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룸 안 보고 계약해도 될까요?

ㄴㄱㄷ 조회수 : 1,098
작성일 : 2024-05-01 10:22:27

망포역 부근에  아이 직장 때문에 원룸 계약하려 하는데요

방이 아직은 누군가가 입주중이라 직접 볼수는 없고

집주인이 사진만 보내왔어요

5월 중하순에 방이 몇 개 빈다고 하고 저희는 5월 하순에 입주해야 하는데

안 보고 지금 미리 계약해야할지 판단이 안 서네요

방이 빌때까지 기다리다기 방이 다 나가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원룸 구하는 것도 처음이고

그 동네도 처음 가보는데라 분위기를 잘 모르는데

혹시 그 동네 원룸 사정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지도 보니 원룸 건물이 많긴 한거 같아요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IP : 124.50.xxx.14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24.5.1 10:23 AM (114.206.xxx.112)

    채광 같은거 다 직접보고 결정해야죠

  • 2. ㅇㅇ
    '24.5.1 10:26 AM (223.39.xxx.72)

    사진으로만 보고 어떻게 믿어요.
    그래도 집이 주는 느낌도 있고,
    시설도 살펴보고 집주변도 보고 하세요.

    천편일률적인 아파트도 실제로 가서보면 집마다 달라서
    생각지도 않은 집을 계약하는게 태반이에요.

  • 3. 오잉
    '24.5.1 10:27 AM (218.159.xxx.228)

    원룸이야 워낙 매물도 많은데 안보고 계약해야한다면 안 할래요.

  • 4. ㅁㅁ
    '24.5.1 10:28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살던 사람이 담배 피고 청소 안하고 살았으면 쩔은 냄새...으윽 역겹습니다

  • 5. ..
    '24.5.1 10:32 A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원룸에 사람이 살고 있다고
    안보여 주는 건 말이 안됩니다.
    꼭 직접 가서 확인하셔야 해요.
    주변환경도 체크하고
    원룸 컨디션..싱크대 화장실 도배 창문 방충망 에어컨
    난방은 잘되는지 다 살펴보세요

  • 6. 오피
    '24.5.1 10:33 AM (221.140.xxx.80)

    아들 직장으로 오피스텔 얻어보니
    일단 나갈때 청소상태에 따라 청소비용을 지불해요,그래서 들어갈때 연식 있으면 낡은 느낌은 있지만 상태는 괜찮고
    부모 맘에 채광 따지고 앞 터진곳 찾아서 계약해도
    매일 직장 나가고 주말에 쉬니 밖을 볼수가 없어서 오피스텔 옆건물 붙어도 나가나 봐요
    그냥 계약해도 괜찮은데
    어른맘이 좀 그렇죠

  • 7. 댓님들
    '24.5.1 10:34 AM (121.133.xxx.137)

    잘 모르시네요
    수요 많은 곳은 가계약금 미리 내놓고
    웨이팅도 해요
    사진이랑 방 규격 나와있는 도면정도 보고
    안가보고 방 나왔다하면 바로 계약
    그런경우 많습니다

  • 8. 주변에
    '24.5.1 10:35 AM (106.102.xxx.116)

    어떤 시설들이 있는지도 상당히 중요해서
    직접 가보세요.
    무슨일이 있어도

  • 9. 주변이야
    '24.5.1 10:45 AM (121.133.xxx.137)

    당연히 미리 가서 둘러봐야죠
    방은 못 보는 경우도 많다는 얘기.

  • 10. 안보고
    '24.5.1 1:05 PM (115.164.xxx.103)

    결정하면 1년만 계약하세요.
    근데 주변이 원룸 오피스텔 많은동네면 많이 날텐데
    굳이 보지도 않고 계약은 좀..

  • 11. ㄴㄱㄷ
    '24.5.1 3:07 PM (106.102.xxx.240)

    보고 해야겠네요 감사해요

  • 12. ryumin
    '24.5.1 4:57 PM (180.68.xxx.145)

    이번에 용인에서 대학생 아들 원룸 계약했는데 진짜 꼭 보셔야 해요. 할아버지 건물주라 돈 아끼느라 전문청소 안하고 물만 뿌려줘서 화장실 냄새 심한 집도 있었고 보기엔 멀쩡한데 담배냄새가 벽지 장판에 베어서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집도 많더라구요. 주변 환경도 볼겸 꼭 다 보고 결정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463 엄마가 치매초기 진단을 받았어요 21 ........ 2024/05/21 5,088
1595462 대치동 학원가라고 불리는곳요 20 ㅇㅇ 2024/05/21 3,516
1595461 강형욱 관상 31 ㅇㅇ 2024/05/21 8,724
1595460 GD건축했던 유재민소장집이요 2 장소 2024/05/21 2,065
1595459 재재 서부이촌동 출신인가요? 6 .. 2024/05/21 2,778
1595458 고소득 상위 0.0001% 인데도 무자녀 38 .. 2024/05/21 4,927
1595457 90년대 생 이후,명문대 기준은?? 17 궁금해서요 2024/05/21 2,316
1595456 3인가족 생활비 얼마 드세요? 6 ... 2024/05/21 2,943
1595455 뜨거운 모서리에 화상입은지 한달인데 착색과 흉터어쩌죠ㅠㅠ 13 흑흑 2024/05/21 974
1595454 천안 사시는 분들께 급하게 병원 여쭤요 8 응급실 2024/05/21 795
1595453 감정도 인생도 다 본인 선택이에요. 19 다거기서거기.. 2024/05/21 3,594
1595452 멀리 시골에 혼자 사는 엄마 치매나 아프면 19 ..... 2024/05/21 3,038
1595451 [단독] '피해자 최소 12명' 서울대에서 집단 성범죄 9 .. 2024/05/21 3,373
1595450 대통령실 : 국민들이 저렴한 제품을 사겠다고 애쓰는 점 헤아리지.. 25 2024/05/21 3,583
1595449 애 안낳는 이유는 간단해요 47 경쟁심리죠 2024/05/21 7,796
1595448 달리기 효과가 놀랍네요 17 ㅇㄴㄷ 2024/05/21 10,002
1595447 저는 변우석이 연기한 선재를좋아했나 봐요 15 푸른당 2024/05/21 4,537
1595446 최근들어 해산물 먹고 두드러기가 자주있어요 8 고민 2024/05/21 1,112
1595445 (선재)선재야 솔이 기억 좀 해주라 10 ... 2024/05/21 2,700
1595444 라면 먹을 시간입니다. 14 ㅇㅇ 2024/05/21 2,127
1595443 결국은 고등아이와 싸웠어요 21 점점 2024/05/21 4,646
1595442 20대 아이가 열나고 아프면 12 ... 2024/05/21 1,839
1595441 개를 위해서 사람이 계속 희생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42 D 2024/05/21 5,004
1595440 82세 경도인지장애… 2 ㅁㅁㅁ 2024/05/21 1,788
1595439 간단 배추김치 하는데 쪽파도 넣나요? 13 배추김치 2024/05/21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