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국민학교 시절에 상장, 수학경시대회 의미있나요

40대 초반 조회수 : 1,529
작성일 : 2024-04-29 14:38:09

저희 국민학교 시절에 상장, 수학경시대회 의미있나요?

 

시부모님이 신랑에 대해 자랑을 하시는데

딱 중학교까지만요.

특히 초딩 때 수학경시대회 나갔다고 수학영재라고요.

 

대학은 제가 훨씬 잘 갔거든요.

남편은 전문대고 전 인서울(명문대는 아니에요)

 

짜증나서 엄마한테 얘기했더니

저도 초딩 때 상장 많이 받았대요.

저희 부모님은 모아놓지를 않으셔서 몰랐어요.

 

시부모님은 상장을 한 쪽에 진열해놓으시고

수시로 감탄하세요.... 

IP : 211.234.xxx.23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4.29 2:41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그 좋은머리로 전문대갔으니 4년제 간사람들은 어떻겠어요 어머님~~ 해보세요

  • 2. ..
    '24.4.29 2:48 PM (223.38.xxx.43) - 삭제된댓글

    얼마나 자랑할게 없으면...

  • 3. 전문대
    '24.4.29 2:50 PM (223.62.xxx.232)

    전문대면 말 다했죠

  • 4. 40초반
    '24.4.29 2:52 PM (211.234.xxx.231)

    제가 그런 말을 잘 못해요

  • 5.
    '24.4.29 2:53 PM (211.234.xxx.78)

    님남편 자랑이잖아요? 님도 비록 전문대졸이지만 잘난게 있으니 결혼 한거아닌가요?? 이걸 고까워할 일인가요?
    아이는 엄마, 아빠중에 닮을건데 못했다보다 잘한게 낫지않아요?

  • 6. 40초반
    '24.4.29 2:56 PM (211.234.xxx.231)

    저한테 반복적으로 하세요... 듣기가 싫네요....

  • 7.
    '24.4.29 2:59 PM (175.120.xxx.173)

    저정도 자랑은 그냥 들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자기위로 수준인데...

  • 8. 저는
    '24.4.29 3:07 P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못들어요
    한두번도 아니고.. 반복되는말 듣는거 너무너무너무 싫어요.

    게다가 객관적으로도 잘난거 없는 사람 잘난척 반복은 더 못들어줄듯

    첫댓글님 대답 좋네요.
    그 좋은머리로 전문대갔으니 4년제 간사람들은 어떻겠어요 어머님~~ 해보세요 22222

  • 9. ㅁㄴ
    '24.4.29 3:14 PM (223.39.xxx.220)

    제가 국민학교때부터 상장 많이 받고
    그 시절 수학경시 과학경시 나간 사람인데
    영재까진 아니고 아무래도 수학과학을 잘하고 소질있다보니 그냥 계속 공부잘해서 이공계 가고 직장도 기술직이고 뭐 그렇네요

    근데 공부잘하는건 피라미드처럼 학년 올라갈수록 잘하는 애들이 줄어들쟎아요
    시어머니가 아들 공부 뒷바라지를 덜하셨네 ㅉㅉ

    그렇게 잘하는 애였으면 중고등때 수학 단과라도 보내서 인서울은 아녀도 그 지방 국립대는 보냈어야죠
    나이가 몇살인데 국민학교 상장을 아직도 자랑하냐 집안에서만 하고 밖에선 말도 꺼내지마라 남들이 흉본다 하세요

  • 10. 40초반
    '24.4.29 3:40 PM (211.234.xxx.231)

    남편이 고등학교 들어가서 방황해서 공부 손놨대요.
    했으면 서연고 갔을텐데 항상 그러세요.

    제가 그런 직언을 잘 못해요...

  • 11. 글쎄요
    '24.4.29 4:29 PM (121.162.xxx.234)

    같이 감탄해달라는 거 아님 뭐 ㅎㅎ
    자식이라 귀하고 좋으신가보죠

  • 12. ㅎㅎㅎ
    '24.4.29 4:42 PM (58.29.xxx.135)

    40후반인 제 남편도...시모가 그렇게 자랑을 해요. 유치원때 동화책 한권을 줄줄 읽더라고...
    그게 무슨 말이겠어요. 그 이후는 자랑할게 없단 소리죠ㅎㅎㅎ불쌍타.....제가 랬잖아요.
    아니 그 뒤에 얼~~마나 자랑할게 없으면 어머님 저러시겠냐고.... 고딩때도 좀 잘하지!!!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687 신혼때 합가할뻔한 얘기예요 (19금피하세요) 12 합가 2024/06/19 7,152
1591686 우리집 실내 정리하는 방법 22 2024/06/19 5,120
1591685 의대가 늘어나면 무조건 이과가 대학가기 쉬울까요? 13 ... 2024/06/19 1,827
1591684 드라마 크래시 시즌2 할것 같아요 8 아쉽다 2024/06/19 1,516
1591683 필즈상 받은 허준이 교수보니 16 .. 2024/06/19 3,522
1591682 김치찜? 김치찌개? 망했는데.. 5 ... 2024/06/19 1,073
1591681 여름만 되면 몸이 붓는데 이유가 뭘까요? 4 힘들다 2024/06/19 1,862
1591680 맞춤법 지적하는사람들 37 2024/06/19 3,539
1591679 왜 나이 차이 나는 부자 남자를 만나는 게 유리한지를 알려주는 .. 21 ... 2024/06/19 3,864
1591678 지방에서 내신 2.7 이면 13 의대 2024/06/19 1,992
1591677 코막힘 예방? 방지? 팁 좀 주세요 4 ?? 2024/06/19 743
1591676 독일언론 "한국언론은 박근혜의 애완견"/펌 7 이런것도있네.. 2024/06/19 1,208
1591675 40년 된 영창피아노 어찌할까요? 11 아쉬움 2024/06/19 2,865
1591674 뉴질랜드 남섬 가보신분 4 2024/06/19 1,060
1591673 사람을 저렇게 폭행했는데 왜 재판에 넘겨지지 않은건지 2 세상에 2024/06/19 1,444
1591672 자괴감을 느낀다는 영어표현 6 .. 2024/06/19 1,780
1591671 소설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 7 ... 2024/06/19 1,402
1591670 천사 머리 위에 떠 있는 동그란건 뭔가요? 6 ㅇㅇ 2024/06/19 2,672
1591669 선업튀에 빠삭하신분들~~질문있어요 9 .., 2024/06/19 1,300
1591668 여당 지지하는 분들은 38 ㄹㄴㅇ 2024/06/19 1,506
1591667 그 사육사와 그 판다 11 .. 2024/06/19 2,477
1591666 원두분쇄에 따라 맛이 다르네요 12 원두 2024/06/19 1,732
1591665 아빠하고 나하고 서효림씨 5 ... 2024/06/19 4,274
1591664 산부인과 의사 최안나 1 어제 2024/06/19 3,108
1591663 저한테 돈 쓸까요? 말까요?ㅜㅜ 35 지름신 2024/06/19 4,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