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욕이라는 병...

ㅇㅇ 조회수 : 2,336
작성일 : 2024-05-02 18:28:40

 

어릴적부터 소아비만으로 살다가 다이어트로 많이좋아졌었는데요

평생을 53-63사이를 왔다갔다하면서 살아요

그런데 제가 원래 뼈대가 작은데, 어느한시기에 약부작용으로 살이쪘고 그이후로 쭉 뚱뚱한데

살도 잘찌는 체형이고 더이상 50키로대를 유지하기가 너무힘들어요.

 

대체로 식욕이 하루종일 저를 지배하는데

한약으로 식욕조절을 하면 그때는 너무행복해요

편안하고...

근데 약을 안먹으면 식욕이 하루종일 저를 괴롭혀요

폭식도 가능한 수준으로..

 

살찌면 몸이 너무 컨디션이 안좋고

살려면 저는 평생 식욕을 억제해주는 약을 먹어야할거같아요

비정상적으로 식욕이 심한거같고 그게 너무 생활에 방해가되네요..

 

몸은 살이찌면 아프고 컨디션이 너무안좋은데..

평생 다이어트를 하는게 쉽지않고 우울한데다가

사람만나면 먹어야하고 먹으면 찌니

사람을 만나는게 즐겁지가 않아요..

IP : 106.101.xxx.12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5.2 6:35 PM (59.187.xxx.45) - 삭제된댓글

    먹을 시간에 다른걸 찾아 보세요
    운동 독서 종교생활등 아니면 명상을 해보셔도
    좋구요 다 그렇게 절제하며 사는 거죠
    저는 건강이 안좋아져서 하루 두끼 먹고
    있는데 식탐이 많다 보니 저도 하루 하루 도 닦는
    생활이예요-.- 건강하게 늙으려니 어쩔 수 없죠

  • 2. ...
    '24.5.2 7:04 PM (222.111.xxx.126)

    식욕을 병이라 하니 원글님은 이미 다른 병에 걸린 것 같네요
    식욕을 병이라 생각하는 한 절대 나을 수 없는 병일텐데요

  • 3.
    '24.5.2 8:30 PM (106.101.xxx.60) - 삭제된댓글

    우아하게 살아봐요.
    식탐은 품위가 거리가 머니까요.
    단정하게 앚아서 격식 갖춰 예쁘게 먹는 습관 들이면
    절대 와구와구 먹는 식탐이 사라져요.
    알콜 중독도 그렇게 끊었어요.

  • 4. ..
    '24.5.2 8:40 PM (117.111.xxx.236)

    누구나 식욕이 있고 배고프죠
    님의 말씀처럼 증상이 다 같네요
    안타가운마음에 글을써요
    몇키로만 아미 일키로 담날 몇백그람만 불어도
    눈이 붓도 붉게 충혈 나이들수록 힘들어요
    근데 저두 님이 말씀하시는거 다 알아들어요
    50키로대 유지가 어렵다면
    그건 뇌에서의 개조가 필요치 않을가요
    차라리 밥대신에 먹고싶은 견과류 몇줌
    먹고 싶은거 조금씩 다 소량으로 집어먹고
    앉아서 먹는걸 허지 말아보세요
    그러면 그 이하가 편하지
    50키로대 유지 하기가 더 어려워요
    몸이 안편해서요
    박소현 소식도 함 검색해 보세요
    우리가 먹는게 많아요
    소식으로 갑시다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위해서요
    박소현의

  • 5. 그래서
    '24.5.2 9:48 PM (70.106.xxx.95)

    나온 약들이 오젬픽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776 휘슬러 서빙팬 여쭤요 (노보그릴) 4 ... 2024/06/16 832
1590775 여성 호르몬제 탈모방지에도 도움이 될까요? 3 .. 2024/06/16 1,530
1590774 토마토가 간당간당한데 또10일집비워요 5 ........ 2024/06/16 2,090
1590773 박세리 아버지는 결혼반대를 두번을 했네요 31 .. 2024/06/16 31,910
1590772 석유공사, 이미 1월 ‘동해 심해’ 탐사 시추 이사회 의결…대통.. 5 000 2024/06/16 1,597
1590771 햇배추 1 김장 2024/06/16 690
1590770 철결핍성 빈혈이 아니라네요 8 모모 2024/06/16 2,193
1590769 전쟁에 대한 두려움 25 2024/06/16 2,625
1590768 스벅에 디저트류 추천 부탁드려요 6 ... 2024/06/16 1,333
1590767 오래된 라이스 페이퍼 먹어도 될까요? 3 궁금해요 2024/06/16 4,001
1590766 이길여 총장 헤어 궁금증 2 .. 2024/06/16 2,856
1590765 마당집 3주살이 -마당에 물주기 5 마당이 소원.. 2024/06/16 2,010
1590764 그럼 뭘잘해라고한 상사보라고 카톡에, 뭘잘해의 뜻은 무.. 11 대답 2024/06/16 1,847
1590763 시판냉동피자중에서 뭐가 제일 맛있나요? 6 .. 2024/06/16 1,686
1590762 절임배추 5 할때 2024/06/16 1,027
1590761 당금ㄴ 점수가 내려가 있는데 왜 그런지 6 왜e 2024/06/16 818
1590760 졸업 어제 *싸움 난줄 알았어요 16 ..... 2024/06/16 5,429
1590759 저와 친하던 분이 취직을했는데 축하드리면서도 힘든마음... 8 인생 2024/06/16 2,229
1590758 별건 아니고 오은영 박사의 발음이요~ 25 화내지마세요.. 2024/06/16 5,905
1590757 NO운동인데 나이 들어서 건강한 할머니 보신분~ 13 운동싫어 2024/06/16 3,770
1590756 뭐가좋은걸지 모르겠네요 14 뭐가 2024/06/16 2,841
1590755 넷플 '그리움과 함께 사는 법' 추천해요. 10 ... 2024/06/16 3,817
1590754 펌 했는데 머리결이 너무 상했는데as물어봐될까요? 6 미용실 2024/06/16 1,584
1590753 국힘당 당사 앞에서 시위하고 싶어요 9 국짐 2024/06/16 1,004
1590752 오늘 아침 왜이리 시원하고 좋나요? ㅎㅎ 5 바람솔솔 2024/06/16 2,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