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경험이 거의 없습니다.
자영업이라 해외여행은 명절에나 가능한데,
여태 일본도 가보지 못했어요.
이번 추석에
꼭 가고싶은데 패키지로 봤더니 너무 비싸요.
오사카 교토를 가고싶은데 자유여행 할 수 있을까요?
그냥 패키지할까요?
해외여행 경험이 거의 없습니다.
자영업이라 해외여행은 명절에나 가능한데,
여태 일본도 가보지 못했어요.
이번 추석에
꼭 가고싶은데 패키지로 봤더니 너무 비싸요.
오사카 교토를 가고싶은데 자유여행 할 수 있을까요?
그냥 패키지할까요?
할수 있어요! 해보세요!
완전 가능합니다.
도전해 보세요.
스무살때부터 혼자 일본여행 다녔어요.
님의 경험없음을 사고 싶어요. 모든것이 신기하고 새롭고 신선했던 그 느낌들을 사고 싶어요.
수십년동안 하도 ‘처’돌아다니다보니 이젠 스위스도 강원도 같고 그래요.
진짜 설레고 두근두근한 감정 느낄텐데 부러워요. 꼭 체력과 지력이 더 감퇴하기 전에 혼자 해외여행 해보세요. 일본은 사실 정보나 도움 구하기도 너무 쉬워서 안전하기도 하니까요.
할수있어요...
길거리 한자 간판 많고 전철엔 한글 도 있어요...
물론 말 안통한지만
그래도 분위기가 일본은 한국하고 젤 비슷하고
친절, 안전합니다...
잘 준비하셔서.. 휴재폰 번역기 정도면 충분 하겠는데...
여기저기 한글 적힌 동네입니다
가능한 수준을 넘어서 너무 쉬워요
ㅁㅁ님
진심 부럽습니다.
마음은 베가본드인데 현실이 발을 붙잡네요.
진짜 가능할까요?
한자는 좀 읽어도 언어도 안되고 길치에 소심대왕인데도 가능할까요? ㅜ
진짜 설레고 두근두근한 감정 느낄텐데 부러워요. 꼭 체력과 지력이 더 감퇴하기 전에 혼자 해외여행 해보세요. 일본은 사실 정보나 도움 구하기도 너무 쉬워서 안전하기도 하니까요.
네일동 가입해서 무작정 질문하지 말고 검색해서 일단 정보를 추린 다음에 물어보면 엄청 자세히들 가르쳐줘요. 현지에서 어려운 일 생겨도 거기 물어보면 도움 받을수 있고요. 대신 핑프처럼 무작정 추천해달라 알려달라 질문하는건 안돼요.
할줌마라고 하시지마세요
인생은 육십부터
잘 다녀오실수 있어요
언니 화이팅 입니다
한자 알면
동남아 여행 거의 다 가능할걸요?
저희 부모님
한자로 소통하면서
중국 대만등 동남아 여행 다니셨어요
일본은 일제시대 교육 받으신분들이라
언어문제 없이 다니셨구요
가지마세요. 방사능뿜뿜하는 먹거리 협한을 일삼는 일본 쪽자리들 소들입니다 저라면 동남아 따뜻한 곳에 가서 휴양을 하겠습니다. 왜구땅은 가지도 맙시다!!!
쉽지만 사람 나름입니다.
패키지라도 따라 다녀 보신 분도 아니고 젊은 분도 아니고요.
여행지에서 난처한 상황에 처한 한국분들 만나서
호텔서 도와준적도 있고 인포메이션 센터서 도와드린적도 있어요.
대단한것은 아니고 단순통역이었지만
그 단순한것이 안되는데 나오신 분들이 있고
난처한 상황에 처하신 경우가 더러 있더라고요.
더구나 일본요??
혐한 당해도 당하신줄도 모르겠네요.
왜 모처럼 가는 여행을 돈때문에 위험을 감수하려 하시나요?
가지마세요. 방사능뿜뿜하는 먹거리 협한을 일삼는 일본 쪽바리들 소들입니다 저라면 동남아 따뜻한 곳에 가서 휴양을 하겠습니다. 왜구땅은 가지도 맙시다!!! 독도는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인간들입니다, 한국사람라면 자존심 챙깁시다
우리나라에서 지하철 잘 타고 다니시나요?
