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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답해드려요

토닥토닥 조회수 : 4,130
작성일 : 2024-05-01 13:11:52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김밥먹을까 짜장면 먹을까

아이사춘기라서 내가 소리 지를까 말까

항암 받을까말까

어버이날 어디까지 챙길까

대출받아서 여행갈까말까

 

선택의 연속에서 누가 딱 정해주면 좋을때

댓글 달아주시면  결정해드릴게요

 

그럴 때 있잖아요

49대 51일때

누가 정해주면 싶을 때

 

오늘 가족들 모두 나가고 

저 혼자 쉬는 날이라서 

시간이 남아요

 

82에서  시간보내고 딩굴거릴겁니다

 

 

저는 비난과 악플은 안받기로 선택했습니다

반사

 

IP : 115.138.xxx.63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
    '24.5.1 1:14 PM (223.38.xxx.239)

    오늘 놀러가려다 못 갔는데 주말에
    어디 가면 5월의 풍경을 즐기기 좋을까요

  • 2. 원글
    '24.5.1 1:15 PM (115.138.xxx.63)

    가까운 대학캠퍼스가보세요
    신록이 푸르르고 사람도 많지않아요
    서울이라면 창덕궁도 추천합니다

  • 3. 푸르른물결
    '24.5.1 1:21 PM (115.137.xxx.90)

    여행잘안가본 일인입니다.50대70대 모녀가 갈만한 동남아 휴양지는 어디일까요? 마사지,시장, 휴양지면 될듯해요.

  • 4. 저는
    '24.5.1 1:21 PM (112.140.xxx.204) - 삭제된댓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님이 너무 궁금해요
    자영업이라고만 뭉뚱거려 마시고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어요
    대답마다 너무 지혜롭고 박학다식 해서
    얼마나 많이 배운 분일까 상상도 해 보았답니다
    일단 결혼유무 자녀 연령 외모 종교 자영업 종류 사는 지역 다 궁금해요

  • 5. 원글
    '24.5.1 1:24 PM (115.138.xxx.63)

    푸르른 물결님
    베트남추천해요
    여행 많이 안가보셨으면
    한국인많은곳이 마음편할거에요
    행복한 여행되세요

  • 6. 원글
    '24.5.1 1:26 PM (115.138.xxx.63)

    저는 님

    그 박학다식했던 그분은 저 아니에요
    죄송해요

    저는 오늘 쉬는 사교육종사자입니다
    하루종일 수업하던 일중독자라서
    82에서 글로라도 떠들고싶어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글올린것처음입니다

  • 7. ...
    '24.5.1 1:43 PM (58.232.xxx.43)

    이사앞두고 집정리중이예요.
    아직도 갖고있는 대학시절 받은 크리스마스카드. 생일카드. 연예편지들. 한상자 가득인데
    이제 그만 버리까요? 또 갖고 다닐까요?
    꺼내서 읽어보니 말랑말랑 그시절 생각도 나서 좋기도 한데. 이젠 버려야 할 때인가 싶기도 하네요.
    정해주세요.

  • 8. .....
    '24.5.1 1:45 PM (211.241.xxx.247)

    다단계에 빠진 친구가 있는데
    그만 뒀으면 좋겠는데 지금 말해봤자 당연히 못 알아들을 걸 알기에 망설여져요. 기분 상하지 않게 알려줄 방법이 없을까요.

  • 9. 저 물어볼께요
    '24.5.1 1:48 PM (118.235.xxx.90)

    고3아들이 공부는 아예 안하고
    늘 게임만하고 자고 많이 먹어서
    비만이고 그닥 되고싶은것도없고
    병원도 다니고 약도 먹지만 늘 걱정이예요

  • 10. 내기준
    '24.5.1 1:48 PM (121.152.xxx.181) - 삭제된댓글

    무쟈게 비싼 샐러드마스타 냄비 살까요?

  • 11. ㅇㅇ
    '24.5.1 1:52 PM (218.239.xxx.72) - 삭제된댓글

    지금부터 4시30까지 시간있는데요

    둘레길 산책 50분정도 다녀오고
    샤워하고 청소 할지 .

    청소하고 둘레길 돌고 샤워할지
    결정 장애 ㅠㅠ

    뭐가 좋을까요

  • 12. 꼽살이
    '24.5.1 1:57 PM (218.239.xxx.72)

    제가 대신..
    크리스마스 생일 카드 버리세요.
    샐러드 마스터 냄비 사지 마세요.
    다단계 빠진 친구..기분 안상하게 알려주는 방법없어요. 따끔히 알려주거나 연락 피하거나.
    고3 아들 어려운 시기 다 지나갈거라 생각하고 이만큼 자라줘서 고맙다 라고 감사해보세요.

