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이 있어 명동에 나갔었는데 중국인들이 엄청 많더라구요.그런데 그들은 지하철은 기본으로 줄안서고 그냥 다 횡대예요.
젊었건 나이들었건..시끄럽고 줄 안서고, 쓰레기 길에 버리고... 그러고 자기나라서 사는지.... 중국인이건 일본인이건 편견없이 그냥 인류애로 바라보았는데 오늘은 날도 덥고 초등아이 데리고 여행온 교육받았을듯한 젊은 중국인들이 저러니 더화나요.남자에게 please 붙여 줄서라고 한소리는 했지만 인류애 바사삭
약속이 있어 명동에 나갔었는데 중국인들이 엄청 많더라구요.그런데 그들은 지하철은 기본으로 줄안서고 그냥 다 횡대예요.
젊었건 나이들었건..시끄럽고 줄 안서고, 쓰레기 길에 버리고... 그러고 자기나라서 사는지.... 중국인이건 일본인이건 편견없이 그냥 인류애로 바라보았는데 오늘은 날도 덥고 초등아이 데리고 여행온 교육받았을듯한 젊은 중국인들이 저러니 더화나요.남자에게 please 붙여 줄서라고 한소리는 했지만 인류애 바사삭
그 나라엔 횡단보도도 없어요. 신호등 없고
차 오는 거 보고 걍 무단횡단.
북경이고 상하이고 참말로..
코로나 직전까지 그랬는데 요샌 생겼나몰라요
그 나라엔 횡단보도도 없어요.
차 오는 거 보고 걍 무단횡단.
북경이고 상하이고 참말로..
코로나 직전까지 그랬는데 요샌 생겼나몰라요
시민의식이 덜 발달해서 그런거죠
우리나라 사람들도 예전에 그랬었어요
지금도 지하철 타면 사람들 내릴때까지 안기다리고 꾸역꾸역 밀고 들어오는 사람들 있더라구요
우리나라도 하지만 잘 안 지키기는 마찬가지 아닌가요
교육한다고 다 지키는 것도 아니고
길거리 쓰레기버리는 청소년 너무 많아요
커피 마시고 버려둔거 너무 잘 보여요
루쉰의 아큐정전 보시면 알것에요.
중국인 종특인걸...
서울은 거리에 쓰레기통이 없어요
너무 없어요
내가 일하는곳에 중국어쌤이 있었는데 중국에서 살때는 화장실이 다 터있었다는 이야기듣고
충격이였어요
지금 중국인들이 더 많은 동네에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고 절대 쓰레기봉투에 안버립니다
중국 흉보면 꼭 우리나라 끌고가는거
짱깨들 여기 많나봐요
중국인들은 자기 나라 길거리에서 소변 똥도 싸는 사람들임
근본이 없는 인간들임
우주만물이 중국을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하고 남의 나라에 여행가서 안하무인으로 행동해요
아무데서나 건너고
아무데나 쓰레기 폭탄 투하
아무데서나 똥 싸고
아무데서나 큰소리로 떠들고
베트남에서 케이블카 탔는데 20대로 보이는 중국인여성 4명이 어찌나 떠들던지 시끄러워서 혼났네요. 옆사람은 안중에도 없더군요.
자기 나라에서는 그렇게 살았어도 다른나라 가면 그나라 문화와 법에따라 행동하고 존중하는 자세가 인간의 기본이고 교육이죠.
그런면에서 중국은 너무 무례하고 무식한 나라이고 그렇게 행동하는 중국인들도 너무 싫어요
우리나라 사람들도 안지키고 쓰레기 버리는거 맞죠
완벽할수 있나요?
근데 길거리에 그 수많은 사람들이 쓰레기를 버린다면 아마 걸어다니지도 못할걸요
그나마 일부라는 얘기.
이 글보는 우리라도 잘지킵시다
우리들 국민학교 시절에 좌측통행 엄격하게 질서정연하게 안지키거나 쓰레기 함부로 버리면 샘에게 열불나게 혼나던 시절 아닌가요
국민학교 부터 고등시절까지 질서질서의 나날들이고.
우리가 커가면서 질서 잘지키고 휴지 함부로 안버리고 한 줄 서기운동 착착 되었잖아요.
중국인드라..한국에 왔으면 한국예절 좀 지켜줘라. 물 흐리지좀말고.
15년전에 남도 끄트머리 보물섬 솔바람송정 해수욕장에서 그 누구도 휴지 하나 버리지않고 고성방가도 없이 조용히 누워자거나 얌전히 앉아있는데,
동남아 남자애들 와서는 술병 이리저리 굴리고 휴지들 엄청 버리고 시끄럽기는 어찌나 시끄럽던지.
두어시간 있다가 떠났는데 남은자리 너무 지저분해서 쓰레기 다 집어넣고 깔끔하게 치워줬네요.
네 그들이 질서교육을 못받아인것도 사실이구요, 중국 우월주의를 철저히 교육받고 자라서 다른 나라 문화에 대한 존중이나 인식이 덜한것도 사실이예요.
그리고 특히 한국이나 일본 동남아 여행가는 중국인들은 저 어디 붙어있는지도 모르는 지방민들이 저가로 여행을 가는 경우가 많아서 더더욱 수준이 떨어지죠.
그나마 미국이나 서방권가면 덜하죠. 돈을 무지막지하게 써대니 뒤로 욕은 해도 모르는척...