갈아타고 그럴 때 모르는 길도 잘 찾아가실 수 있고,
우리나라 키오스크도 잘쓰신다면 일본도 완전 가능하실거에요.
일단 기본적으로 한국어가 많이 있고요. 파파고 앱으로 번역기 돌려서 보여주면 왠만한 의사소통가능, 사진찍어서 바로 번역가능.
키오스크 있는 가게는 대부분 영어 한국어 지원.
구글맵으로 길찾기 가능. 국내에서 가능하면 일본, 특히 오사카는 거의 비슷합니다.
가지마세요. 방사능뿜뿜하는 먹거리 협한을 일삼는 일본 쪽바리들 소굴입니다 저라면 동남아 따뜻한 곳에 가서 휴양을 하겠습니다. 왜구땅은 가지도 맙시다!!! 독도는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인간들입니다, 한국사람라면 자존심 챙깁시다
일본은 가능해요ㆍ동남아도 물론 다들
가능하다는데 특히 일본은 일단 정말정말 가능한곳!
내나라랑 가깝다는것도 엄청 맘적으로 편하더군요
꼭 한번 경험해보시길 바래요
저도 길치에다가 겁도 많고 혼자여행은 꿈도 못꾸던
50대인데 일본 두번다녀왔어요
결론 너무너무 좋았어요ㆍ
비싸도 패키지로 가세요.
처음이잖아요.
단 지하철이 민자가 많아서 그런지 갈아타기가 복잡한 경우가 있으니 미리 일정짜시고 가는 법 등 블로그에서 예행연습 해보고 가세요!!
요즘 번역어플 잘돼있고요
사진찍어서 번역하는것도 돼요.
데이터로밍또는 유심 사셔서 데이터 쓰는법,
공항입출국 방법이랑 호텔까지 동선, 비짓재팬 이런거 미리 검색하시고
프린트, 등록해두시고요.
구글지도, 여행정보(일본여행 네이버 카페, 일정짤때는 트리플어플 추천해요)
하루정도는 마이리얼트립같은데 일일투어 하셔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하루 이틀 버스투어 신청해서
다니세요.
투어는 네이버나 클룩에서 찾아보세요
설레고 두근거리기보다는 아직은 두려움이 더 많은데,
댓글들이 다 긍정적이라 글 올릴때보다 조금 용기가 나긴 하네요.
한해 한해 체력이고 지력이고 떨어지는것이 느껴져서
더 이상 미루면 안될것같은 조바심이 일어나는것도 사실입니다.
처음은 패키지로 가시고
그 뒤로 혼자 다녀보세요
일본은 진짜 갈 만해요ㅎ
한데 추석때 가시려면 지금 뱅기,숙박 예약해야 하지 않을까요?
말 안통해서 막막할 일은 없죠
핸펀 하나만 있으면
네이티브스피커 안부러워요 ㅎㅎ
패키지 가세요
아..막상 가면 처음 해보는 경험, 돌아갈 끝이 정해진 낯선 환경, 평소와 달리 여유롭게 쓰는 소비에 설렘과 두려움이 합쳐진 두근거리는 감정이 느껴질거거든요. 전 40대인데도 이제 여행 가도 그런 감정 안 느껴지고 혼자 한 첫 해외여행이 제일 뚜렷한 느낌으로 남아 있어요. 선배님도 더 나이 들기 전에 그 감정 꼭 느껴보시길..
아..막상 가면 처음 해보는 경험, 돌아갈 끝이 정해진 낯선 환경, 평소보다 맘껏 여유롭게 쓰는 소비에 설렘과 두려움이 합쳐진 두근거리는 감정이 느껴질거거든요. 전 40대인데도 이제 여행 가도 그런 감정 안 느껴지고 혼자 한 첫 해외여행이 제일 뚜렷한 느낌으로 남아 있어요. 선배님도 더 나이 들기 전에 그 감정 꼭 느껴보시길..
여자 혼자 일본여행 난이도는 최하입니다.
그런데 처음이시면 그래도 일본여행 잘 다녀본 분이랑 시작해 보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공항 출입국. 버스 전철 타는 시스템..호텔 체크인 아웃, 식당. 쇼핑센터 방문등
경험해 보고 분위기 익히고 자신감 충만해 혼자 여행 도전해 보는게 좋죠..
