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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가 아들 딸 차별없이 키운 집

남매 조회수 : 4,817
작성일 : 2024-05-03 09:04:21

남매의 친밀도를 보면 어느정도 알수 있지 않나요?

요즘세대는 좀 달라졌을까

남매가 친한 경우는 거의 못본거 같아요

IP : 110.11.xxx.252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3 9:06 AM (211.36.xxx.57)

    저희는 친한데 차별없이 큰게 가장 큰 이유겠죠.

  • 2. 저는
    '24.5.3 9:07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주변에 대부분 친해요

    오빠나 남동생이랑 척 진 경우를 못 봄

  • 3. ㅡㅡ
    '24.5.3 9:07 AM (106.101.xxx.37) - 삭제된댓글

    저는 남동생이랑 안친해요
    차별이 큰 이유인거같아요

  • 4. ㅇㅇ
    '24.5.3 9:09 AM (58.234.xxx.21)

    남매가 친한건 성향도 커요
    남매들은 성인이후에는 더 데면데면 한 집들 많지 않나요?
    자매들이나 친하지

  • 5. 저도
    '24.5.3 9:09 AM (115.21.xxx.164)

    남자형제와 친해요. 차별 없고 성격좋아요

  • 6. ㄷㄷ
    '24.5.3 9:10 AM (59.17.xxx.152)

    성향 차이도 클 것 같아요.
    전 여동생보다 남동생 하고 훨씬 잘 맞아요.

  • 7. 맞아요
    '24.5.3 9:10 A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차별하면 사이 좋을수가 없어요.
    공평하게 방치하는게 나아요 ㅎ

  • 8. ..
    '24.5.3 9:11 AM (211.36.xxx.57)

    성향도 있긴 하겠네요.남동생 자체가 자상한편이예요. 올케도 전혀 그런거 터치 하는 스타일도 이니고 올케영향도 크겠죠

  • 9. 형제
    '24.5.3 9:13 AM (121.166.xxx.230)

    형제 차별없이 키운건데
    왜 둘이 말안할까요. 성인인데도
    정말 별꼴들이예요.
    질투인가요? 18개월차인데 친구 같을건데
    둘이 십년도 넘게 말안하고 남처럼 살아요.
    저러다 결혼하면 인연끊고 살겠어요.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어릴때 과자 한봉지 사서 둘이 나눠먹어라 했어야 하는가
    한봉지씩 사줬더니 자기만 알아서 그런가
    이런생각까지 들 정도로 속상해요.
    차별없이 키운 형님네남매 는 둘이 끔찍하게 위하더라구요.

  • 10. ㅁㅁ
    '24.5.3 9:16 AM (113.10.xxx.3)

    차별안하고 키워도 안친할수도 있지만
    아들딸 차별했을때는 나중에 친한경우를 못봤네요
    이건 백프로 부모잘못이고 부모업보죠!!

  • 11. ..
    '24.5.3 9:18 AM (42.82.xxx.254)

    남매 꼴랑 둘인데 아들이 종교인 엄마밑 아들은 본인밖에 몰라요...무한정 퍼주기만 해야하는 상황임...심지어 조카 용돈도 한푼 줄 주 모름....친할수가 없어요.
    자녀우애는 부모하기나름

  • 12. ㅕㅑㅐ
    '24.5.3 9:19 AM (14.32.xxx.100)

    남동생이 아주 착합니다
    저도 동생이 그렇게 안스럽고 이쁘구요
    아버지가 저 엄청 이뻐하시긴 했습니다
    역차별

  • 13. ..
    '24.5.3 9:19 AM (119.197.xxx.88)

    그게 차별이랑 뭔 상관?
    40대인 저 남자형제들과 안친해요.
    그냥 서로 안맞아요. 같은 배에서 나왔는데도 성격도 너무 다르고 말투도 서로 다르고 우선 말이 별로 없어요.
    부모님 일 이외에는 할 말도 없고.
    클때, 저희집 아들딸 차별 이런거 없었어요.
    옛날 60대 이상이면 모를까 지금 50대들도 클때 차별받았다는 사람들 주변에 별로 못봤어요. 40대들은 더더욱.

  • 14. ..
    '24.5.3 9:22 AM (221.159.xxx.134)

    차별없이 3남매 사랑 듬뿍받고 자랐어요.
    우애 아주 좋습니다..

