엘베 자주 타요
37. ....
'24.5.4 6:26 AM
(124.49.xxx.81)
-
삭제된댓글
미ㅊㄴ 소리보다 더 나올 상황이네요
개또ㄹㅇ 같은 ㄴ
저라면 얼어붙어 발이 안떨어졌을듯요
소리쳐주신분 정말 은인이고 사람 구하셨네요
38. .....
'24.5.4 6:27 AM
(124.49.xxx.81)
-
삭제된댓글
미ㅊㄴ 소리보다 더 나올 상황이네요 개또ㄹㅇ 같은 ㄴ
저라면 얼어붙어 발이 안떨어졌을듯요
소리쳐주신분 정말 은인이고 사람 구하셨네요
39. ㅇㅇ
'24.5.4 6:46 AM
(61.80.xxx.232)
넘 무섭네요ㅠㅠ
40. 어머
'24.5.4 6:53 AM
(75.155.xxx.42)
말만 들어도 무서워요 ㅠㅠ 특히 공항가는 지하철에서 안내표시가 잘 되어있었으면 좋겠네요. 누군가 제보해줘서 개선되었으면 합니다.
41. 미친년
'24.5.4 7:11 AM
(183.108.xxx.228)
cctv공개요청해서 뉴스에 나와야 해요.2222
진짜 큰일 날뻔
그리고 마트 대형카트 짐 잔뜩싣고 걷는 에스컬레이터 있잖아요 거기 바퀴 안끼워지고 가속해서 충돌사고 있었어요
42. ㅇㅇ
'24.5.4 7:30 AM
(118.235.xxx.213)
그 여자 뒤통수를 하드캐리어로 후려치고싶네요.
캐리어와 유모차는 엘리베이터 탑승하라고 적혀있지않나요?
43. 사람도 조심
'24.5.4 7:32 AM
(175.214.xxx.189)
건대7호선에서 2호선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도 길고 복잡한데요,,, 제 앞으로 큰 캐리어 든 할머니 한분이 새치기하자 마자 중심을 못잡고 뒤로 넘어간적 있었습니다. 캐리어+할머니 체중이 온전이 저한테 실리니 제가 손잡이를 꼭 붙잡고 타는 습관이 있고 체격도 좋은 편인데도 못버티고 같이 뒤로 넘어갈뻔 했습니다. 거의 5초이상 저도 중심못잡고 아... 이거 대형사고다 싶었는데 다행히 할머니 위에 여자분이 캐리어와 할머니 붙잡고 제 옆에 남자분이 제 등을 받쳐주셔서 큰 사고는 안났지만... 팔다리에 근육통까지 왔어요
제발 노약자들이나 제 몸하나 간수 못하실 분들은 에스컬레이터 안타주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그러라고 엘리베이터 설치한거 아닌가요?? 이제 그런 분들이 앞에 보이면 일부러 서너칸 뒤에 탑니다. 그리고 절대 에스컬레이터 타고 멍때리거나 스마트폰 보면서 손잡이놓고 타지 마세요. 사고는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는 겁니다.
44. ….
'24.5.4 7:34 AM
(125.185.xxx.144)
저는 오목교역 올라가던 에스컬레이터에서
본인 들고 있던 소형캐리어 무게를 못이겨서
짐짝이랑 같이 굴러 떨어지는 할머니 본 적 있어요.
다행이 구간이 짧아서 다섯바퀴 정도만 구르고 바닥에 떨어졌ㅈ
긴 구간이였으면 많이 다쳤을 것 같아요.
45. 에스컬레이터
'24.5.4 7:38 AM
(118.235.xxx.55)
캐리어끌고 타다 내릴때 힘부족으로 버벅이는순간 뒷사람 도미노처럼 넘어지고 대형사고나요.
그런순간 앞쪽으로 바디블로킹해서 처내버려야 해요.
46. ..