아..막상 가면 처음 해보는 경험, 돌아갈 끝이 정해진 낯선 환경, 평소보다 맘껏 여유롭게 쓰는 소비에 설렘과 두려움이 합쳐진 두근거리는 감정이 느껴질거거든요. 전 40대인데도 이제 여행 가도 그런 감정 안 느껴지고 혼자 한 첫 해외여행이 제일 뚜렷한 느낌으로 남아 있어요. 저도 첫 해외여행이 혼자 한 해외여행이었어요. 선배님도 더 나이 들기 전에 그 감정 꼭 느껴보시길..
일본 오사카 전철복잡해서 일본어,한자중급정도인데도 이정표보고 찾기어렵더라구요 일본인도(지하철역지하) 저보고 길묻기도했었어요ㅎ 요즘은 어떤지 모르지만..
그래도 일본정도면 나이들어도 다닐만하다고 생각해요
숙소는 안전하고 좋은곳으로 잡으세요
저는 젊을 때 직장일로 출장도 다녔지만
그땐 일본인 파트너 가이드도 있었고
관광은 거의 안했어요.
막상 혼자 관광가니 전철이 혼란스러웠어요.
저는 어디가서 당황스런운 일이 있으면 가슴이 쿵하고 이후론 머리가 안돌아요.
처음 혼자 갔을땐 힘들었는데
이젠 슥슥 잘 다닐 수 있지만
원전 사고 이후에는 안가고 있어요.
ㅁㅁ님 처 돌아다니고~말이 우스워서 로그인했어요
아주오랜만에들어서 픽웃고 갑니다
사실 오사카 교토 일반코스만 가실거면 패키지가 일정도 나쁘지않고
비용도 큰차이 없을수도요..
특히 교토는 자유여행가서도 버스투어 따로 많이가는 지역이고
비행기가격도 성수기땐 좀 차이나니까요.
비용만이 문제라면 저렴이 패키지로 찾아보세요.
호텔이나 식사차이인데 비싼걸로 해도 어차피 그렇게 좋은데는 아니더라고요..
입국심사종이에 어디에서 묵는지 써야하니 묵는 "호텔이름"이랑 "호텔전화번호" 알아두심 좋구요. 패키지여도 그거 묻는데 대답못해서 한참 서계시는분 봤어요. 가고싶은곳 검색하면 블로그에 정리해놓은거 많아요 어렵진 않아요 글고 명절엔 오사카 한국 중국사람 천지로 바글바글해요 혼자 다니셔도 위화감 없을겁니다.
암걸려서 죽고 싶지 않아요
해외로 간다면 유럽가고 싶어요
일본은 싼맛에 가는 거지만
60에 해외라면 유럽 이탈리아 지중해 가보고 싶어요
물론 일본과는 준비부터 차원이 다르겠지만
돈 많이 모아서 유럽으로 가고싶어요
아니 명절에 유럽 미국을 어찌 갑니까 4일쉬는데 오며가며 이틀버리고 그먼데를 뱅기값 비싸게 주고 어찌가요 차암나.
주시는 분들은 내가 아는걸 말하고 싶어 들썩이시는것인가요?
본국 여행이 흥하길 바라시는건가요?
뻔뻔하게 방사능 오염수 방류하는것 보면서 느끼는것 없으세요?
애초에 요즘은 어려워서 해외여행도 못가본 안타까운 사람으로
한수 접고 판깔기 시작
주거니 받거니 ㅉㅉ
패키지 비싸서 자유여행 선택?
물론 어떤 여행을 하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자유여행이, 특히 단기 여행일수록 패키지보다 돈 더 많이 듭니다
여행지를 어디로 선택하던간에 패키지가 보통 자유여행보다 훨씬 쌉니다
특히 동행없이 혼자라면 더더더 비싸집니다
해외여행 안가본 사람에게 일본 왜 가냐? 하면
매정하고 나쁜 사람으로 몰기 좋으니까
원글님 돈 없을수록 아프면 안됩니다.
국가부터 바꾸세요.
일본을 왜 가려고 그러는지, 진짜......
추석연휴때 삿포로 왕복 비행기표를 1월초에 예약하고
좋아하는 체인 호텔 신하코다테역 근처를 3월 중순에 8박 예약할려고 했더니...
추석연휴 주말에는 룸이 없어 삿포로역 3박하고
신하코다테역에서 5박 다시 삿포로역 1박으로 예약했네요.
