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병장맘
'24.5.1 5:08 PM
(175.124.xxx.116)
-
삭제된댓글
펜션 잡지 마세요.굳이 필요없어요.
요즘 애들 군대에서 음식 잘 주는 편이라
나와서 뭐 먹는거에 크게 연연해하지 않아요.
전 밖에서 밥 먹고 쉬라고 호텔 잡았는데 정작 아이는 호텔에 있지 않고 전화 하고 오느라 들락날락 거렸어요
아빠가 도리어 운전하고 피곤해서 그런지 한잠 잤고요..
전 그냥 밥 먹고 카페에서 음료나 마시고 다시 보낼걸 싶었어요.
꼭 먹고 싶은 엄마 음식이 있다면 펜션을 잡는 것도 괜찮구요~~
아이는
2. 펜션
'24.5.1 5:14 PM
(175.223.xxx.158)
잡아야 편해요. 차에서 카페에서 계속 있기 힘들고요
잡을려면 지금당장 하셔야해요
여기 말고 네이버 군화모 가입해서 도움 받으세요
3. ㅇㅇ
'24.5.1 5:17 PM
(118.235.xxx.60)
훈련소에서 떨어진 펜션에서 그래봤자 차로 15분 거리에서
삼겹살 구워줬어요
삼겹살을 제일 좋아해서요.
아들 먹이면서 나도 먹어야지 내심 좋아했는데
손 작은 남편이 700그람만 사왔더랬죠
바빠서 남편이 사온 걸 체크를 못했어요
다른 걸로 배 채웠던 기억이 나네요..ㅠ
4. ... ..
'24.5.1 5:20 PM
(222.106.xxx.211)
음식은 입대 전에 좋아하고 잘먹었던 것으로
본가 근처에서 사거나 만들어가세요
5. 군입대
'24.5.1 5:22 PM
(180.70.xxx.227)
아들은 신막사인 29연대 배치받기 원했는데.
막사 내에 샤워실,화장실이 같이 있답니다...
인근 도시 드라이브 하고 맛있는 식당도
갈지도 모르겠습니다.
6. 다
'24.5.1 5:23 PM
(182.225.xxx.115)
-
삭제된댓글
숙소있으면 편하긴 해요.
반바지, 반팔, 슬리퍼, 모자 챙겨가서
갈아입고 있으니 좋아했고
음식도 여러가지 먹이고요.
먼ㅇ곳에서 가면 부모도 좀 쉬니 좋았어요.
7. 다
'24.5.1 5:24 PM
(182.225.xxx.115)
숙소 안 잡더라도
편한 옷, 슬리퍼, 모자 가져가서
갈아입고 다니면 편합니다.
8. 병장맘
'24.5.1 5:24 PM
(175.124.xxx.116)
-
삭제된댓글
고기 먹고 싶어하면 펜션 잡는게 좋구요
저희 아이는 초밥이 먹고 싶다 해서
초밥집에서 사 먹고 호텔 갔어요.
과일이랑 기타 다른 먹거리 준비해 갔는데
그렇게 많이 먹지 않더라구요.
9. 조교
'24.5.1 5:43 PM
(211.36.xxx.131)
저희 아들 28연대 조교예요
28연대도 신막사인데 밥맛이 없고
25연대가 풀무원에 외주줘서 밥맛이 좋대요
10. 탑정호 글램핑장
'24.5.1 6:04 PM
(114.202.xxx.135)
차로 15분거리에 탑정호 뷰가 보이는 글램핑장이 있어요.
대여료 8만원 바베큐숯 2만원
아이가 바베큐 좋아해서
소고기 양고기 구워줬고
가족끼리 좋은 공기 마시면서
오붓하게 잘 보내다가 왔어요.
시설은 좀 낡았지만 주인장 인심이 넉넉하고
쉬며 놀며
참숯에 고기 구워 맛있게 먹었네요.
11. 펜션
'24.5.1 6:04 PM
(211.212.xxx.14)
펜션잡으세요.
할까말까 하다가 잡았는데 안했음 어쩔뻔 했나 했어요.
안영에서 출발했고,
좀 일찍 도착해서 냉장고에 넣을거 미리 넣어놓고
배달받을거 받아놓고,
애 데리고 와서 옷 편하게 갈아입히고
(다만 몇시간이라도..)
