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치우고 있는거

조회수 : 1,623
작성일 : 2024-05-02 10:14:13

요즘 치우고 있는 부분이에요. 부엌 싱크대들 정리하고 있어요.

저도 모르게 쌓아놓고 있는 물품들. 정리하고 있어요.

비닐도 정말 필요한 부분만 남기고 버리기. 보자기도 버리기. 보자기가 뭔 욕심인지 열개정도나 되더라구요.

옷 드라이 맡기러 갈때 사용하는건데. 이것도 다는 못 버리고 4개 남기고 버리기.

걸레 한다고 안쓰는 걸레둔거 버리기. 별로 맘에 안들어 사용 않고 있던 부엌용 걸이용 수건 버리기.

행주 그냥 세워뒀는데 수납용 통 갖다놓고 거기 넣어두니 안쓰러지고 깔끔하니 좋네요.

그리고 렌지 돌릴떄 사용하는 실리콘 뚜껑들. 종이 상자에 넣어두고 세로로 세워두니 사용하기. 꺼내기 편해요.

안쓰는 실리콘 청소 세제들 다 버리기. 

그리고 세안용 거품만들기 오래되서 버리는거 반으로 잘라서 비누 꼬다리 남는거 넣어두는 용도로 만들어놨어요.

그리고 너무 많은 고무줄 일부 버리기. 깔끔히 정리해두기. 빵끈 너무 많아서 4개만 남기고 버리기.

안쓰는 1회용 수저.방칼.젓가락 등 필요한 사람 갖다주기.

미용실서 받은 안쓰는 헤어 트리트먼트 내놨어요. 이것도 필요한 사람 갖다주기.

안쓰는거 최대한 찾아서 버리거나 필요한 사람 갖다주려구요. 아 그리고 안쓰는 가글도 나눠주려구요. 

IP : 211.114.xxx.7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5.2 10:20 AM (114.204.xxx.203)

    저도 매일 찾아내서 나눔 중입니다
    아직도 멀었어요 ㅎ

  • 2. .......
    '24.5.2 10:20 AM (112.216.xxx.18)

    잘 하시는 거에요. 화잇팅

  • 3. ..
    '24.5.2 10:22 AM (211.208.xxx.199)

    가글은 칫솔소독, 세면대 하수구에.부어주기 등등으로 쓰세요.

  • 4. ..
    '24.5.2 10:22 AM (117.111.xxx.135)

    저두 햐봐야겠네요
    엄두가 안나서 포기
    한군데라도 시작해야하는데요

  • 5.
    '24.5.2 10:40 AM (14.44.xxx.94)

    저도 같은 부분 정리중
    저는 보자기는 잘 활용해요
    지퍼백에 넣어 가방에 넣어 다니는데 걷기도중 잠깐 앉을 때 벤치에 깔거나 공원에 가면 풀밭에 깔고 커피나 간식 먹기
    친구 만나면 두 개 가져가서 한 개씩 차지
    이불관 때 제습제 하나 넣고 보자기로 싸서 옆으로 세워두기

  • 6. 나눌 수
    '24.5.2 11:36 AM (211.206.xxx.191)

    있는 것은 나눔 하세요.

    와, 보자기 벤치에 깔거나 풀밭에 깔기 너무 좋은 생각입니다.
    부피가 작아서 더 좋겠네요.

    저도 버릴 것은 좀 버려야 겠어요.

  • 7. 보자기는
    '24.5.2 4:53 PM (222.107.xxx.66)

    예전 엄마들은 가방에 예비로 넣어 다니셨지요
    깔개보단 쇼핑백용으로 주로 사용했어요

  • 8. ..
    '24.5.2 8:14 PM (117.111.xxx.236)

    보자기 밴치용 괜찮네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0947 강아지 슬개골과 고관절 수술 후 항생제 복용기간 5 강아지 수술.. 2024/05/02 969
1580946 이번에 해병대 전우회 다시 봤어요. 31 ㅠ ㅠ 2024/05/02 5,515
1580945 금나나 재벌이랑 결혼한거요. 48 이슈거리 2024/05/02 21,849
1580944 부동산통계 틀렸다네요.. 8 2024/05/02 3,034
1580943 안철수는 투표 안했나봐요 15 .... 2024/05/02 2,836
1580942 선재업고 튀어가 하두 재밌다고 해서 16 ㅇㅇ 2024/05/02 4,733
1580941 살찐 사람은 본인이 살찐게 느껴지질 않나요 7 2024/05/02 3,019
1580940 어깨로 치고 지나가는거 3 어깨 2024/05/02 1,061
1580939 혹시 중랑구쪽 가정요양하시는 분 안계신가요? 4 가정 2024/05/02 602
1580938 아는 식당에서 우연히 중국산김치를 먹어봤는데요 26 신기하다 2024/05/02 6,361
1580937 선업튀 선재야! 5 왜죠? 2024/05/02 2,034
1580936 연예인에 푹 빠지는거.. 갱년기증상인가요? 32 wmap 2024/05/02 4,014
1580935 국힘은 도대체 뭘까요? 19 ... 2024/05/02 2,919
1580934 대학생 장학금 신청하려면 부모 수입 꼭 공개해야 하나요? 9 ... 2024/05/02 1,872
1580933 예전에 동양화가랑 결혼한 10 요지경 2024/05/02 5,014
1580932 홍영표는 채상병특검 기권했네요 28 .. 2024/05/02 4,992
1580931 이 아줌마도 콩밥 처먹을 날 얼마 안 남았다/펌 jpg 8 2024/05/02 3,474
1580930 전자책 글씨체 중 들꽃체 너무 이뻐요~~ 5 행복 2024/05/02 2,011
1580929 채상병 특검 국회 처리 당시 현장중계 동영상 6 오마이 2024/05/02 1,446
1580928 집안일 혼자하니 한번씩 엄청 억울함이 밀려와요 2 50대 2024/05/02 2,031
1580927 요즘 선업튀 너무 재밌어요. 6 과몰입러 2024/05/02 1,527
1580926 아로마향 추천해주세요 4 맘~ 2024/05/02 587
1580925 쉼터 백구 황구들에게 사료 한포대씩만 부탁드립니다 15 .,.,.... 2024/05/02 1,012
1580924 저 오늘부터 토요일까지 쉬는데 어디갈까요 5 ㅇㅇ 2024/05/02 1,209
1580923 하이브 알바가 이렇게나 많아 신기하죠? 17 ..... 2024/05/02 2,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