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듣도보도 못함...
엄마가 왜 안해주는지도 모르겠고
엄마가 저러면 아빠라도 해줘야 되는거지 무슨;;;
진짜 듣도보도 못함...
엄마가 왜 안해주는지도 모르겠고
엄마가 저러면 아빠라도 해줘야 되는거지 무슨;;;
저희 딸은 같이 살지만 대학가고 스스로 빨래해요.
엄마 힘들다고요.
저도 대학 때, 직장 다닐 때까지도 엄마가 다 해주기는 했어요..ㅜㅜ
그래도 그 딸이 말을 너무 서운하게 하잖아요...
보통은 해주죠. 딸래미 바쁠까봐 그리고 그거 하는 시간에 딴거 하라고요.
빨래가 문제가 아니라
말을 밉게 하잖아요.
빨래로 노후협박하듯이 말하는게 별로죠..
님이 아는것만이 세상의 전부는 아니죠
큰아이가 중딩때 친구하나가
너네엄마 밥한번 먹어보고싶어 한다고 데려왔길래
소박하게 뭔가를 해줬는데 아이가 우느라 못먹더라구요
넌 참 좋겠다고
울엄만 밥은커녕 지금 알바하는 돈도 다뺏어간다고
저는 46살인데, 대학생, 직장생활 할때도 빨래 한 적없어요.
솔직히, 브래지어&스타킹도 다 벗어두면 엄마가 손빨래 해줬어요.
지금 생각해보니...참, 철없었다 싶어요.
밥은 커녕 알바한 돈도 뺐는 경우는 정성 가정이 아니잖아요.
보통 평범한 집은 엄마가 대학생 딸 빨래 해주죠.
엄마부터 빨래 해주는거에 조건 다니
딸도 배운거 아닌가요.
저는 애한테 너무 배신을 많이 당해서 미워서 안해줍니다.
어차피 혼자 해야되죠. 성인인데요.
빨래할때 내것만 돌려요.
비효율적이라 해도 또 전기료걱정보다 더 해주기 싫어요.
그동안 온갖 희생 다하고 키웠어도 버릇 나쁘고 싸가지x
그래 너인생 살으렴.
전업이 해주긴하죠.저희 엄마도 해주셨어요. 근데 전 저딴식으로 말하는 자식은 아니었어요. 저런자식 안흔할거같은데요
밥은 커녕 알바한 돈도 뺐는 경우는 평범한 정상 가정이 아니잖아요.
보통 평범한 집은 엄마가 대학생 딸 빨래 해주죠.
엄마부터 빨래 해주는거에 조건 다니
딸도 배운거 아닌가요.
아빠라도 해줘야한다고? 그건 아니쥐
대학생이 대단한 벼슬인감? 아님 대학생은 손발이 없나?
엄마가 그러니 그럴것이다는 아닐거예요
절친 아이 셋인데 큰아이는 세상 효녀
둘째는 단둘이있으면 저 애한테 맞아죽을지도 모르겠다 공포스러워 영감님 귀가시간까지
밖에서 돈다고 할때도 있었고
셋째는 입만 효자
하는짓은 왠수도 그런 왠수 없음
한국은 심각히구나 싶네요. 대학생이면 당연히 자기 돌봄을 스스로 해야할 나이라는 인식이 이리도 부족할줄이야. 저는 대학때부터 하숙, 자취해서 당연히 살림했는데 나중에 집에 들어와서도 엄마에게 미안해서 빨래 했어요.
손빨래도 아니고 세탁기 돌리는걸로 머리터져라 싸우는 거 자체가 코메디
지금 육십대 후반입니다
우리집 잘살았었는데
대학교때 내빨래 내가
내방 청소 내가 했어요
그런거 때문에 엄마 원망한적 없어요
ㅎㅎ 그러게요
빨래 밥햐기 청소 이런거 다 결혼 직전 1주일 안에 엄마한테 배워 결혼했어요
전혀 사는데 지장 (지장 정도가 아니라..) 없움
엄마기 해주는 게 당연한 건 아니죠. 중고딩도 세탁기는 돌리고,
자기 빨래는 자기가 옷장에 걸고 개어서 서랍에 넣어요.