  • 13. ...
    '24.5.1 1:58 PM (112.152.xxx.46)

    40대 후반 번아웃인지 너무 힘들어요

    사람 대하는거 속으로 스트레스받아하는 내성적 성격인데
    사람 대하는게 중요한 직업이라서 더 그런거같아요

    휴직은 할수 없는 직업이고
    가족이 없어서 저 혼자 일해서 스스로 살고있는데
    이럴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현실적 방법과 마음을 컨트롤하는 방법 모두 궁금해요

  • 14. ...
    '24.5.1 2:03 PM (223.62.xxx.127)

    자살 하고 싶은데 이게 최선이겠죠? 밥해먹고 빨래하고 가족 치닥거리 하고 사는 것도 바쁘고 힘든데 정리정돈은 언제 해요? 먹고 사는 것도 바빠 죽겠는데 집은 언제 돈 들여 꾸미고 가꾸고들 사세요? 저는 세상살이가 안 맞는 사람 같아요. 귀찮기도 하고 끊임없는 번뇌 고민 생각들.. 늙고 추해질 일만 남은 것 같아서 더 살아 뭐하나 싶구요. 제 목숨 누구한테 줄 수 있으면 주고 그냥 가고 싶네요.

  • 15. 꼽살이
    '24.5.1 2:22 PM (218.239.xxx.72)

    원글님 답글 왜 안올리세요..
    제가 간단히 올려요
    40대 번아웃님.. 인생이 고비고비 힘들고 그
    래요. 자신을 위한 30분씩 걷기, 명상, 티타임 가지실 여유 만들어보세요. 삶을 관조하세요. 님 삶 괜찮고 잘 살았고 앞으로 좋은 날도 분명 많을 겁니다..

    자살은 최선이 물론 아니예요. 님 마음은 어느정도 이해가 갑니다. 힘드시면 정신과 치료 받으세요. 좋아지실 거예요.


    원글님 지혜 넘친 답 더 올려주세요

  • 16. ...
    '24.5.1 2:29 PM (112.152.xxx.46)

    꼽살이님
    40대후반 번아웃글 올린 사람이에요
    그렇게 해볼게요
    감사드립니다

  • 17. 하이
    '24.5.1 2:57 PM (1.235.xxx.173)

    꼽살이님 답글이 좋네요, 저도 뭍어서 질문드려요, 돈은 얼마나 벌어놔야 안심하고 은퇴할수 있나요? 일하는 거 조은데 몸에 무리가 오는 신호가 계속 오네요, 적당하게 하고 일도 오래하고 싶은데 영혼을 갈아넣어야 하는 환경에 자꾸 갈등이 생깁니다.

  • 18. 원글
    '24.5.1 3:38 PM (115.138.xxx.63)

    집정리님
    버리는걸 추천합니다
    아까우면 사진찍어서 웹하드에 정리하셔도됩니다

    저는그렇게했는데 결국은 안보네요

  • 19. 원글
    '24.5.1 3:39 PM (115.138.xxx.63)

    다단계친구님
    가만히계시길추천해요
    말리다가 욕먹고 상처받은 경험이있습니다
    딱2년만 기다리면 친구분 제자리로올겁니다

  • 20. 원글
    '24.5.1 3:41 PM (115.138.xxx.63)

    고3아들맘님
    무조건 사랑해주세요
    엄마는 네가 방황하더라도 충분히 너의삶을 직진할걸믿기에 응원한다 믿어주세요
    부모가 믿어주는만큼
    나중에 철드는 아이들많이봤어요

    싸우다가 사이나뻐지면 아이도 일어설힘이없어지고
    나쁜길로 갈수도있더라구요

  • 21. 원글
    '24.5.1 3:43 PM (115.138.xxx.63)

    내기준님

    샐러드마스타냄비 사세요
    300에사서 후회되서 50에팔면됩니다
    250은 경제공부한셈으로치고
    큰교훈얻어서 다음부터 비싼거살때
    마음에 브레이크걸립니다

    그냥 사세요
    살때행복하면 됩니다

  • 22. 원글
    '24.5.1 3:44 PM (115.138.xxx.63)

    꼽살이님 답글 정말 좋아요
    감사합니다

  • 23. 원글
    '24.5.1 3:46 PM (115.138.xxx.63)