침대에서 잠시 뒹굴하고,
짜파게티 끓여먹고..
좋았어요.
저도 82쿡 열심히 검색했고 그 중 한군데 가서 예약했어요.
12. ..
'24.5.1 6:07 PM
(125.178.xxx.12)
펜션 잡는게 좋아요 음식도 미리 예약하고 시간 정해서 펜션에서 받을 수 있어요. 펜션 도착하자마자 옷 부터
갈아입으니 애가 너무 편해했어요. 느긋하게 씻는게
이리 좋은건지 몰랐다며서요
13. ㅇㅇ
'24.5.1 6:28 PM
(49.175.xxx.61)
호텔보다 펜션이 나아요. 애 독립공간이 있어야 편하게 통화도 하고 잠도 자죠. 호텔이면 좁은 공간에 부모가 같이 있어야하잖아요. 펜션에서 고기구워먹고 그런거 따지면 모건 펜션이예요
14. ..
'24.5.1 6:55 PM
(211.44.xxx.118)
-
삭제된댓글
펜션 구했는데 먹을때만 잠시 같이있고, 샤워도 안해도 된다하고 혼자 밖에 나가서 친구들에게 전화 돌리다 시간 다 보냈어요. 펜션은 오히려 엄마 아빠가 누워서 시간보내기 편했네요.
15. 맥
'24.5.1 7:55 PM
(220.65.xxx.140)
저희는 아이가 피씨방에 가 있는다고 해서 방 안 잡고 점심 식당에서 먹고 아이는 논산에 있는 피씨방으로 보냈고 저희는 검색해서 논산에 있는 공원에서 의자 펴 놓고 앉아 있다가 왔어요 야유회 나온 기분이었어요
굳이 방을 안 잡아도 괜찮았어요
16. 그냥
'24.5.1 10:52 PM
(211.248.xxx.34)
연무대근처 소풍인가..? 그주변 연무대로 5-10분이내에 팬션들 많아요. 저희는 소풍은 입대식 하기도전에 마감되서 인근에 올레팬션 마지막 남은방 예약했는데 가격은 12만원정도였어요. 아이 수료식 하는곳이 어딘지 확인해보시고 입대하시는날 예약하고 가시면 되요. 군복입고 들어오니 싹 벗고 편한옷 챙겨가서 갈아입고 아이패드랑 노트북 챙겨가서 못한 게임하고 놀구 뒹굴거리며 쉬고 하나로에서 회도 배달하고 팬션에서 전날 주문가능한 맛집 리스트 쭉 올려줘서 그거보고 미리 주문해놓고 점심 저녁 준비해간것도 먹이고 남편이 테라스에서 고기구워서 저녁까지 먹여 보냈어요. 당일 저녁은 간단히 나온다고 해서요. 잠깐이라도 편하게 쉬다 보내서 좋았고 제 아들도 친구들 입대할때 펜션 꼭 잡으라고 이야기하던데요.
17. 그냥
'24.5.1 10:53 PM
(211.248.xxx.34)
아...그런데 저희는 한겨울에 수료식이어서 야외는 애초에 고려안했어요 봄가을은 또 모르겠네요..
18. ..
'24.5.1 11:20 PM
(14.39.xxx.249)
입대직후에 수료식날 이용할 펜션 잡으라는 말씀인거죠?
얼마전에 신검 받고 와서 저희도 곧이네요 ㅠㅠ
19. 펜션
'24.5.2 12:54 AM
(211.212.xxx.14)
오..저위에 펜션 하시라고 한 댓글인데요, 저희도 ‘소풍’ 이었어요.
20. 논산시내호텔
'24.5.2 7:54 AM
(221.139.xxx.188)
2박으로 자아서.. 수료식때 미리 전날가서 있다가..
그 담날 아들 델구 식사하고.. 호텔 와서 쉬다가 보냈어요.
논산시내호텔들이 군수료식 이용자들을 겨냥해서.. 체크인을 오후4시로 해놨더라구요.
그래서 부득이 2박으로 해놓고.,, 이용했는데.. 그렇게 해도 펜션 숙박비보다 비싼진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