중국인들 어이없는 게 한국에서 한국사람한테 중국어로 말을 걸어요. 한국사람인 줄 알면서요..
중국인들 어디서든 시끄럽게 떠들어대고 버스타려는데 뒤에서 밀치고 새치기하고 진짜 민폐예요.
기본예의나 겸손 친절같은 개념은 그들에게 없는것같아요.
경제발전에 비해 시민의식이 덜 발달해서 그렇겠죠..우리도 이전엔 줄도 잘 안서고 더 시끄럽고 침도 길거리에 퇘퇘 뱉고 그랬어요..근데 중국인들은 중화사상이 있어서 본인들이 젤 잘난줄 아는게 문제인거 같긴함..
누가 침을 뱉어요?
80년대에도 안그랬습니다만, 휴지 버리고 침 뱉는건 양아치나 할 짓 이었습니다.
중화사상 참 더럽네요.
중국인들 유치원부터 질서며 위생, 어른 공경 교육 다 받아요.
그런데 가르치는 선생들이나 양육하는 조부모, 부모들의 개념이 중화사상을 덧입고 있다는게 문제 아닐까 싶어요.
제 두 아이 중국 로컬 유치원 초 중 고 나왔는데 역사 시간에 동북 공정을 가르쳐 제 아이들뿐 아니라 다른 한국애들 황당했던 적 많았다구요.
요 며칠 홍콩 여행 중인 딸아이가 디즈니를 갔는데 광동인인 아빠와 아들 둘이서 질서 안지키고 새치기하는 중국인들을 어른 아이 안가리고 혼을 내면서 새치기하려는 사람 응징하는 모습을 봤다면서 중국에서 13년 중국 유치원, 학교 다 졸업했지만 이해를 아직도 못하겠다고 하더라구요.
개개인으로 보는 중국인들은 친하면 의리도 있고 은혜도 알고 끝까지 가는 깊이도 있는데 저렇게 남의 나라에 가서 자기나라처럼 무례하게 구는게 참 볼때마다 씁쓸해요.
중국인들 유치원부터 질서며 위생, 어른 공경 교육 다 받아요.
그런데 가르치는 선생들이나 양육하는 조부모, 부모들의 개념이 중화사상을 덧입고 있다는게 문제 아닐까 싶어요.
제 두 아이 중국 로컬 유치원 초 중 고 나왔는데 역사 시간에 동북 공정을 가르쳐 제 아이들뿐 아니라 다른 한국애들 황당했던 적 많았어요.
요 며칠 홍콩 여행 중인 딸아이가 디즈니를 갔는데 광동인인 아빠와 아들 둘이서 질서 안지키고 새치기하는 중국인들을 어른 아이 안가리고 혼을 내면서 새치기하려는 사람 응징하는 모습을 봤다면서 중국에서 13년 중국 유치원, 학교 다 졸업했지만 이해를 아직도 못하겠다고 하더라구요.
개개인으로 보는 중국인들은 친하면 의리도 있고 은혜도 알고 끝까지 가는 깊이도 있는데 저렇게 남의 나라에 가서 자기나라처럼 무례하게 구는게 참 볼때마다 씁쓸해요.
놀이동산가보면 줄아무도 안서요
외국인들줄서있음 탈때되서 짱깨들이 우르르 몰려와 새치기
패스트푸드가도 먹은거 안치워서 테이블밑이 햄버거 종이들 가득이구요
하나만 낳아 키운다고 하더니 그런
기본 교육도안받나봄
참고로 중국인태운 관광버스 서니까
인도에서 바지내리고 싸는 ㅠ 20년전에 심심치않게봄
떠드는거요. 진짜 심각하더라고요. 애들이 떠들면 그러면 안된다고 조심시켜야하는데 안그러더라고요. 왜냐하면 엄마라는 사람이 더 떠들고 있어서요. 정신줄 놨다가는 샷업하라고 소리지르고 유튜브 나올 뻔 했다니까요. 그 엄마들 붙들고 얘기하고 싶더라고요. 왜 애들을 조심 안시키냐고. 할머니들은 더해요. ㅠㅠ 중국은 정말 국가 차원에서 이걸 교육 시켜야해요. 공공장소에서 소리 낮추고 남 배려 좀 하자고요. 외국 오래 산 중국인들도 마찬가지인것 보면 정말 유치원때부터 가르치는걸로 국가에서 실행해야 바뀔 것 같아요.. 공산주의니 그런거 가능할텐데 왜 안 하는지 의문이라니까요.
유튜브 동영상에서 길거리에 쓰레기 함부로 버리는 초등학생 인터뷰가 있었는데.
쓰레기 치우는 사람이 있으니 길에 버려도 상관없다며. 먼저 안버리고 깨끗한게 더 좋지 않느냐고 반문하니 그럼 청소부들이 돈은 왜 받냐고ㅠㅠ
10여년 전에 중국 관광지에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으니까 어떤 부모가
10살 정도의 자기 애한테
경계선처럼 된 줄을 넘어가게 한 후에
거기서 그냥 똥을 누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거의 낭떠러지 수준의 비탈길..
아이가 울고불고 싫다고 하는데도
그 부모는 소리지르며 그냥 누라고ㅡ.ㅡ
가이드가 해석해 줬는데 넘 충격적이라서 아직도 못 잊어요
저도 10년전 중국 갔을 때
충격 받은게 8차선 도로를 애 엄마가
애 손 잡고 무단횡단 하고 있음
관광버스 타고 가는데
반대에서 차선 역주행 하는 버스 오고 있고;;;
호텔에서 커피포트에 속옷 끓인다고 예전에 어디서 봤는데...
