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자녀는 선진국에 비해 빈곤율이 낮답니다.
우리나라가 자식 기죽지 말라고
퍼붓는 돈이 많긴 많나봐요.
66세에도 자녀한테 피해끼칠까봐 일해야 한다니
너무 자식에게 올인하지 마시고
적당히 노후도 준비하세요.
근데 자녀는 선진국에 비해 빈곤율이 낮답니다.
우리나라가 자식 기죽지 말라고
퍼붓는 돈이 많긴 많나봐요.
66세에도 자녀한테 피해끼칠까봐 일해야 한다니
너무 자식에게 올인하지 마시고
적당히 노후도 준비하세요.
부모에게 생활비를 주는 자식이 많나요? 사연 있는 사람만 글을 써서인지 모르겠어요. 저는 친구, 회사 포함 딱 한사람 봤습니다.
그걸 회사사람들한테 왜 말해요.
제 주변 아무도 몰라요.
넘 해맑으시네...
늦었죠. 자녀 결혼에 있는 돈 다 털어 대출해서 집 전세던.자가던 햊ㄷㆍ던 세대 아닌가요? 씁쓸하죠.
요즘 50대만 되어도 자녀 결혼에 다 주지 않잖아요.
초고령사회 진입이 현실화 된걸 아니까요.
뭔지도 몰랐던 세대라서요
자기들이 부모 봉양했던 가억으로 막연히 자신의 노후를 생각한게 잘못이죠
노루 ㅋㅋ
회사에서도 친한 사람들 말이죠,, 대화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경우요..까칠하시네..
정이 많은건지 미래계획적이지 않아 자식에게 올인 너무 많이하죠
공부 안하는 아들 학원 과외 듣보답 대학까지
불필요한 돈 너무 써요
징징거리면 돈 주고 땅 팔고 …
자식을 독립 개체로 보고 혼자 독립하게 놔줘야하는데 끝까지 간섭
너무 다르죠
그런데 그 빈곤률을 따지는 게 당장 쓸 수 있는 현금의 유무로 따지는 거고
한국인들이 집에 들인 돈이 많아서 상대적으로 빈곤률이 굉장히 높게 올라간다고.
요즘 한국인 노인들 중 집을 담보로 돈 빌려서 살다가 죽잖아요?
그거 따지면 그리 빈곤률이 높은 거 아니라는 이야기를 어디선가.
손주들 봐주는 시간에 시터해서 받는 돈만 모아도..,
76살 시모 80살 시부 농사 지으시며 본인 먹거리 해결
농촌이라 친구들 계시고 마을회관에서 식사 다 해결
본인땅 주택 있어서 맘 편해
요즘 빈곤은 거의 도시 노인들이 대부분이에요
시골 노인들은 돈 거의 안 들어요 사는데
자식 생각도 존중해주고
자신의 노후도 준비 해주고 그럼 좋잖아요?
공부 안하겠다는 자식 에게
자신들의 노후대비용 돈 까지 부어대놓고
나중에
늬들이 우리들 먹여살려라 하면 어떤 자식이 좋다 할까요?
할수 있는 범위내에서 하든지
아니면 남들 하는대로 따라갈게 아니라
자식이 좋아하는 일 하게 하면 되죠
공부 좋아하는 자식이 몇이나 된다고
다들 공부공부 해가면서
블랙홀 같은 그곳에 돈 다 퍼붓고
자신들 노후대책도 안되고
원하는대로 커주지 못한 자식 원망하면서
서로 원수 돼 가는지
참 답답하죠?
내가 50대인데
내 딸 아들이 결혼 빨리 안 하고
자기들 돈 모아서 좀 늦게 갔으면 싶어요.
부모가 부자도 아닌데 대학 졸업하자마자 결혼하여
부모 지원 어떻게든 받아내는 주위 젊은 직장인들 보면
불효는 아닌데..여하튼 부모에게 피해주는 자식 같은 느낌이에요
말로는 안 하는데 그런 생각이 들고
즉 요즘 50대는 자식 우선 아니에요.
66세가 자주 언급되는데, 뭔 글이 있었나요?
아들가진집이 딸만 있는집보다 노 후대책이 더 없다네요
그래서 82쿡 보면 친정 생활비 주는 자식 없나 싶기도 하고
지금 노인들이 자녀 교육에 돈 쓸 세대였다고요
자기들 먹고 쓰는데 바빴지
빈곤율이 높은 이유는 우리나라가 부동산이 자산비율에서 높아서래요
인컴은 적고요
노인들이 가진 부동산이 시장에 나오도록 정부가 세금을 양보해줘야해요
주택연금도 자세히 상담해보니 상당히 복잡하고 그닥...
오래 받을 수록 이자가 복리로 눈덩이 된다고 하네요
자극적인 기사내용이 반은 합니다
지금 노인들이 자녀 교육에 돈 쓸 세대였다고요
자기들 먹고 쓰는데 바빴지 22222
다 퍼주고 빈껍데기만 남은 노인들이
우리 나라 노인들 같아요. ㅠㅠ
하잖아요.
