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러닝을 좋아해서 꾸준히 해오고 있는데요..
요즘은 한 2-3키로만 달리면
급 화장실이 급해져서 곤욕을 치르고 있어요
예전엔 어쩌다 그랬다면 요즘엔 러닝 할 때마다 이러네요
급한 걸 좀 참았다가 화장실에 가면
바로 항문이 쓰라리면서 혈변이 ㅠㅠ
러닝 안할 때는.. 평소에는 혈변 안나오고요..
이런 증상 땜에 걱정되어서 사실 두 달 전에 항문외과 갔었는데 손으로 검진해보시더니 괜찮다고만 했거든요
대장내시경도 2년 반이 채 안되었는데...
다시 받아봐야겠죠 아무래도 ㅠㅠ
인터넷 검색 아무리 해봐도 저같은 케이스를 못보겠네요
대체 왜 이러는지 겁도 나고 짜증도 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