'24.5.4 7:54 AM
(118.235.xxx.84)
82 상주 기레기들 이 내용이나 베꼈음 하네요.
자극적이지 않아서
안하려나요.?
47. 에스컬레이터
'24.5.4 7:59 AM
(58.231.xxx.67)
에스컬레이터 길고 가파르면
너무 무서워요
저번에 역주행 사고도 잇엇잖아요 ㄷㄷㄷㄷ
48. …
'24.5.4 8:00 AM
(106.73.xxx.193)
카트 막는 가운데 장치물 같은거 놔서 큰 물건은 못 들고 타게 해야겠네요. ㅠ 진짜 무서워요.
49. ..
'24.5.4 8:05 AM
(124.60.xxx.12)
ktx 내력서 에스컬레이터 타고 남편이랑 올라가는데 갑자기 앞에 있던 키큰 할아버지가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거에요. 바로 뒤에 있던 젊은 여승무원은 그 무게를 못버티고 뒤로 넘어가기 일보 직전이고. 남편이 뛰어올라가 할아버지 잡아 세우고 저랑 여승무원 합세해서 끌어올려서 겨우 사고없이 내렸습니다. 아휴 아찔한 순간이었네요.
50. .....
'24.5.4 8:58 AM
(39.7.xxx.162)
-
삭제된댓글
사고났으면 어쩔 뻔.. 끔찍하네요. 짐은 엘리베이터 아니면 에스컬레이터에선 진짜 주의해야 해요.
그리고 누구 하나 넘어지기라도 하면 도미노로 넘어지는 것도 순식간이고 중간에 끼면 피하기도 어렵구요. 그렇게 압사사고 났던 기사도 있었는데요. 예전 어디선 어린애가 넘어져서 손가락이 어디 끼어 잘린 사고도 있었는데 그래서 어디 틈 있나 하고 살펴 본 적도 있어요. 경사진 데다 기계가 계속 움직이고 있어서 넘어지면 일어나기도 어렵고 끈이나 머리카락같은 거라도 말려들어갈 수도 있고요.
그래서 앞뒤 사람들과 간격도 두고 손잡이 붙잡고 타는데 그래도 항상 긴장돼요. 예전 젊을 땐 그런 생각 없이 타고 내리고 했는데 나이 들다 보니 참 위험한 일들 많구나 싶고 조심해야겠단 생각 많이 들어요.
익숙하면 무감각하기 쉬워요. 사람들에게 그런 거 늘 주지시켜 줘야 한다고 봐요.
51. .....
'24.5.4 8:59 AM
(39.7.xxx.162)
-
삭제된댓글
사고났으면 어쩔 뻔.. 끔찍하네요. 짐은 엘리베이터 아니면 에스컬레이터에선 진짜 주의해야 해요.
그리고 누구 하나 넘어지기라도 하면 도미노로 넘어지는 것도 순식간이고 중간에 끼면 피하기도 어렵구요. 그렇게 압사사고 났던 기사도 있었는데요. 예전 어디선 어린애가 넘어져서 손가락이 어디 끼어 잘린 사고 기사도 있었는데 그래서 어디 틈 있나 하고 살펴 본 적도 있어요. 경사진 데다 기계가 계속 움직이고 있어서 넘어지면 일어나기도 어렵고 끈이나 머리카락같은 거라도 말려들어갈 수도 있고요. 그래서 앞뒤 사람들과 간격도 두고 손잡이 붙잡고 타는데 그래도 항상 긴장돼요. 예전 젊을 땐 그런 생각 없이 타고 내리고 했는데 나이 들다 보니 참 위험한 일들 많구나 싶고 조심해야겠단 생각 많이 들어요.
익숙하면 무감각하기 쉬워요. 사람들에게 그런 거 늘 주지시켜 줘야 한다고 봐요.
52. .....
'24.5.4 9:00 AM
(39.7.xxx.162)
사고났으면 어쩔 뻔.. 끔찍하네요. 짐은 엘리베이터 아니면 에스컬레이터에선 진짜 주의해야 해요.