5성급 호텔을 화장실 더럽게 사용하던데요.
엄청 시끄럽고 더럽고
노상방뇨 흔하죠.
10년전쯤 명동 롯백 앞에 버스정류장에서 사람들 줄 안 서고 우루루 몰려타서 일본인들이 구경하던 눈빛 생각나네요 저도 한국인으로서 부끄러웠는데.. 거기 외국인관광객이 그렇게 많은데 한국 사람들이 항상 그렇게 줄을 안 서더라구요 설마 요즘은 안 그러겠죠?
10년전쯤 명동 롯백 앞에 버스정류장에서 사람들 줄 안 서고 우루루 몰려타서 일본인들이 구경하던 눈빛 생각나네요 저도 한국인으로서 부끄러웠는데.. 거기 외국인관광객이 그렇게 많은데 한국 사람들이 항상 그렇게 줄을 안 서더라구요 설마 요즘은 안 그러겠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221.146.xxx.22님 혹시 조선족이신가요?
아님 힌국말 잘 하는 화교나 중국인이신지
보통 이런 경우 원글님 의견에 공감하고
우리 나라 사람들도 이러 저러한 경우가 있었는데
그런 모습 보게 안좋았다 우리는 그러지
말았음 좋겠다 라고 쓰곤 하는데
마치 니들도 이런 경우 있어 라고 항변하듯 쓰는 느낌?
그리고 한국인으로서 라고 강조를 하시는데
ㅡ한국 사람들이 항상 그렇게ㅡ 이 부분
살짝 이질적으로 들려요.
남 얘기를 자기 얘기처럼 쓰는 억지스러움? 이 살짝
느껴진달까요. ㅎㅎㅎ
10년전쯤 명동 롯백 앞에 버스정류장에서 사람들 줄 안 서고 우루루 몰려타서 일본인들이 구경하던 눈빛 생각나네요 저도 한국인으로서 부끄러웠는데.. 거기 외국인관광객이 그렇게 많은데 한국 사람들이 항상 그렇게 줄을 안 서더라구요 설마 요즘은 안 그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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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혹시 조선족이신가요?
아님 힌국말 잘 하는 화교나 중국인이신지
보통 이런 경우 원글님 의견에 공감하고
우리 나라 사람들도 이러 저러한 경우가 있었는데
그런 모습 보게 안좋았다 우리는 그러지
말았음 좋겠다 라고 쓰곤 하는데
마치 니들도 이런 경우 있어 라고 항변하듯 쓰는 느낌?
그리고 한국인으로서 라고 강조를 하시는데
ㅡ한국 사람들이 항상 그렇게ㅡ 이 부분
살짝 이질적으로 들려요.
남 얘기를 자기 얘기처럼 쓰는 억지스러움? 이 살짝
느껴진달까요. ㅎㅎㅎ
10년전쯤 명동 롯백 앞에 버스정류장에서 사람들 줄 안 서고 우루루 몰려타서 일본인들이 구경하던 눈빛 생각나네요 저도 한국인으로서 부끄러웠는데.. 거기 외국인관광객이 그렇게 많은데 한국 사람들이 항상 그렇게 줄을 안 서더라구요 설마 요즘은 안 그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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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혹시 조선족이신가요?
아님 한국말 잘 하는 화교나 중국인이신지
보통 이런 경우 원글님 의견에 공감하고
우리 나라 사람들도 이러 저러한 경우가 있었는데
그런 모습 보기 안좋았다 우리는 그러지
말았음 좋겠다 라고 쓰곤 하는데
마치 니들도 이런 경우 있잔아 라고
곱게 항변하듯 쓰신 느낌?
한국인으로서 라고 강조를 하시는데
ㅡ한국 사람들이 항상 그렇게ㅡ 이 부분도
살짝 이질적으로 들려요.
남 얘기를 자기 얘기처럼 쓰려는 억지스러움? 이 살짝
느껴진달까요. ㅎㅎㅎ
10년전쯤 명동 롯백 앞에 버스정류장에서 사람들 줄 안 서고 우루루 몰려타서 일본인들이 구경하던 눈빛 생각나네요 저도 한국인으로서 부끄러웠는데.. 거기 외국인관광객이 그렇게 많은데 한국 사람들이 항상 그렇게 줄을 안 서더라구요 설마 요즘은 안 그러겠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님 혹시 조선족이신가요?
아님 한국말 잘 하는 화교나 중국인이신지
보통 이런 경우 원글님 의견에 공감하고
우리 나라 사람들도 이러 저러한 경우가 있었는데
그런 모습 보기 안좋았다 우리는 그러지
말았음 좋겠다 라고 쓰곤 하는데
마치 니들도 이런 경우 있잖아 라고
곱게 항변하듯 쓰신 느낌?
한국인으로서 라고 강조를 하시는데
ㅡ한국 사람들이 항상 그렇게ㅡ 이 부분도
살짝 이질적으로 들려요.
남 얘기를 자기 얘기처럼 쓰려는 억지스러움? 이 살짝
느껴진달까요. ㅎㅎㅎ
대만 가서 훠궈먹다가 사투리 엄청심했던 단체였는데 너무 너무 시끄러워서 먹다가 토할 것 같아 저희 팀 모두 나와서 숨쉰 적있어요. 한국인이고 중국인이고 조선족이고 간에 매너 좀 지켜야 해요.