조식 없이 숙박비만 70만원대 ㅜㅜ
산하코다테역 근처에서 5박 하면서 JR 도호쿠미나미홋카이도 6일권으로
아오모리..센다이 아키타. 모리오카..도쿄까지 도호쿠 jr 신칸센 타고 돌아 다닐 예정입니다.
가능하고요 패키지랑 가격 차이 그닥 안나요
본안이 자신없어서 ㅁ ㄹ어볼 정도면 혼자 가지말고 동행 구하세요. 아무리 일본여행이 쉽다한들 혼자서 해외여행 경험 전무………………젊은 사람도 아니고 외국어도 안되고 일단 재미가 없을것 같은데요
패키지가 싸요
비싼 패키지 말고 싼 패키지 가면 자유시간 많이 줘요
이동시 교통 비행기 숙박 관광코스 등 일단 패키지로 스타트
끊어 경험해보고 이 정도는 혼여해도 되겠다 싶으면 혼여 시도해
보세요
저는 다 귀찮아서 일본은 싼 거 뜨면 부산에서 배타고 패키지로만 다녔어요
싼 대신 자유로워서 버스이동 배이용 호텔 관광지는 패키지 활용하고 그 외에는 자유여행 했어요
누가 핫 딜 떴다고 연락오면 스포츠백에 간단소지품 속옷 양말
화장품등만 챙겨서 바로 떠나요
부추기지마세요.
'24.4.29 2:55 PM (1.238.xxx.39)
쉽지만 사람 나름입니다.
패키지라도 따라 다녀 보신 분도 아니고 젊은 분도 아니고요.222
제 말이요!!!
실제로 제 주변에 저 또래이신 분들,
첫 여행을 혼자 해외여행 가신다고 생각하면 내가 다 아찔해요
첫 여행은 유경력자와 함께하시거나
패키지로 가세요. 왜 그런 무리수를 두십니까..
스스로를 할줌마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다른 60대도 도맷금으로 할줌마로 되게 되나요?
나이로 사람을 가르는 표현 자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본의 아니게 논란거리를 만들었네요.
마음은 유럽여행입니다만 5일정도로 갈 수 있는곳은 아니죠..
저도 노재팬운동때 패키지 예약했다가 취소 했었습니다
나중에 보니 저만 빼고 모두 다녀오더군요,,,ㅜ
일년에 한번이나 여행 다녀올 수 있으니
더 나이들기전에 가까운 곳들로 다녀오려합니다.
그래봐야 일본 대만 홍콩이나 다녀올수 있으려나요?
그냥 제일 쉬운거 알려드릴게요.
여권과 엔화 준비(트레블로그 카드 있으면 좋고 현금도 조금 있어야해요. 천엔짜리로.)
후쿠오카행 2박3일짜리 뱅기표 구입(제일 가까운곳임, 짐에 액체류 있을테니 수하물 포함된걸로 사는게좋을듯)
부킹닷컴에서 하카타역 가까운 호텔 예약(평점좋고 리뷰 많은곳)
인터넷면세점 가입하시고 사고 싶은거 가격봐서 구입(화장품 같은거 등등)
비행기출발 3시간전에 공항도착해서 출국 수속, 면세점에 가서 면세품 수령
일본 도착해서 입국수속(남들 따라가면 됨)
사람들 따라서 공항밖으로 나가 택시를 타시든 지하철 타시든 하카타역까지 십몇분 소요.
지도 보고 호텔 찾아서 체크인 플리즈!(두근두근 하겠지만 어떻게든 가능함)
호텔에 짐풀고 동네 마실.
보이는 대로 가다보면 밥도 먹고 쇼핑도 하고.. 궁금한건 네일동에 물어보면 실시간 응답해줌.
이튿날도 밥도 먹고 쇼핑도 하고… 용기가 나면 지하철로 다른 동네도 가보고.
마지막날 체크아웃 플리즈!하고 시간남으면 짐 맡기고 동네마실.
비행 두세시간 전까지 택시나 지하철타고 공항가서 출국수속.
뱅기타면 끝.
세상 쉬움.
원글님,
혹시 첫 해외여행이신가요?
아니면 일본이 초행이란 말씀이신가요?
뭔 60살에 해외 여행하기 힘든가요??
지병이나 휠체어 이용하세요?
