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늙어서 자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 받으려면

ㄷㄷ 조회수 : 6,045
작성일 : 2024-05-03 05:16:59

돈이 있어야겠죠?

돈 없는 늙은 부모

아무 댓가없이 돌보는 자식이 얼마나 될까요?

IP : 223.38.xxx.18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5.3 5:30 AM (222.233.xxx.216)

    있기는 있지요 ..

    그러나 말씀하신대로 저부터가 .. ㅜㅜ

  • 2. 없죠
    '24.5.3 6:52 AM (216.147.xxx.250)

    요즘 세대에 자식에게 뭘 바라는건 너무 큰 욕심일걸요.

  • 3.
    '24.5.3 6:54 AM (122.36.xxx.84) - 삭제된댓글

    저희 시댁은 시어머니가 외아들인데
    아들거리고 그거하난데만 읊어 세뇌해 키웠는지
    딸들3명과 시모가 아들 하나 옴짝달짝 못하게 해놔서
    데운 제가 찔렀지만요
    결혼하고 왔는데 빚통장부터 내놨고
    경혼생활에 엄마 때문에 돈 죽을때까지 오며가며 들어갔고
    돌아가시고나선 또 빚, 이 빚이란게 한정상속 할수 있는게 아닌
    현금 주면 다 쓰고 남편 본인이 진 카드빚이라 안갚고는 신용불량자 되는거라 갚았어요. 시모가 살아생전 없는 아들에게 참...

  • 4. ....
    '24.5.3 7:05 AM (114.200.xxx.129)

    설사 있다고 해도 도움을 받고 싶나요.??? 전 절대로 도움 안받고 싶고 주변어른들중에서 제대로 빨대 꽂고사는 어르신들도 없어요... 저희 부모님 건강이 좀 안좋아서 병원모시고 다니고 그런건 했지만.돈으로는 자식 힘들게는 안했구요..

  • 5. 내자식
    '24.5.3 7:28 AM (58.126.xxx.131)

    결혼시키면 안되는거죠. 본인 원가족에 집중하려면요
    원글님도 자녀가 상대부모 돈주고 모시느라 희생하는 거 싫을꺼잖아요..
    정말 염치없는 어른들 많아요. 자식돈 버는 거 힘든 줄 모르고 자기 부모인 마냥 뭐 사달라 어쩌라
    그러면서 나는 성격이 그래서 일하러 못나간다 미친소리나 하고...

    그런 여자들은 솔직히 50,60살에도 저런 소리 달고 살더라구요....
    노후 준비해야죠.

  • 6. 노후
    '24.5.3 7:48 AM (1.240.xxx.179)

    우연히 봤는데 연예인들 치매 부모 간병이야기네요
    https://youtu.be/jhULwql_ejg?si=N5SvHYfgNGpI8SHA

  • 7. 솔직히
    '24.5.3 8:12 AM (172.56.xxx.235)

    돈줘도 싫어요
    돈으로도 못사는게 내 시간인데요
    어쩔수없이 도와는 드리지만 그러고나니 내 하루는 그냥 사라지고
    그 시간이 쌓이니 .. 나도 늙어가네요

  • 8. 도움받을 거
    '24.5.3 8:37 AM (117.111.xxx.119) - 삭제된댓글

    뭐있겠어요?
    노후 자금 있으면 혼자 살다가 죽으면 되죠

  • 9. 90세
    '24.5.3 8:55 AM (106.102.xxx.126)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치매로 정신이 오락 가락하는데 요양원 못보낸다고 시누가 모시고 살아요.
    심하지는 않아서 같이 지낼만 한가본데
    다른 자식들에겐 그것도 부담이네요.

  • 10. 선플
    '24.5.3 9:54 AM (182.226.xxx.161)

    어릴때부터 사랑주고 잘 키웠음 최소한의 도리들은 할겁니다. 각자 자기 인생살면 되고 도움 받을때는 받고 줄때는 주고 살면 되죠.. 뭘 앞서서 걱정하십니까..

  • 11. 하……..
    '24.5.3 11:53 AM (117.111.xxx.254)

    도움받을 알아 없다는 분……………두고 봅시다
    부모보고 알아서 죽을때되면 죽어요. 할 수 있나요?????

  • 12. 이젠
    '24.5.3 1:01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어지간히 사는거보다 차라리 임대살면서 정부에서 보조금과 의료비 거저로 살수있는 노후가
    더 낫다할 지경인거죠.

  • 13. 황창현신부님이
    '24.5.3 2:06 PM (123.199.xxx.114)

    거지근성을 버리래요
    자식이 돌봐줄까
    혼자서 독고다이로 독한마음 가지고 사세요.

    세무사도 그랬어요
    마지막 부를 이룰수 있는기회가 부모 재산 챙기는거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1083 저도 선업튀질문. 말도 안 됨 18 ㅇㅇ 2024/05/08 3,319
1581082 판다들 자주 보다보니 채식주의자가 되어가요 6 ........ 2024/05/08 1,186
1581081 공복에 아메리카노 마시면 신호가 옵니다 7 2024/05/08 2,233
1581080 해외에서 이름 소개할 때 이름과 성의 순서 6 테나르 2024/05/08 1,109
1581079 뒷목이랑 어깨죽지 아픈게 신기하게 사라졌어요. 15 . . 2024/05/08 5,796
1581078 선업튀에선 선재가 너를 위해 죽겠다는데 현실에선 8 뱃사공 2024/05/08 2,422
1581077 20년 넘은 아파트 10 이사 2024/05/08 3,486
1581076 선업튀 질문이요.. 솔이 현재로 오는 조건이? 12 ... 2024/05/08 2,096
1581075 평소 먹던 약? 쎄… 2024/05/08 409
1581074 직장이 을지로 입구나 백화점 바로앞이면 16 111 2024/05/08 3,347
1581073 중2아들 어버이날 선물.. 25 ... 2024/05/08 4,827
1581072 자제력이 부족한 사람, 가까이 안두는게 낫겠죠? 12 ... 2024/05/08 2,524
1581071 치과는 가는곳마다 다 친절하네요 8 ㅇㅇ 2024/05/08 1,875
1581070 우리나라 의료 수출하면 안되나? 10 왜왜 2024/05/08 796
1581069 이클립스가 실제 밴드인가요 드라마속 가상 밴드인가요 8 선재사랑 2024/05/08 8,868
1581068 안과에서 마이봄샘 기름샘치료하라고 5 여인5 2024/05/08 1,801
1581067 남편이 아침에 동남아순회공연 갔다왔다는데 22 티키타카 2024/05/08 8,021
1581066 뒤늦은 김건희 명품백 수사, 이러니 특검 하자는 것 6 이채양명주 2024/05/08 1,580
1581065 오래살다보니 별걸 다보네요 11 ㅡㅡ 2024/05/08 7,313
1581064 올리비아핫세 어머니 글은 안올라오는가요? 5 모모 2024/05/08 3,344
1581063 그럼 이런경우엔요? 어버이날 전화요.ㅜㅜ 8 고민 2024/05/08 2,801
1581062 인덕션 as (메인보드교체) 받아보신분? 2 혹시 2024/05/08 902
1581061 저 오늘 어버이날이라 엄마한테 전화했다 감동받았어요 7 lol 2024/05/08 4,975
1581060 남편 여름에 은퇴하는데 이후 자녀 소득공제 문의 7 궁그미 2024/05/08 1,962
1581059 日, 한국민주당 독도 방문에 "주권침해, 극히 유감&q.. 7 이게나라냐?.. 2024/05/08 1,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