그리고 저 개인적으로는 일본인들보다는
중국인을 훨씬 더 좋아하는 사람인데요.
공공질서 못 배운 거 맞고요.
외국 가면 공안이 없어서 그런가
더 막나가는 것도 맞습니다.
우리도 오래 전에 그랬다 하시는데
그 정도로 심하진 않았어요.
다만 중국인들은 본인들 그런 만큼
남들한테도 관대한 면이 있긴 하더라고요.
서로 서로 그러려니 하고 퉁치는 느낌? ㅎㅎ
남한테는 관대하고 본인에게는 엄격하면
제일 좋기는 한데 어쨌든 저도 외국 나가면
한국인 욕 멕일까봐 좀 더 조심하게 되거든요.
중국인들 스스로도 자정의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저 개인적으로는 일본인들보다는
중국인을 훨씬 더 좋아하는 사람인데요.
공공질서 못 배운 거 맞고요.
외국 가면 공안이 없어서 그런가
더 막나가는 것도 맞습니다.
우리도 오래 전에 그랬다 하시는데
그 정도로 심하진 않았어요.
다만 중국인들은 본인들 그런 만큼
남들한테도 관대한 면이 있긴 하더라고요.
서로 서로 그러려니 하고 퉁치는 느낌? ㅎㅎ
남한테는 관대하고 본인에게는 엄격하면
제일 좋기는 한데 어쨌든 저도 외국 나가면
한국인 욕 멕일까봐 좀 더 조심하게 되거든요.
중국인들 스스로도 자정의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중국인들과의 좋은 경험이 많아서
(20여 년 전 해외에서라 물론 교육 받은 자들이라
그럴 수는 있겠지만)
중국인들이 욕 먹는 게 마음이 좋지는 않거든요.
하지만 분명한 건 정말 유별난 구석이 있긴 하더라고요.
몇 달 전에 뉴질랜드 갈 때
아시아나 마일리지 이용해
에어 차이나 타고 갔는데 북경에서 환승도 하고
그때 경험에서 느낀 게 있어 글을 올릴 까 하다
말았거든요.
비지니스 좌석이었는데 유일한 한국인 탑승객이었고
타자마자 승무원이 제 슬리퍼를
신겨 주려고 해서 깜짝 놀랐고(우리나라 국적기 상위 클래스도 친절하긴 하지만 그 정돈 아님)
주위 탑승객들도 저한테 다들 친절하고 좋았어요.
귀국편 대한항공보다 기내식도 맛있었고요.
그런데 제가 가장 뒷 좌석이었는데
승객들중에 기괴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우리 나라도 무매너 있긴 하지만
이 정도, 이 비율은 확실히 아니거든요.
중간 경우지 베이징행 갈 때
북유럽인으로 추정되는 외국인 남자
둘 있었는데 정말 기분 나빴을 겁니다.
바로 뒷 죄석이에 중국 부자 처럼 보이는 덩치 큰 남자가
앞 좌석 발로 밀어서 (비지니스라도 비행기가 작아서
180도 눞혀지는 좌석이 아님)
내내 뒤로 젖히지 못하게 했고요.
구형 뱅기라 앞에 책자 꽂는 곳에 다리 구겨 넣어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지? ㅎㅎㅎ)
내릴 때 보니 그 부분이 찢어질라고 너덜너덜
(아 이걸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데 기도 안차서 사진도 찍음)
한마디로 훼손시키고 그냥 내리는데
승무원들이 내내 그 사람 제지도 안하더러고요.
내 옆옆 여자도 앉자 마자 다리를 앞 좌석 뒷쪽에 올려
뒤로 젖혀지지도 않게 밀고 있고
옆에 남자는 바퀴 닿자마자 영상통화로 통화하고
그런 희한한 사람이 한 둘이 아니어서
여기 도대체 뭐지 싶었는데 가장 압권은
환승하고 오클랜드행에서 벌어졌어요.
2ㅡ2ㅡ2 배열인 비지니스 좌석인데
어린 애 두명 델고 여행가는 남자분이 가운데
2열 배열에 와이프랑 앉았는데
착륙한다고 급강하하는 중이었는데
정말 착륙이 얼마 안 남은 시점이었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밖 풍경이 제대로 안 보여 답답했는지
좌석벨트를 확 풀더니 미어캣처럼 벌떡 일어나
두리번거리더라고요. ㅎㅎㅎ
오클랜드행도 맨 뒷좌석이었는데
전 이 장면을 보고 이게 실제 상황인가 싶더라고요.
그쯤되니 관대하디 관대한 승무원도 (사무장으로 추정)
벼락같이 고함을 치는데 뭐라하는지는
중국어라서 못 알아들었고
얼굴표정 봐서는 빨리 앉아 안전벨트 해!!! 이 정도였던 거 같아요.
착륙 직전이라 벨트 풀고 쫒아가서
제지는 못하고 소리 버럭버럭 지르는데
코메디가 따로 없었어요.
그리고 저 개인적으로는 일본인들보다는
중국인을 훨씬 더 좋아하는 사람인데요.
공공질서 못 배운 거 맞고요.
외국 가면 공안이 없어서 그런가
더 막나가는 것도 맞습니다.
