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한약을 먹고있어요
식후에 따뜻한물에 담궈
팩이 따뜻해지면 먹는데요
한번도 따뜻할때 먹은적이 없어요
항상 잊어버리고
시간 지나서 주방에가보면
그릇에 팩이 담궈져있어요
그때서야
아! 또 잊었구나 하고
한탄하는거죠
너무 자주 항상 그러니
걱정됩니다
나이는 60 후반입니다
제가 지금 한약을 먹고있어요
식후에 따뜻한물에 담궈
팩이 따뜻해지면 먹는데요
한번도 따뜻할때 먹은적이 없어요
항상 잊어버리고
시간 지나서 주방에가보면
그릇에 팩이 담궈져있어요
그때서야
아! 또 잊었구나 하고
한탄하는거죠
너무 자주 항상 그러니
걱정됩니다
나이는 60 후반입니다
일반적인 증상이예요
서서 냄비에 한약봉지 넣고 물 넣고 알맞게 잠간 끓여서 드시거나 끓는 물에 담가 5분쯤 후에 드세요
음식할때도 불위에 냄비 올리면 그 앞에 서 있거나 신경써요
걱정할 정도는 아니에요. ^^
더운물에 담군 한약을 나중에 발견하고
'이걸 내가 담궜던가?' 나
'이게 뭐지?' 이정도면 문제지만요.
식후에 따뜻한물에 담궈 팩이 따뜻해지면 드신다니
팩을 담그고 휴대폰에 타이머를 걸어두세요.
타이머가 울리면 담군걸 잊었던 한약이라도
마셔야 하는게 기억나실거에요.
전 오십대인데도 그래요ㅠㅠ
아!
괜찮다는 댓글읽으니
좀 안심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원글님 마음속에
그 한약이 차지하는 비중이 그리 크지 않은거에요
저도 먹는걸 별로 안 좋아 하는데
아침을 남편이 차려요
전 커피한잔 들고 눈에 들어오는 다른것 먼저 하다가
간단 아침 먹는걸 잘 잊어요
일하러 서재 들어오면 남편이 서재에 챙겨다 주면서
당신은 어떻게 먹는걸 잊어버리냐고!!! 말하는데
먹는걸 잘 잊어버려요
저도 60후반인데
다른 제가 하고 있는 일들은 문제 없이 처리하면서 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