그리고 누구 하나 넘어지기라도 하면 도미노로 넘어지는 것도 순식간이고 중간에 끼면 피하기도 어렵구요. 그렇게 압사사고 났던 기사도 있었는데요. 예전 어디선 어린애가 넘어져서 손가락이 어디 끼어 잘린 사고 기사도 있었는데 그래서 어디 틈 있나 하고 살펴 본 적도 있어요. 경사진 데다 기계가 계속 움직이고 있어서 넘어지면 일어나기도 어렵고 끈이나 머리카락같은 거라도 말려들어갈 수도 있고요. 그래서 앞뒤 사람들과 간격도 두고 손잡이 붙잡고 타는데 그래도 항상 긴장돼요. 예전 젊을 땐 그런 생각 없이 타고내리고 했는데 나이들다 보니 참 위험한 일들 많구나 싶고 조심해야겠단 생각많이들어요.
익숙하면 무감각하기 쉬워요. 사람들에게 그런 거 늘 주지시켜 줘야 한다고 봐요.
53. ,,,
'24.5.4 9:48 AM
(116.33.xxx.189)
아 언론사 기자들이 이거 바탕으로 공론화하고 캠페인 좀 했으면 좋겠네요.
에스컬레이터 탈 때마다 대형 참사 일어나지 않을까 그런 생각 했었어요.
암튼 큰 사고 안 나서 다행입니다.
54. 음
'24.5.4 10:51 AM
(106.101.xxx.39)
-
삭제된댓글
어린이집 선생님이 뻔하고 명백하게 애들 위험한데
방치하고 풀어놓는거나
아파트 위층에서 애들 물건던지는거나
실수지뭐 어쩌구 실드 댓글 많이 달리던데
그인간들 가족들이 당해도 꼭 같은대답 했음
좋겠네요
저거 용서해주면 모방범죄 계속 일어날겁니다
무거운 캐리어 그긴데서 떨어뜨리면 안되고
그거 아니라도 지 짐은 잡아야 한다는건
그냥 상식이에요 지능이 없는거 아님
정신병자의 살인미수입니다
꼭 이런일에만 착한병 돋는 이상한 감수성가진
인간들 있던데 꼭 지능검사 받아봤으면
55. 음
'24.5.4 10:53 AM
(106.101.xxx.39)
어린이집 선생님이 뻔하고 명백하게 애들 위험한데
방치하고 풀어놓는거나
아파트 위층에서 애들 물건던지는거나
실수지뭐 어쩌구 실드 댓글 많이 달리던데
그인간들 가족들이 당해도 꼭 같은대답 했음
좋겠네요
저거 용서해주면 모방범죄 계속 일어날겁니다
무거운 캐리어 그긴데서 떨어뜨리면 안되고
그거 아니라도 지 짐은 잡아야 한다는건
그냥 상식이에요 지능이 없는거 아님
정신병자의 살인미수입니다
꼭 이런일에만 착한병 돋는 이상한 감수성가진
인간들 있던데 꼭 지능검사 받아봤으면
인정판결 판새들같이 얕은 자기 피해없는 인정으로
사회치안과 정의를 망치는 인간들이에요
56. ..
'24.5.4 11:24 AM
(1.241.xxx.7)
와 진짜 미친년 맞네요 사람 여럿 죽일뻔 ...
그 여자 찾아서 벌금 주던가 해야하는거 아니예요?? 엘베를 놔두고 그걸 왜 타
57. ..
'24.5.4 11:26 AM
(1.241.xxx.7)
예전에 중국서 에스컬레이터에서 무거운거 놓쳐서 뒤에 있던 사람이 죽은 사건 생각나네요..
58. 선플
'24.5.4 11:46 AM
(182.226.xxx.161)
세상에 쌍욕들어도 싸요.. 왜 그렇게 조심성이 없어 진짜!!!! 사람 죽일뻔 했네요..어휴..