자신 손주말고
다른 집 손주들 돌보고 생활비 벌고
그런 시스템이 되었음 어떨까해요.
돈 당당히 벌고
돈 필요없는댁은
돈말고
정보서비스나. 계약. 아플때 병원 도움 받는데
역으로 도움받아도 되고요.
자식 세대랑 이런게 편하게 공평하게
잘 되잖아요.
자식에게 퍼주는 문제도 없진 않겠지만 그보단
다른 선진국들과 달리
노인연금이 적어서 빈곤률이 높은거죠.
다른 많은 선진국들은 기본 최저생활비는 모든 노인에게 다 보장이 돼요.
자식에게 퍼주는 문제도 없진 않겠지만 그보단
다른 선진국들과 달리
노인연금이 적어서 빈곤률이 높은거죠.
다른 많은 선진국들은 기본 최저생활비는 모든 노인에게 다 보장이 돼요.
병원도 완전히 무료인 곳도 많고요.
있더라구요
기초연금인가 받으려고 자식한테 맡기고 자기 통장에 돈 다 없애버리는
여럿봤어요
그러기에는
우리나라는 지구상 일본에 이어 두번째 초고령장수국이에요.
미국처럼 의료보장이라도 되려면
전국민에게 가는 골고루 서비스를 많이 줄여야겠지요.
그 많은 세원을
어디서
저 위에 50대만 돼도 자식 집 안 해준다는 댓글 있는데 케바케.
제 친구는 집도 결혼비용도 다 해주던데요.
사람들이 돈돈 거리고
노후가 블안하다, 우리 노후준비만으로 벅차다며 애도 안 낳는거에
다른 선진국과 달리 노후복지가 없는 원인도 크다고 생각해요.
사람들이 돈돈 거리고
노후가 블안하다, 우리 노후준비만으로 벅차다며 애도 안 낳는거에
다른 선진국과 달리 노후복지가 없는 원인도 크다고 생각해요.
어떻게든 젊을때 돈벌어 애 낳고
애에게 투자하고 열심히 키우고나도
내 노후의 기본은 보장이 된다는 믿음이 있으면 (노인복지가 있으면)
사람들이 애도 더 낳지 않겠어요?
사회보장제도가 부실해서 그렇죠.
국민연금 시행도 늦었고 현재 퇴직연금도 선진국처럼 효율적으로 운용되지 못하니 부모님을 돕는건 시대상황상 이해하지만 자식세대에는 큰 부담이죠. 출산율을 높이려는 정책에 노후를 잘 보장해주는 제도가 같이 가야한다고 봐요. 부모세대를 보고 미리 겁먹지 않게 젊
은날 열심히 살면 연금은 잘 운용해서 넉넉히 받을수 있게 해줘야죠.
복지 1만 꺼내도 포률리즘에 세금도둑 소리 나오는데 어떤 정치인이 표 떨어지는 짓 할까요
정부가 노후 보장 해줄려면 세금과 주택보유세를 지금 2배이상 올려야 해요. 그것도 중하위계층까지 세금을 꼼꼼히 내야 하구요
해결책이 뭔지 알아도 실행은 요원하네요.
국민적 대합의가 필요한데
쉽지 않으니 ㅠㅠ
지금 노인들은 연금을 든 세대가 아니라 더 그렇죠
자식이 노후보장이었으니 재산있어도 다 헐어서 자식주고요
요즘 똑똑한 노인들은 자식한테 맹목적으로 다 주면 안된다는걸 알더군요
노인들이 자식교육에 쓰느라 노후에 돈이 없다?
주변에 고졸 내지는 자기가 벌어서 대학갔든데
갑자기 수명이 늘어나 통계가 그렇게 잡힐수밖에 없을듯요
본인부모들처럼 70언저리면 죽을줄알고 인생설계했을테니까요
얼마나 뜻밖이고 난감하시겠어요
과도기 세대죠
빈곤율 계산방법 때문일 겁니다.
재산(집, 땅, 자동차, 예금, 증권)은 일체 안보고
소득만 가지고 계산할 거예요.
소득이 중간값보다 적으면 빈곤하다고 계산하는 거죠.
제가 다음달 퇴직하면 우리 집도 빈곤 가정으로 카운트되요.
부부가 딩크로 30년 가까이 일해서 재산은 많은데
아직 국민연금도 수령하기 전이라 소득은 없거든요.
선진국은 은퇴후에도 월소득(연금)이 발생해서 빈곤율이 낮아요.
반면 우린 재산은 있는데 연금은 없어서 노인빈곤율이 높구요.
아마 OECD에서 빈곤율 계산방법을 바꾸면
상달수 노인분들이 노인빈곤으로 카운트되지 않을 겁니다.
우리 시부모님도 소득은 1원도 없지만 먹고 사실만 하세요.
서울에 집 있고 예금 있고 시골에 물려받은 땅 있고.
그런데 현행 OECD 통계로는 빈곤한 노인으로 카운트됩니다.
국민연금 없고 기초연금조차 대상이 아니라서 수입은 없으실 겁니다.
노인복지가 후진국 수준이라 그렇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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