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탁에 유리 깔고 사용하나요?

취향 조회수 : 3,318
작성일 : 2024-05-02 17:58:57

어제 식탁을 닦으면서 큰 딸이 하는 말이

엄마는 이쁜 식탁 그냥 쓰면 좋을텐데 왜 유리를 깔았냐고 묻네요..

그래? 보통들 유리가 있지 않아? 하니

자기는 이쁜 식탁 본연 그대로 사용했음 좋겠다 하던데

보통들 유리 깔고 사용하지 않나요?

IP : 211.114.xxx.77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2 6:02 PM (118.235.xxx.232) - 삭제된댓글

    구식이라고 요즘은 대리석상판이나 우드상판에 개인식탁매트 쓰더군요. 전 우드색 질리면 여러가지 면식탁보도 골라 덮어요. 물론 자주 세탁해야하죠. 수건과 같이 돌려요

  • 2. 요즘
    '24.5.2 6:02 PM (112.146.xxx.72)

    요즘은 식탁유리 많이 안까는거 같아요.
    식탁 유리도 유행이라 옛날엔 집집마다 유리깔고 쓴듯..
    우드나 세라믹식탁 그대로 쓰고
    식탁매트 깔아두는 집이 많을걸요.

  • 3.
    '24.5.2 6:02 PM (121.143.xxx.5)

    옛날엔 다들 깔고 써서 그래야 되나 보다 했는데
    20년전쯤부터 유리 안깔고 씁니다.
    촉감도 나쁘고
    하나도 좋은 게 없어요.
    유리 없어도 상판 상하지도 않아요.

  • 4. ....
    '24.5.2 6:03 PM (118.235.xxx.245)

    유리 없애고 써보세요~ 더 느낌도 좋고 예쁩

  • 5. ㅡㅡ
    '24.5.2 6:03 PM (39.124.xxx.217)

    유리 냄새나고 그래서
    식탁보써요 여러장 한번쓰고 세탁

  • 6. 저는
    '24.5.2 6:04 PM (125.178.xxx.170)

    유리 없으면 뭔가 허전하더라고요.
    계속 써요.

  • 7. ...
    '24.5.2 6:04 PM (61.32.xxx.245)

    저도 유리 없앤지 20년 정도 된 것 같아요.
    지금 생각하면 유리 왜 깔았는지 모르겠어요.

  • 8. 투명매트
    '24.5.2 6:05 PM (203.81.xxx.2) - 삭제된댓글

    깔았어요 제가 레이스가 주렁주렁한 식탁보를 겁내 좋아하는데
    매일 세탁할순 없으니 겸사겸사 ㅋ

  • 9. 으악
    '24.5.2 6:05 PM (223.38.xxx.73) - 삭제된댓글

    유리 깔린 식탁
    할머니집 같아요 ㅠㅠ

  • 10. ㅁㅁ
    '24.5.2 6:09 PM (222.107.xxx.66)

    때론 비린내 나요
    집이 따뜻하다해도 겨울엔 음식이 빨리식어요

  • 11. 글까요
    '24.5.2 6:15 PM (58.231.xxx.67)

    뭐 천년 만년 산다구
    그냥 쓰세요
    나무면 나무
    대리석이면 대리석
    천연 질감으로요
    왜 그렇게 내 몸보다 아끼며 살았는지~
    부질없어요

  • 12. 깔아요
    '24.5.2 6:19 PM (122.254.xxx.14)

    깔고 사용하다 세련되게 보이고싶어 유리를 안깔아봤어요ㆍ
    원목인데 조심스럽고 뭔가 허전 불편 ᆢ
    한2주 쓰다가 다시 깔으니 그냥 편하네요ㆍ
    젤 이쁜건 원목그대로 사용하는건데 저는 그냥 유리깔고
    씁니다ㆍ

  • 13. ...
    '24.5.2 6:36 PM (116.38.xxx.45)

    전 그냥 유리깔고 편하게 써요.

  • 14. mm
    '24.5.2 6:37 PM (211.168.xxx.148)

    유리깔면 닦을때도 편하고 상판보호 되지요.
    유리없이 사용하면 상판이 생활흠집 나는데 이게 하루이틀에서는 모르지만
    일이년 지나면 티가 나요.

  • 15. 나무는
    '24.5.2 6:42 PM (118.216.xxx.58)

    정신건강에 유리 까는걸로

  • 16. ...
    '24.5.2 6:43 PM (222.98.xxx.31)

    옛날에 뭐든 귀하던 시절에
    오래 쓰려고 보호하던 방법이었겠죠.
    나무의 촉감을 느끼며 그냥 쓰는게 좋아요.
    차갑고 비린내
    할머님집 같은 느낌 맞아요.

  • 17. ㅇㅇ
    '24.5.2 6:46 PM (210.105.xxx.227)

    전 세라믹 식탁써서 유리 안깔아요 원목은 부담스러워서 깔아야하는데 그럼 안예뻐서.. 의미없는거같아요

  • 18. ㅇㅇ
    '24.5.2 6:47 PM (211.234.xxx.16)

    있으면 쓰고 없으면 안쓰고..
    일부러 유리집에 전화해서 맞추지는 않아요.

  • 19.
    '24.5.2 7:05 PM (175.120.xxx.173)

    10년전부터는 유리없이 사용해요.

  • 20. ......
    '24.5.2 7:16 PM (221.165.xxx.251)

    20년전 혼수 사러 다니면서 유리안깔고 쓰겠다 했더니 완전 살림모르는 어린애취급 당했는데.ㅎㅎ 지금은 유리깔고 쓰는 집을 거의 못봤어요.