59. ....
'24.5.4 12:00 PM
(118.235.xxx.25)
-
삭제된댓글
실수로 놓친 일에 온갖 욕을하고 폭력성은 드러내는 인간들
참 웃기네
살인이나 폭력같은 범죄에는 분노는 커녕
관심도 없어서 댓글 몇개 달지도 않으면서
60. ...
'24.5.4 12:09 PM
(219.241.xxx.27)
-
삭제된댓글
실수로? 실수로 사람죽여도 되나보네. 말같은 소릴해야지. ㅉㅉ
욕은 당연하고 아래있던 사람들에게 백배사과는 했나요.
진짜 무식한 것들 땜에 대중교통도 안전하지 않네요.
61. ....
'24.5.4 12:10 PM
(219.241.xxx.27)
실수로? 실수로 사람죽여도 되나보네. 말같은 소릴해야지. ㅉㅉ
욕은 당연하고 아래있던 사람들에게 백배사과는 했나요.
진짜 무식한 것들 땜에 대중교통도 안전하지 않네요.
이런경우는 경각심을 위해 벌금이라도 물려야 한다고 보네요.
62. 희봉이
'24.5.4 12:20 PM
(211.234.xxx.111)
여자 잘못한것 맞는데
긴머리 여자라서…
사람들이
쌍욕하네요..
실수했는데
다행히 사람 안다쳤으니
이보세요!! 하고 혼내도 될 일을
미친년아?
남학생이 떨어트렸다고 해서
미친놈아 하지 않았을듯…
여자는 정말 사회적 약자..
캐리어 들고 엘베타면
노인이 눈치 준다 한표
63. 어머
'24.5.4 12:36 PM
(1.237.xxx.181)
생각만 해도 아찔하네요
전에 중국쪽에서 저런 일 있어서
사람이 크게 다쳤던데
캐리어 못들고 타게 금지라도 해야할듯
64. ..
'24.5.4 12:42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경각심 가지고 주의 할게요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해요
65. 아이스
'24.5.4 12:51 PM
(122.35.xxx.26)
헐 위 댓글 충격.. 그렇게 볼 수도 있군요.
전 여자라서 더 욕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데요.
전 남자라도 야 이 미친 놈아 뿐 아니라 더 심한 욕을 들어도 싸다고 생각하는데.. 시각이 이렇게 다를 수 있군요.
66. 뭔
'24.5.4 12:58 PM
(124.55.xxx.20)
여자라서 욕을 더 먹는다고. 남자가 했어도 미친 새끼라고
욕 퍼부을껀데?_ 상식적으로 대가리가 장식이 아닌이상 큰 캐리어를 들고 에스켈레이터어 타는 ㅂㅅ이 어딨니.
욕을 바가지도 처먹고 싸대기 맞아도 쌈
67. ㅡㄷ
'24.5.4 1:10 PM
(39.7.xxx.10)
희봉이
'24.5.4 12:20 PM (211.234.xxx.111)
여자 잘못한것 맞는데
긴머리 여자라서…
같은 내용을 보고도 어떻게든 이상한 회로
돌리는 사람들 진짜 문제임 ㅉㅉ
긴머리 여자 였다고 외형상 특징을 하나 든거죠
Cctv 보고 찾으려면 인물 특정이 돼야 하니까
남자면 욕 안할꺼란 비약까지
아이고 사회생활은 잘 하고 있길
68. 희봉
'24.5.4 1:12 PM
(106.101.xxx.49)
정신병원좀 가보세요...
