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르신..추어탕 선물 괜찮을까요?

궁금 조회수 : 2,096
작성일 : 2024-05-01 04:24:18

좀 고마웠던 분에게 감사의 뜻으로 작은 마음의 선물을 해드리고 싶은데 찾다가 찾다가 고른 게 레토르트식품인데 괜찮을까요.

부부 같이 사시고

추어탕 바로 데워드시면 편할 것 같긴 한데

받는 분은 또 어떠실지 고민이 돼서요..;;

IP : 119.70.xxx.4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5.1 4:29 AM (220.117.xxx.26)

    감사 선물이라기엔 ... 흠
    공진단은 어떤가요
    자식들이 추어탕은 그래도 괜찮은데
    남이 감사하다고 추어탕은 뭔가 그래요

  • 2. 궁금
    '24.5.1 4:46 AM (119.70.xxx.43)

    공진단은 많이 비싸지 않나요..
    제가 형편이 좋지 않아서요ㅠ
    저희 애 대학 합격했다고 축하한다고 십만원 주신 분인데
    넘 감사해서 뭐라도 보내드리고 싶어서요.
    제가 어디 나가서 선물 살 시간도 안되고
    온라인에서 10팩에 선물상자에 넣어 택배 보낼 수 있던데
    괜찮을까 싶어서 여쭤봤어요.^^;

  • 3. 대부분은
    '24.5.1 4:49 AM (58.140.xxx.152)

    좋아하세요.
    그런데 60대인 저는 안먹는 음식이라서.예외는 있으니
    차라리 소고기 뭇국이나 육개장 반반 섞으시면?

  • 4. ...
    '24.5.1 4:54 AM (106.102.xxx.29) - 삭제된댓글

    격의 없는 관계라면 반찬 걱정 덜고 유용할거 같아요. 그런데 비린건 못먹는 사람들도 많아서 저도 무난하게 육개장이나 소고기국 같은게 나을거 같아요.

  • 5. 궁금
    '24.5.1 4:55 AM (119.70.xxx.43)

    네 감사합니다.
    70대인데 참고할게요^^

  • 6. .......
    '24.5.1 5:09 AM (180.224.xxx.208)

    추어탕 못 먹는 사람 많아요.

  • 7. 궁금
    '24.5.1 5:10 AM (119.70.xxx.43)

    혹시 김영모 쿠키셋트는 어떨까요ㅜ
    63년생 저희 언니도 추어탕 먹으면 힘난다고 좋아하길래
    비린건 못 드시는 분은 생각을 못했네요.^^;

  • 8. 추천
    '24.5.1 6:20 AM (58.140.xxx.152)

    그 쿠키는 좀 비싸고 쿠팡서 파는 유ㄷ부 쿠키 맛있어요.
    그런데 노인들은 쿠키보다는 (있어그만 없어그만 정도로 생각)
    레토르트 음식이면 한끼 밥하는 수고 덜어 더 좋아하실거 같긴 합니다.

  • 9. 진순이
    '24.5.1 6:23 AM (59.19.xxx.95)

    추어탕을 좋아 하신다면
    좋은 선물일듯해요 다른 국들은 집에서 만들기 수월하지만
    추어탕은 쉽지 않더라구요
    전 추어탕 추천합니다

  • 10. nicety
    '24.5.1 6:43 AM (211.219.xxx.165)

    연잎밥, 찰밥 같은 것 데펴먹기 편한것? 사미헌 갈비탕 생각나네요.

  • 11.
    '24.5.1 6:49 AM (115.138.xxx.75)

    추어탕 좋을듯 해요.
    못 드시면 누구 주겠지요.
    아님 요즘 핫한 밥알쑥떡 어때요?
    맛있고 호불호가 없을듯요.

  • 12. 의외로
    '24.5.1 6:52 AM (39.117.xxx.169)

    추어탕 못 드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며칠전 선물받아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공유해요
    리치몬드 밤파이라고 달지도 않고 안에 공주밤이 들어있어서 밤 좋아하는 저는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리치몬드 제과점 저희 집에서 너무 멀어 슬펐는데
    택배로 주문이 되더라구요. 컬리에도 판다던데 품절이구요.
    암튼 리치몬드 공주밤파이 선물로 좋아보여요

  • 13. 데펴라는 말
    '24.5.1 6:55 AM (58.140.xxx.152)

    없어요. 덥혀먹는다 .

  • 14. 선물용
    '24.5.1 7:00 AM (106.101.xxx.238)

    리치몬드 밤파이 ㅡ공주밤

  • 15.
    '24.5.1 7:05 AM (1.240.xxx.179) - 삭제된댓글

    리치몬드 밤~ 달아요. 비추

  • 16.
    '24.5.1 7:07 AM (175.197.xxx.81) - 삭제된댓글

    청담추어정 추천합니다
    식당 가서 먹어본 바로는 엄치척 였는데 택배로도 많이들 받아보는거 같더라구요

  • 17.
    '24.5.1 7:08 AM (1.240.xxx.179)

    리치몬드 밤~ 달아요. 비추

    추어탕 드시는지 알아보실 수 없는지 드신다면 추어탕으로

  • 18. ...
    '24.5.1 7:08 AM (114.200.xxx.129)

    저는 추어탕 엄청 좋아라 하는데 윗님들처럼 추어탕 못먹는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그사람이 뭐 좋아하는지는 대충 알고 선물해야 될것 같아요

  • 19. ㅁㅁ
    '24.5.1 7:09 AM (125.181.xxx.50)