  • 21. 나무식탁
    '24.5.2 7:21 PM (112.152.xxx.66)

    나무식탁인데
    제가 유리 깨버려서 그냥 씁니다
    그런데 신경이 쓰이긴 해요
    유리 있을때가 편하구요

  • 22.
    '24.5.2 7:29 PM (125.132.xxx.77) - 삭제된댓글

    요즘은 유리까는 집 거의 없죠.
    나이드신분들 집 외에는.
    잘못 관리하면 냄새나고.
    식탁매트 깔아보세요.

  • 23. ooo
    '24.5.2 7:40 PM (182.228.xxx.177)

    8~90년대나 식탁 애지중지하며 깔고 썼던거 아닌가요.
    저도 어렸을때 엄마 식탁에는 유리가 있었지만
    내 살림하면서부터 유리 깔아야겠다고 생각조차해본 적 없어요.
    끔찍하게 촌스럽고 올드해요.
    집이 30년은 늙어보일듯.

  • 24. 럭키
    '24.5.2 7:42 PM (58.123.xxx.185)

    예전에나 깔았죠~~요샌 저희 친정엄마도 유리 없이 사용하세요. 저도 원목 그대로 쓰는데, 기스 나면 나는데로 그냥 편하게 사용하고 있는데 사실 기스도 거의 안나긴합니다

  • 25. 유리
    '24.5.2 8:41 PM (117.111.xxx.132) - 삭제된댓글

    깐 집 보면 집 전체 인테리어가 촌스러워요
    속으로 인테리어 하수구나

  • 26. 저는
    '24.5.2 9:37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그릇들 수저들 달그락거리는 소리가 싫어서 안쓴지 20년 넘었어요. 소파에 방석까는것, 식탁에 유리까는것 이제 시골 할머니집에나 있을듯한 인테리어 아닌가요?

  • 27. ..
    '24.5.2 11:39 PM (124.53.xxx.39) - 삭제된댓글

    유리 안 깔아요!
    천년만년 쓸 것도 아니고 5-6년 쓰고 지겨우면 바꿀려고 했는데
    잘 안 바꿔지긴 해요.
    낡는 대로 쓰다가 유행하는 걸로 바꿀 겁니다

  • 28. ..
    '24.5.2 11:45 PM (117.111.xxx.236)

    저늠 결혼할때 식탁 유리 맞추어서
    깔고 뭐 자폭이니 이런 유리가 무서워서
    그냥 신고하고 처분 전에는 반짝이던 식탁이
    점점 허름 결국 식탁도 신고 버렸어요
    나중에 사진으로 보니 반짝반짝 하더라구요

    유리 있는게 좋긴한데
    두번째거는 귀찮아서 그냥 식탁 매트 깔고 막써요

  • 29. ...
    '24.5.3 2:30 PM (59.6.xxx.225)

    할머니집 같아요 222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0998 태어난김에 일본질주? /펌 jpg 6 머시라 2024/05/02 3,123
1580997 대학병원 치과 인레이 비용이 세네요 16 치과 2024/05/02 3,752
1580996 한국에 계신분들 ...어떻게 사시나요? 67 아니 2024/05/02 16,904
1580995 엄마 다람쥐가 뱀한테 새끼 구하는 것 좀 보세요 21 .. 2024/05/02 4,635
1580994 선재 업고 튀어..를 애청 중인 분들만 9 홀릭중 2024/05/02 2,439
1580993 서울 위루관시술 가능 종합병원 4 ... 2024/05/02 789
1580992 대나무숲에 좀 외칠게요! 4 임금님귀 2024/05/02 4,028
1580991 '예비비' 급할 때 써야 하는데... 대통령 해외순방에 500억.. 14 세금내기 싫.. 2024/05/02 3,298
1580990 로게인 폼 이제 안 나오나요? 7 23 2024/05/02 1,113
1580989 낫또 냉동실 넣어도 될까요? 3 .. 2024/05/02 1,119
1580988 선재업고튀어 내일(금) 11:50 tvN DRAMA 1~8화 방.. 5 연속재방 2024/05/02 1,705
1580987 화이트식초..음식에 써도 되지요? 1 ㅇㅇ 2024/05/02 1,626
1580986 정말 저 잘되길 바라는 사람이 저밖에 없네요 7 30후반 2024/05/02 3,264
1580985 그 미스코리아 뉴스가 너무 웃긴게요 6 딴소리 2024/05/02 12,699
1580984 오지랖은 집에 두고 외출했으면... ㅡㄷ 2024/05/02 1,029
1580983 조국 대표가 채상병 특검 거부권 거부하는 게? 1 몰라서 2024/05/02 3,396
1580982 국회의장 선거 기명투표 청원 2 어랏 2024/05/02 743
1580981 통제형 여학생에 의해 괴로워하는 아들 37 짜증 2024/05/02 8,387
1580980 호르몬제 10년 넘게 먹다 끊었는데 9 iilil 2024/05/02 4,847
1580979 오래 서있는데 발 편한 신발 추천 부탁드려요 6 ㅇㅇ 2024/05/02 2,477
1580978 민주당 김동아 당선인 학폭 논란…"앞이 안 보일 정도.. 12 친명 2024/05/02 3,923
1580977 1940년대생들 대학 진학률이 얼마나 됐을까요? 20 ㄴㅁ 2024/05/02 2,160
1580976 이시간이면 저녁 어찌 먹는게 낫나요? 6 지금 2024/05/02 1,201
1580975 급)아이가 보증금 500 에 월세 40 계약 9 문의 2024/05/02 4,912
1580974 요리똥손 냉털 도와주세요 ㅠㅠ(재료 나열) 6 세상에 2024/05/02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