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가 이런 사람인데요. 어디 가서 내가 이런 사람이라고는 말 못해요. 자아실현의 의미로 평생 일하는 게 소원인 분이 이 말을 들으면 얼마나 비웃을까 싶어서요. 근데 전 맨날 이 생각해요. 사실 노동 자체가 엄청 힘들다기보다는 아.. 모르겠어요. 그냥 사회생활 자체가 스트레스인것 같아요..
사실 제가 이런 사람인데요. 어디 가서 내가 이런 사람이라고는 말 못해요. 자아실현의 의미로 평생 일하는 게 소원인 분이 이 말을 들으면 얼마나 비웃을까 싶어서요. 근데 전 맨날 이 생각해요. 사실 노동 자체가 엄청 힘들다기보다는 아.. 모르겠어요. 그냥 사회생활 자체가 스트레스인것 같아요..
아껴쓰며 빈둥거리는 삶을 지향합니다.
많이 들어올곳은 없으니...안쓰고 안나가기 합니다.
제 친구 부잣집 딸인데 안벌고 안쓰고 살아요 ㅋ
그냥 인간들이랑 엮이기 싫데요
돈은 노후를 위해 아껴두더라구요
회사생활 스트레스로 죽기 직전에 정신차리고 퇴사, 좀 쉬다가
이젠 1년에 50일 정도만 일하고 검소하게 살아요.
많이 번다는게 쉽지 않죠.
몸건강, 정신건강이 우선이라 생각해요.
적게 벌지 않지만 전 최대한 아껴살아요.
한번씩 사치하지만 , 쓸려고 욕심내면 끝이 없어요.
평균수명이 늘어나지 일할수 있는 나이가 늘어난것도 아닌데,
벌수 있을때 벌고, 아낄수 있을때 아껴야죠.
다행히 물욕이 크게 없는지라..ㅎㅎ
싼거 좋아하고 아무거나 잘먹어요.
나가서 사람 만나는것도 별로 안좋아하고요.
가성비 무지 좋아요.
지금 아들아이 밥때문에 식비가 많이 들지, 나중에 저 혼자살면 생활비 엄청 줄일수있을거예요.ㅎㅎ
지금 있는 구두 가방 옷만으로도 대충 돌려입기 가능할거같고..
가끔 애들한테 선물받지요뭐.ㅎㅎ
아프지만 않았으면 좋겠어요.ㅠㅠㅠ
1년애 50일만 일하고 생활이 되신다... 부러워요....
그렇게 살다 숨막혀 알바해요
한곳에 매여 풀로 일은 못하겠고 일주일 네번정도 두군데 출근하는데 스트레스도 없고 좋아요
조금 더 쓰긴하지만 여전히 가성비에 삶을 사니 충분해요
진짜 물욕이 없고 충동구매는 할생각도 없고 ㅎㅎㅎ.병아리 눈물만큼 벌고 그대신 일이 너무 재미있어요. 아이들교육비외에는(2명유학중)크게 쓰는일없어요. 자잘하게 주식으로 용돈도 벌어요. 주식도 욕심 크게 안부려서? 손해는 없구요.
남편이랑 죽이 잘 맞아 그러고 살아요
열심히 벌면 더 벌 수 있는데 뭔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하면서
적당히 살죠
둘다 물욕 없고 의식주에 큰 돈 안쓰며 삽니다
애들이 쓰겠다는건 해주는 편이에요
긴 시간 열심히 일하고 보잘것없는 액수를 버는데 새로운 돈 벌 방법 찾지 않고 아끼고 사는 방법을 택했어요.
이 방법으로 30년 되니까 나름 재산도 모으고 그런 대로 살아지네요.
40대 싱글인데 주5일씩 빡세게 일하며 살다가 몸이 고장나서 재작년, 작년에 많이 아파 오래 입원했었어요.
지금은 주3일만 일하며 적게벌고 아껴쓰며 살아요.
아파보니 건강이 최고더라구요.
가지고 있는 돈으로 노후가 대비되길 바라는데 걱정은좀 돼요.
저도 노후 대비만 아니면 그런게 좋아요
힘들게 60까지 사느니
적게 벌고 적게 쓰며 즐기며 편하게 만족하며 사는게 낫죠
동생이 전문직인데 파트만 하고 널럴하게 여유롭게 살면서
자기는 많이 안벌고 조금 벌고 조금 쓰는게 좋다고 하더니
갑자기 맘 바꿔서 개업하더니 벌던 돈의 5배쯤 버니 왜 진작 많이 벌고 맘대로 여유있게 쓰고 살지 않았나 후회된다고 하더라구요.
전에는 푼돈도 아끼고 가성비 따지고 살았다면
이제 신경을 안쓰고 그냥 막 쓰고 산다고.
그러더니 지금 한 3년 지나니
다 정리하고 다시 파트로 돌아가고 싶다네요.
정신적 스트레스가 너무 커서 암만 돈 많이 벌어도 행복하지가 않다구요.
전 적게 벌든 많이 벌든 돈 쓸 일이 거의 없어요.
소비욕도 타고나는 것 같아요.
원래도 물욕 별로 없었는데 나이 드니 더더 없어지는 것 같아요.
퇴사하고 그리 살아보려고 했는데요, 너무 답답한거에요.
그래서 내린 결론이 그냥 60 중반까지는 돈 벌어서
쓰고 싶은거 쓰면서 살자로 마음이 바뀌었는데
저를 어디서 다시 채용해줄지가 관건이네요.
전 적게 벌든 많이 벌든 돈 쓸 일이 거의 없어요.222
생각보다 쓸 일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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