부모가 해 줄수는 있으나, 감사한 마음이 정상이죠. 그런 일들 가족을 위해서 해주는 일이다 생각하지 않고, 엄마가 이 집에서 먹고사는 자격조건인 하녀 식모처럼 생각하거나 노후 봉양의 조건이라고 생각하는 게 맞아요? 해봐야 먹고 살고 깨끗하게 정돈 된 환경이 유지되도록 하는 거 수고스럽고 귀찮은 일인지 알죠
그 글에 딸이 자기빨래한다고 안나왔어요
엄마가 평소에 밥해주고 가족옷 빨래해주고 그런가본데
딸이 어느날 단독으로 옷한벌 세탁해달라..
그래서 짜증나서 이제 이런건 너가 직접하라했던건데
우리는 그 엄마와 딸이 어떤 사이인지 전후관계를 모르죠
이런게 글을 새로 팔정도인가?
마치 엄마가 평소에 딸의 옷을 안빨아준것처럼 쓰셨네요
어버이날 엄마한테 고마움을 표현해야하는 이유가 뭘까요
낳아주고 키워준거잖아요
그건 당연한게아니고 저절로 혼자크지 않은이상 고마운거에요
원글님은 엄마아닌가봐요
제목 너무 이상해요.
스무 살 넘게 키워 놨으면 그런 것도 할 줄 알게 좀 가르쳐야죠… 덩치는 성인인데 왜 아무것도 안 하고 못 하는 무능력자로 만드세요ㅠ
그런 걸 가르치는 것도 교육이에요
저는 대학생 때 당연히 내 빨래 내가,
방청소 내가, 했고 종종 집안 청소도 맡아 했고요.
형제들이 집안일 분담해서 했어요.
밥 차리고 치우고 설거지, 그런 거.
어려운 반찬은 엄마가 하기도 했지만
우리가 각자 알아서 먹고 싶은 걸 해먹기도 하고 돈 나눠서 재료도 사 오고요.
제대로 된 인간이라면 자기 수발을 스스로 들 줄은 알아야죠. 의존적으로 키우는 게 좋은 게 아니잖아요.
각자 역할이 있는거 아닌가요?
아빠는 돈을 벌고 엄마는 집안일하고 학생은 공부하고 직장인은 일하고.
엄마는 집안일 안하겠다! 이거 너무 하녀같네! 이게 맞아요?
원글은 전업주부 비하하는 남자거나 자식이 없거나..
직접 자식 키워본 사람은 아닌거 같네요
그리고 대학생정도 됐으면 단독으로 빨래해야 하는 옷은 자기가 하는게 맞습니다
바쁘면 엄마에게 부탁조로 얘기해야되구요
그 글 제대로 보셨나요
그 대학생이 이거는 울빨래인지 해달라고
요청하니 그 엄마가 매일 해주다가 그날은 좀 울컥했나보죠
매일 해주다가 그날 하루
애가 부탁하는 말투도 아니고 ㅡ 애가 아니라 남편이든
부모든 누구나 부탁할때 좋게 해야지 아니면 심사 뒤틀리는 날이 있잖아요
무엇보다 엄마가 제일 한가하다 이딴 소리를 하니
어떤 부모가 아니 어떤 사람이 가만히 있을 수 있나요
왜 안해주는지 모르겠다니
하아 난 반대로 자기 빨래 딱 하나면
대학생씩이나 되어서 왜 지가 안 하는지 모르겠음
애 있는 엄마고요.
빨래가 무슨 독립성의 척도가 아니예요.
엄마도 아빠도 자신의 역할을 해야하는거 아닌가 이게 비하인가요;;;
아빠가 아 돈벌기 싫다 놀래 니네 알아서해! 하거나
애들이 나 그냥 취업 안할거야! 게임할래!! 이럼 괜찮으세요?
어그로 ..
답정너
생긴대로 사세요
각자 역할이라… 제가 은퇴하고 삼식이가 되어 상차림 타박하고 집안일 구박하는 아빠한테 버럭한 적 있네요. 아빠는 집안일 육아 이런거 신경 안쓰고 일 열심히 하시더니 정년퇴직하고 퇴직금도 받았네.. 엄마는 퇴직 언제 시켜주냐구요?? 엄마도 퇴직시키고 이제 같이 살면서 필요한 집안일은 같이 하라구요.
자식도 대학생이면 자기 빨래 자기 방 청소 정도는 스스로 해야죠.
