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근종이라고 정기 체크하자더니
아랫배가 불러와서 큰 병원 갔더니 선근종이라고 자궁 적출하라네요.그냥 근종은 떼 낼 수 있는데 이건 경계가 없어서 적출하라네요.
저도 월경통으로 평생을 고생시킨 내 자궁에 미련 안 가지고 싶은데 적출하면 닌소에 혈류공급이 부족해서 폐경증후군이 심하게 올 수 있다해서 여쭙니다.
인터넷상에서는 하이푸인가 적출안 하고 시술 수 천건 한 의사 검색되는데 , 뭐가 맞는지 모르겠어요.
작년에 근종이라고 정기 체크하자더니
아랫배가 불러와서 큰 병원 갔더니 선근종이라고 자궁 적출하라네요.그냥 근종은 떼 낼 수 있는데 이건 경계가 없어서 적출하라네요.
저도 월경통으로 평생을 고생시킨 내 자궁에 미련 안 가지고 싶은데 적출하면 닌소에 혈류공급이 부족해서 폐경증후군이 심하게 올 수 있다해서 여쭙니다.
인터넷상에서는 하이푸인가 적출안 하고 시술 수 천건 한 의사 검색되는데 , 뭐가 맞는지 모르겠어요.
선근증은 적출 말고는 답이 없어요. 하이푸 효과 없어요.
제 나이 51이고 선근증으로 적출한 지 5년째인데 폐경증후군이 특히 심한 건 잘 모르겠어요.
선근증으로 생리통 기절할 정도고 생리양도 너무 많아 미래나 시술했는데 양도 엄청 줄고 생리통이 정말 좋아졌어요
저는 6년전에 적출했거 지금 54세라 아마 폐경됐을 나이인데요 딱히 폐경증후군 ? 은 모르겠어요
선근증으로 적출했어요
적출전에 약으로 3년,미래나 2년 더이상 못 버티고 수술했습니다 미래나단계에서 잘 맞으면 계속 버티는데 저는 처음 몇개월은 괜찮았는데 점점 나빠져 결국 수술했어요
수술한지 만3년이고 현재는 아주 만족입니다
선근증은 좋아지지는 않아요 하이푸보다는 미래나가 낫다고 봅니다
이분은 근종? 이라고했는데
댓글은 선근증이네요
선근증을 선근종으로 병명 착각한건 아닐지요
미레나로 십년 유지하고 있어요
미레나 세번 교체 했구요
전 자궁적출하기 싫어서 대학병원에서 색전술 했어요. 원래 색전술이나 근종만 떼어내면 또 다시 생기는데 전 40대 후반이고 4~5년내에 폐경을 하기때문에 이 경우는 해도 괜찮다고...
한지 2년됐는데 과다 출혈 더이상 안해서 좋아요
단점은 시술이 간단한데 비해 정말 엄청!!!!!!!나게 아프다는거ㅜㅜㅜㅜㅜㅜ
그리고 비용이 자궁적출보다 비쌉니다.
전 자궁적출하기 싫어서 대학병원에서 색전술 했어요. 원래 색전술이나 근종만 떼어내면 또 다시 생기는데 전 40대 후반이고 4~5년내에 폐경을 하기때문에 이 경우는 해도 괜찮다고...
한지 2년됐는데 과다 출혈 더이상 안해서 좋아요.
매년 건강검진하는데 혹은 다 사라졌구요
단점은 시술이 간단한데 비해 정말 엄청!!!!!!!나게 아프다는거ㅜㅜㅜㅜㅜㅜ
그리고 비용이 자궁적출보다 비쌉니다.
자궁선근증=자궁에 선근종이 생긴 병
선근증, 선근종 결국 같은 말이에요.
선근증은 근종처럼 똑 떼어낼 수가 없답니다. 의사가 최선의 치료법을 추천하는 걸겁니다. 하이푸는 해당안됩니다. 약으로 시도해보던지요. 그러나 결국은 수술엔딩
선근증은 근종처럼 똑 떼어낼 수가 없답니다. 의사가 최선의 치료법을 추천하는 걸겁니다. 하이푸는 해당안됩니다. 미레나 등으로 시도해보던지요. 그러나 결국은 수술엔딩. 의사가 미레나로는 불가하다고 하면 불가한 것...