우리도 오래 전에 그랬다 하시는데
그 정도로 심하진 않았어요.
다만 중국인들은 본인들 그런 만큼
남들한테도 관대한 면이 있긴 하더라고요.
서로 서로 그러려니 하고 퉁치는 느낌? ㅎㅎ
남한테는 관대하고 본인에게는 엄격하면
제일 좋기는 한데 어쨌든 저도 외국 나가면
한국인 욕 멕일까봐 좀 더 조심하게 되거든요.
중국인들 스스로도 자정의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중국인들과의 좋은 경험이 많아서
(20여 년 전 해외에서라 물론 교육 받은 자들이라
그럴 수는 있겠지만)
중국인들이 욕 먹는 게 마음이 좋지는 않거든요.
하지만 분명한 건 정말 유별난 구석이 있긴 하더라고요.
몇 달 전에 뉴질랜드 갈 때
아시아나 마일리지 이용해
에어 차이나 타고 갔는데 북경에서 환승도 하고
그때 경험에서 느낀 게 있어 글을 올릴 까 하다
말았거든요.
비지니스 좌석이었는데 유일한 한국인 탑승객이었고
타자마자 승무원이 제 슬리퍼를
신겨 주려고 해서 깜짝 놀랐고(우리나라 국적기
상위 클래스도 친절하긴 하지만 그 정돈 아님)
주위 탑승객들도 저한테 다들 친절하고 좋았어요.
귀국편 대한항공보다 기내식도 맛있었고요.
그런데 제가 가장 뒷 좌석이었는데
승객들중에 기괴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우리 나라도 무매너 있긴 하지만
이 정도, 이 비율은 확실히 아니거든요.
중간 경우지 베이징 갈 때
북유럽인으로 추정되는 외국인 남자
둘 있었는데 정말 기분 나빴을 겁니다.
바로 뒷 죄석에 중국 부자 처럼 보이는 덩치 큰 남자가
앞 좌석 발로 밀어서 (비지니스라도 비행기가 작아서
180도 누울 수 있는 좌석이 아님)
내내 뒤로 젖히지 못하게 했고요.
구형 비행기라 앞에 패브릭 재질의 책자 꽂는 곳에
다리 구겨 넣어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지? ㅎㅎㅎ)
내릴 때 보니 그 부분이 찢어지려고 너덜너덜
(아 이걸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데 기도 안차서 사진도 찍음)
한마디로 훼손시키고 그냥 내리는데
승무원들이 내내 그 사람 제지도 안하더러고요.
내 옆옆 여자도 앉자 마자 다리를 앞 좌석 뒷쪽에 올려
뒤로 젖혀지지도 않게 밀고 있고
화장실 들어가니 좌변기 앉는 부분에 선명한 발자국.
옆에 남자는 바퀴 닿자마자 영상으로 쩌렁쩌렁 통화하고
그런 희한한 사람이 한 둘이 아니어서
여기 도대체 뭐지 싶었는데 가장 압권은
환승하고 오클랜드행에서 벌어졌어요.
2ㅡ2ㅡ2 배열인 비지니스 좌석인데
어린 애 두명 델고 여행가는 남자분이 가운데
2열 배열에 와이프랑 앉았는데
착륙한다고 급강하하는 와중이었는데
정말 착륙이 얼마 안 남은 시점이었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밖 풍경이 제대로 안 보여 답답했는지
좌석벨트를 확 풀더니 미어캣처럼 벌떡 일어나
두리번거리더라고요. ㅎㅎㅎ
오클랜드행도 맨 뒷좌석이었는데
전 이 장면을 보고 이게 실제 상황인가 싶더라고요.
그쯤되니 관대하디 관대한 승무원도 (사무장으로 추정)
벼락같이 고함을 치는데 뭐라하는지는
중국어라서 못 알아들었고
얼굴표정 봐서는 빨리 앉아 안전벨트 해!!! 이 정도였던 거 같아요.
착륙 직전이라 벨트 풀고 쫒아가서
제지는 못하고 소리를 버럭버럭 지르는데
코메디가 따로 없었어요. ㅎㅎ
그리고 저 개인적으로는 일본인들보다는
중국인을 훨씬 더 좋아하는 사람인데요.
공공질서 못 배운 거 맞고요.
외국 가면 공안이 없어서 그런가
더 막나가는 것도 맞습니다.
우리도 오래 전에 그랬다 하시는데
그 정도로 심하진 않았어요.
다만 중국인들은 본인들 그런 만큼
남들한테도 관대한 면이 있긴 하더라고요.
서로 서로 그러려니 하고 퉁치는 느낌? ㅎㅎ
남한테는 관대하고 본인에게는 엄격하면
제일 좋기는 한데 어쨌든 저도 외국 나가면
한국인 욕 멕일까봐 좀 더 조심하게 되거든요.
중국인들 스스로도 자정의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중국인들과의 좋은 경험이 많아서
(20여 년 전 해외에서라 물론 교육 받은 자들이라
그럴 수는 있겠지만)
중국인들이 욕 먹는 게 마음이 좋지는 않거든요.
하지만 분명한 건 정말 유별난 구석이 있긴 하더라고요.
몇 달 전에 뉴질랜드 갈 때
아시아나 마일리지 이용해
에어 차이나 타고 갔는데 북경에서 환승도 하고
그때 경험에서 느낀 게 있어 글을 올릴 까 하다
말았거든요.
