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아들인지 밝혀진거 있었나요?
띄엄띄엄봐서리..
수철이는 친자식 아니라해도 괜찮다 키울 기세였지만..
누구아들인지 밝혀진거 있었나요?
띄엄띄엄봐서리..
수철이는 친자식 아니라해도 괜찮다 키울 기세였지만..
이름 기억안나는데 다혜 쫓아온 남자요
다혜사귄남자요
15회에 수철이 때린놈
수철이 아이 아니고
나쁜 남자 아이에요.
바본가 그런애를 저런 집안에서 손자라고 인정하다니 아주 미친 글빨입니다
내가 김지원 범자 고모 때문에 봤지만 짜증나서리 ~~~
바보들의 행진이었죠
전 끝까지 수철이 아들이길 바랬어요
그 여자도 수철이 좋아했던데
어떻게 남의 남자 애를 만들었는지 이해가 안돼서요
수철이 아들이었지만 지은 죄가 있어 니 아들 아니다 라고
한걸로 얘기 나오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에휴
제가 첫화부터 본게 아니라서 놓친 부분이 있나요?
그래도 수철이의 순애보 볼만했어요
그배우 급 좋아졌어요
애기 얼굴은 뭔가 애스럽지가 않고 어른을 축소한 느낌이라 신기했네요
수철네 가족이 젤 좋았네요.
인터뷰보니 촬영후 애기가 이제 많이 커
자기들 다 낯가림해서
엄빠외 무서워한다나봐요 ㅎㅎ
애가 넘 귀여운게 아니라 진하게 잘생겼어요.
저도 마지막에
사실은 수철이 니 애다. 할줄 알았는데 안 나왔고
나비서랑 백현우친구 변호사랑 부부 추측 나무했었는데
그것도 안나왔어요.
다혜.깡패남친 애에요 실제론 남의애 안키우고 이혼하죠 환타지임
현실에서 수철이는 많이 이상해요...
드라마에서나 이뻐보이지
한편으로 이해되는게 탯줄까지 잘랐다니 키운정 아니겠어요?
강아지도 그정도 키우면 물고 빠는데...
현실에서 남의 아들이라면 눈 돌아가고 바로 이혼이죠.
애기는 너무 귀여워요. 좀 큰 애기도.
느낌인지는 모르겠지만
약간 계몽하고자 하는 의도가 있는거
아닌가?란 생각은 여러번 했어요.
핏줄만이 유효하다란 한국적 사고방식도
이젠 좀 바뀌어야 한다는 걸 작가가 가르쳐
주고 싶어하는 거 아니었나 생각해 보긴 했어요.
거기다 더해 지금까지 한국 여성들이
당했던 명절 스트레스를 받는 당사자가
사위들이고 남자 집 보다 여자 집이 빵빵
현우네 집도 엄마가 똑부러지시고
큰 아들도 며느리가 똑부러지고..
홍백 둘은 말 할 것도 없고...
여성들의 바람이나 판타지를 기본으로
하여 시청하는 여성들에게는 카타르시스를
남성에게는 반성과 사유의 기회를 주고자 한 것
아니었을까? 그런 생각하면서 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