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왼쪽 골반쪽이 아픈 이유...

걱정 조회수 : 2,311
작성일 : 2024-04-29 10:09:19

어제 외출했다 들어와서 넘 피곤해서 

잠깐 자고 일어났어요

근데 자고 일어난 이후부터 갑자기 왼쪽 골반쪽 바로 위,

정확히는 팬티라인 맨 윗부분쪽(왼쪽)이 살짝 아픈거에요

이게 통증이 심하거나 그러면 바로 병원에 갈텐데

약간 애매하게 따끔(?) 따끔(?) 할 정도로 아파요

사실 아픈것보다는 살짝 저리는듯한 느낌이고요

이유가 뭘까요ㅜㅜ

옆구리도 아니고 골반뼈 튀어나온 바로위쪽이라

검색을 해도 정보도 별로 나오질 않네요

가만히 있으면 아무렇지도 않은데

앉았다 일어나면 살짝 저리다 말고...

아 되게 신경쓰이네요

혹시 이 부분이 이러는건 어떤 이유로 그러는 경우가

많은건지 혹시 아시는 82님들 계실까요?

이 정도 애매한 상태로 병원에 가면 

분명 병원에서도 잘 모르니 이것저것 모든 검사란

검사는 다 시킬거같아서 가야할지 말아야할지도

잘 모르겠어요 에공...

 

IP : 114.203.xxx.8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4.29 10:22 AM (222.233.xxx.216)

    저도 골반이 .. 원글님같이 그 팬티라인 윗쪽이요 고관덜은 아파봤는데..
    저는 양쪽이 같이 뜨끔 대더라고요
    그래서 동네 병원 갔어요 큰 엑스레이만 찍었는데
    5번6번이 눌려서 방사통같다고 신경절차단 주사 맞고 허리랑 엉치 물리치료 한 일주일 받고
    나았어요

    그 이후에는 허리 뻐근한건만 있어서 물리치료 다니고 있습니다.
    허리 사진 찍어보세요 .

  • 2. 혹시
    '24.4.29 10:29 AM (39.7.xxx.241) - 삭제된댓글

    서혜부라고 하는
    왼쪽 팬티라인 다리쪽 어디 아픈거 아닌가요?
    제가 몹시 아팠어요
    10분정도 구내식당 줄도 못서있을정도로요
    5분정도 서 있으려면 앉았다 일어섰다
    다리 움직여야 버틸정도였어요
    병원다녀도 소용없고
    몇년간 꾸준히 폼롤러로 문지르고
    스트레칭하고 온갖 몸부림으로 이제 나았어요
    10년 정도 아팠는데
    이젠 증상 없어졌어요

  • 3. 혹시
    '24.4.29 10:31 AM (39.7.xxx.241) - 삭제된댓글

    오랫동안 앉아서 근무하며
    다리 꼬고 앉은게 큰 원인같아요
    그 후론 절대 다리 꼬는거 안해요
    나쁜자세로 앉거나 하는것도 삼가고요

  • 4.
    '24.4.29 11:04 AM (125.135.xxx.232)

    저도 거기가 아파서 혹시 몰라 자궁검사도 받았는데 샘이 그 위치엔 아무 장기도 없고 연결된 것도 없다고 걱정 말래요ᆢ단순통증 ᆢ

  • 5. 아하
    '24.4.29 11:29 AM (114.203.xxx.84)

    저랑 비슷한 분들이 계시네요
    ㅇㅇ님~지금은 다 나아지셨다니 넘 다행이세요
    근데 신경절차단 주사까지...으헉..
    ..님은 지금은 괜찮으신거죠?
    아 저도 그냥 단순 통증이었으면 좋겠어요
    댓글주셔서 모두 감사합니다^^

  • 6. 50대
    '24.4.29 11:49 AM (14.44.xxx.94)

    저도 며칠전부터 갑자기 그러네요
    댓글 원글 감사합니다

  • 7.
    '24.4.29 1:24 PM (125.135.xxx.232)

    네 저는 그 통증이 간간히 오래 지속되었는데 50후반 되면서 완전히 사라졌어요ᆢ검사 다 받았고 이상없었어요 ᆢ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0031 SNL 넘 선정적이지 않나요? 28 ... 2024/04/29 5,913
1580030 한예종 영재원 예산도 줄었답니다. /펌 16 2024/04/29 2,578
1580029 선재 오늘 볼 수 있어요 9 이만희개세용.. 2024/04/29 1,079
1580028 내로남불, 자아비대 하이브 SM 평직원들이 본 민희진 14 2024/04/29 3,616
1580027 해석 부탁드려요. 2 ... 2024/04/29 389
1580026 퍼스널컬러 잘 아시는분 7 .. 2024/04/29 1,903
1580025 60살 할줌마.. 일본 여행 혼자 할 수 있을까요? 51 일본여행 2024/04/29 5,126
1580024 저희 국민학교 시절에 상장, 수학경시대회 의미있나요 9 40대 초반.. 2024/04/29 1,477
1580023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후 일본 물고기 세슘 30배 증가 4 2024/04/29 1,650
1580022 눈물의여왕 아직 안봤는데 재미있나요? 11 ... 2024/04/29 2,360
1580021 온도유지 전기포트 써보신 분들 전기세 많이 나오나요 2 나무 2024/04/29 877
1580020 한소희 프랑스 대학합격 해명인데 46 .. 2024/04/29 19,966
1580019 2시 최강욱의 인간시대 ㅡ 최경영 기자 1 같이봅시다 .. 2024/04/29 836
1580018 천정누수로 수리해보신 분들 비용 어느정도 예상해야하나요? 5 누수 2024/04/29 1,213
1580017 의견 여쭤요. 워킹맘 밥문제로 남편과 다툼. 36 하소연 2024/04/29 5,671
1580016 중2 수학선행 나가고 해서.. 6 ........ 2024/04/29 1,068
1580015 코첼라에 베몬갔음 좋았을텐데요 6 .. 2024/04/29 956
1580014 배변훈련됐으면 10 강아지 2024/04/29 920
1580013 중학생 아이, 자퇴 후 검정고시 11 . . . .. 2024/04/29 2,528
1580012 벤츠 운전자중에 허리나 고관절통증 있는 분 14 ㅇㅇ 2024/04/29 2,445
1580011 스텐트 시술 앞두고 있는데 주의할 점 있을까요? 8 .. 2024/04/29 1,176
1580010 육아는 정신적으로도 힘들던데요 7 weg 2024/04/29 1,762
1580009 눈물의여왕 수철아들 13 hh 2024/04/29 5,847
1580008 김연아 은퇴 후 행보 38 ㅇㅇ 2024/04/29 19,583
1580007 물가 진짜 너무하네요 31 나는야 2024/04/29 7,753