아랫배가 불러올 정도면 선택의 여지가 없는것 같은데 그 와중에 고민을 하고 계시네요...
모든 약과 치료는 득과 실이 있는 겁니다. 실보다 득이 크면 하루라도 빨리 해야죠.
미레나가 잘 맞는 사람이 있고 실패해서 1년도 유지 못하는 사람도 있고,
자궁 적출하고 나서 너무 잘 지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바사예요.
어리석게 돈벌이용 시술들에 현혹되지 마시고 큰병원에서 시키는대로 하세요.
대한민국에서 가장 데이터와 수술케이스가 많은 곳이 종합병원입니다.
선근증으로 적출했는데 정상크기 자궁 비교해주는데 3배정도는 더 커져있고
떼내고 보니 정상조직은 하나도 없고 거의 선근으로 덮혀있었다고 했어요.
저도 적출 피하려고 미레나도 하고 했는데 결국은 적출.
폐경전 적출했는데 후유증은 하나도 없고 오히려 생리증후군 없고 부부관계도 이상없고
이래저래 편하기만 합니다.
제친구가 선근종으로 빈혈수치 6까지내려가고 생리때 혼자서는 안방 밖으로 나오지 못하면서도 적출수술 안한다고 버티다가 50넘어 결국 적출했습니다. 수술하고나서 새로운인생을 사는것 같다더군요.
지금은 누구보다 건강한 50대후반을 지내고 있습니다.
제가 선근증인데
자궁이 9센티인가 그래요(근종도 꽤많이있어요)
생리과다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증상없고 두달한번 하니까
의사가 곧 폐경도 될것같으니까 그냥 정기적으로 보자고 해서
보고 있어요
배가 좀 나왔고 허리아픈 증상만 있는거 같네요
저도 선근증 진단받고 미레나 생각하고 있는 중이에요.
나이가 오십이 훌쩍 넘어 폐경을 기다리고 있는데
폐경이 되면 좀 나아질지 궁금해요.
적출을 하는게 나은건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적출을 권하는 의사도 있을테고
미레나를 권하기도 할테고
선근증의 증상 중에 다른 증상은 없고 과다출혈로 인한
빈혈만 문제겠다 싶으면 철분제 처방만 할 수도 있구요.
제가 방문한 의사는 일단 철분제 권했고
예전에 미레나 했다가 빠진적있다고 하니
또 시술해도 빠진다고 미레나를 적극 추천하지는 않았어요.
병원에서 시키는대로 하세요
과다출혈로 돌아가신분도 봤어요
의사샘 말대로 하시는게 좋아요.
제가 40대 후반에 선근종진단 받고 적출권유에
화까지 냈어요. 남자의사라 자궁이 하찮케 여겨지나?
너무 쉽게 적출하라고 한다고요.
그런데 그후 몇년간 정말 죽을만큼 고생하며
미련하게 버티다가 빈혈수치가 6이하가 되고
일상생활이 안될만큼 고생하고 나서
그 의사한테 울면서 얼른 수술하자고 했어요
그때 의사샘 말씀이 저같은 환자가 편하시대요.
자궁적출에 거부감 가졌던 사람일수록
고생 많이하고 너무 힘드니까
수술 후 수술만족도가 엄청 크다구요.
정말 생리때마다 어지러워. 걷지도 못하고
수혈까지 받던거 생각하면 끔찍한 시간이었어요.
침대시트가 젖을까 두려워
잠도 못자던 그 몇년을 왜 미련하게 버텼을까 후회막심입니다.
여행도 언제든 가고싶을때 가고. 그 힘들던 생리만 안해도 건강이 좋아집니다.
왜 신이 주신 자궁을 어쩌구저쩌구.... 하는 헛소리는 듣지도마시고. 수술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다행이고 좋은 일이다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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