피해의식이 정상이 아닙니다
여기 여초사이트구요 거의다 여자들인데
무슨 여자라 더 욕해요
또 남초에서 캡처해 비웃겠네 ㅋㅋ
69. 음
'24.5.4 1:18 PM
(1.241.xxx.114)
-
삭제된댓글
실수로? 실수로 사람죽여도 되나보네. 말같은 소릴해야지. ㅉㅉ 222222222
이렇게 범죄자와 사람 죽이는 실수에
어차피 피해자가 나올거라면
피해자 두번 죽이는 저리 너그러운 말뱉은 사람들이
꼭 (즐기는것 같지만) 피해자됐음 좋겠네요
애꿎은 사람 죽느니 님같이 너그러운 사람이
당해서 이해해주는게 서로 좋잖아요??
어차피 벌어질 일이라면
꼭 자기말에 책임질수 있기를~~~ ㅎㅎ
내일 아니라고 그러는거면 천벌 받았으면^^
소중한 사람도 슬퍼해줄 사람도 없으니
공감능력 떨어져 저런 댓글이나 달겠지만
가해자랑 서로 용서해주고 훈훈하겠네요
언젠가 훈훈한 기사 기대합니다!! ㅎ
70. 음
'24.5.4 1:24 PM
(1.241.xxx.114)
실수로? 실수로 사람죽여도 되나보네. 말같은 소릴해야지. ㅉㅉ 222222222
가해자보다 가해자탓하는걸 폭력적이라
가스라이팅하는 인간들은 그냥 소시오패스에요~~
그냥 본인이 저러고 저럴 인간이라 가해자에
감정이입해 불쌍해 하는거죠~~
주변에 있으면 누구하나 다치더이다 ㅎ
이렇게 범죄자와 사람 죽이는 실수에
어차피 피해자가 나올거라면
피해자 두번 죽이는 저리 너그러운 말뱉은 사람들이
꼭 피해자됐음 좋겠네요
애꿎은 사람 죽느니 님같이 너그러운 사람이
당해서 이해해주는게 서로 좋잖아요??
꼭 자기말에 책임질수 있기를 바라고 그럼 인정이고요
저렇게 죽은 사람도 있다는데
내 일 아니라고 피해자들 두번죽이는 댓글 쉽게 달고
가해자 옹호 그러는거면 천벌 받았으면 좋겠네요
소중한 사람도 슬퍼해줄 사람도 없으니
공감능력 떨어져 저런 댓글이나 달겠지만
사람이 죽을뻔한 일이어도 죽지만 않으면
가해자랑 서로 용서해주고 훈훈하겠네요
언젠가 훈훈한 기사 기대합니다!! ㅎ
71. 개소리
'24.5.4 1:42 PM
(58.29.xxx.185)
빡빡이 남자라도 저런 상황이면 미친놈아 소리 듣고도 남을 일인데
긴머리여자라서 욕들었다니 약이냐 드슈
72. ......
'24.5.4 1:52 PM
(118.235.xxx.55)
슬머꼬 작정하고 사람죽여도 심신미약이라고 감형해 주는게
실수가 왜요?
죽이려고 죽인것도 아닌데?
그리고 이 글에 다친 사람도 죽은 사람도 없는데
뭔 죽은거 가장해서 욕들을 하고 난리들이야.
웃긴 사람들이네
73. ...
'24.5.4 1:55 PM
(175.119.xxx.68)
뭐 이런 글에도 남자 여자 따지는지
74. 희봉아
'24.5.4 2:03 PM
(223.62.xxx.202)
왜그래 이 미친놈아!!!!
75. 니가
'24.5.4 2:08 PM
(223.38.xxx.156)
더 웃겨요. 심신미약 감형같은 x같은 법 일반국민들은 다 욕하는데?국민들이 그걸 옹호했어요? 얼마든지 사람이 크게 다치고 죽을수도 있었던 말도 안되는 짓거리를 해서 욕 먹는거지. 꼭 저런거 편드는 인간들이 본인이 막상 당하면 누구보다 난리치지.
76. ㅕㅑㅐ
'24.5.4 2:50 PM
(220.117.xxx.88)
잘못에 남녀가 따로 있나요
ㅉㅉ
77. ...