글로 봐선 80대인줄..
난이도가 아주 낮기는한데 해외 여행 경험 별로 없고 일본 처음이면 힘들수 있어요. 더구나 혼자가는데요.
칠팔년전 처음 일본 갈때 패키지에 하루 자유여행 있는 상품으로 가서 교토 다녀왔었어요. 그런 패키지 상품 찾아보던지 자유로 가서 현지 여행 투어하는거 하루이틀 가세요.
60넘으니 유럽은 생각도 하기싫어요. 5시간 이상 비행하는건 이제 못할것 같아요ㅠ
부추기지마세요.
'24.4.29 2:55 PM (1.238.xxx.39)
쉽지만 사람 나름입니다.
패키지라도 따라 다녀 보신 분도 아니고 젊은 분도 아니고요3333333
82에서 진짜 쉽게 부추기는 거
고속도로 나가라 였죠
이젠 해외여행인가요
저 분이 혼지 잘할지 못할지 어케 아나요
처음엔 패키지로 가보세요
후쿠오카가 공항이랑 도심이랑 매우 가깝고 쉬운여행이긴해요
설사 혼자 여행 잘 못하고 잘 안 맞아도 길 좀 헤매고 재미없고 원하는거 다 못하는 정도인데 뭐 어때요..위험한 오지나 너무 생경한 문화권의 나라도 아니고 난처해져도 방법 찾기 쉬운곳이니 더 나이들기 전에 경험해보시라는거죠.
일본여행 참고합니다
해외여행은 남편따라서 대만 한번
딸 따라서 이태리 한 번 다녀왔어요.
두번 다 졸졸 따라다니기만 한거라서 혼자 하는 해외여행은 처음이고
더구나 자유여행 하려고 생각하니 두려움이 앞서네요.
자주 다니신 분들은 이해 못하실수도 있지만 사람이 어떻게 다 같은가요?
다른 사람보다 노화가 더 빨리 오는것인지 아니면 우울증이 있는것인지
모든게 시들시들합니다.
여행 계획 세우면 시들거리다가도 눈이 반짝였는데 이제는 그런것도 없네요...
여행의 열정이 더 사라지기전에 패키지든 뭐든 나갔다 와야겠어요. ㅜ
전 40대인데도 점점 집순이가 되어가던데요..ㅜㅜ 근데 해외여행 한번 다녀오니 두번은 쉽게 갈 수 있겠다 싶더라구요.
여행 계획하고 다니면서 살짝의 스트레스와 성취감을 얻는게 우울한 감을 없애기에 더 좋은 것 같습니다. 화이팅!
패키지가 비싸서 자유여행을 간다?
그건 아닌 듯.
숙소 퀄을 확 낮추면 모를까
패키지가 더 싸요.
내돈 주고 방사능범벅인 나라 가고싶으신가요?
혼자 갔다 무슨 혐한을 당할지도 모르고...
할줌마라는 말도 그렇고 일본여행 간다는것도 그렇고
모르면 패키지로 그냥 가세요.험한 꼴 당하시지 마시고요.
일본은 영어가 거의 안통하고
카드 사용도 안되는 곳 많아서
경험없는 사람이 혼자 가기 힘들 것 같아요.
여행준비 비행기표는 딸의 도움받기,이심이나 유심 교체하기힘들면 로밍하기,구글지도앱설치해서 연습해보기,유투브에 오사카 여행기 5개 찾아보기(입국,출국까지 자세히 나온 브이로그 많음), 교토여행은 5만원내고 일일투어 신청 모르겠으면 유투브 검색
오사카 카드사용 잘됨 토스가 좋음 토스카드로 수수료없이 출금하는법 네이버나 유투브 검색해서 공부하기(세븐일레븐에atm있어서 찾기 쉬움)
일본 요즘은 카드 사용 많이 되요.
교통카드는 icoca 카드 발급받아서 충전식으로 쓰시고, 울나라 티머니처럼 마지막날 편의점에서 털고 와도 되요.
트레벨
친절히 많이 적어주셨지만 저게 머리에 안들어오면 여행이 어려울수 밖에요.
60살이라도 뭐든 척척 알아듣고 실행할 수 있는거 아니에요.
키오스크로 햄버거 사먹는거도 어려우면
해외 키오스크도 힘들고
같은듯 은근히 다른 일본에서 전철 갈아타는 것도 어려워요.