  • 15. ㅎㅎㅎ
    '24.5.3 9:26 AM (58.237.xxx.5)

    저희도 삼남매 ㅎ
    차별없이 컸고 사이 매우 좋아요~ 근데 아무래도 자매와 남매는 다르네요, 사이는 좋지만 자매같은 그런 끈끈함은 없어요

  • 16. ㅇㅇ
    '24.5.3 9:26 AM (113.10.xxx.3)

    이렇게 다들 차별안받고 크셨는데
    우리부모는 왜그랬을까
    진짜 윗분얘기처럼 아들이 교주 인 사이비종교..
    딸들을 우리집처럼 차별하고 천대한 집도 있을까?
    아주 계급이 다른 인종 취급함
    저 겨우 50대인데 말이죠
    돌아가신 아버지가 진짜 원망스럽다..
    상관도없는 남들한테 좋은사람이라 들으면 뭐하나
    정작 자기가정은 이지경인데..
    아버지가 심하게 차별하면 엄마라도 중간에서 조정역할이라도
    했어야지 더 심함
    아들말이라면 똥도 된장이라고 믿음
    거의가스라이팅 수준
    그아들이 모자라서 사업한다고 집안재산들어먹는것도
    무조건 잘했다 잘했다
    죄송합니다 갑자기 욱해서

  • 17. ...
    '24.5.3 9:39 AM (175.116.xxx.96)

    차별 거의 없었어요. 솔직히 말하자면 물질적으로는 저를 살짝 더 배려해 주셨고(첫째라), 애정은 남동생에게 살짝 더 있었던것 같아요 ㅎㅎ (둘째라)

    그.런.데..남매가 둘다 그냥 잘 안맞아요. 성격도,흥미도 뭔가 사회에서 만났더라면 절대 친해지지 않았을 타입이에요. 둘다 말도 별로 없구요.
    그래서, 뭐 나쁠것도 좋을것도 없는 그런 사이에요. 부모님 일 이외에는 딱히 연락할일도 없구요. 그냥 이렇게 사는게 편합니다.

  • 18. 성향차이
    '24.5.3 9:40 AM (211.246.xxx.134)

    배우자 따라

  • 19. ㅁㅁ
    '24.5.3 9:41 AM (58.29.xxx.46)

    우린 50댄데, 차별이라기 보다는 차이를 둬서 키우신거 같아요.
    오빠한테는 설거지 한번 안시키시긴 했는데, 대신 집안일 힘든거 진짜 많이 하고 컸어요.
    저한테는 요리, 설거지, 청소.. 이런거 시키셨지만, 오빠는 초등때부터 연탄불도 갈고, 전구도 갈고, 김장때 배추 나르고 김장독 묻으라고 땅도 파게 하고... 밤에 저 야자 끝나면 데리고 오라고 오빠 보내고..
    하도 험하게 커서 오빠가 자기가 커서 보니 자긴 못하는게 없더래요.
    우리집은 오빠랑 사이 좋아요. 당연히 올케랑도 사이 좋아요.

  • 20. ..
    '24.5.3 9:41 AM (122.40.xxx.155)

    부부사이가 핵심 같아요.
    부부 사이 안좋으면 아들이나 딸한테 집착 편애하게 되고..
    결국 자식들 사이 안좋게 되죠.

  • 21. 차별했지만
    '24.5.3 9:46 AM (110.70.xxx.132)

    사이 좋아요. 동생 잘못은 아닌거니

  • 22. 글쎄요
    '24.5.3 9:47 AM (1.237.xxx.181)

    저희 부모님은 크게 차별이 없었어요
    오히려 딸인 제가 더 귀염받는다고 할 정도였고
    오빠가 더 지원은 많이 받았으나 저도 우리 형편에서
    최대 지원받았다 생각해서 원망도 없어요

    여튼 그래도 사이 안 좋아요

    오빠가 별로예요
    친척들 사이에도 오빠 냉정하단 말 많이해요
    자기만 알고

    이게 뭐 개인편차죠
    요즘은 딸아들 차별도 거의 없고. 형제니 뭐니
    그냥 각자도생? 자기만 살고보자 이런 세상

  • 23. ㅇㅇ
    '24.5.3 9:48 AM (76.150.xxx.228)

    차별없는데 안친해요.

  • 24.
    '24.5.3 9:49 AM (118.235.xxx.75)

    결혼할때되고 나중에는 좀 갈등 생기더라고요 유산때문에

  • 25. 흠흠
    '24.5.3 10:15 AM (182.210.xxx.16) - 삭제된댓글

    차별없는 집 - 친하기도 하고 성향따라 안친하기도 함
    차별한 집 - 도저히 친할수가 없음...