비지니스 좌석이었는데 유일한 한국인 탑승객이었고
타자마자 승무원이 제 기내용 슬리퍼를
신겨 주려고 해서 깜짝 놀랐고(우리나라 국적기
상위 클래스도 친절하긴 하지만 그 정돈 아님)
주위 탑승객들도 저한테 다들 친절하고 좋았어요.
귀국편 대한항공보다 기내식도 맛있었고요.
그런데 제가 가장 뒷 좌석이었는데
승객들중에 기괴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우리 나라도 무매너 있긴 하지만
이 정도, 이 비율은 확실히 아니거든요.
중간 경우지 베이징 갈 때
북유럽인으로 추정되는 외국인 남자
둘 있었는데 정말 기분 나빴을 겁니다.
바로 뒷 죄석에 중국 부자 처럼 보이는 덩치 큰 남자가
앞 좌석 발로 밀어서 (비지니스라도 비행기가 작아서
180도 누울 수 있는 좌석이 아님)
내내 뒤로 젖히지 못하게 했고요.
구형 비행기라 앞에 패브릭 재질의 책자 꽂는 곳에
다리 구겨 넣어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지? ㅎㅎㅎ)
내릴 때 보니 그 부분이 찢어지려고 너덜너덜
(아 이걸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데 기도 안차서 사진도 찍음)
한마디로 훼손시키고 그냥 내리는데
승무원들이 내내 그 사람 제지도 안하더러고요.
내 옆옆 여자도 앉자 마자 다리를 앞 좌석 뒷쪽에 올려
뒤로 젖혀지지도 않게 밀고 있고
화장실 들어가니 좌변기 앉는 부분에 선명한 발자국.
옆에 남자는 바퀴 닿자마자 영상으로 쩌렁쩌렁 통화하고
그런 희한한 사람이 한 둘이 아니어서
여기 도대체 뭐지 싶었는데 가장 압권은
환승하고 오클랜드행에서 벌어졌어요.
2ㅡ2ㅡ2 배열인 비지니스 좌석인데
어린 애 두명 델고 여행가는 남자분이 가운데
2열 배열에 와이프랑 앉았는데
착륙한다고 급강하하는 와중이었는데
정말 착륙이 얼마 안 남은 시점이었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밖 풍경이 제대로 안 보여 답답했는지
좌석벨트를 확 풀더니 미어캣처럼 벌떡 일어나
두리번거리더라고요. ㅎㅎㅎ
오클랜드행도 맨 뒷좌석이었는데
전 이 장면을 보고 이게 실제 상황인가 싶더라고요.
그쯤되니 관대하디 관대한 승무원도 (사무장으로 추정)
벼락같이 고함을 치는데 뭐라하는지는
중국어라서 못 알아들었고
얼굴표정 봐서는 빨리 앉아 안전벨트 해!!! 이 정도였던 거 같아요.
착륙 직전이라 벨트 풀고 쫒아가서
제지는 못하고 소리를 버럭버럭 지르는데
코메디가 따로 없었어요. ㅎㅎ
그리고 저 개인적으로는 일본인들보다는
중국인을 훨씬 더 좋아하는 사람인데요.
공공질서 못 배운 거 맞고요.
외국 가면 공안이 없어서 그런가
더 막나가는 것도 맞습니다.
우리도 오래 전에 그랬다 하시는데
그 정도로 심하진 않았어요.
다만 중국인들은 본인들 그런 만큼
남들한테도 관대한 면이 있긴 하더라고요.
서로 서로 그러려니 하고 퉁치는 느낌? ㅎㅎ
남한테는 관대하고 본인에게는 엄격하면
제일 좋기는 한데 어쨌든 저도 외국 나가면
한국인 욕 멕일까봐 좀 더 조심하게 되거든요.
중국인들 스스로도 자정의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중국인들과의 좋은 경험이 많아서
(20여 년 전 해외에서라 물론 교육 받은 자들이라
그럴 수는 있겠지만)
중국인들이 욕 먹는 게 마음이 좋지는 않거든요.
하지만 분명한 건 정말 유별난 구석이 있긴 하더라고요.
몇 달 전에 뉴질랜드 갈 때
아시아나 마일리지 이용해
에어 차이나 타고 갔는데 북경에서 환승도 하고
그때 경험에서 느낀 게 있어 글을 올릴 까 하다
말았거든요.
비지니스 좌석이었는데 유일한 한국인 탑승객이었고
타자마자 승무원이 제 기내용 슬리퍼를
신겨 주려고 해서 깜짝 놀랐고(우리나라 국적기
상위 클래스도 친절하긴 하지만 그 정돈 아님)
주위 탑승객들도 저한테 다들 친절하고 좋았어요.
귀국편 대한항공보다 기내식도 맛있었고요.
그런데 제가 가장 뒷 좌석이었는데
승객들중에 기괴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우리 나라도 무매너 있긴 하지만
이 정도, 이 비율은 확실히 아니거든요.
중간 경유지 베이징 갈 때
북유럽인으로 추정되는 외국인 남자
둘 있었는데 정말 기분 나빴을 겁니다.
바로 뒷 죄석에 중국 부자 처럼 보이는 덩치 큰 남자가
앞 좌석 발로 밀어서 (비지니스라도 비행기가 작아서
180도 누울 수 있는 좌석이 아님)
내내 뒤로 젖히지 못하게 했고요.