    40대 번아웃님
    님이 없어도 회사기왓장 하나 흔들리지 않습니다
    책임감을 1프로 비우세요

    사람에게 받은 서비스직상처는 혼자있어야 치유됩니다 정형외과가서 사진찍으면40대 디스크 흔합니다
    병가내시고 일주일만 혼자 가만히 아무것도 안하고 혼자있길 추천합니다

  • 24. 원글
    '24.5.1 3:52 PM (115.138.xxx.63)

    자살하고싶으신님

    자살이 얼마나 귀찮은일인 줄 아십니까
    수면제를 모으던가
    옥상자리 알아보던가
    번개탄을 사던가
    준비가힘들어요
    준비해보세요
    힘들어서 자살하기도 어려울겁니다

    새벽에 동대문 가보시고
    열심히 지게나르는분 따라서걸어보세요
    강남세브란스병원 채혈실 앞에 앉아있어보세요
    정신없이 복잡복잡한 미로같은 병원에서 길잃어보시면 다들 이리살고자하는구나 싶으실겁니다

    밥하지말고 빨래하지말고 정리정돈하지말고
    그냥 대충사먹고 더럽게살아보세요
    살림 완벽주의가 때로는 번아웃을 오게합니다

  • 25. 원글
    '24.5.1 3:55 PM (115.138.xxx.63)

    은퇴하고 싶으신 님

    돈은 얼마를벌어야 은퇴하는게 아니고
    내가 욕심을 버릴때 은퇴하는겁니다

    지금처럼 외식도하고 경조사도챙기고
    여행도하고 노후를 즐기고싶으면
    개미같이 벌어야 하구요

    밥에 김치에 계란후라이하나만 먹고
    외곽에 작은빌라에 월세살아도 된다는 마음만 먹으면
    바로은퇴가능합니다

    은퇴는 돈을 벌어서가아니고
    마음을 내려놓는 순서로 가능합니다

  • 26. 다이어트
    '24.5.1 3:55 PM (118.235.xxx.103)

    맥주 고파요
    저녁에 술 먹을까요 말까요
    스트레스 날리게 먹고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그러다 언제 살빼냐 참는다

    어째요?
    스트레스도 문제지만 업무상 아이디어 막힐 때
    술 먹으면 스트레스라는 쓰레기가 비워진 느낌?
    근데
    살은 언제 빼나
    자주 이 갈등입니다

  • 27. 원글
    '24.5.1 3:56 PM (115.138.xxx.63) - 삭제된댓글

    은퇴님
    일을 줄일수있다면 줄이고
    영혼은 갈아넣지마시길 강력추천합니다
    제가 영혼갈아넣다가
    건강상해서 큰수술후
    마음내려놓으니 일조금만 마고도 평화롭습니다

  • 28. 원글
    '24.5.1 3:59 PM (115.138.xxx.63)

    은퇴님
    일을 줄일수있다면 줄이고
    영혼은 갈아넣지마시길 강력추천합니다
    제가 영혼갈아넣다가
    건강상해서 큰수술후
    마음내려놓으니 일조금만 하고도 평화롭습니다

  • 29. 원글
    '24.5.1 4:02 PM (115.138.xxx.63)

    맥주 고파요 님
    낮술을 추천드립니다

    저녁때 먹는술은 살로 가지만
    낮술은 괜찮아요

    낮에 알딸딸하게 취하고 넷플릭스하나보고
    술깨면 석양을 보면서 이만보 걷고 들어오세요
    그리고 샤워하고 빈속에 주무세요


    지금 거울보고 말하세요
    00아
    살안빼도 충분히 예쁘구나

  • 30. 모성애
    '24.5.1 4:04 PM (121.138.xxx.215) - 삭제된댓글

    대출낀 아파트 하나 남편 2년후 은퇴
    20대 중후반 아들 두명인데
    큰아이가 은근히 이 집을 팔고 줄여가길 바라네요
    아직도 공부중인 본인들 앞가림이 걱정돼서 이겠지요
    여친도 있구요
    전 솔직히 계속
    서울 . 아파트. 국평. 에 살고 싶은데
    어디까지 지원해야 부모 역할일까요
    어떻게 현명히 말해야 서로 좋을까요

  • 31. 원글
    '24.5.1 4:07 PM (115.138.xxx.63)

    네인생은 네가 살아라 하세요
    나는 이 집이 좋다
    남편 은퇴까지는 그냥 사세요

    자식들 뒷바라지 해줘도 자식배우자는 그맘모릅니다

    알바라도 하셔서 대출이자 조금이라도 줄이시구요
    아이들에게는 지원해주시지마세요

    나도 알바하니 너도 투잡해라
    아들을 강하게 키우세요

  • 32. 원글
    '24.5.1 4:10 PM (115.138.xxx.63)

