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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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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한테 “야”라 부르는 게 일반적인가요(부산)?

Pppu 조회수 : 3,806
작성일 : 2024-05-03 12:04:49

저는 들을 때마다 거북한데 어떻게 대처하죠?

60대 시모 명문 사범대 나와 교사까지 하신 분인데

못 배운 사람도 아니고 왜 저럴까요?

IP : 211.246.xxx.194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3 12:05 PM (211.234.xxx.66) - 삭제된댓글

    학력이 인성을 담보하진 않아요. 못배우진 않고 못되먹은 사람.

  • 2. 그냥
    '24.5.3 12:07 PM (1.235.xxx.154)

    버릇이 이상하게 든거예요
    제 친구도 야...이러는거 그러지 말라고 했어요
    습관더라구요
    누구야가 아니고 누구에게든 시작이 야 이래요

  • 3. 지식과
    '24.5.3 12:07 PM (121.133.xxx.125)

    교양은 다르고

    야야. 야가 등은

    너무 듣기 거북하지도 않은데요.

    새시모 아니고 30년 이상 들은신건가요?

  • 4. ....
    '24.5.3 12:08 PM (113.131.xxx.241)

    그냥 상대방을 무시하는 인성 더러운 사람인거죠...어머니~ 야! 라니요? 해보세요

  • 5. ...
    '24.5.3 12:08 PM (1.235.xxx.154)

    저기 있잖아 이렇게 말을 시작해도 되잖아요

  • 6. 그냥
    '24.5.3 12:09 PM (121.133.xxx.125)

    어머니, 이름을 불러 주세요. 그럼 너무 기쁠거 같아요.

    그랬는데

    야..느낌. 뉘앙스 하대면

    알아서 하셔야겠지요.

  • 7. 야!
    '24.5.3 12:10 PM (112.221.xxx.78)

    억양에 따라 늬앙스가 다른데 야!가아니고 야아 야~~~는 좀 다른 느낌이예요.

  • 8. 269847
    '24.5.3 12:11 PM (14.52.xxx.88)

    솔직히 저희시가도 그래요.경상도 고위직 공무원임

  • 9. ..
    '24.5.3 12:14 PM (58.79.xxx.33)

    초졸인 시모 야. 너. 그러길래 못배워서 그런가보다했는데 학력탓이 아니라 인성문제인건가? ㅜㅜ

  • 10. 영통
    '24.5.3 12:15 PM (211.114.xxx.32)

    시모 전라북도 분이신데
    며느리 3명에게 늘 "야!" 불렀어요
    "야!" 라고 부르지 말라고 부탁했으나 초지일관 "야!"
    재래시장에서 채소 팔며 드세게 살아오신 분이라 그러시는구나 ..

  • 11. .....
    '24.5.3 12:16 PM (118.235.xxx.95) - 삭제된댓글

    자기 자식들한테도 야!라고 그러면 원래 그런 사람
    며느리한테만 야라고 하면
    인성못된것

  • 12. ...
    '24.5.3 12:17 PM (58.29.xxx.196)

    울시어머니도 부산.
    야야~~~ (어쩔땐 아야~~ 라고 하시는것처럼 들릴때도 있음) 라고 하시는데요. 야~~ 라고는 안하세요.
    야야 는 나쁜말 아닌거죠?

  • 13.
    '24.5.3 12:21 PM (117.111.xxx.179)

    똑같이 남의 자녀인데
    사위들한테는 자네, ~하나? ~하게 로 적당히 낮추는데
    며느리는 ~하니? ~하냐? ~ 하렴 으로 더 하대이긴 하네요.

  • 14.
    '24.5.3 12:21 PM (112.221.xxx.78)

    야야는 나쁜말아니고 뭐라해야되지?영자야~~영숙아~~처럼 이름부르는 ..아가야~~이런 느낌?

  • 15. 원글이
    '24.5.3 12:22 PM (211.246.xxx.25)

    저는 서울에 오래 산 경상북도 출신 며느리고요.
    경북에서는 야야~~하면서 애교있게 부르기도 하는데

    야!!!하고 부르시는게 상당히 거북스럽네요.

  • 16. 원글이
    '24.5.3 12:25 PM (211.246.xxx.25)

    아들들한테는 아가, 딸한테는 공주님이라 불러요.

    며느리는 “야”

  • 17.
    '24.5.3 12:25 PM (121.167.xxx.120)

    매번 그렇게 부르면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얘기 하세요
    어쩌다 한번이면 급한데 이름은 생각 안나서 그렇게 부른걸거예요

  • 18. 우리시모는
    '24.5.3 12:29 PM (175.223.xxx.147)

    강남 토박인데 왜 며느리에게 야 할까요?

  • 19. ,,,,
    '24.5.3 12:29 PM (211.244.xxx.191)

    딸한테 공주님이라니...
    딸도 서른은 넘은거 아닌가요?
    저희 시댁도 경남이지만 그냥 이름불러주세요. 아님 누구 애미야..이렇게요.

  • 20. 수십년
    '24.5.3 12:32 PM (121.133.xxx.125)

    그러셨을텐데
    어찌 해야 되는건 아실텐데
    그냥 속상한거 이야기하시는걸까요?

    저 여자의 나에 대한 호칭은
    야 구나. 이름표를 크게 달고 있음 어떨까요?

    며늘 ..아님 무지티에 레터링해서

    뒤에는 야라고 부르지 마세요.

