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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나나

m 조회수 : 5,527
작성일 : 2024-05-03 07:58:07

남편 분 전처가 2013년 작고, 2017년 결혼이면

바로 만나서 연애하고 결혼했나봐요.

두달 전 나온 Ebs 방송도 봤는데 예뻐요.잘 사시길..

IP : 118.235.xxx.10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3 8:02 AM (118.235.xxx.38)

    오래전 사별은 아니네요.. 그럼 아들은 전부인이 낳은 건가요?

  • 2. 원글
    '24.5.3 8:03 AM (118.235.xxx.109)

    그런 거 같은데요? 아들 89년생, 딸 92년생인거 보니

  • 3. 원글
    '24.5.3 8:04 AM (118.235.xxx.109)

    전처분은 윤회장과 57년생 동갑

  • 4. 놀랍
    '24.5.3 8:08 AM (187.178.xxx.144)

    전 지금막 82게시글 보고 금나나 결혼한걸 알았는데 ㅜㅜ
    왜 그런결혼을 ㅜㅜ 실로 너무 놀랍네요.
    하버드가서 독하게 힘들게 열심히 공부한꺼까지알았었는데…
    나이차 많이 나는결혼 연애인들도 많이하지만 그래도..전 많이 놀랍네요.

  • 5. 와우
    '24.5.3 8:08 AM (172.56.xxx.235)

    정말 우리 친정아버지 또랜데
    대단하다 ㅜ

  • 6. ...
    '24.5.3 8:14 AM (221.138.xxx.139)

    하버드 이후부터 한국 왔을때까지
    외모 많이 별로였어요, 팍팍해보이고 분위기도 촌스럽고 나이보다 들어보이는 사진들...
    (원래부터 촌스러운건 있었음)

    근데 이번에 싹 정리되고 안보이더라구요.
    외모도 상당히 손보고 나아짐.
    (돈이 있으니)

  • 7.
    '24.5.3 8:17 AM (116.42.xxx.47)

    남편들이 아내 장례식장 화장실에서 웃는다는 소리가 그냥 나온 말이 아니죠
    아내 병환중에도 바람피다가 아내 죽으면 곧바로 재혼하는 분도 봤어요

  • 8. 맞아요
    '24.5.3 8:25 AM (172.56.xxx.235)

    특히 노부부들.
    할머니 돌아가시면 돈좀 있는 할아버지들은 그 할머니보다 더 어린 여자로 갈아타요 .
    바로 제 시아버지도 그중 하나.

  • 9. 오메
    '24.5.3 8:26 AM (117.111.xxx.119) - 삭제된댓글

    금나나 부모님이 딸 자랑 엄청하던데
    심정이 어떨까요?
    우리 반응과 다르게 돈 많으니 좋다고 할까?

  • 10.
    '24.5.3 8:31 AM (125.191.xxx.200)

    사람일이 뭐 다 완벽하나요..
    그들이 좋아하니 살겟죠..
    우리 눈엔 그래도 행복한 부부면 된거고요..

  • 11. ㅡㅡ
    '24.5.3 8:40 AM (58.120.xxx.112)

    35살에 저런 결혼을 왜 하는지..
    35살에 65살 영감이라니 ㅜ

  • 12. ㅇㅇㅇ
    '24.5.3 8:46 AM (58.237.xxx.182)

    나이차이가 30살인이 기사엔 26살로 낮췄네요
    26살과 30살 어감이 달라서 그런가
    참 웃기네요

  • 13. 부모님들도
    '24.5.3 8:53 AM (110.70.xxx.153)

    처음에 좀 반대하다 돈맛보면 좋아해요
    제친구 보니 그렇더라고요
    부모님만 형편좋아지는게 아니라 형제 친척까지도 돈이 흘러가거라고요 . 친구 이모 조카 사위덕에 요지에 하청도 받아 하고요 . 금나나 집은 어떤가 몰라도

  • 14. 흠흠
    '24.5.3 9:10 AM (106.101.xxx.37) - 삭제된댓글

    15살 16살이면 이해할수도 있을거같은데 30살은..ㄷㄷㄷㄷ30초반에 60대남자랑..

  • 15. ..
    '24.5.3 9:37 AM (223.62.xxx.248)

    26살과 30살은 다른느낌 맞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웬일이에여. 재도 참..

  • 16.
    '24.5.3 9:46 AM (106.102.xxx.30)

    조강지처 죽으면 처녀장가 가는 남자들 많다더니..본처 부인이 슬프겠네요 나이도 동갑이라던데

  • 17. 그냥
    '24.5.3 10:05 AM (175.116.xxx.155)

    돈 많은 정도가 아니라 재벌급이니까요. 부모들도 난생처음 받아보는 대접에 마음이 기울었겠죠.

  • 18. ///
    '24.5.3 10:08 AM (116.89.xxx.136)

    https://www.youtube.com/watch?v=_hD1ygWOuA8
    이거네요 EBS방송분

  • 19. ㅇㅇ
    '24.5.3 10:26 AM (211.178.xxx.51) - 삭제된댓글

    30대 중반에 아빠뻘이랑 결혼이라..
    그냥 또래의 적당한 부자랑 하려면 얼마든지 했을 텐데 너무 극단적이에요..
    미코진 하버드 출신 박사인데 스펙에 비해 한방이 없다고 본인은 생각했을 거예요
    본인이 생각하는 본인 잠재력에 비해서는 못 풀린 아쉬움을 만회할 조 단위 부자니까
    그냥 간 것 같은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 20. 근데
    '24.5.3 12:47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할배재산 조단위인건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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