저희 아들은 대학 들어가고부터는 재활용부터 쓰레기 버리기,자기 방과 작은 화장실 청소는 하고 있어요
꼼꼼하지 않아 화장실과 방에 묵은 먼지는 제가 손이 더 가지만 혼자 해 버릇 해야죠
집집마다 교육관이 다르고 공부나 일이 바빠서 엄마가 해줄 수는 있지만 말이라도 이뿌게 해야죠
각자 역할이라… 제가 은퇴하고 삼식이가 되어 상차림 타박하고 집안일 구박하는 아빠한테 버럭한 적 있네요. 아빠는 집안일 육아 이런거 신경 안쓰고 일 열심히 하시더니 정년퇴직하고 퇴직금도 받았네.. 엄마는 퇴직 언제 시켜주냐구요?? 엄마도 퇴직시키고 이제 같이 살면서 필요한 집안일은 같이 하라구요.
자식도 대학생이면 자기 빨래 자기 방 청소 정도는 스스로 해야죠.
뭐 육아도 끝없이 하나요??
부모의 역할이 가사도우미가 아니라
자녀를 건강한 성인으로 양육하는거에요.
할수있지만 해주고싶지만 안해주는것도 교육이고.
게다가 저런 망나니 협박으로 언어폭력쓰며
엄마를 가사도우미 취급하는 자녀
호되게 인성교육시키는게 부모역할이죠.
뭐가 잘못인지도 모르는 부모 많은게 참 한심하네요.
저도 대학교 가면서 부모랑 살면서 내 빨래 따로 혼자 했고요
먹은 컵 씻어서 엎어 놓았어요.
우리 아이들도 어릴때부터 집안 가사 부담하게 해요.
큰애 대학생인데 매번은 아니어도 빨래 하고,
자기 빨래 개고 그래요.
초딩 막내도 자기 빨래 돌릴 때 종종 있고요.
애들이 자기 화장실 일주일 한번씩 청소하고 용돈 줘요.
그렇게 독립해 가는 거라고 생각해요.
자기 돌볼줄 아이로 성장하도록 부모가 도와야 하는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제가 해버리는게 훨씬 쉽습니다만..
20살이 넘으면 빨래는 각자 하고 독립하는거에요
당연히 아니고 오바로 해 주는건데
고마워 해야죠
당연히는 아니죠
초등고생이면 당연히지만
그 글의 엄마가 평소에 빨래 안해줬다고했나요? 밥안해줬다고 했나요?
원글님 애있는 엄마같진 않은데
뭐 그렇다면
애가 그런소리해도
열심히 뒤치닥거리 해주시고요
그건 선택이죠
그리고 중고딩도 간단한것은 자기가 해요
그집 너무 다해 주어서
버르장머리 없게 키웠으니 교육 안 시킨 벌 받네요
아주 나중에는 집까지 사 놓아라 하겠네
다 해 줍니다
하지만 제딸은 그걸 당연하게 당당하게 생각하지 않아요
대신 다른일이라도 도우려고 노력합니다
제 일이 너무 많지 않을까 걱정도 합니다.
그걸 다 아니까 알아서 내가 빨래해 주고 그러죠
남 비난하기 전에 내용파악이라도 제대로 해요.
애 있는 엄마라니 애들에게도 이렇게 혼자 결론내고
우기면 저 아래 원글 딸 같은 말 듣게 될 거 같아요
병원동행으로 협박하는 성정으로 미뤄보아
첨부터 말을 예쁘게 안했겠죠
엄마 이거 한개라 죄송하지만 울코스로 좀 빨아주세요 내가 너무 바빠서 그래 했으면 원원글이 그랬겠나요
결혼 전까지 엄마가 빨래 다 해주셨는데 지금 생각하면 제가 철이 없었어요.
다림질은 중학교 들어가서 교복 치마 다릴 때부터 제가 했고 빨랫감 내놓으면 해주셨지만 방에 쌓아놓은 건 안 해주셨어요.
고등학교 입학이후 각자 빨래 직접합니다. 건조기 있는데 주말에 한번 빨래해서 자기것 해서 정리하면 되죠. 남편도 자기것 직접해요.
집에 계시고 딸이 바쁘면
해 줄 수 있죠.
근데 엄마가 못하면 아빠라도 해줘야 하는 건
이상한데요, 엄마야 전업이라 해준다지만
퇴근하고 온 아빠가 뭔 대학생 딸 빨래를 해줘요?