구형 비행기라 앞에 패브릭 재질의 책자 꽂는 곳에
다리 구겨 넣어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지? ㅎㅎㅎ)
내릴 때 보니 그 부분이 찢어지려고 너덜너덜
(아 이걸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데 기도 안차서 사진도 찍음)
한마디로 훼손시키고 그냥 내리는데
승무원들이 내내 그 사람 제지도 안하더러고요.
내 옆옆 여자도 앉자 마자 다리를 앞 좌석 뒷쪽에 올려
뒤로 젖혀지지도 않게 밀고 있고
화장실 들어가니 좌변기 앉는 부분에 선명한 발자국.
옆에 남자는 바퀴 닿자마자 영상으로 쩌렁쩌렁 통화하고
그런 희한한 사람이 한 둘이 아니어서
여기 도대체 뭐지 싶었는데 가장 압권은
환승하고 오클랜드행에서 벌어졌어요.
2ㅡ2ㅡ2 배열인 비지니스 좌석인데
어린 애 두명 델고 여행가는 남자분이 가운데
2열 배열에 와이프랑 앉았는데
착륙한다고 급강하하는 와중이었는데
정말 착륙이 얼마 안 남은 시점이었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밖 풍경이 제대로 안 보여 답답했는지
좌석벨트를 확 풀더니 미어캣처럼 벌떡 일어나
두리번거리더라고요. ㅎㅎㅎ
오클랜드행도 맨 뒷좌석이었는데
전 이 장면을 보고 이게 실제 상황인가 싶더라고요.
그쯤되니 관대하디 관대한 승무원도 (사무장으로 추정)
벼락같이 고함을 치는데 뭐라하는지는
중국어라서 못 알아들었고
얼굴표정 봐서는 빨리 앉아 안전벨트 해!!! 이 정도였던 거 같아요.
착륙 직전이라 벨트 풀고 쫒아가서
제지는 못하고 소리를 버럭버럭 지르는데
코메디가 따로 없었어요. ㅎㅎ
그리고 저 개인적으로는 일본인들보다는
중국인을 훨씬 더 좋아하는 사람인데요.
공공질서 못 배운 거 맞고요.
외국 가면 공안이 없어서 그런가
더 막나가는 것도 맞습니다.
우리도 오래 전에 그랬다 하시는데
그 정도로 심하진 않았어요.
다만 중국인들은 본인들 그런 만큼
남들한테도 관대한 면이 있긴 하더라고요.
서로 서로 그러려니 하고 퉁치는 느낌? ㅎㅎ
남한테는 관대하고 본인에게는 엄격하면
제일 좋기는 한데 어쨌든 저도 외국 나가면
한국인 욕 멕일까봐 좀 더 조심하게 되거든요.
중국인들 스스로도 자정의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중국인들과의 좋은 경험이 많아서
(20여 년 전 해외에서라 물론 교육 받은 자들이라
그럴 수는 있겠지만)
중국인들이 욕 먹는 게 마음이 좋지는 않거든요.
하지만 분명한 건 정말 유별난 구석이 있긴 하더라고요.
몇 달 전에 뉴질랜드 갈 때
아시아나 마일리지 이용해
에어 차이나 타고 갔는데 북경에서 환승도 하고
그때 경험에서 느낀 게 있어 글을 올릴 까 하다
말았거든요.
비지니스 좌석이었는데 유일한 한국인 탑승객이었고
타자마자 승무원이 제 기내용 슬리퍼를
신겨 주려고 해서 깜짝 놀랐고(우리나라 국적기
상위 클래스도 친절하긴 하지만 그 정돈 아님)
주위 탑승객들도 저한테 다들 친절하고 좋았어요.
귀국편 대한항공보다 기내식도 맛있었고요.
그런데 제가 가장 뒷 좌석이었는데
승객들중에 기괴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우리 나라도 무매너 있긴 하지만
이 정도, 이 비율은 확실히 아니거든요.
중간 경유지 베이징 갈 때
북유럽인으로 추정되는 외국인 남자
둘 있었는데 정말 기분 나빴을 겁니다.
바로 뒷 죄석에 중국 부자 처럼 보이는 덩치 큰 남자가
앞 좌석 발로 밀어서 (비지니스라도 비행기가 작아서
180도 누울 수 있는 좌석이 아님)
내내 뒤로 젖히지 못하게 했고요.
구형 비행기라 앞에 패브릭 재질의 책자 꽂는 곳에
다리 구겨 넣어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지? ㅎㅎㅎ)
내릴 때 보니 그 부분이 찢어지려고 너덜너덜
(아 이걸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데 기도 안차서 사진도 찍음)
한마디로 훼손시키고 그냥 내리는데
승무원들이 내내 그 사람 제지도 안하더러고요.
내 옆옆 여자도 앉자 마자 다리를 앞 좌석 뒷쪽에 올려
뒤로 젖혀지지도 않게 밀고 있고
화장실 들어가니 좌변기 앉는 부분에 선명한 발자국.
옆에 남자는 바퀴 닿자마자 영상으로 쩌렁쩌렁 통화하고
그런 희한한 사람이 한 둘이 아니어서
여기 도대체 뭐지 싶었는데 가장 압권은
환승하고 오클랜드행에서 벌어졌어요.