    모성애님
    덧붙여서


    자식에게 다해주고 희생해주는 모성애보다
    물고기를잡게해주는 모성애도 모성애입니다


    옆집아줌마 말
    82 우리동네는 안올라요 글보지마시고
    국민은행 시계열표 검색해서 보세요
    실거래가 그래프입니다
    서울 전세오르고 있고 집값도 꿈틀거려요
    재개발재건축이 막혀서 3년후 다시 서울집은
    오를수도있습니다

  • 33. 모성애^^
    '24.5.1 4:17 PM (121.138.xxx.215) - 삭제된댓글

    즉각적 답글 감사드립니다
    닉을 왜 모성애 라고했냐면
    제가 그게 부족한것 같아서에요
    위에처럼 나 우리 부부 먼저 생각하고
    애들한테 떼어줄 생각 안하고 벌벌 떠는거
    아닌지 자책도 되고 그래서 답글 문의 드렸어요

  • 34. 남편이랑 안맞아
    '24.5.1 4:46 PM (1.241.xxx.106)

    남편이랑 살면 살 수록 안맞아요.
    애들 이제 대학입시준비(재수생, 편입준비)하는데,
    끝나고 나중에 독립시키고나면
    둘이 남게 될텐데, 벌써 깝깝하네요.
    이혼할껀 아니고, 슬기롭게 지내는 방법은 뭘까요?

  • 35. 꼽살이
    '24.5.1 4:58 PM (218.239.xxx.72)

    저도 살면 살수록 남편이 미워져서
    걱정이예요..

  • 36. 원글
    '24.5.1 5:01 PM (115.138.xxx.63)

    남편하고 안맞아 님

    남편하고 맞는 사람 많지않아요
    아이들을 키워낸 동지로서 내편은 혼자살아도 재혼해도 역시 그사람 뿐입니다 이혼 하지않으실거면 같이있는 시간을 줄이셔야합니다

    남편 취미활동을 지원해주세요
    등산이든 바둑이든

    남편하고 안맞아님도
    지금부터 꾸준히 알바나 취미나 동호회나 지속적인 외출일정을 준비하세요

    각자 자기 생활에 열중하고 물리적인 시간을 줄여서 싸울시간이 줄어들면 평행선으로 살게됩니다

    그러다가 아이들 큰일있거나
    둘중 하나가 아프게되면
    서로 같은편될겁니다

    부부도 저축통장입니다
    잘해준사람이 마음의 마이너스통장만든쪽에게 갚어가면서 살아가면됩니다
    지금부터 매일 하루한가지씩 칭찬해주세요
    저금한다고생각하고 하면 아이들독립후 돌려받으실겁니다

    오늘 일찍왔네 고마워
    오늘 회식했는데 오늘들어왔네 잘했어
    반찬투정안해서 고마워
    주말에도 놀러다녀서 날쉬게해줘서 고마워
    월급들어왔네고마워
    옷걸어놓았네 잘했어

    비웃고 화내도 한가지씩만 칭찬하세요
    나에게도
    안맞는 남편 다독거리느라 잘했어
    스스로 칭찬하세요 딱1년만 해보시면
    진짜
    동지가 될겁니다

  • 37. 누나
    '24.5.1 5:17 PM (175.204.xxx.53)

    중년이 되어가는 남동생이 사별을 한지 6개월이 되어갑니다. 동생은 그 충격으로 공황장애가 왔고 우울증도 온거 같아요.. 가족들의 안부나 전화등도 멀리하고 늙은 노모한테만 일주일에 두번정도 연락합니다. 처음에 동생은 죄책감도 심했고 돈이나 집이 자기한테 무슨소용이냐고 했어요
    지금도 그렇구요.. 동생이 걱정이 많이 됩니다. 동생은 티브도 못봐요...
    어떻게 해주는게 가장 좋은 위안이 될까요?

  • 38. 원글
    '24.5.1 5:27 PM (115.138.xxx.63)

    토닥토닥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애도의 기간이 긴것은 개별마다 다릅니다
    김형경 작가님의 좋은이별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동생분에게 어찌해야 할 지
    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종종 반찬하거나 사서 문앞에 두고오세요
    사랑한다 힘내라 쪽지랑 함께요
    냉장고넣어두면 안먹으니 현관앞에두세요
    정리하면서 먹든 상해서 버리든 일거리를 만들어주세요

    밥힘이있어야 극복합니다

  • 39. 꼽사리
    '24.5.1 7:36 PM (223.62.xxx.127)

    원글님 답글이 너무 좋으시네요.
    잘 새겨 놓겠습니다

  • 40. 원글
    '24.5.1 8:11 PM (115.138.xxx.63)

    꼽사리님 고맙습니다

  • 41. 지나가다
    '24.5.1 8:18 PM (116.121.xxx.181)

    원글님 대단한 분 같아요.
    지나가다 응원합니다.