    이거네요.

    저희엄마도 차별하셨고 저랑 남동생은 거의 남이나 마찬가지에요.

  • 26. 영통
    '24.5.3 10:19 AM (211.114.xxx.32)

    공평하게 방임했더니
    둘이 생존을 위해 뭉쳐서
    이 엄마를 공격하길래
    정신차리고
    공평하게 잘해 줬어요
    그랬더니 둘이 잘 지내는 듯 하면서
    서로 은근히 견제하네요...ㅋ

  • 27. 안친함
    '24.5.3 10:24 AM (121.167.xxx.176)

    안친해요.
    차별없이 자랐어요.

    밥 차려주라는 그런 소리 못듣고 살았어요

  • 28.
    '24.5.3 10:35 AM (211.234.xxx.233)

    차별있었는데 친해요
    엄마는 오빠랑 차별해 키웠지만
    오빠는 저를 많이 아껴주고 그걸 저도 알고.. 친하고 잘통하고 좋아요

  • 29. ...
    '24.5.3 11:00 AM (115.22.xxx.93)

    차별없어도
    부부사이 대화별로없으면
    남매간 사이도 데면데면함
    가까운사람끼리 잘 소통하는 방법을 몰라서.

  • 30. .....
    '24.5.3 11:19 AM (223.38.xxx.220)

    엄마는 아들을 조금 더 예뻐하긴 했는데
    가급적 차별 안 하려고 노력하시긴 하셨음..
    그리고 제가 공부를 더 잘해서 엄마도 그런 부분은 절 더 예뻐하셨기 때문에..
    아빠는 공부 잘하는 절 조금 더 예뻐하긴 하셨는데
    기본적으로 가정일에 무심하신 부분이 있어서 크게 드러나진 않았던 듯요.
    그리고 남동생이 나이 들어가고 아빠가 나이드셔서 힘이 떨어지니 어느 순간 남동생이랑 아빠의 힘의 균형이 역전되면서 편안해짐..

    어려서 남동생이 하도 장난을 치면서 괴롭혀대서
    어려서는 남동생 너무 싫었는데
    각자 가정 이루고 애들 키우다보니
    남동생네 부부랑 놀러가는 게 좋네요..
    우리 부부가 돈을 조금 더 부담하니 올케도 부담없이 좋아하고..

  • 31. 차별있게
    '24.5.3 11:29 AM (39.7.xxx.160) - 삭제된댓글

    키워주셨어요
    아들은 조금 엄하게
    딸들에겐 너그럽고 애틋하셨던 부모님
    저희 아빠 살아계셨으면 97세이신데...
    오빠랑 언니랑 다 잘 지내요
    친구보다 자주만나고 같이 놀고 여행해요

  • 32. ...
    '24.5.3 12:14 PM (58.29.xxx.196)

    오빠랑 사이 좋아요.
    엄마는 아들아들 아들병이 좀 있었는데 그냥 고기 반찬 오빠 더 주고. 바나나 선물 들어오면 오빠부터 주고 옷도 오빤 비싼거 사준 정도...) 그외에 차별은 없었어요. 학원 과외 대학 등 차별 안하셨고. 아빠는 오빠보다 절 더 이뻐하셨어요. 어디 갈때도 꼭 데려가고 지인들한테도 딸래미 자랑만 해서 아빠 지인들이 저한테 니네 아빠는 너 없음 못산다고.
    오빠랑 얼마전에 아빠가 좋냐 엄마가 좋냐 얘기했는데...( 오빠는 50중반 난 50초반. 50넘은 늙은이둘이서 아빠가 좋냐 엄마가 좋냐이러고 있었네요)
    오빠는 엄마가 더 좋대고. 전 아빠가 더 좋다고 해서 서로 그럴만하다 라고 수긍했네요.

  • 33. ...
    '24.5.3 12:14 PM (223.38.xxx.47)

    차별 전혀 없었는데 사이는 쏘쏘에요
    근데 남동생은 자기가 차별받았다고 생각하는것 같은데 솔직히 이유를 모르겠어요
    물질적으로도 똑같이 증여도 똑같이 해주셨거든요?
    상속도 똑같이 나누라 그러셨고요
    남들처럼 아들 대접 안해줬다 이건가?

  • 34. ...
    '24.5.3 4:01 PM (213.243.xxx.246)

    아들딸 차별 이가 갈리는데 그래서 남보다 못한 사이죠
    얼굴보는게 고역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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