엄마가 안 해준다고 하면 딸이 해야죠.
안해준다고 했다고 저렇게 말하는 건 납득 불가요
40대..저도 엄마가 결혼때까지 빨래 해주셨고 주변 친구들도 다 비슷했어요. 그렇다고 지금 의존적이거나 게으르진 않아요. 각자 상황에 맞는 방식이면 그만이죠.
전 40대 중반인데..부모님이 식당하셔서 바쁘신 관계로 매일은 못해도 중3때부터 집청소 전담했어요. 식당일 돕는것도 기본 일과였구요. 대학생 정도면 빨래 정도 할 수 있지 않나요? 하긴 저희 애부터도 안시켜 버릇하니 집안일은 당연한 부모만의 의무라고 생각하더라고요.
우리 아빠는 저랑 동생 대학생때 대기업 임원이었어도 엄마 수술하고 자리 비웠을때 아침에 매일 밥하고 출근하고 빨래 청소 다 직접 했어요. 엄마가 못하면 아빠가 해야죠…
저희 집 아이 중에 하나만 유독 그런식으로 말해요
그걸 아무리 가르쳐도 안되더군요
다른 아이는 말솜씨가 아주 예쁜데 유독 그 아이만 ㅠ
전 이것조차 내 선택에 대한 댓가라고 이해했어요
시가에 우리 아이처럼 말뽐새가 나쁜 인물이 있고, 아이도 결국은 유전이라ㅠ
아이하고 다투지 않아요
그냥 내 탓이요 ㅠ 내가 가르치지만 유전의 힘을 어찌할 도리가 없구나...로 다스립니다ㅠ
어쩌겠어요 타고 난 기질이 그러니 ㅠ
가끔씩 아이에게 미안하기도 합니다.
좋은 유전자를 물려주지 못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열심히 가르치고 싸우지않고 대화를 해서 조금씩 나이지긴 합니다.
부모가 빨래를 안해줄수도 있지
부끄러운줄 모르는걸 보니
빨래를 도맡아 해준 부모잘못 맞네요
아들이 군대를 다녀오니까 그게 좀 바뀌었어요
엄마가 해주는 걸 당연하게 안받아들이고
고마워해요
빨래 언제 할 건지 물어보고
다림질 해줄 수 있는지 물어봐요
근데요
요즘은 세상이 다 오픈되어 있어서
가정교육만으로 아이들을 교육하기가 힘들어요ㅠ
친구들은 다 빨해라는 것을 해 본 적이 없는데
아이가 순순히 빨래 안합니다
그리고 애들은 이기적으로 논리적이라 부모의 희생이라는 개념조차 없어요
그런 아이에게 바라는 것이 오히려 이상함
계모라고 난리 칠 상황 ㅠ
새상이 다 오픈되어 있으니
남들이 어떻게 사는지
가르쳐주지 않아도 잘 알아요
금쪽이로 키우니 금쪽이가 되는거지
세상이 다 오픈되어 있으니
남들이 어떻게 사는지
가르쳐주지 않아도 잘 알아요
금쪽이로 키우니 금쪽이가 되는거지
아니 성인이 된 아이가 있는데
왜 엄마가 못하면 아빠가 꼭 해야 하나요
저희 집 가사 원칙은 '여력되는 사람이 한다'에요.
아이들 어릴 때 당연히 부모가 하는 부분이 더 많고
아이들이 점점 자기들껀 스스로 하게끔 도와요.
대1 우리딸 자기 도시락 싸가지고 나가요.
전업이라 시간 많은데도 가끔 시킵니다.
엄마가 해줄수는 있는데 나중에 혼자 살거나 결혼해서 필요한것들이니 익혀야 하는거라고 .방법은 금방 터득할 수 있지만 몸에 익히는건 그래도 가끔 해봐야 익혀진다고...아들이건 딸이건 특히나 결혼 후 반려자에 대한 배려로라도 .
엄마가 수술했음에도 손 하나 까딱안한 자녀면 교육상 잘한건 아니죠
살림 별거는 아니나 자식들이 엄마 생각하면 그런 행동 못하죠.