'24.5.4 2:56 PM
(58.234.xxx.21)
캐리어나 무거운 물건 가지고 타는것에 대해 주의나 안내 문구라도 있어야 겠네요
되도록 엘리베이터 이용하라고
저도 굳이 미친년이라고 욕할것 까지야 싶은데
이보세요 정신차리고 조심하라고 혼내도 될것을
78. 기자들
'24.5.4 2:57 PM
(210.178.xxx.91)
이런 내용으로 뉴스보내고 기사화시켜라
79. 얼마전에도
'24.5.4 3:11 PM
(106.101.xxx.49)
왜 자기 짐을 꼭 안잡고 남 다치게하려고 저래요.
ㅁㅊㄴ 맞네요
80. ᆢ
'24.5.4 3:53 PM
(118.235.xxx.84)
너무 놀래서 화나면 ㅁㅊㄴ 소리 절로 나와요.
내가 죽을뻔 했는데요
81. 김포공항
'24.5.4 3:59 PM
(27.117.xxx.21)
김포공항역 가면 인천공항 가려는 사람들이
캐리어 들고 에스컬레이터 많이들 탑니다.
엘리베이터는 줄도 길고 혼잡하니까요.
김포공항역 에스컬레이터도 꽤 길고 가파르죠.
단단히 꽉 붙잡고 타야겠죠.....
근데 여기 다들 미친년 막 쌍욕 하시는 분들은
캐리어 가지고 한번도 에스컬레이터 타신 적 없나봐요??
82. 안내문구 있어요
'24.5.4 4:36 PM
(223.62.xxx.202)
...
'24.5.4 2:56 PM (58.234.xxx.21)
캐리어나 무거운 물건 가지고 타는것에 대해 주의나 안내 문구라도 있어야 겠네요
되도록 엘리베이터 이용하라고
일러스트로도 붙어있고요.최소 자기 선 계단 한단위에 놓고 몸으로 잘막아서서 잡기만 해도 일어날수없는 사고예요.폰질했겠죠.
83. 위험하죠
'24.5.4 4:59 PM
(211.234.xxx.158)
희봉님 의견에 공감이 좀 되네요
남자였으면 우연히 일어날수 있는 사고의 위험성에 촛점이 맞췄졌을거 같은데
젊은 여자라 비하의 욕까지 더해지는거 같아요
남자였으면 아무도 그자리에서 미친놈아를 외치지도 않았을듯
조심하셔야죠 정도의 비난이 있었겠죠
남자가 교통사고 내면 사고나 피해정도에 대해서만 얘기하는데
운전자가 여자면 김여사라며 운전자 비하에 촛점이 맞춰지는거랑 비슷
84. ...
'24.5.4 5:13 PM
(110.70.xxx.9)
-
삭제된댓글
뭐 이런 글에도 남자 여자 따지면서 댓글이 샛길로..
남자들도 잘못하면 오지게 욕하고 욕 먹고 그래요.
85. .....
'24.5.4 5:20 PM
(110.70.xxx.9)
-
삭제된댓글
뭐 이런 글에도 남자 여자 따지는지 222 잘못에 남녀가 따로 있나요 222
남자들도 잘못하면 오지게 욕하고 욕 먹고 그래요. 여자들보다 더 그럴 수도 있어요. 매사 남녀 구도로 집착하는 것도 정치병만큼이나 좀 별로..
86. .....
'24.5.5 5:14 PM
(222.234.xxx.41)
ㄴ 남자였으면 개새끼야 소리쳤을겁니다
87. ..
'24.5.6 6:06 PM
(121.190.xxx.16)
진지하게 남자였음 야 이 미친새끼야 !!!!! 바로 나왔을거 같은데요??????? ㅋㅋㅋㅋㅋ 여기서 성별을 왜 갈라요 진짜 ㅋㅋㅋ 남자가 그랬음 더 열받아요 그 여자는 힘이라도 없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