2ㅡ2ㅡ2 배열인 비지니스 좌석인데
어린 애 두명 델고 여행가는 남자분이 가운데
2열 배열에 와이프랑 앉았는데
착륙한다고 급하강하는 와중이었는데
정말 착륙이 얼마 안 남은 시점이었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밖 풍경이 제대로 안 보여 답답했는지
좌석벨트를 확 풀더니 미어캣처럼 벌떡 일어나
두리번거리더라고요. ㅎㅎㅎ
오클랜드행도 맨 뒷좌석이었는데
전 이 장면을 보고 이게 실제 상황인가 싶더라고요.
그쯤되니 관대하디 관대한 승무원도 (사무장으로 추정)
벼락같이 고함을 치는데 뭐라하는지는
중국어라서 못 알아들었고
얼굴표정 봐서는 빨리 앉아 안전벨트 해!!! 이 정도였던 거 같아요.
착륙 직전이라 벨트 풀고 쫒아가서
제지는 못하고 소리를 버럭버럭 지르는데
코메디가 따로 없었어요. ㅎㅎ
그리고 저 개인적으로는 일본인들보다는
중국인을 훨씬 더 좋아하는 사람인데요.
공공질서 못 배운 거 맞고요.
외국 가면 공안이 없어서 그런가
더 막나가는 것도 맞습니다.
우리도 오래 전에 그랬다 하시는데
그 정도로 심하진 않았어요.
다만 중국인들은 본인들 그런 만큼
남들한테도 관대한 면이 있긴 하더라고요.
서로 서로 그러려니 하고 퉁치는 느낌? ㅎㅎ
남한테는 관대하고 본인에게는 엄격하면
제일 좋기는 한데 어쨌든 저도 외국 나가면
한국인 욕 멕일까봐 좀 더 조심하게 되거든요.
중국인들 스스로도 자정의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중국인들과의 좋은 경험이 많아서
(20여 년 전 해외에서라 물론 교육 받은 자들이라
그럴 수는 있겠지만)
중국인들이 욕 먹는 게 마음이 좋지는 않거든요.
하지만 분명한 건 정말 유별난 구석이 있긴 하더라고요.
몇 달 전에 뉴질랜드 갈 때
아시아나 마일리지 이용해
에어 차이나 타고 갔는데 북경에서 환승도 하고
그때 경험에서 느낀 게 있어 글을 올릴 까 하다
말았거든요.
비지니스 좌석이었는데 유일한 한국인 탑승객이었고
타자마자 승무원이 제 기내용 슬리퍼를
신겨 주려고 해서 깜짝 놀랐고(우리나라 국적기
상위 클래스도 친절하긴 하지만 그 정돈 아님)
주위 탑승객들도 저한테 다들 친절하고 좋았어요.
귀국편 대한항공보다 기내식도 맛있었고요.
그런데 제가 가장 뒷 좌석이었는데
승객들중에 기괴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우리 나라도 무매너 있긴 하지만
이 정도, 이 비율은 확실히 아니거든요.
중간 경유지 베이징 갈 때
북유럽인으로 추정되는 외국인 남자
둘 있었는데 정말 기분 나빴을 겁니다.
바로 뒷 죄석에 중국 부자 처럼 보이는 덩치 큰 남자가
앞 좌석 발로 밀어서 (비지니스라도 비행기가 작아서
180도 누울 수 있는 좌석이 아님)
내내 뒤로 젖히지 못하게 했고요.
구형 비행기라 앞에 패브릭 재질의 책자 꽂는 곳에
다리 구겨 넣어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지? ㅎㅎㅎ)
내릴 때 보니 그 부분이 찢어지려고 너덜너덜
(아 이걸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데 기도 안차서 사진도 찍음)
한마디로 훼손시키고 그냥 내리는데
승무원들이 내내 그 사람 제지도 안하더러고요.
내 옆옆 여자도 앉자 마자 다리를 앞 좌석 뒷쪽에 올려
뒤로 젖혀지지도 않게 밀고 있고
화장실 들어가니 좌변기 앉는 부분에 선명한 발자국.
옆에 남자는 바퀴 닿자마자 영상으로 쩌렁쩌렁 통화하고
그런 희한한 사람이 한 둘이 아니어서
여기 도대체 뭐지 싶었는데 가장 압권은
환승하고 오클랜드행에서 벌어졌어요.
2ㅡ2ㅡ2 배열인 비지니스 좌석인데
어린 애 두명 델고 여행가는 남자분이 가운데
2열 배열에 와이프랑 앉았는데
착륙한다고 급하강하는 와중이었는데
정말 착륙이 얼마 안 남은 시점이었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밖 풍경이 제대로 안 보여 답답했는지
좌석벨트를 확 풀더니 미어캣처럼 벌떡 일어나
두리번거리더라고요. ㅎㅎㅎ
오클랜드행도 맨 뒷좌석이었는데
전 이 장면을 보고 이게 실제 상황인가 싶더라고요.
그쯤되니 관대하디 관대한 승무원도 (사무장으로 추정)
벼락같이 고함을 치는데 뭐라하는지는
중국어라서 못 알아들었고
얼굴표정 봐서는 빨리 앉아!! 안전벨트 해!!! 이 정도였던 거 같아요.
착륙 직전이라 벨트 풀고 쫒아가서
제지는 못하고 소리를 버럭버럭 지르는데
코메디가 따로 없었어요. ㅎㅎ
옛날옛적 호랭이 담배 피우던 시절도 끌고올판이네~~저렇게 반성도 없고 자아성찰이 안돼니 아직도 그모냥그꼴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