내가 수술한다면 우리 애들은 맘아파서라도 서로서로 뭐래도 챙겨서 할 것 같아요.우리 남편도 요리 잘하지만
이런 사람들이 멀쩡하게 근처에서 살 수 있다 생각하니
함부로 인간관계 맺으면 안되겠다 새삼 생각하네요.
다 큰 성인 빨래를 늙은 부모가 왜 해줘요?
일하는 아빠가 대학생 빨래를 왜 해줘요
부모의 역할이 가사도우미가 아니라
자녀를 건강한 성인으로 양육하는거에요.
할수있지만 해주고싶지만 안해주는것도 교육이고.
게다가 저런 망나니 협박으로 언어폭력쓰며
엄마를 가사도우미 취급하는 자녀
호되게 인성교육시키는게 부모역할이죠.222
저도 아들들 빨래는 알아서 하라고 시켰어요.
스스로 빨래하는 게 독립의 척도는 아니지요.
하지만 언젠가 스무살이 넘고 서른이 다 되도록
자기 빨래를 엄마에게 맡기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할까봐
진작에 빨래독립시켰어요
엄마의 역할은 자식 대학생까지 키웠으면 할일 다해준거예요
그 이상의 요청은 부탁을 해야죠
부드럽게 엄마한테 좀 부탁했으면 안해줬을까요?
남편의 요청과는 다르다고 봐요
부부간의 협의로 업무를 분담한거지 거기에 성인이 된 아이 뒤치닥거리는 의무 아니예요
당장 나가서 혼자 독립할 나이에 어디서 명령질이예요
이제보니 원글이 곱게 자란거 어필하는 글이군요. 제가 넘 삐딱한가요 ㅎㅎ
아주 세탁한번 하라했다고 아주 협박을 하잖아요
늙어두고보자 식으로...그점이 못됐다고요
님같은 생각이면 전업은 국으로 찍소리 못하고
가족들 하라는대로 다 해야 하나봐요
그렇다면 너무 옘병이지 않나요
원글님
댓글달 시간에 그 원글 다시한번 읽고 오세요
그리고 원글은 엄마인척 하는 사람입니다
원글내용은 모르겠지만..저희집 대학생도 빨래돌리는데요? 식기세척기도 돌리고..밥도 하고..
대학생된 이후로는 시간될때 집에 있으면 빨래도 돌리고 개고 널고 청소도 해요. 따로 시키지 않았지만 그냥 누구든 할 수 있는 사람이 합니다. 누가 빨래개고 있으면 다같이 모여서 같이 개구요..집안일은 다같이 하능거 아니예요?
선생님한테 생리 묻은 팬티 스스로 빨아라 교육 받고 큰 세대인데 밑에 것들은 왜 이렇게 못하고 안 하고 해줘충들인 거지? 왜 애들을 그렇게 키워내는 거여, 그 부모도 사회악들이야요.
원글 싸가지가 바가지네
결혼 안한거 맞죠?
여러사람 망치지말고 혼자살기를..
말을 말아야지
저런애랑 뭔 댓글을 주고 받는다고
그 글은 모르고
저 자랄때 일해주는 언니 있고 파출부 왔어요
어마한 부잣집은 아니고 손님 많은 먹고 살만한 집
자라서 시집 울때까지 단 한번도 큰소리로 야단 친 적 없이 이뻐라만 아버지가 대학간 후
몇살 많은 언니 손 빌지 말고 빨아놓은 네 빨래 정도는 개고 네 방 청소만 하면 되게 뒷정리 하는게 좋겠다 하셔서 그렇게 하고 따로 밥 먹게 되면 내 설거지 정도는 하고 다녔어요
그게 어느집이 그러냐 할 정도로 어려운 일들이에요?
대학 마치고 유학간 제 아이는 저보다 야무져서 가르치지 않았어도,
늘상은 아니라도 시간될땐 모아놓은 빨래 세탁기 넣주고 갈까
혹은 이 옷 드라이 맡갸줄 수 있어요 고마와요 했죠
참…진짜,,,
유치원때 뭐배웠어요?
본인이 할수있는일은 본인이 하는게 맞다고 봐요
전업이 다해야하는건 아니고 서로 역할분담해야죠
동네.쓰레기 아저씨가 치운다고 막버려도 되나요?
세탁 한번 하라했다고 늙어 두고 보자 식으로
그 점이 못돼 먹음22222
예전처럼 손빨래하는것도 아니고,
세탁기만 돌리면 되는건데, 누가 하든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저희는 중학생들도 세탁기알아서 돌려요..