    돈 세이 야 어게인 프리즈으 ^^

  • 21. ....
    '24.5.3 12:32 PM (118.235.xxx.95) - 삭제된댓글

    인상 나쁜 노인이네요.
    며느리들한테 함부로 했다가 그대로 돌려받는 줄도 모르고
    못되고 모자란 사람이에요.

  • 22. 글 하나로
    '24.5.3 12:45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부산,경북 두군데 시모들 어렵게 만드네

  • 23. 경상도
    '24.5.3 12:45 PM (182.212.xxx.153)

    야야는 얘야 이런 뜻 이고 나름 다정한 말이예요

  • 24. happ
    '24.5.3 12:46 PM (39.7.xxx.10)

    편하게 불러도 애정 깃든 호징은
    야~가 아니라 야야~하고 부릅니다
    부산사람

  • 25. 글 하나로
    '24.5.3 12:47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부산,경북 두군데 시모들 어렵게 만드네..
    처음부터 아가,공주,야 라고 부르냐고 물어봐야...

    근데 특이한거 알면서 왜 공식화하는건지...

  • 26. ㅠㅠ
    '24.5.3 12:47 PM (59.30.xxx.66)

    동서나 시모가 그런 말해서 첨엔기분 나빴는데
    오래 살다 보니
    그말이 ‘얘야’그런 뜻이더라고요
    욕 봤다는 뜻도 고생했다는 뜻이라고 하네요

  • 27. 충청도
    '24.5.3 12:48 PM (125.132.xxx.178)

    충청도 시부모 며느리뿐만 아니라 자기 자식들도 그냥 ‘야’로 부르는 게 디폴트에요.

  • 28. ....
    '24.5.3 12:48 PM (211.221.xxx.167) - 삭제된댓글

    시모 앞에서 남편한테 야!!!라고 부르세요.
    야!라고 함부로 부르는 소리가 얼마나 듣기 싫은지
    남편도 시모도 느껴봐야죠.

  • 29.
    '24.5.3 12:52 PM (211.109.xxx.17) - 삭제된댓글

    야! 하면 어?? 왜?? 하세요.
    자기도 듣기 싫은걸 들어봐야 정신차리죠.

  • 30. 야가 아니라
    '24.5.3 12:55 PM (116.125.xxx.59)

    야야 아닌가요??
    사투리로 그냥 부르는 호칭

  • 31. ..
    '24.5.3 12:55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시모가 처음부터 "야"라고 불렀어요.
    큰동서도 "야"라고 하구요.
    저희 친정엄마는 "니네 엄마"이렇게 부르고요.
    시가, 큰동서 모두 경상도인데
    무개념이 안드로메다급!
    목소리 크고 이기적이고..

  • 32. 야야는
    '24.5.3 1:04 PM (183.100.xxx.131)

    서울말로 얘야 인데요
    야!라고 부르는것과는
    억양이 다르죠

  • 33. ...
    '24.5.3 1:14 PM (175.119.xxx.68)

    경상도 출신 아버지에게
    생신날 전화 안 드렸던가 안 내려갔다던가 해서 야야야 소리 들었어요
    기분 더러웠어요

    야야도 억양에 따라 뜻이 다양해서 듣는 사람이 기분 나빴다면 안 좋은 뜻의 야야 어투였을 거에요

  • 34. ...
    '24.5.3 1:28 PM (39.7.xxx.171) - 삭제된댓글

    지역 학력 다 소용없어요.
    모여대교수인데, 친구 딸 며느리 들여서 야~는 기본이고
    심지어 녀 ㄴ 이라고 욕까지.. 결국 이혼했어요

  • 35. 근데
    '24.5.3 1:44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남편도 들었을텐데 그걸 듣고 남편이 한마디도 없나요?
    꼭 다들 모인 자리에서 모두 듣게 말씀하세요...
    어머니, 아들도 딸도 사위도 '야'라고 안부르시면서 왜 저만 그렇게 부르세요? 그렇게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 36. 아니
    '24.5.3 2:00 PM (110.70.xxx.108)

    야야(얘야) 아니에요?
    야 인가요?
    우리 시모 인천 사람인데 저한테 야!!!하더라고요.
    딸같아서 그랬대요.
    친정 엄마면

  • 37. ㅇㅇ
    '24.5.3 2:17 PM (49.175.xxx.61)

    뭐가 됐든 듣는사람이 감정이나 어투로 ㄷ알아들어요. 저도 경상도 사람인데 야 라는 말 많이 해요. 형제자매간에도요. 그게 야아아아. 이런 식으로 어감이라는게 있는데 그런건지 기분나쁜건지는 당사자들만이 알수있죠,,,본인이 기분나쁘다면 그냥 말을 하세요. 어머니는 모를수있어요. 억양도 쎄서 ㄷ그럴수도 있구요. 이런건 자꾸자구 말을 해서 고치든가 님이 참든가 선택해야죠

  • 38. 그게
    '24.5.3 2:19 PM (117.111.xxx.118)

    경상도에선 딸은 공주 라고 부르는게 많더라구요
    듣는 나는 무수리된 기분이었으나 그냥 넘김 ㅎㅎ

  • 39. 그럼
    '24.5.3 2:20 PM (14.32.xxx.100)

    명칭이 "얘!" 인가요?
    저희 시모는 이름 부르세요

  • 40. 미친거아닌가요?
    '24.5.3 3:58 PM (122.254.xxx.14)

    진짜 무식하게ᆢ
    저를 야!~ 라고 부르면 저는 뭐요?!!!
    라고 할꺼예요

  • 41. 부산옆경남
    '24.5.3 10:53 PM (118.218.xxx.119)

    50대 중학교 교사인 시누도 올케인 저보고 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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