    우체국 쇼핑에서 정담우리 도가니탕 해보세요
    도가니 많이들고 진해서 제 주변 노인들 (친정엄마 시어머니 지인들…) 다들 만족해하셨어요

    추어탕도 저는 좋은데 안먹는 사람도 있고
    곰국이나 도가니는 냉동실 넣어두고 비상식으로 좋으니깐요

  • 20. 케빈스파이
    '24.5.1 7:28 AM (118.235.xxx.63)

    선믈용으로 좋아요

  • 21.
    '24.5.1 7:48 A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

    추어탕 못드시는 어르신 못 봤어요. 추어탕이 왜 비린가요?
    저는 너무 좋을듯

  • 22. 청담추어탕
    '24.5.1 8:00 AM (116.41.xxx.141)

    추천
    레트르트 여러개 사봤는데 다들 맛이 괴랄
    질건 우거지 쓰는곳도 맵게하는곳도많고
    경상도분이면 순한맛이 맞고 ...
    추어탕 보양식품으로 아주 좋아요 취향을 타서그렀지
    도가니탕도 좋으네요..

  • 23. ㅇㅇ
    '24.5.1 8:06 AM (180.230.xxx.96)

    추어탕 안드시는분 계시니
    미리 물어보시거나
    아님 도가니탕 갈비는 어떤가요

  • 24. ...
    '24.5.1 8:20 AM (58.29.xxx.1)

    1끼로 드실 소고기가 낫지 않을까요?
    저녁때 반찬 걱정 없이 바로 구워서 맛있게 먹을 수 있게요.
    추어탕은 못 먹는 사람도 많고
    어른들이 레토르트 식품 싫어하는 사람이 많아요.
    당신들께서 해먹던 맛이랑 아무래도 다르니까요

  • 25. 질문
    '24.5.1 8:22 AM (61.76.xxx.186)

    다른 이야기지만 청담추어탕은 어떤 스타일인가요?
    경상도식처럼 맑으면서 시래기 많이 들어갔는지
    아님 일반 레토르트 자연드림이나 초록마을 , 마트서 구입하는 대기업 브랜드 그런 맛인지..
    모두모두 최악. 진짜 느끼하고 추어탕맛도 아닌 멀미나는 맛이었거든요.

  • 26.
    '24.5.1 8:46 AM (121.167.xxx.120)

    원가 때문에 건더기가 많지는 않아요

  • 27. ㄴㄴ
    '24.5.1 9:16 AM (124.50.xxx.74)

    청담 추어정은 , 적어도 먹는 음식은 먹어보시고 보내세요
    제가 여기서 청담추어정 하도 추천많아서 먹어봤는데
    시래기 줄기가 나무 젓가락 같이 딱딱해요
    꼭 드셔보시고 보내세요 요즘 다시 추천 나오던데
    전 추어탕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추어탕은 정말 취향 강한 음식입니다
    차라리 망고 보내세요
    요즘 가격 낮아요

  • 28. 저도
    '24.5.1 8:18 PM (74.75.xxx.126)

    갈비탕이 더 반응이 좋던데요. 추어탕은 간이 세서 연세 많고 매운 거 못 드시는 분들 싫어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0543 중고등학생 때 교복 제가 빨아 입고 다녔어요. 22 2024/05/01 2,428
1580542 위. 대장 수면내시경 질문 입니다 2 .. 2024/05/01 940
1580541 어느 대학생이 집에 살면서 자기 빨래 자기가 하나요? 49 아니 2024/05/01 6,956
1580540 기안84 '46억' 건물…5년만에 '62억' 13 ㅇㅇ 2024/05/01 4,157
1580539 알밥 1인 뚝배기 사이즈요 2 ㅇㅇ 2024/05/01 627
1580538 오늘 쿠팡 반품 가져갈까요? 4 청보리 2024/05/01 913
1580537 국적기 비지니스석 사무장 인사 10 질문 2024/05/01 4,737
1580536 발등이 살짝 부었는데요 1 궁금 2024/05/01 648
1580535 나는 자식도 아님 8 2024/05/01 3,433
1580534 요새 시어머니들도 안부 전화 18 ........ 2024/05/01 5,396
1580533 부산에 두세달 머물게되었는데 16 ..... 2024/05/01 2,014
1580532 맛없는 사과 어떻게 해서 먹으면 좋을까요? 21 ㅇㅇ 2024/05/01 1,842
1580531 갱년기에 더웠다가 추웠다하는 12 ,,, 2024/05/01 2,504
1580530 2003년에 결혼이면 10년마다 증여세 계산되나요? 4 궁금 2024/05/01 1,531
1580529 저 살이 빠지고 있는 건가요? 1 ㅁㅁ 2024/05/01 1,294
1580528 인모드 흉터 안생기나요?효과도 궁금해요 11 인모드 2024/05/01 1,577
1580527 몸무게는 중요하지 않다 2 .... 2024/05/01 2,686
1580526 호포. 블루솔라워터 드시는분 계세요? 혹시 2024/05/01 266
1580525 옐로우 오렌지 색깔옷이 봄웜브에 어울릴까요? 4 ㅇㅇ 2024/05/01 480
1580524 이천 산타의 돌**가보신분 2 댓글부탁드려.. 2024/05/01 987
1580523 오후3-4시경 집에 돌아오는 골프모임 9 궁그미 2024/05/01 2,488
1580522 길상사 가 보신 82님 안오에 찻집이 있는지요? 6 궁금 2024/05/01 1,637
1580521 "모든 게 후회된다" 말기 암환자 257명이 .. 8 인생 2024/05/01 27,852
1580520 아큐브 원데이렌즈 끼시는 분 계세요 7 ㅇㅇ 2024/05/01 1,272
1580519 킥복싱 해보려고요 2 ... 2024/05/01 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