원래는 빨래 분리해서 돌렸는데,아이들이 실험해본 결과
한꺼번에 돌려도 별 이상이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일반 빨래는 기냥 모아서 그때그때 돌립니다.
세탁 끝나면 알아서 건조기로 올리고,가족들끼리 tv보면서 빨래갭니다.
수건은 주로 아빠가 단단하게 말아서 처리하죠..
집안일을 대단한 숙제로 보지않고, 가족끼리 함께하는 일상으로 생각해요..청소,설겆이도 다들 알아서 해요..
엄마가 할 일은 너무 엄격하게 평가하지 않는거에요.
설겆이가 마음에 들지않을 수 있고, 빨래도 분리해서 하고 싶지만
그냥 맘 편하게 살고있어요..
늙어서 자식들에게 폐끼치기 싫어서 연명치료 중단 신청하려고 이야기 나눴더니, 아이들이 반대해서 계속 이야기나누고 있어요.
엄마가 어떤 마음으로 아이를 대하는가는 아이가 제일 잘 알꺼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80667 | 치아없는 어르신은 4 | .. | 2024/05/01 | 1,791 |
1580666 | 까칠한 중딩이 12 | 하.. | 2024/05/01 | 1,832 |
1580665 | 앞으로는 몇 평대가 대세가 될까요? 36 | .. | 2024/05/01 | 13,869 |
1580664 | 코바늘로 뜬 조국 인형.jpg 10 | 와우 | 2024/05/01 | 5,314 |
1580663 | 감기 후 기침 오래가는거 맞나요? 7 | ... | 2024/05/01 | 1,448 |
1580662 | 윤가 사정기관 언론장악 12 | 정말... | 2024/05/01 | 2,472 |
1580661 | 이 노래 들어보시겠어요? Goodbye, Barcelona 19 | ... | 2024/05/01 | 1,846 |
1580660 | 80대 여성 스케쳐스 8 | 경청 | 2024/05/01 | 3,200 |
1580659 | 저도 팝 하나찾아주세요 3 | ㅇㅇ | 2024/05/01 | 740 |
1580658 | 선진국들도 5,6인 병실 있나요? 16 | 간병 | 2024/05/01 | 3,929 |
1580657 | 스크럽제품 꾸준히 쓰시는 분들 2 | 스크럽 | 2024/05/01 | 1,014 |
1580656 | 수염 왁싱?제모?할수있나요? 14 | 모모 | 2024/05/01 | 1,196 |
1580655 | 모르고 곰팡이핀 빵을 먹었어요ㅠ 15 | 어쩌죠? | 2024/05/01 | 3,706 |
1580654 | 그동안 자막없이 영화 드라마 어떻게 봤나 싶어요 7 | .. | 2024/05/01 | 2,542 |
1580653 | 저도 담배 냄새 환후각..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7 | ... | 2024/05/01 | 3,528 |
1580652 | 꼬맹이가 시쓴게 너무 귀엽네요 2 | ㅇㅇ | 2024/05/01 | 2,195 |
1580651 | 여야, '이태원 특조위 직권조사 권한 삭제' 합의 15 | 음.. | 2024/05/01 | 2,872 |
1580650 | 금융공부할 학과 7 | 진주 | 2024/05/01 | 1,475 |
1580649 | 서울시내 층간소음 없는 아파트 추천해주세요 22 | 아파트 | 2024/05/01 | 3,467 |
1580648 | 급질)소고기 등심 800g이면 20 | 소고기 | 2024/05/01 | 3,144 |
1580647 | 사랑니를 윗니만 뽑았더니... 5 | 사랑니 | 2024/05/01 | 2,337 |
1580646 | 물많이 마심 생리양이 심하게 많아져요? 5 | Lㅁㅁㅁ | 2024/05/01 | 2,166 |
1580645 | 과일은 온라인 어디가 품질이 좋은가요? 5 | 과일 | 2024/05/01 | 1,837 |
1580644 | 전원주 “자식들 집에 올때마다 100만원씩 용돈→건물도 사줘” .. 42 | ... | 2024/05/01 | 21,448 |
1580643 | 사위나 며느리가 마음에 안 드시는 분들 31 | 힘들다 | 2024/05/01 | 6,3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