같은 역명이라도 밖으로 나가서 몇 백m 걸어가서 갈아타는 곳도 있어요.
외국 나가면 방향감각도 잃게 되고
낯선 곳에서 두근두근을 즐기기엔 기력이 딸리고 당황스럽죠.
패키지 가세요.
따라만 가면 먹여주고 재워주고 구경시켜주고 세상 편합니다.
우리 나이에 골치 아플 일 만들지 맙시다.
자유여행이 팩키지보다 훨 돈 많이 들어요.
돈 생각하면 팩키지
돈 상관없으면 자유여행
딸이랑 한번더 같이 가면 안되나요? 혼자보다 나을거에요
옛날엔 현금위주였는데 요즘은 일본 거의다 카드된다고 보심되요
일본 몇번갔었는데 윗분들 댓글처럼 후쿠오카가 공항에서 도심이 가깝고 동선이 길지않아 그나마 처음 가긴 괜찮을것같아요. 영어가 잘 안통하니 일본어 못하면 힘든 경우도 생각보다 많아요.
구글 맵이나 번역기 사용 연습해보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80098 | 90년대 드라마 기억하시는 분 ㅠㅠ 4 | 지니S | 2024/04/29 | 2,687 |
1580097 | 탄수화물 아닌 맛있는 거 16 | ㅂㅅㅈ | 2024/04/29 | 5,906 |
1580096 | 나이든다는거 무서워요 10 | ... | 2024/04/29 | 6,128 |
1580095 | 대학병원 치과 제일유명한곳이 서울대인가요 7 | 222 | 2024/04/29 | 2,433 |
1580094 | 윤석열이 이재명 눈을 못 마주치네요 13 | 눈싸움 | 2024/04/29 | 6,290 |
1580093 | 자식에 대한 고민은 어디다 얘기하시나요? 20 | .. | 2024/04/29 | 4,423 |
1580092 | 중2남자아이 첫시험 8 | ... | 2024/04/29 | 1,777 |
1580091 | 엄마와 할머니 생일에 왜 같이 밥 먹어야 하나요? 8 | 엄마 | 2024/04/29 | 3,379 |
1580090 | 대통령실,"독대 없었고,별도 합의문은 없다" 10 | ㅇㅇ | 2024/04/29 | 3,818 |
1580089 | 눈물의여왕 3 | 자고있으면 | 2024/04/29 | 2,216 |
1580088 | 이상한 맛의 조합.. 7 | .. | 2024/04/29 | 1,773 |
1580087 | 백내장 수술에 대해 여쭤봅니다 17 | ... | 2024/04/29 | 2,714 |
1580086 | 발가락 굳은살 도움 필요해요 6 | 플리즈~ | 2024/04/29 | 1,603 |
1580085 | 하비를 위한 바지는 없다. 19 | 다이어트 | 2024/04/29 | 3,792 |
1580084 | 술많이 먹고 간 안좋은 남편들 어떻게 관리 하시나요? 7 | ㄷㄱㄷ | 2024/04/29 | 1,734 |
1580083 | 이과성향 남자아이 대화가 잘 안되는데 커서도 이럴까요 14 | 로봇 | 2024/04/29 | 1,790 |
1580082 | 눈에 띄는 외모는 뭘까요? 38 | 궁금 | 2024/04/29 | 6,755 |
1580081 | 평소궁금증 계가 뭐예요?? 13 | ..... | 2024/04/29 | 1,144 |
1580080 | 아가씨와 도련님 17 | .. | 2024/04/29 | 4,207 |
1580079 | 굽은 어깨 거북목 교정할려면 어떤 운동 해야할까요? 12 | ㅇㅇ | 2024/04/29 | 2,861 |
1580078 | 단호박 호박잎 2 | .... | 2024/04/29 | 1,320 |
1580077 | 내신만으로 대학가는건 없애야하는거 아닌가요? 40 | 궁금 | 2024/04/29 | 4,367 |
1580076 | 에어비앤비 청소알바어떤가요? 11 | 음 | 2024/04/29 | 3,205 |
1580075 | 지속 가능한 동반자 상은 무얼까요? 7 | ... | 2024/04/29 | 1,276 |
1580074 | 살면서 제일 중요한게 뭐라고 보세요? 24 | ᆢ | 2024/04/29 | 5,5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