  • 42. 원글
    '24.5.1 8:28 PM (115.138.xxx.63)

    지나가다님
    고맙습니다
    칭찬에 고무되어
    내일도
    틈틈이 답글달게요

  • 43. 제 차례 까지
    '24.5.1 10:40 PM (121.140.xxx.44)

    올지는 모르겠지만 재택근무 해서 사람들 교류가 거의 없어서 가끔 좀 공허해요, 그렇다고 아무나 만나기 싫고요 어떻게 좀 잘 살아갈까요?

  • 44. 원글
    '24.5.1 11:08 PM (115.138.xxx.63) - 삭제된댓글

    그래서 저는 82에서 공허를 채우고있습니다
    시절인연에 상처받고 모임도 줄이지만
    불러주면 동창회도 나갑니다
    상처받고 귀가하기도 합니다

    세상에 정답은 없습니다

    잘 살고 계신겁니다
    토닥토닥

  • 45. 원글
    '24.5.1 11:09 PM (115.138.xxx.63)

    제차례까지 님

    그래서 저는 82에서 공허를 채우고있습니다^^
    시절인연에 상처받고 모임도 줄이지만
    불러주면 동창회도 나갑니다
    또 상처받고 귀가하기도 합니다

    세상에 정답은 없습니다

    잘 살고 계신겁니다
    토닥토닥

  • 46. 궁금
    '24.5.1 11:17 PM (187.178.xxx.144) - 삭제된댓글

    해외거주 지방민
    이번 여름방학에 아이데리고 서울에서 한달살기 하려해요.
    대치동 학원수준의 아이는 아니라 다른동네 좋아요.
    서울에서 물가도 괜찮고 영어 수학 좀 빡세게 사교육 할수있는 곳
    어디가 좋을까요?

  • 47. 궁금
    '24.5.1 11:25 PM (187.178.xxx.144)

    동네추천인데 지웠어요 ㅠㅠ 제가 생각이 짧아서 죄송합니다!

    예전에도 원글님처럼 질문받는분 보았는데 대단하세요~
    명확하고 적합한 답주시는것도 그렇고 이렇게 자기 시간 많이 할애하시는것도요~ 좋은일가득하세요^^

  • 48. 원글
    '24.5.1 11:53 PM (115.138.xxx.63)

    궁금님
    고맙습니다

    지운글은 못봤지만
    세상에 없는것이 세가지래요

    공짜
    정답
    비밀


    정답이 없으니
    아무댓글이나다셔도 되니까 죄송하실필요없어요

    공짜가 없으니
    제가 시간 할애하고 댓글로 칭찬받아서 충분합니다

    비밀은 없으니 혹시 절알아보는 지인을
    만나면 부끄러워서 이글을 삭제할지도모릅니다

  • 49. 남편하고 안맞아.
    '24.5.2 12:12 PM (1.241.xxx.106)

    원글님 답글읽고 원글님의 현명함과 통찰에 놀랐습니다.
    이제부터 안나오는 칭찬을 저금하듯이 해보겠습니다.
    원글님 행복하셔요.^^

  • 50. 원글
    '24.5.2 11:37 PM (115.138.xxx.63)

    칭찬감사합니다
    남편하고 안맞아님도 행복하세요

  • 51. ..
    '24.5.5 10:42 AM (1.235.xxx.173)

    저 위에 은퇴하고 싶다고 올린 사람이에요, 그동안 계속 생각해보니 돈보다도 지금 하고 있는 내 일 직업을 저는 조아하는데 그게 워라벨을 지키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더라구요, 에네지 백프로를 쓰고 있으니 일외에는 신경을 쓸수가 없구요. 허허. 그래도 선택해야 하겠지요... 일을 어떻게 줄여나갈지, 직장에선 어떻게 처신할지.. 일외에 정말로 내가 원하는 게 뭔지, 고민하고 부딪혀 봐야 할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52. 원글
    '24.5.19 4:48 PM (115.138.xxx.63)

    저도 은퇴 고민중입니다
    같이 행복한 시간을 위해서 고민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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